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제 주제도 모르고
제 낯 그른줄 모르고 거울 탓한다는 말이 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현 당국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있는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가 그 격이다.
지금 이자는 각종 인터뷰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아마츄어수준의 경제실력을 가진 무능한 <정부>》, 《경제실패<정부>》, 《능력과 민주주의, 공정이 없는 <3무정부>》,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도적<정권>》이라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지어 당국의 검찰인사개편문제까지 걸고들며 《법치와 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파괴, 폭거》로 몰아대고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남조선정치권과 언론, 전문가들의 반응은 《지금껏 실패의 고배만 마신 비루한 제 몰골을 가리워보려는 교활한 술수》, 《제 인기를 올려보려는 말장난》 등으로 싸늘하기만 하다.
사실 안철수는 그 누구에게 《무능》과 《실패》, 《파괴》, 《도적》 등의 훈시질을 할 체면을 완전히 상실한자이다.
력사의 거울에 비쳐진 안철수의 실체를 잠간 들여다보자.
지난 2012년 11월 제18대《대선》경쟁에 무소속으로 뛰여든 이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무능과 무지가 낱낱이 드러나고 또 정치적지반이 취약한것은 물론 민주개혁진영에서 단일화요구가 거세게 일어나는 바람에 공식후보자등록 2일전에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또한 2017년 5월 《국민의 당》후보로 제19대《대선》에 또다시 뛰여들었지만 끝까지 야권후보단일화를 거부하고 보수적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놀음만 벌리다가 초불민심의 지탄을 받고 실패의 쓴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어 2018년 6월 제7기 지방자치제선거에서도 서울시장후보로 나섰다가 등돌린 민심에 의해 여지없이 참패당하였다.
참으로 안철수는 권력을 쥐여보겠다며 안깐힘을 써보았지만 민심을 등지고 대세에 역행하다보니 실패에 실패만을 거듭하였다.
안철수의 그 무슨 《파괴》타령 역시 자기에게나 딱 어울리는 소리이다.
2015년말 《새정치민주련합》의 내부위기를 조장시키다가 제 뜻대로 되지 않자 당을 뛰쳐나왔으며 그후 2016년 2월 《국민의 당》을 조작하여 민주개혁진영을 분렬시킨 장본인도 다름아닌 안철수이다. 2018년 2월에는 《중도진보》라는 면사포마저 다 집어던지고 보수정당인 《바른정당》과 야합하여 《바른미래당》까지 조작하였다.
하기에 오늘도 안철수는 남조선 각계로부터 전형적인 《정치철새》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더우기 그동안 해외에 도피해있다가 《총선》을 계기로 《바른미래당》에 다시 얼굴을 들이밀고 당권을 빼앗아보려고 날치던 안철수는 그것이 실현불가능하게 되자 또다시 신당을 창당한다며 《바른미래당》내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을 사촉하여 당을 또다시 분렬, 와해시킴으로써 《창당과 파괴의 명수》, 《분렬의 장본인》으로서의 자기의 추악한 정체를 세상에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한마디로 안철수의 경력은 분렬과 파괴, 와해로 줄달음쳐온 인생이며 권력야망실현을 위해 박쥐도 무색케 할 정도로 변절과 배신을 거듭해온 추악한 행적의 련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점으로 가득찬 자기의 지난날에 대해 꼬물만한 반성은커녕 갖은 궤변으로 남을 물고늘어지는 안철수의 언행은 그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최근 보수세력과 장단을 맞추어가며 《정권심판》을 고아대는 안철수패거리들의 추태에는 보수세력의 《정권심판》공세바람을 타고 이번《총선》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하지만 짐승도 한번 걸린 덫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데 하물며 남조선인민들이 안철수특유의 교활한 속심, 너절한 생존방식에 다시야 속겠는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 비호감정치인조사에서 안철수가 제일 첫자리를 차지한 사실은 이자의 더러운 몸값에 대한 응당한 평가라고 볼수 있다.
이제는 누구나 안철수라고 하면 《7철수》(7번째철수, 복귀), 《간철수》(간보기 잘 함)로 락인하며 등을 돌려대고있다.
제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는 가소로운 푸념질은 어리석고 푼수없는자의 처사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