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0
론 평 :: 흑백을 전도하는 황당한 궤변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그 무슨 《평화통일대행진해단식》이란데서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선진민주국가》니, 《지역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비핵평화국가》니, 《대륙과 해양을 련결하는 성숙한 세계중심국가》니 뭐니 하는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말하여 이자의 언동은 사실을 완전히 외곡하는 뻔뻔스러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현인택이 《자유》와 《인권》에 대해 운운한것은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페허지대, 민주의 동토지대로 만든 저들의 범죄적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입방아질에 불과하다.
다 아는바와 같이 오늘 남조선처럼 인민들의 자유와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 인권의 불모지는 이 세상에 없다.
자주, 민주, 통일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이 무자비하게 탄압당하고 지어 야당은 물론 정치적반대파라면 여당인사라 해도 당국의 무지막지한 사찰을 받아야 하는 파쑈암흑사회가 바로 남조선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선군주물공장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물공장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또다시 만나뵙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된 룡성과 흥남의 로동계급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경남도인민소비품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함경남도인민소비품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관계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8월3일인민소비품》방침제시 26돐에 즈음하여 열린 함경남도인민소비품전시회에는 도안의 중앙공업과 지방산업공장들, 가두인민반들에 조직된 가내작업반들에서 생산한 493종에 4만여점의 인민소비품들이 전시되여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가 발표된 때로부터 13돐이 되였다.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며 조국통일운동의 방략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된 조국통일의 총서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수령님의 유훈대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 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인다고 해도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4)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자멸을 재촉하는 전쟁부나비들의 망동
얼마전 남조선괴뢰합동참모본부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단독으로 조선서해해상에서 괴뢰 륙, 해, 공군과 해병대 등이 합동으로 참가하는 대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강도높게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괴뢰들은 이 훈련에 4 500t급 괴뢰군구축함과 1 200t급 및 1 800t급 잠수함,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을 비롯한 20여척의 함선들과 대잠수함직승기, 해상초계기, 전투기 《F-15K》와 《KF-16》 등의 비행기들을 투입하며 여기에 괴뢰륙군과 해병대의 병력을 동원시킨다고 한다.
괴뢰합동참모본부의장이라는자가 서해해상분계선일대를 돌아치면서 그 누구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수 있는 독립된 합동작전수행능력과 확고한 정신적대비태세》에 대해 떠들어댄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벌리고있는 위험한 군사적소동은 북과 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기 위한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특히 특대형 반공화국날조극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에 사로잡혀 대결과 전쟁도발에 광분하는 괴뢰군부의 망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선지 오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 리명박패당의 해상사격소동을 강력한 물리적대응타격으로 진압할것이라고 통고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천안》호사건을 날조하여 조선동서해에서 우리를 걸고 광란적인 해상훈련의 도수를 높이고있는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드디여 조선서해 5개 섬 린근수역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직접적인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는 길에 들어선것과 관련하여 3일 다음과 같이 통고하였다.
8월에 들어서면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린근수역에서 지상, 해상, 수중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벌리려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해상사격소동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신성한 우리 공화국령해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침공행위이며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끝까지 고수해보려는 무모한 정치적도발이다.
《천안》호사건을 계기로 하여 시작된 괴뢰들의 반공화국날조모략소동이 최근년간 리명박역적패당이 벌리고있는 용납못할 가장 엄중한 도발행위라면 이번 해상사격소동은 우리의 자위권을 노린 직접적인 군사적침공행위이다.(전문 보기)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
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당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전당이 조직사상적순결체를 이룬 필승불패의 당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63(1974)년 8월 2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우리 당사업의 총적임무로 규정하고 당과 혁명대오를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당사업체계와 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는 불멸의 대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을 주체사상화한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류현식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비날론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비날론폭포를 쏟아내여 온 나라에 대경사를 안아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생산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을 이룩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민족자주와 평화실현의 위대한 기치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정치군사적도발소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내외적대세력들의 대결전쟁책동이 아무리 우심하여도 조금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평화수호의 믿음직한 보검인 위대한 선군정치와 그 산아인 막강한 자위적국방력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천연암반처럼 굳게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결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조선반도의 평화를 영예롭게 수호하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속에서도 조선반도의 평화가 굳건히 유지되고 북과 남의 온 겨레가 안전을 누리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선군정치의 덕이다.
현실은 우리의 선군정치, 자위적국방력이 있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겨레의 안전은 믿음직하게 담보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3)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광의 생떼질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최근 그 무슨 《북의 태도변화》를 운운하면서 그것이 없다면 《출구전략을 론할수 없》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참으로 가소롭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수작이다.
