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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인민의 반만년의 숙원이 성취되는 영광의 시대이다

주체111(2022)년 7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신 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렀다.

이 나날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새겼으며 조선은 세계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섰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지난 10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며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권위, 불가항력을 만방에 과시한 영광스러운 년대이다.력사의 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짧은 기간에 미증유의 격난속에서 나라의 전반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였다.

실생활체험은 절대적진리를 깨우쳐준다.간고하고도 보람찬 투쟁과 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반만년세월 품어온 꿈과 리상이 모두다 꽃펴날 영광의 시대로 빛나리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년혁명실록의 거대한 무게와 심원한 변혁적의의는 날이 흐를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될것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10년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격동의 년대이다.

그 어떤 대국도 감히 침범할수 없고 넘보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에서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는것, 이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바라던 소원이다.

물론 국력이 강한 나라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것은 모든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지만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 념원은 뼈에 사무쳐있다.

우리 민족은 인류문명의 첫시기부터 세계 5대문화의 하나인 대동강문화를 창조하고 광활한 령토를 가진 국가를 일떠세운 슬기롭고 재능있는 민족이며 우리 나라는 산좋고 물맑고 은금보화가 가득찬 살기 좋은 금수강산으로 불리워왔다.그러나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과 유리한 지정학적위치는 외세의 끊임없는 탐욕의 대상으로 되여 우리 인민에게는 오히려 전란의 화근이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때문에 나라가 쇠약해져 우리 겨레는 렬강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내정간섭에 시달리다가 나중에는 망국의 피눈물을 뿌려야 했다.

주체혁명은 바로 반만년세월 온갖 수난과 고통을 당하며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응어리진 력사적숙원을 기어이 실현하시기 위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진시켜오신 성스러운 애국, 애족, 애민의 대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지난 10년은 부국강병의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부정의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굴함없이 헤쳐온 조선혁명의 장구한 발전행로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을 이루고있다.다시말하여 전쟁의 위협과 외부의 간섭이 없는 땅에서 영원히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려가려는 우리 민족의 세기적인 꿈이 실현되여가는 참다운 강국의 시대, 부흥과 문명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이것은 명실공히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기할 대승리이며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기약하는 긍지높은 사변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10년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무엇보다도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완전히 종국적으로 청산할수 있는 물리적담보, 절대적힘을 마련하였다는데 있다.

우리 민족사를 돌이켜볼 때 대국들이 우리 나라를 소국취급하면서 함부로 침략전쟁을 일으키거나 우리의 운명을 흥정의 대상으로 삼아 제멋대로 처리해올수 있은것은 우리에게 막강한 군력이 없었기때문이다.사실 국력이 강성하였던 고구려시기에도 외세의 침입은 중단되지 않았다.우리 인민은 피어린 전민항전으로 나라를 되찾았지만 외세의 전횡으로 인해 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하고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속에서 살아오지 않으면 안되였다.힘이 약하면 예속되거나 사멸되여야 하는 오늘의 랭혹한 세계에서 우리 국가에 대한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영원히 끝장내는 유일한 방책은 그 누구도 범접할 엄두조차 낼수 없는 절대적힘, 세계최강의 자위력을 소유하는것이다.

마라손에서 극한점을 극복하는것이 관건적인 문제로 나서듯이 천하제일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기 위한 대업실현에서도 마지막단계가 매우 중요하고 간고하다.다른 나라는 절대로 자기보다 힘이 강해서는 안되며 대등하여도 안된다는것이 렬강들의 공통된 패권의식이다.때문에 렬강들은 저들사이에 아무리 심각한 모순과 대립이 있을지라도 신흥군사강국으로 부상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서로 련합하여 짓누르고있다.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듯이 외부적압력에 굴복하여 군력강화를 중도반단하는 나라와 민족은 애당초 시작하지 않은것보다 못한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

허리띠를 조이며 다져온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완성하고 영원히 존엄있게 사느냐 아니면 포기하고 대국들에게 굴종하면서 구복이나 채우며 살겠는가, 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앞에 제기된 첨예한 정치적문제였다.이 운명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대용단을 내리시고 사생결단의 준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였다.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과 그 관철을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 멈춤없는 군력강화로 하여 지난 10년간 우리의 전쟁억제력, 안전담보력은 질량적으로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고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보여주듯이 우리 나라는 초강국이다.우리는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의 그 어떤 시도도 사전에 제압분쇄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추었다.최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있는 우리의 첨단무기체계들은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고 가지고싶어도 가질수 없는 병기들이다.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의 무진막강함과 불패성은 결코 무장장비의 선진성에만 귀착되는것이 아니다.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한 군대는 사상초유의 초강력무기를 가지고있다 해도 패배를 면치 못한다.오직 당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드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군, 어떤 형태의 전쟁과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불패의 전투력을 발휘할수 있는 실전형의 강군,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비상히 강화발전된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며 여기에 제국주의고용병무리가 도저히 당해낼수 없는 무적필승의 위력이 있다.

힘의 우위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자위력을 유지하자면 계속 강해져야 한다.우리 당의 령도가 있고 민족자주정신이 투철한 인민이 있으며 자체의 튼튼한 인재력량과 국방공업에 의거한것으로 하여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는 불가역적이며 항구적이다.우리의 후손들은 백년, 천년후에도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칭송할것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10년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또한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는 눈부신 새시대의 서막을 열어놓았다는데 있다.

지난 세기말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집중공세로 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행복만을 누려오던 우리 인민은 커다란 생활상애로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기 힘들 혹독한 시련을 수십년간 이겨내며 오직 당을 믿고 사회주의한길을 억세게 걸어온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작전은 단순히 고난의 행군 이전시기의 수준을 복구하자는것이 아니다.전체 인민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상의 문명을 누리게 하자는것, 그것도 먼 장래가 아니라 20~30년을 기한부로 반드시 실현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

이 웅대한 설계도는 강력한 자립경제에 의해서만 현실로 전변될수 있다.지난 10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특기할 성과의 하나는 바로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발전단계에서 심화되고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봉쇄속에서도 자력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고 살아나가는 길을 개척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과 국가는 경제부문이 도달한 자립화수준과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교훈을 찾은데 토대하여 자립적경제발전을 위한 과제와 목표를 명백히 세울수 있게 되였으며 자력갱생을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시켜왔다.

최근년간 날로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비하여 우리가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 구축한 방역장벽은 남들은 엄두조차 낼수 없는 가장 강도높은 전면봉쇄이다.이와 같은 실정에서 전반부문이 침체되지 않고 들고일어났다는것, 발전단계에서는 부문마다, 단위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라의 전반적부문이 상승추이를 보이고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들이 많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가 어떤 조건에서도 새롭게 혁신비약하고 지속적으로 장성할수 있는 경제적힘을 비축하고있음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오늘 적대세력들속에서 저들의 마지막지탱점인 대조선제재가 전혀 무의미함을 자인하는 목소리가 급증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난 10년간은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문명의 혜택을 페부로 느낄수 있게 하려는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이 날에날마다 뚜렷이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다.우리 당과 국가는 매우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업들을 완수하는 속에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을 부단히 창조확대하여왔다.

인민생활향상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는 인민들의 생활환경이 몰라보게 개변되고있는데서부터 일어나고있다.수도와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에 수많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한 새 생활의 보금자리를 폈다.우리 당의 령도밑에 지방건설의 본보기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는 머지않아 몰라보게 변모될 우리의 시, 군들의 미래상이며 보통강강안지구의 호화주택들은 최상의 문명이 우리 근로자들의 일상생활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이다.이미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서 중요거점으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농업과 경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혁명적으로, 용의주도하게 실행해나가고있다.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면 우리 인민은 먹고 입고 쓰고 사는 모든 면에서 세계가 선망하는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국가의 면모는 크게 달라졌다.사상최악의 도전과 장애속에서 달성된 비약적인 발전과 신화적인 창조속도,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의 보다 높은 단계의 투쟁강령과 놀라운 실천적성과들은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품어온 모든 숙원이 거창한 현실로 꽃펴날 그날이 가까와오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의 반만년숙원이 성취되는 강국의 새시대는 혁명의 대성인,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의 성공탑이다.

