[정세론해설] : 성행하는 테로행위, 강화되는 반테로투쟁

주체107(2018)년 7월 4일 로동신문

 

최근 세계도처에서 각종 테로범죄행위가 성행하여 커다란 국제적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6월 중순 나이제리아동북부에서 두차례의 자폭공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테로분자들은 실황중계된 나이제리아와 흐르바쯔까사이의 축구경기를 보고 돌아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로공격을 감행하였다.참사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폭발현장에 모여든 사람들을 목표로 수류탄공격이 또다시 가해져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안전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테로그루빠인 보코 하람이 있는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이라크중부에서는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호전분자들이 두차례의 공격을 단행하여 2명의 화물자동차운전사를 살해하고 15명을 랍치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의 난가르하르주에서는 테로공격사건이 일어나 26명이 죽고 54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소식에 의하면 폭발물이 부착된 조끼를 입은 테로분자가 사람들이 회의를 마치고 건물을 나서는 때를 겨냥하여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한다.이 테로공격은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한 성원이 단행한것이다.이보다 앞서 이 나라의 카불시에서는 자폭테로공격으로 12명이 목숨을 잃고 31명이 부상당하였다.

테로공격사건은 유럽과 아메리카에서도 발생하였다.

지난 5월말 벨지끄의 리예쥬시에서는 무장한 범죄자가 사람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3명이 살해되고 4명이 부상당하였다.그후 범죄자는 한 고등학교에 뛰여들어 종업원을 인질로 붙잡고 란동을 부리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죽었다.

카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는 정체불명의 범죄자들이 한 식당에 쳐들어가 폭탄을 터뜨려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제사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성행하는 테로범죄행위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으며 사람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테로방지의 절박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절감하면서 반테로투쟁을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최근 나이제리아군대가 테로조직에 대한 소탕작전의 일환으로 챠드호부근에 둥지를 틀고있던 23명의 악당들을 소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로씨야련방안전국은 공공장소들에서 테로를 설교하고 테로분자들을 모집하여 수리아와 아프리카나라들에 파견하던 국제테로조직들과 련계되여있는 종교단체를 적발하였다.

이란안전군은 수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무질서와 불안정을 조성하려고 획책하던 27명의 테로분자들을 체포하고 각종 무기와 수류탄, 폭발물 등을 압수하였다.

인디아의 반테로군은 자르칸드주에서 테로분자들의 은신처를 공격하여 4t이상에 달하는 폭발물을 압수하였다.

인도네시아경찰은 동부쟈바주에서 테로행위를 일삼던 4명의 악당을 체포하였다.이 나라 국회는 반테로법을 수정함으로써 군대가 테로분자들과의 싸움에서 보다 큰 역할을 놀수 있도록 하였다.

반테로투쟁에서 나라들사이의 호상협력도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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