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상적인 실력가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실력은 일군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징표이다.그러나 일군들이 실력이 높은가 낮은가는 눈으로 보고 알수 없다.그것을 정확히 검증하는 시금석은 실천행동 즉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는 사업실적이다.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제끼고있는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사업경험은 오늘의 시대에 리상적인 실력가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시사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가 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사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학력이 아니다.아무리 대학을 나오고 지식수준이 높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에 써먹지 못하고 일자리를 푹푹 내지 못하는 사람은 실력이 있다고 말할수 없다.기적과 혁신으로 들끓는 만리마시대에는 학력자랑, 경력자랑이나 하는 일군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맡겨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내는 실천력이 강한 일군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런 일군이 실력가로 평가받게 된다.
만리마시대 전형들은 학력과 경력은 요란하지 않아도 모두가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높은 사업실적을 내는 실력가들이다.자기 사업에 정통하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하고 이악하게 노력하는 열정의 인간, 언제나 실리를 중시하고 구체적인 타산밑에 알심있게 일하는 치밀한 작전가, 대중의 마음을 알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할줄 아는 군중공작의 능수,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을줄 아는 기발한 착상의 명수,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든든한 배심과 혁신적인 안목, 완강한 전개력으로 뚫고나가는 능숙한 조직적수완가들이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다.그러나 이들의 실력에서 기본은 바로 당정책의 진수를 자기의 뼈와 살에 새기고 그것을 실지 사업에 정확히 구현해나갈줄 아는 능력이다.결국 현대과학기술, 다방면적인 지식, 강한 조직력도 높은 사상리론적자질과 쌍기둥을 이룰 때 커다란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을 이들은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여기에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뚜렷한 실적을 내는 비결이 있다.
오늘날 한날한시에 받은 과업도 그 집행에서는 일군에 따라 차이가 많다.조건과 환경이 어려운것은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이지만 같은 밑천을 가지고도 훨씬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빨리 전진하는 단위가 있는 반면에 뒤전에 나앉아 어물거리면서 일어나지도 혁신하지도 비약하지도 못하는 단위들이 있는것은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고 자기 마력을 다 내여 일하지 않고있기때문이다.지금은 높은 실력으로 나라의 부를 늘이는 사람, 국고를 채우는 사람이 많아야지 애로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 우는소리나 하고 국가에 손을 내밀며 부담을 주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
타고난 실력이란 없으며 실력을 높이는 묘술이란 따로 없다.사업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실력이 높아지는것도 아니다.오직 학습과 혁명실천을 통한 꾸준하고 진지한 노력에 의해서만 높은 실력을 지닐수 있다.고생끝에 락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실력을 높여 뚜렷한 실적을 거두고 맛보는 기쁨과 행복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