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에 대한 지지기운 고조

주체107(2018)년 5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를 지니시고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여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을 반영한 4.27선언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그들은 《김정은위원장님의 통큰 결단이 평화의 새 력사를 만들었습니다.》, 《김정은위원장님을 응원합니다.》, 《멋있는 그 모습에서 민족의 장래를 보았습니다.》라는 격찬의 목소리들을 한껏 터치고있다.

남조선에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을 안아오신 천출위인에 대한 경모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4.27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그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벌어지고있다.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은 4.27선언채택과 관련하여 《세계사에 길이 남을 력사적합의》,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 《남북관계를 통일에로 진입시킨 대경사》 등으로 열렬히 지지환영하는 성명, 담화들을 련이어 발표하고있다.특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주로총 등 각계 단체들은 4.27선언의 리행을 위한 대중적활동들을 힘있게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지지환영하는 립장을 밝히였다.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판문점수뇌상봉에 의해 탄생한 4.27선언은 북과 남이 합의한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전체를 반영한 력사적인 선언이라고 하면서 그 의의에 대해 강조하였다.특히 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내세운 점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그들은 북과 남이 선언을 통해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한만큼 자기들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로 되는 4.27선언의 리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도 기자회견을 통해 4.27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앞장설 의지를 피력하였다.단체는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것이 민중의 열망이라고 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 오늘은 력사적인 4.27선언을 깎아내리지 못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짓부시고 반드시 선언을 리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로총의 한 인사는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 4.27선언의 채택은 그야말로 력사적인 사변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그러면서 4.27선언을 잘 리행하여 모든 분야에서 공동번영을 이룩하며 평화와 통일을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하였다.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인 전북겨레하나도 전주에서 4.27선언을 지지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참가자들은 판문점수뇌상봉소식에 접하여 감동과 흥분을 금치 못하면서 4.27선언은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조선반도평화의 발판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그들은 4.27선언을 리행해나가는 길에 아무리 장애와 난관이 많다고 하여도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함께 나아간다면 극복 못할 어려움이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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