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의 시대를 되살리려고 발악하는 력사의 오물들

주체111(2022)년 5월 23일 《통일신보》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파멸과 함께 적페청산대상으로 되여 위축되였던 극우익보수세력들이 윤석열패들의 집권을 계기로 제세상이 온것처럼 머리를 쳐들고 또다시 활개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재향군인회》, 《한반도선진화재단》을 비롯한 보수단체들, 탈북자쓰레기들은 윤석열의 《대통령》당선과 때를 같이하여 반공화국대결집회들과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련이어, 경쟁적으로 벌려놓으며 게거품을 물고 날뛰고있다.

뿐만아니라 매일과 같이 각지에서 현 보수《정권》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려놓고 윤석열이 정치적반대파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는가 하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뜨락또르시위까지 벌리며 란동을 부리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사모가족》, 《근혜동산》을 비롯한 대구지역 10여개의 극우보수단체들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윤석열패당을 지지하고 밀어주기 위한 선거유세놀음을 벌리고있고 《자유련대》, 《위안부사기청산련대》를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은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의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근 30년간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반일시위를 벌려오던 반일단체들을 밀어내기 위한 친일집회를 벌려놓는 쓸개빠진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한편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을 비롯한 우익보수단체들은 민주로총이 벌려놓은 시위들을 문제시하며 참가자전원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에 걸어 고발하였으며 결국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성원들이 구속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펼쳐지고있는 이러한 광경은 극우보수단체들이 집권세력의 뒤받침과 배후조종밑에 동족대결과 진보세력말살에 광분하던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를 련상케 한다.

다 아는바와 같이 리명박, 박근혜역도는 집권시기 극우보수단체들에 막대한 돈을 쥐여주면서 저들의 극악한 파쑈통치와 동족대결정책실현의 앞장에 내세웠다.

극악한 파쑈독재《정권》의 적극적인 지지와 부추김밑에 우익보수세력들은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합의의 철회를 요구하는 진보단체의 투쟁현장에 몰려가 《종북세력》은 물러가라고 고아대면서 지랄발광하였는가 하면 생때같은 자식들을 잃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 《북의 지령을 받은 빨갱이》로 조롱, 모독하다 못해 분향소를 습격하는 깡패짓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친재벌정책과 반로동정책 등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반역정책들을 극구 미화하고 지지하면서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 생존권을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정당한 주장과 요구들을 중상모독하고 진보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을 정치적으로 모해, 박해하는짓도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파쑈독재자들의 나팔수, 확성기, 돌격대가 되여 친미친일을 고취하고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며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선자들도 다름아닌 《어버이련합》, 《박사모》, 《자유총련맹》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들이다.

이렇게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한짝이 되여 인민앞에,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며 날뛰다가 만고역적들의 파멸과 더불어 기가 꺾이여 바퀴벌레들처럼 구석구석에 처박혀있던 인간쓰레기들이 윤석열패들의 집권과 때를 같이하여 또다시 제세상이 온것처럼 설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 조성된 현실은 윤석열이 집권하면 과거의 암흑시대가 되살아나고 온갖 적페세력들이 독버섯처럼 득세하여 정치보복의 살풍경이 벌어질것이라던 내외의 분석평가가 정확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윤석열과 그의 지지세력인 극우보수단체들은 초불항쟁의 귀중한 성과를 뒤집어엎고 남조선사회를 리명박, 박근혜독재《정권》시기로 되돌리려고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다. 정의가 부정의를 타승하는것은 력사의 법칙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악몽과 같은 암흑의 과거를 되살리려고 발악하는 윤석열을 비롯한 온갖 적페세력들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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