류명환이 운운한 《태도변화》란 우리더러 《천안》호사건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라는것인데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할 소리인가.
괴뢰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꾸며낸 함선침몰사건은 이미 그 모략적진상이 낱낱이 드러났다. 보수패당이 《북의 소행》이라고 우겨대며 《조사결과》라는것을 꾸며냈지만 남조선과 국제사회에서 그것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동족을 함부로 모함하며 대결전쟁책동에 미쳐날뛴 보수패당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과 국제무대에서의 련이은 외교적참패로 궁지에 몰리였다. 그에 대해서는 구걸쪽박을 차고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외세의 문을 두드리다가 망신만 당한 류명환자신이 더 잘 알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명환역도가 제편에서 우리에게 《태도변화》를 요구하며 그것을 이른바 《출구전략》과 련결시키며 《배짱》놀음을 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광신자의 역겨운 《출구전략》타령
얼마전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남조선미국《외교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출구전략을 취할 단계가 아니》라느니, 《북의 변화가 없는 한 출구전략에 대한 론의는 없다.》느니 하고 고아댔다.
마치도 저들에게 《방책》이 있지만 그 누구의 태도변화에 따라 쓸수 있다는 뜻인데 황당하기 짝이 없는 넉두리라고 할것이다.
애초에 남조선괴뢰들에게는 《출구전략》자체가 가당치 않는 소리이다.
괴뢰패당에게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의지는커녕 그에 대한 개념도 전혀 정립되여있지 않다. 《대북정책》이라는것도 《비핵, 개방, 3 000》에서 《상생, 공영의 정책》, 《<한>반도신평화구상》,《그랜드 바긴》 등 몇번씩 간판을 갈아대면서도 지금까지 그에 대한 론리적해명도 똑똑히 하지 못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괴뢰들이다.
이런자들에게 그 무슨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출구전략》이란것이 있겠는가.(전문 보기)
사 설 :: 공동사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따라 전당적,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개시된 때로부터 반년 남짓한 기간이 지나갔다.
이 나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대경사들과 불멸의 기적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지금 우리 당은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까지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으로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의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길이며 전체 인민이 보람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길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2)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로 게재한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의 강력한 무기- 민족적자존심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지금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시련을 겪고있다.
하지만 우리 겨레는 추호의 동요와 주저도 없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해 계속 줄기차게 싸워나가고있다.
그 힘의 원천은 바로 민족성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된 민족적자존심, 이 세상에서 가장 슬기롭고 존엄높은 민족으로서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우리 조선민족이 남만 못지 않는 위대한 민족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에 소리치며 자랑하는 민족적자존심, 그 무엇으로써도 없앨수도, 허물수도 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역적
괴뢰통일부장관 현인택이 겨레의 통일념원에 찬물을 끼얹는 해괴한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며칠전 남조선강원도 전연지역에 나타난 역도는 악화된 현 북남관계를 《푸는 자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어떻게 풀고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느니, 북남관계가 《1보 전진한 이후 2보 후퇴》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느니 하고 떠벌이였다. 바로 여기에서 북남관계의 개선을 추호도 바라지 않으며 어떻게 하나 현 파국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현인택역도의 반통일적립장이 다시금 명백히 립증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관계는 민족의 운명, 나라의 평화와 통일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북남관계를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과연 외면할수 있겠는가.
더우기 북남관계가 이처럼 처참한 지경에 빠지게 한 장본인이 바로 현인택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배치되는 반통일각본인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낸자가 현인택이며 지난 10년간 《잘못된 남북관계를 바로잡는다.》고 고아대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를 파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킨것도 현인택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강계시의 경공업부문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강계시의 경공업부문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기룡동지, 강계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남동지, 강계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박필증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시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북방의 공업도시 강계시는 이날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우리 당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요한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강계시의 로동계급은 생산과 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있는 희천청년전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있는 희천청년전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최첨단을 돌파하며 련일 힘찬 진군을 다그쳐온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맡겨진 과업을 앞당겨 끝내는 눈부신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떳떳이, 자랑스럽게 들어설수 있는 영예를 지니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조선의 경고
전쟁이냐 평화냐.
시대는 이 땅을 향하여 이렇게 묻는다.
도대체 이 땅우에 흘러가는 나날이 전쟁인가 평화인가 대답하라고 웨치는 력사의 준엄한 절규이다.
조선의 검푸른 동해여, 어찌하여 지금 너는 격노의 파도를 일으켜 바다가절벽을 그리도 쾅쾅 들부시는것이냐.
창조의 동음과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너의 평화로운 기슭으로 과연 어떤 놈이 침략의 포성과 화약내를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느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으로 말미암아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