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초사에 특기할 위인칭송의 꽃축전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20차례의 김일성화축전에 31만여상의 불멸의 꽃 전시, 630여만명이 축전장을 참관-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불멸의 꽃축전사에 스물한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주체88(1999)년 4월에 처음으로 열린 김일성화축전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태양의 꽃과 더불어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우리 인민과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는 대정치축전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20차례에 걸쳐 열린 김일성화축전에 31만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참관자수는 630여만명에 달하였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며 펼쳐지는 위인칭송의 꽃바다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인류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그리움과 흠모심의 분출이며 그이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적으로 볼 때 화초전시회나 화초박람회와 같은것을 조직하여 갖가지 진귀한 꽃들을 펼쳐보이고있지만 김일성화축전처럼 한가지 꽃을 가지고 온 축전장을 충성의 꽃바다로 일색화하는 화초전시회는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정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난
김일성화가 우리 조국에 뿌리를 내리고 세기를 이어 온 누리에 아름답게 만발하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더욱더 그리워하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태양절을 맞으며 김일성화축전을 년례화하도록 해주시고 축전형식과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축전이 명실공히 위인칭송의 꽃축전으로 진행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화축전이 수령영생위업실현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며 년년이 성대히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태양절을 맞으며 열리는 김일성화축전은 그 규모에 있어서 세계화초사에 특기할 태양칭송의 꽃축전으로 발전하여왔으며 축전장은 해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불멸의 꽃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지는 속에 김일성화축전장들에 전시된 태양의 꽃은 끊임없이 늘어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7차례에 걸치는 축전에만도 17만여상의 김일성화가 전시되였으며 참관자수는 160여만명에 달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진행된 제14차 김일성화축전에는 2만 7 600여상의 태양의 꽃이 전시되여 만사람을 경탄시켰다.
이 나날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을 비롯한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개별적인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불멸의 꽃들이 황홀경을 펼쳐 축전장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배경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시고 수많은 김일성화들이 만발한 전시대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만경대고향집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들로 장식한 전시대를 비롯하여 축전장에는 절세위인에 대한 영생축원의 마음이 끝없이 넘쳐흘렀다.(전문 보기)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불멸의 꽃재배에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강원도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