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미국대표의 아시아지역행각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상실한 미국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19일 조선중앙통신

 

무릇 유엔주재 상임대표라고 하면 국제공동체의 최고무대인 유엔기구에서 세계평화와 안전 그리고 해당 나라의 리익수호를 위해 필사분투하는 최고위외교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개념에서는 미국도 례외가 아닐진대 유엔주재 미국대표 토마스 그린필드는 자기의 진짜본분을 잊은듯하다.

유엔에서 소위 《초대국》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는 토마스 그린필드가 지금 미국의 가장 긴급한 대외적문제거리가 무엇인지 분간하지 못하고있는것이 매우 걱정스럽다.

미국집권자가 최근 빈번히 찾고있는 전화대화상대도 중동지역에 있고 미국무장관이 분주히 오가는 행선지도 중동지역이라는 사실은 미국외교관들에게 있어서 급박한 과제가 날로 험악하게 번져지는 중동사태의 조속한 봉합이라는것을 시사해준다.

현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팔레스티나의 유엔성원국가입문제를 비롯하여 중동사태가 최대현안으로 상정되여있다.

더우기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최대혈맹인 이스라엘의 안보문제가 경각에 다달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주재 미국대표가 이 모든것을 외면하고 아시아지역행각에 부득부득 나선것을 보면 확실히 미국이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전혀 안중에 두고있지 않으며 그보다는 거덜이 난 대조선제재구도의 비참한 운명앞에 되게 당황스러운 모양이다.

토마스 그린필드의 이번 아시아지역행각은 손아래동맹국들의 힘을 빌어서라도 맥이 빠질대로 빠진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활기를 불어넣어보려는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에 불과하다.

결국 다 째진 제재북통을 한뜸한뜸 꿰매서라도 압박의 북소리를 계속 울려보겠다는것인데 그 공진효과가 얼마나 크겠는지,저들끼리 북도 치고 꽹과리도 치면서 돌아가는 추태가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랭대와 조소를 받게 되겠는지 자못 궁금하다.

확실히 미국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상실하였으며 토마스 그린필드의 이번 아시아지역행각이 이를 반증해주고있다.

현 미행정부의 취임이후 미국은 세계에로 되돌아온것이 아니라 세계가 미국을 떠나가고있다.

충고하건대 토마스 그린필드는 미국이 진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세계앞에 말짱 드러내는 어리석은 짓거리를 그만두고 이제라도 자기가 설 자리를 찾아가는것이 좋을것이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로서 토마스 그린필드의 외교적수완과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수 있는 외교무대는 결코 조선반도가 아니며 대륙과 대양건너편에 따로 있다.

 

주체113(2024)년 4월 1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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