인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대업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만 성공할수 있는 수령의 위업이다.장구한 인류력사에 수많은 인민들이 자기들의 념원이 구현된 새 사회를 갈망하고 피를 흘리였지만 이룩할수 없은 근본요인이 여기에 있다.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리상국가건설위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전설적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불패의 일심단결과 군력, 막강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존엄높은 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인민의 리상국가, 강대한 국가건설의 고귀한 전통과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시여 유산으로 물려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애국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린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사실 부국강병의 대업을 개척하는것도 간고하지만 그 길을 끝까지 걸어 완수해나가는것도 그에 못지 않게 간고하다.강국건설이 힘있게 진척될수록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기존렬강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더욱 거세여지고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조건에서 영원불패의 강대국을 탄생시키는것은 이 위업에 대한 철의 신념과 비범출중한 실천력을 지닌 걸출한 위인만이 실현할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을 계속혁명, 계속전진의 한길로 힘있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전략전술, 원대한 포부와 리상, 더욱 빨라지는 강행군발걸음은 대국난을 맞받아 뚫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승리의 표대였고 무한대한 힘이였으며 진군보폭이였다.지난 10년간의 투쟁행로를 돌이켜보며 우리는 조선혁명이 장구한 기간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중첩되였던 사상최악의 시련기에 만난을 돌파하고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힘의 원천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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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도전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천백배로 강해지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주체111(2022)년 7월 2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굳센 의지로 중첩되는 도전과 장애를 격파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자, 이것이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이 비록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고비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최악중의 최악이라고 할수 있는 준엄한 형세속에서 진행되고있다.우리앞에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경제건설과 비상방역도 해야 하고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도 벌려야 하는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시련이 도래한 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지금까지 발휘한것보다 더 강의한 곤난극복정신과 창조적힘을 총발동하여 전진의 돌파구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 때이다.

엄혹한 시련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활기찬 도약기로 반전시켜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전진방식이다.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전설적인 천리마시대가 펼쳐졌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속도전의 불바람속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열리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 남들같으면 몇달도 견지하지 못할 혹독한 도전과 곤난속에서 사회주의가 고수되고 강국건설의 도약대가 마련되였다.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조선혁명이 장구한 기간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엄청난 도전들이 겹쳐드는 속에서 온갖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나가는 굴함없는 투쟁과정에 탄생하였다.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행로는 시련이 중첩될수록 우리의 힘은 더욱 배가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라선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전통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 재부이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된다.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은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켜나가기 위한 총돌격전이다.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주동적으로 유리하게 변화시키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무진막강한 힘, 저력은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에 있고 자립, 자력의 튼튼한 토대에 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들을 책정하고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을 토의대책한것은 주체적힘을 억척같이 다져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완수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표출이다.전체 인민이 비상한 창조정신,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우리의 전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내부적힘을 끊임없이 증대시켜나갈 때 오늘의 난관을 비약적발전의 디딤돌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수 있다.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은 사상초유의 격난을 뚫고 국가부흥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결사전이다.

시련을 피한 혁명의 발전이란 있을수 없듯이 눈앞의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주저앉아서는 언제 가도 자기의 리상과 꿈을 실현할수 없다.우리 당이 모든것이 어렵고 불리한 조건이지만 올해 국가경제정책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있는것도, 당면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는것과 함께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것도 준엄한 국난을 기어이 타개하고 광명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해서이다.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일감은 방대하지만 전체 인민이 희생을 무릅쓰고 불사신처럼 곤난과 애로를 과감히 뚫고나갈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다.

국가와 인민의 위상과 강대함은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으로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빛나는 승리로 전환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향도해나가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로선에는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만들어나가는 방법과 묘술이 담겨져있고 총비서동지의 령도풍모에는 무비의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도저히 이겨내기 힘든 국난앞에서도 추호의 흔들림도 멈춤도 없이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곧바로 나아가시며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헌신으로 당과 국가, 인민을 이끌어 순탄한 시기에도 감당하기 어려운 방대한 력사적과제들을 단숨에 해제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난국도 이겨낼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신심이고 배짱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전백승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신념을 억척같이 간직하는것이 중요하다.

혁명의 승리는 곧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의 승리이다.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교양을 강화하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시련은 반드시 가시여지고 우리가 더 강대해지고 더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을 뼈에 쪼아박도록 하여야 한다.참신하고 실효성있는 교양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누구나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일편단심 자기 수령만을 충직하게 받든 충신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전세대들의 신념이 책갈피의 글줄이 아니라 전체 인민의 사상적혈통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 투쟁기풍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상반년기간에 거둔 긍정적인 성과는 계속 확대하고 나타난 결점들은 부단히 제거하면서 단위사업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나가야 한다.자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중대한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중요정책적과업들을 제때에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농업과 경공업부문에서는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가운데서 급선무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잘 알고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을 비롯한 올해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무조건 완수하여 2022년의 투쟁을 빛나게 장식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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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국가발전과 인민의 정신력

주체111(2022)년 7월 2일 로동신문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며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결코 그 어떤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입니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도를 기약해주는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있다.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우리가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반전시키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가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충성다해 받드는 일심단결의 정신력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혹독한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왔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이런 억척불변의 신념이 있어 온 사회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움직이는 하나의 전일체로 더욱 공고화되고 전체 인민이 나라가 겪는 어려움을 자기 집일처럼 여기며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감동깊은 화폭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지니시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지휘하고계신다.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충성의 돌격전이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일심단결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떨칠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

오늘 우리가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은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자체의 위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전후복구건설의 험로역경도 제힘으로 헤쳐왔고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도 자력으로 다져왔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전대미문의 국난을 뚫고헤칠수 있은것도 우리 인민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절대불변의 전진방향, 발전방식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라는것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국건설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여있는 올해에 실제적인 장성과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전투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이 얼마나 위력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사상최악의것이다.그렇다고 그것을 타개하고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는데서 특별한 묘술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오직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자체의 위력을 부단히 강화하는데 있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견인불발의 의지,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 온갖 시련과 난관이 일소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가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은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사랑과 헌신의 정신력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언제나 강하고 승리하는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가 있어서가 아니라 시련이 겹쌓일수록 전체 인민이 사랑과 정을 나누며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 투쟁하기때문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뜻과 정으로 뭉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승리만을 떨쳐온 불패의 사회주의이다.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줄 아는 우리 인민의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빈터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섰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이 나날에 서로 돕고 위해주며 고락을 같이하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은 전사회적인 풍조로,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의 고결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은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발현되고있다.엄혹한 비상방역상황속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고 고심하며 애로와 생활상곤난을 겪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미덕, 미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사랑과 믿음, 헌신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굳건히 다져온 무비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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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주체111(2022)년 6월 30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백열전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이것이 바로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실태가 중간총화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이 책정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이 토의대책되였다.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의 두 전선에서 다같이 혁혁한 승리를 이룩해야 하는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도전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막아서는 시련이 아무리 혹독하고 한걸음한걸음의 전진이 류례없이 간고하다 해도 우리는 당에서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반드시 점령해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주인은 우리들자신이다.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온 나라 가정의 평온과 웃음, 우리모두의 행복한 삶과 영예, 이 모든것이 당결정집행여하에 달려있으며 그것은 바로 국가의 매 공민들,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의 산물이다.모두가 당결정을 목숨처럼 여기고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사회주의건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앞당겨지게 된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인 올해는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여있는 관건적인 해이다.지난해 우리 인민은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우리가 올해 투쟁과업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갈수 있으며 피땀을 바쳐 이룩한 값비싼 성과들을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전시키고 더욱 확대해나갈수 있다.

