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침핵전쟁연습중단과 예속적인 전쟁동맹해체를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침핵전쟁연습중단과 예속적인 전쟁동맹해체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거나 <방어적>이라는 한미당국의 발표는 거짓주장이다.》, 《윤석열정부는 <을지>훈련에 4천여개가 넘는 정부민간관련기관들을 동원하고 60여만명이 넘는 인원을 훈련에 참가시켰다.》, 《경제침체로 먹고 살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 국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이러한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는 일본과 자신의 패권몰락을 어떻게든 지연시켜보려는 미국, 여기에 무지몽매한 윤석열의 무조건적인 미국추종으로 한미일군사동맹이 완성되여가고있다.》고 하면서 《한미일군사협력은 사실상 전쟁공동체이자 전쟁동맹이다.》, 《미국의 입맛에 맞게 돌격대가 되여 전쟁의 장에 뛰여들고있는 윤석열정부의 행태는 무조건적인 미국추종, 전쟁대결책동이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무조건적인 미국추종 그리고 친일친미행보를 막지 않는다면 국민의 안전도 평화도 모두 먼 얘기일수밖에 없다.》, 《민족의 자존심을 내던지고 국민의 안전과 조선반도평화까지 포기해버린 윤석열정권은 심판이 답이다.》, 《국민의 안전과 평화도 윤석열정권심판으로 지켜내자.》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대북적대정책 페기하라!》, 《한미합동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일전쟁동맹 반대한다!》,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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