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조선의 휘황한 래일을 축복하는 4월의 불보라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여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이날 저녁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량안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9월의 대축전장을 마중해가는 가슴벅찬 시기에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뜻깊은 영광의 날을 맞이한 끝없는 환희를 안고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각계층 시민들의 물결이 굽이쳤다.
군중들의 가슴가슴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장중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포가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뒤덮었다.
태양민족의 대통운의 날, 대경사의 날을 만대에 빛내여갈 천만군민의 충정의 마음이런가 형형색색의 축포들이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아름다움의 일만경을 펼치고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김일성민족의 크나큰 영예와 긍지가 넘쳐흐르는 4월의 밤하늘가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갖가지 색갈의 불보라, 꽃보라가 뿌려졌다.
《태양절 봄명절》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펼쳐지는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바라보는 군중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조선혁명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희세의 천출위인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이 세상 천만복을 다 누려가고있는것이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우리 공화국의 위용과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임을 증시하듯 축포의 화광이 주체사상탑을 부각시키며 밝게 비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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