올해 전투의 절반이라는 시일이 흘렀다.이제 남은 반년기간에 올해 전투목표수행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들 매 사람이 어떤 각오와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어떻게 분발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고 백배로 분투하여야 할 때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는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충실성과 실천력을 검증받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주춤거리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맞받아나가면 물러서는것이 시련이고 난관이다.우리가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며 과감한 공격전으로 련일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갈 때 2022년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정은 곧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과 지시들이 관철되는 과정이다.오늘 우리 당은 당회의를 정상적으로 소집하고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있다.당결정들에는 국가의 부흥을 이룩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과 구체적인 과업, 그 수행방도가 밝혀져있다.당결정들이 가장 철저히, 완벽하게 관철되여야 인민의 복리가 증진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승리의 비결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이번에 조성된 돌발적인 비상방역상황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된것은 당의 뜻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대중의 정신력의 무궁무진함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지금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생산과 건설을 기백있게 밀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격앙되고있다.전체 인민의 진함없는 충효심, 굴할줄 모르는 투지와 성실한 노력이 있기에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는 반드시 알찬 열매로 주렁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올해 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믿음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곧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의 힘있는 과시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을 따르는 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리를 억척같이 새기고 우리당 따라서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언제나 당의 뜻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전세대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흥정도 없었다.1만t의 강재를 더 증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냈으며 제손으로 한번 만들어본적이 없지만 당에서 준 과업이라면 대형양수기도 전기기관차도 기어이 제힘으로 내놓은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바로 혁명의 전세대들이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전세대들처럼 대담하게 사고하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당과 국가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나라가 겪는 시련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누구나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전세대들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으며 당앞에 결의다진 전투목표를 드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무슨 일이나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해내겠다는 투철한 립장, 집단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동원하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확고한 관점,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돌진하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어느 단위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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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의 길은 우리 민족만대의 번영의 진로이다

주체111(2022)년 6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입니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카륜회의에서《조선혁명의 진로》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신 92돐이 되는 날이다.

카륜회의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창시와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의 탄생을 선포한 뜻깊은 회의였다.이날이 있어 조선혁명은 주체의 진로를 따라 준엄한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백승만을 떨쳐왔으며 우리 나라는 자주성이 강한 나라,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긍지, 창창한 앞날은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세기는 바뀌고 력사는 21세기에 들어섰지만 주체사상은 거대한 생명력과 변혁적위력을 발휘하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강력히 인도하고있다.

주체사상을 백승의 기치로 변함없이 추켜들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성과 국력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민족의 부흥과 발전은 지도사상에 달려있다. 위대한 사상을 가지고있는 민족만이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하며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는 법이다.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와 민족들이 나아갈 길을 몰라 좌왕우왕하면서 우여곡절을 겪고있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바로 과학적인 지도사상을 가지고있지 못한데 있다.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태여나 자력갱생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다.모든 문제를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갔기에 우리 인민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줄기찬 발전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오늘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반만년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걸음걸음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굴함없이 헤쳐온 긍지높은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에서 민족의 슬기와 지혜, 불굴의 기상을 더 높이 과시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오늘의 진군은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일대 결사전인 동시에 민족의 창창한 래일을 담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우리는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도 주체사상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무궁한 미래를 하루빨리 안아와야 한다.

주체의 길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유일무이한 길이다.

자주권과 존엄은 민족의 생명이다.억대의 재부를 자랑하고 풍부한 자원을 자부하며 유구한 력사를 자긍하는 민족이라고 하여도 자주성이 없으면 남에게 예속되기마련이다.자주권과 존엄을 대를 이어 굳건히 지켜나가는 민족만이 번영을 이룩하며 위대한 민족으로 영원히 존엄떨칠수 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핵으로 하는 자주의 혁명사상이다.우리 혁명이 주체의 궤도에서 단 한치의 탈선도 몰랐기에 우리 인민은 자주성과 창조력이 강한 인민,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열의가 높은 인민으로 자라나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과 공갈, 압력과 봉쇄속에서도 시종일관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조국수호와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적승리와 경이적인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할수 있은것은 주체사상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지난 10년간은 우리 인민이 자주의 신념을 백배하며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온 격동의 나날이였다.남의 식, 남의 처방을 따르지 않고 자기 식의 혁명방식, 창조본때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비약하여온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은 그토록 짧은 기간에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안아오고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높은 자존심과 거인적안목, 강인담대한 배짱은 투철한 민족자주의식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건드리는자들과는 추호의 타협도 모르는 견결한 혁명적립장, 민족의 슬기와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강렬한 의지,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이다.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자주의 한길에서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갈것이다.

주체의 길은 후손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담보하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해나갈수 있게 하는 지름길이다.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참다운 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은 민족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남의 도움으로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보려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는 자자손손 존엄과 복락을 안겨줄수 있는 자체의 강력한 정치, 군사, 경제적토대이며 그것은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할 때 억척같이 다져지게 된다.

지금 세계도처에서는 정치적불안정과 무장충돌이 그칠새 없으며 그로 인한 피난민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사람들의 절망의 한숨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책동이 걸음마다 물거품으로 될수 있은것은 하나의 사상으로 뭉쳐진 일심단결의 불가항력과 자위의 원칙에서 다져진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우리 혁명의 정치군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오늘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전대미문의 봉쇄압박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은 자립적이며 발전된 경제건설을 필요로 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품들여 마련해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전체 인민이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국가경제의 지속적이며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 때 보다 행복한 생활이 꽃펴나고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끄떡없는 민족번영의 물질적토대가 구축되게 될것이다.

주체의 길은 민족의 우수성을 적극 살리고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하는 길이다.

오늘 《국적없는 문화》의 미명하에 더욱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민족성이 사멸되여가고있다.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하지 못하고 이질화된 민족은 넋이 없고 얼을 빼앗긴 유명무실한 실체나 같다.

민족의 존립과 발전에서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강력한 정치군사적토대도 중요하다.그러나 자기 민족특유의 우수성을 적극 살리는것 역시 그에 못지 않게 필수적이다.매개 민족에게는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있는것만큼 민족성을 무시하여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옳게 실현할수 없다.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가는 여기에 민족의 독자적이며 개성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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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주체111(2022)년 6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강국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 우리 국가의 불패의 기상과 양양한 전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대적인 권위와 잇닿아있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절대적권위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특전이며 공화국의 더없는 영광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고 모든 행복의 상징이며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인민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다.

사상리론적예지와 실천력, 인덕에서도 최고이시고 담력과 배짱에 있어서도 최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강대한 힘을 비축하고 세기를 앞당겨 도약하였다.21세기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는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민족사상 최상의 높이에 떠올리고 우리 국가의 위력과 영향력을 비상히 증대시키는 원천으로 되고있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정치지도자들이 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이 력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운 위인은 없다.

몇세기에 한번이나 출현할수 있는 위대하고 지혜롭고 강력하고 멋있는 지도자 ,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인 국가지도자, 바로 이것이 적대국의 정치인들까지도 머리숙이고 격찬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이다.

걸출한 자질과 출중한 풍모,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령으로 모시고있는 여기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이 있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오늘 세계에는 제노라 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억대의 재부를 자랑하는 나라도 있고 발전된 교육수준과 과학기술력을 뽐내는 나라도 있으며 막강한 군사력을 떠드는 나라도 있다.하지만 이 모든것이 한 나라를 이끄는 정치가의 위대성과 결부되지 못한다면 빛을 낼수 없다.세인이 우러르는 탁월한 정치가, 절세의 위인을 국가의 최고수위에 모신 나라가 강국중의 강국이다.

