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분노와 항거의 폭발

주체112(2023)년 7월 14일 《메아리》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로총》의 대규모총파업투쟁이 전개되고있다.

서울과 부산, 울산, 청주를 비롯한 남조선 각 지역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총파업투쟁에서는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상징의식과 모터찌클집단시위, 대규모거리행진, 구호선창 등의 다양한 항의투쟁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가 권력을 로동자탄압과 《민생》, 민주, 평화파괴에 사용하고있다, 모두가 단결하여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고 로동자중심의 《민주주의》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윤석열《정권》을 무너뜨려야 로동자가 숨을 쉴수 있다고 성토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도 기자회견, 성명 등을 통해 재벌과 부자들에게 특혜를 주고 굴욕적인 친미, 친일정책에 매여달리는 역적패당을 규탄하면서 《민주로총》의 총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해나서고있다.

전례없이 고조된 열기속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총파업투쟁은 《법치주의》의 간판밑에 희대의 반로동정책을 일삼으며 로동운동말살책동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폭발이다.

윤석열역도가 지난 1년남짓한 기간 《법치》의 미명하에 파쑈독재의 몽둥이를 마구 휘둘러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해왔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상반년기간을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괴뢰국토교통부, 고용로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것들을 내몰아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을 압박해온 역적패당이다. 력대 괴뢰보수정권들도 로동운동단체들을 탄압해왔지만 윤석열역적패당처럼 《특별단속기간》까지 정해놓고 《부패세력》, 《반정부세력》의 감투를 마구 씌우며 대대적인 탄압에 광분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번 투쟁은 바로 전대미문의 파쑈폭압으로 로동운동을 뿌리채 말살하려고 날뛰는 역적무리들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뚜렷한 투쟁의지의 과시로 된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번 총파업투쟁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155개의 괴뢰경찰부대인원 9 300여명을 강제진압에 내몰고있다.

삶의 권리와 정의를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정치파업》으로 몰아붙이며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역적패당의 폭거야말로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를 릉가하는 야수적만행이 아닐수 없다.

폭압이 있는 곳에서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이 군림해있는한 사회의 정의와 민주주의가 깡그리 말살될수 있다.》, 《투쟁으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투쟁으로 새 사회를 안아오자.》고 웨치며 투쟁의 거리에 너도나도 떨쳐나서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인간다운 삶을 기대할수 없고 불행과 고통, 재난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의 반윤석열투쟁은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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