령도자의 정치실력이자 국가의 존엄이고 힘이며 위상이다.착잡한 국제정치정세흐름의 본질과 시대발전의 먼 앞날, 조국번영의 지름길을 환히 꿰뚫어보며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도 즉시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예지,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준엄한 고비마다 주저없이 용단을 내리고 강국건설대업을 끄떡없이 완강히 밀고나가는 과감한 결단력과 무비의 담력은 우리 조국의 진군로를 백승으로 이어놓고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풍모이다.오늘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우리 조국의 위용이 세계의 시각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 이 땅우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와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용의주도하게 수행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동서고금 그 어느 위인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정치실력과 애국헌신의 령도는 투철한 자주정신과 강대한 힘에 의거하여 우리 국가를 대국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강국으로 급부상시키신데도 어려있으며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를 력사에 류례없는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수놓아가시는데도 비껴있다.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모르며 적대세력들을 단호히 제압하시는 천하제일배짱가, 전무후무한 애국헌신의 로고로 국가사업전반을 성공에로 이끌어가시는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가를 높이 모시여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조국의 지위와 국력에서는 비약적인 전변이 이룩되고 우리 인민은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정치경륜을 펼치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나라, 자력자강의 힘으로 전진비약하는 기적의 나라로 빛내이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오늘의 세계는 결코 승평세계가 아니며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군사를 모르는 정치가는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다할수 없다.무적의 국가방위력을 키우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령도자만이 높은 권위를 지니고 만사람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추신 백두산형의 장군, 천하제일명장이시다.주체의 군사사상과 리론, 주체전법을 완벽하게 체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군사령역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지난 10년간은 우리 조국이 천재적인 군사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자기의 힘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무진막강한 저력과 불굴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영광스러운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시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감행된 제국주의자들의 갖은 군사적책동과 위협, 제재압박의 도수는 더욱 높아졌다.나라의 정치적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축성하지 않고서는 나날이 거세여지는 제국주의의 침략위협과 핵공갈력사를 끝장낼수 없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국가핵무력대업의 완성을 위한 피어린 개척의 길을 잠시의 지체도 없이, 줄기차게, 굴함없이 헤쳐오시였다.렬강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인민이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게 해주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오늘과 후손만대의 앞날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최상최대의 업적이다.

이에 대해 세계언론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은 무력의 최고통솔자로서 지략이 출중하고 군사적예지와 안목이 뛰여나며 강인담대한 배짱과 용맹을 지닌분이시다.그이의 지략에서 특징적인것은 초강경대응방식과 예측불가능한 불의성, 단방에 상대의 급소찌르기,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법의 활용 등이라고 볼수 있다.》고 전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신 불세출의 위인》, 《그 어떤 대적도 눈아래로 굽어보며 련속적인 강타로 수세에 몰아넣는 젊으신 령수》이시라고 끝없는 환희와 격찬,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우리 국가를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높으신 권위가 있어 원쑤들의 그 어떤 형태의 반공화국책동도 주체조선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지 못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면전에서 통장훈을 부르며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고있는것이다.

세인이 경탄하는 인민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김정은각하는 인민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자애로운분이시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사랑하시는 그이의 위대한 품이 있기에 혈연의 정으로 맺어진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해졌다.또한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난 사회주의선경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하여 건설된 완전히 새로운 형의 강국이다.각국 언론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활동의 순간순간을 주시하고있으며 세계는 인민최우선, 인민절대시의 정치를 펴나가시는 그이의 모습에 매혹되였다.조선이야말로 그 어떤 대국도 지닐수 없는 거대한 힘과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인민의 나라이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흠모의 열기로 설레이는 세계정치계, 언론계의 열렬한 토로의 일부이며 총비서동지의 권위로 빛나는 주체조선에 대한 평가이다.

국가의 존립과 발전은 사회의 통일단결과 사람들의 정신도덕적풍모에 의하여 중요하게 좌우된다.아무리 강대함과 부유함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하여도 사회정치적으로 안정단합되지 못하고 인간관계가 불신과 대립의 관계로 되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지킬수 없다.

오늘 남들같으면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화목하고 단합된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에는 인덕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인적풍모가 비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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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경제발전을 굳건히 담보하자

주체111(2022)년 6월 27일 로동신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

 

장마철이 시작되였다.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올해 장마철에는 시작부터 대부분지역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고 센바람이 불것이라고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의식을 똑바로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전격적으로 벌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연재해를 비롯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잘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큰물과 폭우, 센바람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생명안전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우리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 때 인민의 생명안전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할수 있다.

큰물과 폭우,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는것은 올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상초유의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투쟁,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대건설장들에서는 창조와 건설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다.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에 손색없이 완성할수 있으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우리 당은 이미 최근년간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고 그를 성과적으로 극복하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과 방심, 요행수를 바라는 태도이다.전체 인민이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고도의 긴장성을 가지고 이 사업에 림할 때 우리는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도 성과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있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막이대책을 실속있게 세우자면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장마철피해막이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총동원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그 어떤 정황에도 즉시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속에 폭우와 큰물피해막이사업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 행동질서를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해설과 교양을 강화하며 사소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대책을 취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빈 공간과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포치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끝장을 볼 때까지 내밀어야 한다.장마철기간 사람들속에서 방역규정을 어기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

농업부문에서 큰물과 폭우, 비바람에 의하여 농작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면한 영농전투를 힘있게 밀고나가는 한편 재해를 발생시킬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다시한번 빠짐없이 료해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배수양수기를 비롯한 물빼기시설들을 언제든지 가동시킬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것이 중요하다.물길과 논두렁정리를 잘하고 밭머리에 물받이도랑을 깊게 째주어 큰물에 의하여 땅이 류실되거나 곡식이 매몰되는것과 같은 피해가 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이미 거두어들인 밀, 보리들을 제때에 털어 부패되지 않게 잘 보관하는것과 함께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생육과 소출에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석탄공업부문과 채취공업부문에서는 장마철에도 사소한 지장이 없이 생산을 계속 내밀수 있게 탄광과 광산들에서 배수계통과 운탄선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며 피해를 받을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모두 찾아내여 긴급대책을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

화력발전소들에서는 저탄장관리를 짜고들어 한g의 귀중한 석탄도 비물에 류실되지 않게 하는것과 함께 발전기실, 옥외변전소 등에 대한 피해막이사업정형을 재검토하고 해당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수력발전소들에서는 수문을 임의의 시각에 여닫을수 있도록 기술상태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는것과 함께 발전설비와 수력구조물들이 벼락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철다리와 기차굴을 비롯한 시설들과 철길구조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구배가 심한 철길구간과 산사태가 날수 있는 개소들에 대한 보강대책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또한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물동들이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장마철피해막이이자 건설속도이며 공사실적이다.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련포온실농장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는 건설용자재와 설비들이 못쓰게 되지 않도록 하며 이미 시공한 건설물의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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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의 래일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자

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덕과 정으로 단합되고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가장 우월하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이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신 은정어린 약품들을 해주시의 주민세대들에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준비하여 보낸 의약품과 지원물자가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사랑의 불사약을 전염병을 앓고있는 대상세대들에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 위민헌신의 세계는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신념을 백배해주고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활짝 꽃펴나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을 더 높이 발휘하며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오늘의 국난을 뚫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결심은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이다.단결과 협력을 생리로 하고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공고화된 나라는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절대로 와해되거나 주저앉지 않는다.

우리 국가는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강국이다.력사에 류례없는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더욱 뜨겁게, 더욱 굳건히 이어지는 령도자와 인민들사이의 혈연적뉴대, 온 사회를 지배하며 승화되는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는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공산주의사상으로 교양되고 육성된 우리 인민은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부닥친 난국을 과감히 타개해나가고있다.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과 저력도, 약동하는 주체조선의 기상과 위용도 온 사회에 넘쳐흐르는 덕과 정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의 생명을 억척같이 지키고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엄혹한 난국은 반드시 가셔지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는 확신에 넘쳐있다.

오늘날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단순히 도덕과 륜리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령도자를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고결한 충의심에 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한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것이다.지금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생을 두고 걱정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참된 인간들이 필요하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높이 받들어 서로가 의지해주고 도와주며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갈 때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사회의 진모습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시련과 난관은 건국이래의 전례없는 최악의 국난이며 이것은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과 함께 우리 사회특유의 덕과 정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이 세상 그 누구도,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집단주의위력, 덕과 정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여기에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을 적극 살려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명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존엄있고 강력한 실체이다.지금 약육강식,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사람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오직 자기밖에 모르는 속물로,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여 사회의 전도가 날이 갈수록 더욱 암담해지고있다.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것은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서로 위해주고 이끌어주면서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 국풍으로 되고있다.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인정미와 인간미는 세인을 감동시키고있다.온 나라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구호가 더 깊이 뿌리내릴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만천하에 과시되고 우리의 국력은 더욱 백배해질것이다.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확고한 이행은 그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의 일대 변혁으로부터 시작된다.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쳐야 그 어디서나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될수록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애국자, 참인간들로 성장하게 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은 더욱 배가된다.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도 극복하고 방대한 투쟁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우리는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며 좋은 경험과 앞선 기술을 공유하면서 다같이 발전하고 전진해나감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승리와 기적으로 빛내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함으로써 올해에 전진과 발전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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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결정은 혁명의 요구이며 인민이 주는 지상의 명령이다

주체111(2022)년 6월 20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결정을 시대와 혁명의 요구, 인민이 내린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을 발휘하여 결사관철함으로써 올해에 전진과 발전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의 한조항한조항에는 참으로 비상한 무게가 실려있다.여기에는 시련과 장애가 중첩되여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 당중앙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 불같은 진정이 뜨겁게 어려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될 때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되며 인민의 리상이 앞당겨 실현되게 된다.혁명의 기수, 전위투사인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은 그 어떤 경우에도,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최중대사이다.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것은 전당의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의 신성하고 영예로운 혁명과업이다.당결정은 결코 종이장우의 글줄이 아니다.당결정의 집행여부에 따라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이 검증되고 인민성도 평가된다.직위와 직무가 어떠하든, 로당원이건 신입당원이건 일군들과 당원들모두가 당결정관철의 직접적담당자이며 그들의 진함없는 충실성, 인민성에 떠받들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절박한 요구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지금 우리는 미증유의 국난에 직면해있다.우리를 압살하고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가증되고있으며 돌발적인 중대보건위기도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중한 도전이다.

말그대로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우리앞에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시련앞에 주저앉아 고난의 진펄로 밀려나는가 아니면 난관을 박차고 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가가 전원회의결정을 어떻게 관철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당결정은 지금의 난국을 뚫고나갈수 있는 최상의 방략이다.혁명의 운명, 국가의 발전, 인민의 행복이 당결정관철여부에 실려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은 그 하나하나가 현실성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작성된것이다.일군들과 당원들이 보다 큰 신심과 용기, 드높은 분발력으로 혁명적이며 공세적인 돌격전을 전개해나간다면 능히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켜나갈수 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 어느 지역이나 할것없이 조건은 매우 어렵고 있는것보다 없는것이 더 많은것은 사실이다.그러나 혁명이 준엄하다고 하여 겁을 먹고 물러서거나 좋은 환경이 주어지기를 앉아서 기다리며 당결정관철에서 주춤거린다면 언제 가도 국가의 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할수 없으며 이미 이룩한 귀중한 성과마저 헛되게 할수 있다.막아서는 난관이 아무리 혹독하고 조건이 불리해도 광명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억센 신념과 의지로 맞받아나가면 시련이 가시여지고 그만큼 우리의 힘은 더 강해질것이며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보란듯이 펼쳐지게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정에 축적한 경험과 교훈은 더 큰 전진과 발전의 발판으로 된다.우리가 상반년기간에 거둔 긍정적인 성과는 계속 확대하고 나타난 결점들은 부단히 제거하면서 완강한 투쟁을 벌려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놀라운 전진발전이 이룩될것이다.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과업은 우리 인민이 당과 정부앞에 내린 지상의 명령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에는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시급히 풀어야 할 절박한 문제들이 반영되여있다.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고충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하고 책임적인 사업은 없다.설사 그것이 저 하늘의 별을 따와야 하는 일,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며 지어 목숨까지 내대야 하는 일일지라도 반드시 실행하여야 하는것이 당결정이다.

세상에서 우리 인민만큼 강인하고 용감한 인민은 없다.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는 인민, 설사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것이라 할지라도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를 그 무엇이든지 절대지지하며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덜기 위해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 인민이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오직 우리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은 위대한 당이 있고 우월한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반드시 행복한 날이 온다는 억척같은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무조건적으로 지키고 인민의 기대에 충실히 보답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제기하고 대건설전투들을 중단없이 내밀도록 하였으며 국가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인 방략들을 제시하였다.이것은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기다리는 긴절한 문제를 기어이 해결하려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표출이다.

오늘의 형편에서 내세운 방대한 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당결정관철에서는 사소한 정체나 답보도 있어서는 안된다.조건과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온몸이 찢기고 부서져도 철저히 관철해야 하는것이 당결정이다.당결정의 완벽한 집행이자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며 여기에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더욱 깊이 뿌리박고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이 있다.

이번 전원회의결정에 접하고 전체 인민들은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심장으로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의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해나갈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비상히 앙양된 인민의 기세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에로 이어지게 하자면 우리 당이 제시한 중대과업들을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

오늘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제일 경계해야 할것은 무책임과 무능력, 소극성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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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을 따라 만난을 헤치며 승리떨쳐온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주체111(2022)년 6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보고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불패의 전진동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력사의 온갖 시련을 헤치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도 간고합니다.》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막아서는 모진 시련들을 맞받아헤치며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온 강용한 인민이다.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는 물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봉착한 난관은 류례없이 혹독하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청사에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겼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은 당의 사상을 신념화하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을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지난 10년간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사상초유의 도전과 위협, 재앙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압살공세는 극도에 달하였고 예상치 못했던 돌발적인 재난들이 련이어 겹쳐들었다.직면한 위기들은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였어도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완강한 공격투쟁으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다.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그 어떤 곡경도 이겨내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오늘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우리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엄혹한 도전으로 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전례없는 인내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여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들을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킨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 때이다.

전체 인민이 당과 사고와 행동을 일치시키는것은 현 국난을 최단기간내에 극복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진척시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의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정확히 집행되여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의지이다.전체 인민이 당의 의도대로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부단히 높이고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을 굳건히 지켜내고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 우리가 겹쌓이는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것은 단순히 방역의 안정만을 되찾기 위해서가 아니다.악성전염병과의 투쟁속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배가하고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을 더 높이 발양시켜 그 거대한 힘으로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빛나게 완결하고 다음단계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는데 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속다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당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에 지혜와 열정, 량심을 깡그리 다 바쳐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계획수행이 곧 당에 대한 충실성임을 명심하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전세대들처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생산투쟁,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나라의 보건토대강화와 방역능력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당원들의 활동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당원들의 투쟁열이자 총진군의 드높은 기세이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깨끗한 량심과 순결한 의리로 당을 받들고 맡은 초소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한다.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이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속에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의 진수와 그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정확히 해설침투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그들모두를 당정책관철의 철저한 옹호자, 진짜주인으로 만들어야 한다.혁명의 전세대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모두다 당을 믿고 막아서는 격난을 뚫고헤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 사상최악의 국난을 강행돌파하고 올해를 위대한 기적과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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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며 올해의 투쟁목표완수에 총매진하자

주체111(202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전철기를 틀어쥐고 향도의 억센 힘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미증유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타개하며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정형이 중간총화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이 책정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이 토의대책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보고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로 되는 올해에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 국가의 방역능력과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인 방략들이 명시된 귀중한 실천강령, 위력한 전투적기치이다.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면모와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인민의 리상실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당중앙위원회의 의지가 천명되였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모진 격난을 과감히 부시며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목표를 기어이 완수할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이 비록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고비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올해 상반년기간 우리 인민은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수행을 위해 분투하여왔다.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해인 이해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들마다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결사전을 벌리였다.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사상최악이였지만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여러 정치적계기를 통하여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정신을 제고하고 당과 국가, 인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을 온 세상에 뚜렷이 시위하였다.경제부문에서 국가의 방역등급을 최고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전국적범위에서 격페조치를 취한 조건에서도 비상상황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지휘하여 경제정책집행을 완강하게 추진하였다.특히 당의 령도력과 당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 더욱 공고화된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정치적성과이다.

상반년에 이룩한 성과가 자랑스럽고 소중하지만 우리는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올해의 계획들을 무조건 끝까지 완수하여야 한다.이제 남은 기간에 어떻게 분투하는가에 따라 올해 전투목표완수 나아가서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승리의 신심을 굳게 하고 위대한 힘을 배가하여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우리 당은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려는 취지로부터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력이 남김없이 떨쳐진 의의깊은 회의이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왔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확정한 올해 과업들과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 마련된것이 아니다.우리 인민이 긴박하고 엄혹한 방역형세하에서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은것은 오늘의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에로 반전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특출한 령도력의 일대 과시이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하반년도 당과 국가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과 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을 회복하며 국가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인 방략들이 제시되였다.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절대의 위력으로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이 천명됨으로써 겹쌓이는 격난을 뚫고 올해에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대담하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힘있게 과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령도방식이다.오늘과 같은 최악의 국난속에서 우리 당이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올해의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정확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순간의 침체와 답보, 사소한 동요와 주저도 없이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하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을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이 재확정되였으며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올해 전투목표를 완수할수 있는 힘, 추동력이 확보되였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하며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갈 때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전대미문의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의 신심은 충천하고 배심은 든든하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혁명적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우리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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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

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전당을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그 어느때보다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당의 령도는 당조직들을 통하여 실현된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변함없는 생활력을 발휘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인민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자각하고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을 알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며 자기 단위의 전반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걸린 문제를 풀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난관은 엄혹하다.하지만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일치시키고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규정과 규범들을 철저히 준수하고있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당면한 영농사업을 비롯한 경제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오늘의 국난을 타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투쟁기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해당 단위 사업을 책임진 당조직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기인된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당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만난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은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 서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높아지는것만큼 우리 혁명대오가 강해지고 총진군속도가 빨라진다.오늘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힘들어하는 사람, 아파하는 사람들을 따뜻이 품어주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도록 이끌어주고있는것은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에서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당조직들의 사상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공고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무궁무진하다.당조직들이 천만의 심장이 당의 사상으로 고동치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려는 일념으로 높뛰게 할 때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릴것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초소들에 피줄처럼 뻗어간 각급 당조직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날 때 그 승리적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대중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억척같이 새겨주고 그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교양자, 조직자가 바로 당조직들이다.오늘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을 총화하면서 매 부문, 매 단위가 당중앙에 전투목표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고 승리의 보고를 떳떳이 드리자면 당조직들이 그 어느때보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이다.지금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긴박하고 엄혹한 방역형세하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은 조금도 멈출수 없다는 신념을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이러한 성과는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는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역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 때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당사업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 고매한 풍모의 위대성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방역대전과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드센 배짱을 지니고 오늘의 총진군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확고한 신조로,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대담하게 작전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을 당사업과 활동에 구현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복잡성과 간고성이 조성되고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이 발로된것은 당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 기인된다.당조직들이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자기 단위 사업의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그 수행에 력량을 총동원하여야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풀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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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자

주체111(2022)년 6월 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방역전선과 경제전선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직면한 보건위기를 타개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힘찬 진군을 가속화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맡은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혁명적으로 살며 일해나갈것을 더욱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긴다는것은 매 사람들이 자기 일터와 초소가 조국수호의 전장임을 자각하고 명령받은 병사의 자세에서 혁명임무를 수행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오늘 우리는 경내에 침습한 악성전염병과의 전인민적인 방역전쟁을 벌리고있다.이 전쟁은 단순히 전염병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하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쟁이다.여기서는 모든 초소가 다 화선이며 단 한명의 사소한 실수나 실책도 보상할수도, 만회할수도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전체 인민이 비상한 사명감을 지니고 책임성과 투신력을 배가하며 전염병과의 투쟁도수를 더욱 높여야 국가의 안전과 우리들자신의 생명과 생활, 사랑하는 자식들의 미래를 굳건히 지킬수 있다.

비상방역사업만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업이 전투이다.조국수호는 물론 강철증산도, 농업생산도,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도 격렬한 투쟁이다.모두가 격전장에 나선 화선용사가 되여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동원성을 유지하며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해나가야 우리식 사회주의가 모진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된다.

우리의 모든 초소는 당중앙뜨락과 이어져있으며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고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다.모든 사람들이 맡은 혁명임무를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게 될것이다.

치렬한 국력경쟁에서의 답보는 곧 패배이고 예속이며 망국이다.우리가 지켜선 모든 초소는 강대한 국가를 떠받드는 초석이며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불타는 애국열과 진함없는 혁명적열정이 슴배인 하나하나의 사업성과와 창조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창조적지혜와 근면한 노력이 합쳐질 때 우리 국가의 국력은 배가되고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우리들자신의 행복과 미래는 저절로 꽃펴나지 않는다.우리가 부닥치는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창조하고 후대들에게 부강한 조국을 물려주자면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긴장한 전투를 벌려야 한다.여기에 혁명가의 더없는 기쁨과 영예, 긍지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맡은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감으로써 시대와 혁명, 조국앞에 지닌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누구나 조국수호의 최전방을 지켜선 화선용사라는 비상한 자각을 지녀야 한다.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안일과 해이, 방심과 완만성은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높이며 고도의 긴장성과 자각적일치성을 견지하여야 한다.방역사업과 본신혁명과업수행에서 놓치거나 미진된것은 없는가, 뒤전에 물러선적은 없는가를 돌이켜보며 매일매일 하루사업정형을 엄격히 총화하고 성과는 확대하고 부족점은 적시에 고쳐나가면서 화선용사의 전투적풍모를 갖추어나가야 한다.특히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격렬한 투쟁을 통하여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완강한 공격기질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화선용사의 중요한 특질은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이다.명령받은 병사는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른다.우리는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립장을 지니고 육탄이 되여 투쟁하여야 한다.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며 최상의 수준의 창조물을 내놓는데서 투쟁하는 멋,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일군들은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전투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군중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심리와 제기된 과업에 맞게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진공적으로 벌려 생산자대중의 기세를 고조시키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현실적조건에 맞게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타산하는 과학적인 안목,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통이 크게 설계하고 립체전, 전격전으로 밀고나가는 전투적인 사업기풍,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견하고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가는 진취적인 일본새, 이것이 일군들이 지녀야 할 지휘능력이다.모든 일군들은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중을 이끌고 주도성과 창발성, 활동성을 발휘하여 전투임무를 완벽하게 집행하는 완강한 실천가, 유능한 화선지휘관이 되여야 한다.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방역위기로 인한 곤난과 애로는 또 하나의 시련의 고비로 되고있다.하지만 포연탄우를 헤치고 빈터우에 자주강국건설의 첫삽을 박은 전승세대의 그 정신, 그 투지로 싸워나간다면 두려울것, 무서울것이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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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주체111(2022)년 6월 6일 로동신문

 

6월 6일은 조선소년단원들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인민의 소중한 명절이다.

조선소년단창립 76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조국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희망이고 미래인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전체 소년단원들은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으로 새세대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고 고운 꿈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입니다.》

소년단원들은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혁명의 새세대들이다.소년단원들이 건전하고 씩씩하게 자라나야 혁명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다.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창립하시고 애지중지 키우신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이며 조선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이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깊고도 억센 뿌리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장 인민적인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온 나라 학생들에게 철따라 새 교복도 해입히시며 우리 소년단원들을 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학생소년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으며 세상풍파를 한몸으로 막아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지켜주시였다.한평생 우리 소년단원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조선소년운동은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우리 당을 따라 곧바른 한길로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우리 소년단원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꽃피워주시는 주체의 해님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뜻을 정히 받드시여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고 소년단원들을 열렬한 소년혁명가로,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키우시기 위해 웅심깊은 사랑과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신다.혁명의 대를 이어갈 소년단원들의 성장에 최대의 관심을 돌리시고 교육시설과 과외교양기지들을 훌륭히 꾸리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으며 조선소년단창립 경축행사와 조선소년단대회들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축하도 해주시고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소년단원들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부르시여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우리 학생소년들의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들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열도가 그대로 비껴있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 어떤 타산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멋들어진 교복을 해입히며 질좋은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학생소년들의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학생소년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기쁨을 찾으시고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는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령도자는 세상에 없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은 만물을 소생시키는 자양분이다.지금 우리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불길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보위하고 한목숨바쳐 조국의 산림과 동무들을 구원한 소년혁명가들, 세계적인 과학자, 발명가가 되기 위해 지식의 탑을 높이높이 쌓아가는 장한 소년단원들,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온 소년애국자들의 기특한 소행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소년단원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나이는 비록 어려도 당의 고마움을 알고 조국을 아는 참된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주체조선의 크나큰 힘이며 자랑이다.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강국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오늘 우리가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밀고나가고있는것도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해서이다.모든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훌륭한 아들딸들로 억세게 자라날 때 주체조선의 국력은 무진막강해지고 우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것이다.

전체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준비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해바라기들로 자라나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의 밝고 창창한 미래가 있으며 아름다운 희망이 꽃펴난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일편단심 원수님께 충성다하여야 한다.항일아동단의 혁명전통,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찌산의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소년단붉은넥타이는 조선로동당기의 한부분이며 소년단원들의 꿈과 리상은 로동당기발아래서만 꽃펴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뜻대로만 생각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가 있어 웃음넘친 등교길과 밝은 교정, 행복의 보금자리가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원수님께 기쁨드릴 일념으로 가슴 불태워야 한다.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하는것은 소년단원들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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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일군들은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자

주체111(2022)년 6월 5일 로동신문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일군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 비상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국가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당의 로선관철투쟁을 중단함이 없이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위치는 대오의 맨 앞자리이며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고 화선에 나가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방역정책을 형세에 맞게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하며 그에 따르는 전략과 전술을 취함으로써 전반적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나가는것과 함께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방의 대책들을 취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하고 결사전을 벌려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투쟁전구와 투쟁전선의 전위에서 척후병, 방탄벽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방역대전의 기수, 전위투사로 용감히 나서서 당원대중과 광범한 군중을 이끌어나가며 당결정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함으로써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실천으로 검증받아야 한다.

당중앙과 뜻과 행동을 같이하는것, 이것이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확고한 사상관점이고 립장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와 정치국 협의회들,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를 련속 소집하시여 국가적인 비상대책들을 세워주시고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시였으며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면서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고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새겨안은 일군이라면 악성전염병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과 생활을 굳건히 지켜주시려고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자신이 얼마나 애쓰고있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마땅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당정책의 제일신봉자, 제일관철자로 결곡하게 살려는 비상한 각오와 투쟁정신으로 고동쳐야 한다.당중앙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견결한 의지를 지니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열혈의 충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옹호고수하고 그에 립각하여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는 투철한 혁명가로 삶을 빛내이는 여기에 우리 시대 일군들의 참모습이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것, 이것이 우리 일군들이 발휘하여야 할 투쟁기풍이고 본때이다.

우리 일군들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할것을 맹약하고 당의 정치적신임, 인민의 믿음을 받아안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일군들에게는 뼈가 부서지고 몸이 천쪼각, 만쪼각이 난다 해도 오직 당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여야 할 의무만이 있다.

우리 당은 휘황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있다.오늘과 같은 준엄한 환경속에서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해나가는것이 일군의 사명이고 본도이다.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일군들의 작전과 지휘, 분발력과 투신력에 의하여 방역대전의 승리, 당결정관철의 성패가 좌우된다.

지금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조건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방역위기를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며 앉아뭉갠다면 언제 가도 당결정을 관철할수 없는것은 물론 새로운 승리를 향한 총진군속도가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일군들이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현 상황에 맞게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휘를 더욱 빈틈없이 해나갈 때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할수 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더욱 활력에 넘쳐 기세차게 전진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시대와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한시도 잊지 말고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개 전구를 맡겨준 당의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심장깊이 새기고 실속있는 사업, 실속있는 결과로써 보답하기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방역전쟁초기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나타난 페단과 결점들을 발전적견지에서 심도있게 비판분석한데 기초하여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집행에서 맡은 임무를 보다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앉아서 조건타발과 우는소리나 하는 패배주의, 실속이 없이 거충다짐으로 일해나가는 형식주의를 비롯하여 혁명의 전진에 장애물이 되는 낡은 사상관점과 그릇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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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111(2022)년 6월 2일 로동신문

 

지난 5월 29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기 위한 실무지도소조들의 활동정형이 통보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방역대전의 승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계획된 경제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엄혹한 시련기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고 올해를 투쟁과 전진의 해, 기적과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기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철석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비롯하여 본 대회가 결정한 과업들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하며 특히 올해의 투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지난해에 이룩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더 큰 승리와 기적으로 이어지는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백배의 힘을 모아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야 국가발전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을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다.결코 수월치 않은 중차대한 과제들이고 전진도상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결정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간주하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과 함께 정비보강사업, 생산능력확장공사들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일정대로 진척되였다.

우리 경내에 침습한 악성비루스의 전파는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반드시 타개하고 역전시켜야 하는 돌발적인 사태이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은 최악의 국난속에서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중첩되는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 투철한 혁명적립장의 발현이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며 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방역대전뿐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자신심의 표출이다.

당의 결심은 우리 인민의 목표이고 실천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역별, 단위별로 봉쇄, 격페된 속에서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5월에도 많은 단위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전국적으로 수많은 농장, 작업반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내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일터마다에서 날마다 기세차게 울린 생산과 건설의 우렁찬 동음은 당결정은 추호도 드틸수 없다는 절대불변의 신념,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기어이 행복한 생활을 안아오려는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이 지난 20여일간의 투쟁이 새겨주는 진리이다.

투쟁은 보람차고 성과는 고귀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다.오늘의 경제건설은 당중앙의 권위보위전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도 경제건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결사의 투쟁으로 이룩한 성과를 올해 전투목표점령에로 이어놓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경제전선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상반년의 마지막달이 흐르고있다.6월의 투쟁여하에 올해 진군의 승리적전진이 좌우되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의 성과적결속이 달려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계획수행정형을 엄밀히 따져보고 현실적조건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명안을 탐구하며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뒤떨어진 단위들은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들을 적시적으로 퇴치하며 앞서나가는 단위들은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대책함으로써 상반년에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경제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고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에 힘을 집중하며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의 경제사업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을 부각시키고있다.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작전과 기민하고 령활한 지휘이자 생산활성화이고 단위의 전진발전이다.

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합리적인 작전안을 세우고 생산현장에서 탄력있는 전투지휘를 보장하여야 한다.힘은 대중에게 있고 성과의 비결은 조직사업에 있다.일군들은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를 최대로 분출시키고 그들모두의 힘을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방향에서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 영향을 줄수 있는 조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적시적으로 하며 모든 경제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더욱 기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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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우리당 방역정책의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

주체111(2022)년 5월 3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당 방역정책과 지침들이 철저히 시행되는 과정에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전염병을 근원적으로 소멸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당 방역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에 사고와 행동을 철저히 통일시켜나감으로써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우리 당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산생된 초기에 벌써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 나라에 류입되는 경우 초래될 엄중한 후과를 예측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방역정책을 실시하였다.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고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전염병이 류입될수 있는 모든 공간들이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봉쇄되였으며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정치공세, 집중공세가 강화되였다.우리 당의 선견지명있는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악성전염병에 의한 위기를 겪고있을 때에도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나라의 방역기반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우리 당은 이번 돌발사태에 대처하여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제시하고 방역대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보면 전반적지역들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계속 이룩되고있다.방역사업에서 성과가 확대되고있는것은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 집중적인 검병검진과 과학적인 치료전투를 비롯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와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당 방역정책은 악성변이비루스의 특성과 조성된 비상사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방역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타개할수 있게 하는 과학적인 전략전술이다.

악성비루스전파상황을 따라가면서 관리대책하여서는 언제 가도 방역사업에서 피동을 면할수 없다.

우리 당은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초기에 국가방역체계를 즉시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이 진행되도록 하였으며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들이 합리적으로 도입되게 하였다.국가예비의약품들이 긴급해제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갔으며 인민군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수도비상방역전선에 급파되였다.

아무리 강한 전파력을 가진 비루스라고 하여도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철저히 실현하여 전파공간을 차단한 조건에서 치료전투를 적극적으로 벌리면 얼마든지 그 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할수 있다.현실적으로 우리는 당에서 취한 강력한 봉쇄 및 격페조치의 철저한 실행으로 방역대전에서의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주도해나가고있다.

우리당 방역정책은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과 절대적우월성을 최대로 발양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조성된 방역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상의 명안이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략을 제시하면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당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였다.당의 결심을 그 무엇이든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 있기에 오늘의 방역위기를 능히 격파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든든한 배심이다.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 우리의 단결로써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내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방역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속에 사랑과 정으로 뭉친 단결된 힘으로 만난을 강행돌파해나가는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투쟁기세가 더욱 고조되였다.우리당 방역정책에 공감하고 그 실행에서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 불패의 단결력을 발휘해나가는 인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방역대전에서의 승세가 확고히 보장되고있다.

현실에서 남김없이 확증되고있는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효률성, 과학성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우리당 방역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방역지침들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삶을 지키고 더 훌륭한 생활을 꽃피우는 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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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오늘의 방역대전과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

주체111(2022)년 5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때로부터 10여일이 흘렀다.길지 않은 그 나날 이 땅에 흐른 한초한초는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언제나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며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땅의 천만자식들의 생명과 생활은 영원히 담보되여있으며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우리 당에 있어서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다.인민을 위하여 태여나고 존재하며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인민의 당,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을 받들어가는 헌신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성격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우리 당이 만난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악성전염병과의 싸움을 승리에로 이끌어가고있는것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고 더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이다.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며 멸사복무로 떠받들어가는 우리 당에 의하여 이 땅의 날과 날들은 위민헌신의 서사시로 수놓아지고있다.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방역대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결코 교과서의 글줄이나 구호로 표현되는것이 아니다.그 사랑의 진가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명백히 검증된다.

막아서는 도전과 장애를 뚫고헤치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이번에 돌발적으로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은 또 하나의 엄혹한 시련이고 난관이였다.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최악의 난국앞에서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인민의 운명을 지켜선 사명감을 백배하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을 조직전개하였다.

국가방역체계가 즉시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고 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그에 맞게 사업체계를 똑바로 세워 국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제반 조치들이 강구되였다.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이 조직진행되고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가 힘있게 벌어졌다.당과 정부가 오늘과 같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하기 위한 대책들이 세워졌고 방역전선에 국가방위를 맡은 인민군대가 급파되는것과 함께 인민들에게 의약품들이 제때에 가닿게 하기 위한 격렬한 투쟁이 전개되였다.

그 나날 비상방역전과 관련하여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정치국 협의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은 공식보도된것만 하여도 무려 5차례나 된다.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지키기 위한 긴장한 회의를 지도하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몸소 약국들에 나가 밤깊도록 약품공급실태와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료해하시며 필요한 대책들을 적시적으로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뇌리에 더욱 깊이 새긴것은 자식들의 건강과 웃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위대한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이였다.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불같은 진정은 강도높은 봉쇄상황하에서 겪게 될 인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서도 뜨겁게 느낄수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 인민들이 어느때나 믿고 의지하는 기둥이 되라는것은 당중앙의 요구이다.닥쳐온 방역위기앞에서의 당의 임무, 당의 역할, 당일군들의 책무에 대하여 강조하시며 인민이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곳에 우리 당조직과 당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고,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전당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에로 활화처럼 불러일으킨 열원으로 되였다.

불같은 사랑은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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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신심과 락관에 넘쳐 난관과 도전을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하자

주체111(2022)년 5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앞에는 엄혹한 방역형세가 조성되여있지만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용기에 넘쳐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와 정치국 협의회들의 사상과 정신에 맞게 방역전의 승세를 주동적으로 틀어쥐고 전염병전파사태를 신속히 억제하기 위한 국가적인 긴급대책들이 전격적으로 취해지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승리는 저절로 오지 않으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다.오늘의 방역대전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다.패배주의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강대한 두 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하고 빈터와 재더미우에 강국을 일떠세운 영웅세대의 후손들이 악성비루스와의 싸움에서 동요하거나 굴복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위대한 전통과 혁명정신을 계승한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드높이 부닥친 난관을 강행돌파하고 방역대전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올것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오늘 우리 당은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된 엄중한 사태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고 이에 맞게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국가사업전반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적시적인 대책들을 취하였다.조성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확정하고 그 실행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최중대시하는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가 있기에 오늘의 방역위기는 반드시 일소될것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의 발현이다.

지난 10년간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영웅적투쟁속에서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으며 영원히 승승장구한다는 력사의 철리를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령도예술, 강인담대한 배짱과 희생적인 헌신은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 민족사적사변들을 안아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무서울것도 두려울것도 없으며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것이 천만인민의 철석의 신념이다.

오늘 악성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며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열원으로 되고있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모두는 방역대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다.우리 인민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한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끄떡하지 않으며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것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격파할수 있다는 자신심의 분출이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가장 가혹한 환경속에서 난관을 이기는 법,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을 체득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지금의 방역위기와 같은 시련은 결코 해소하지 못할 장애가 아니다.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화성전역의 소식에서 온 나라 인민이 힘을 얻고 용기를 백배하고있다.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기는 난관이 겹쌓일수록 주체조선의 자강력은 더욱 증대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우리는 비상히 앙양된 이 혁명적기세를 순간도 늦춤이 없이 계속 고조시켜 방역대전에서 기어이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한다.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방대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화된 고결한 충의심, 난관극복정신을 우리 인민은 악성전염병과의 싸움에서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다.강행군의 불도가니속에서 강철처럼 단련되고 억세여진 신념과 의지, 드센 배짱과 담력을 안고 우리 인민은 오늘의 방역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하여 질풍노도쳐 전진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련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전진함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해나가는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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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인 사업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

주체111(2022)년 5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전국에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고있다.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진행하고있으며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계획된 경제사업들을 중단없이 밀고나가기 위한 긴장한 전투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우리가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당대회에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엄격히 준수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합니다.》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는것은 모든 사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근본담보이다.체계가 문란하고 질서가 없는 곳에서는 그 어떤 일도 제대로 진행될수 없다.어렵고 힘들수록, 해야 할 사업이 방대할수록 사업체계를 똑바로 세우고 제정된 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방역상황이 매우 심각한것만큼 사소한 실책이나 오유도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하여야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막고 방역의 안정을 신속히 회복할수 있으며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오늘의 방역대전의 승패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어떻게 부응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각급 당, 행정, 경제기관들, 안전, 보위, 국방부문을 비롯한 나라의 모든 기관, 모든 부문에서는 현시기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는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강하게 실행해나가야 한다.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엄격히 준수하는것은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여 방역전의 승세를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방역사업에서 주도권은 생명이다.주도권을 잃으면 싸움에서 승리할수 없듯이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차단하지 못하면 자연히 방역대전에서 피동에 빠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방역형세를 역전시킬수 없다.이번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기본목적도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자는데 있다.

우리 당과 정부가 주동적으로 과단성있게 취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의 합리성과 효률성은 이미 확증되였으며 이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게 할 때 더욱 뚜렷해지게 된다.자그마한 허점이나 빈틈이라도 생기게 되면 방역사업에 공간이 조성되게 되고 나아가서 우리가 지금껏 실시하여온 봉쇄조치, 격페조치가 수포로 돌아갈수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정연한 사업체계와 칼날같은 기강을 철저히 세워나갈 때 우리는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변천되는 보건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전반적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보장해나갈수 있다.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엄격히 준수하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창조와 혁신, 전진과 비약은 내부적힘, 발전동력을 최대로 발양할 때 이룩되게 되며 이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혁명적인 규률확립, 엄격한 질서수립을 전제로 한다.내부가 째여있어야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발동할수 있고 봉착한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내세운 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당면한 영농사업과 현행생산은 물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다투고 많은 로력을 필요로 하는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다.오늘 우리가 부닥친 난국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것이 결코 침체와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 될수는 없다.맞다든 위기는 오히려 이미 세워진 우리의 사업체계와 질서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해주었으며 이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를 위한 기회로 된다.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된 상태에서 사업과 경영활동이 벌어지고있는데 맞게 불합리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부단히 정비보강하여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증대시켜나갈 때 오늘의 방역형세속에서도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쌓아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 우리의 단결로써 준엄한 방역시련을 극복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높다.

우리는 방역대전의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엄격히 준수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력이다.오늘날 부닥친 돌발사태를 이겨내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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