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본주의사회에는 앞날이 없다

주체108(2019)년 1월 8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멸망의 나락에 빠져들고있는 자본주의를 건져보려고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헐뜯고있다.그들은 서방의 《경제적번영》과 《민주주의》, 《문명》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자본주의야말로 진정한 번영과 진보를 이룩할수 있는 사회라고 떠들고있다.

완전한 허위이며 기만이다.겉으로는 번창한것 같지만 안으로는 날로 심각해지는 모순으로 하여 썩어가고있는것이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경제적번영》은 사람들을 물질생활에서의 근심걱정에서 해방시켜주는것이 아니라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다주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은 해마다 국내총생산액과 국민소득액 등 잡다한 통계자료들을 작성발표하고있다.그 수자는 서방의 《물질적번영》에 대하여 환상을 가지게 하고있다.

문제는 그렇게 많은 물질적부가 과연 국민을 위한것인가 하는것이다.결코 그런것이 아니다.

서방세계에서는 경제의 명맥을 대독점자본가들이 틀어쥐고있다.그들은 최대한의 독점적고률리윤을 짜내는것을 생산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있다.이것은 필연적으로 중소기업의 파산과 실업의 증대로 이어지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 실업자대렬이 좀처럼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은 곧 죽음이다.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들은 극히 필요한 물건들도 살수 없고 봉사시설들을 마음대로 리용할수 없다.그들은 빈궁선이하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며 불행과 고통에 시달리고있다.삶을 포기하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부유한자들은 아무런 가치도 보람도 없는 사치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에 막대한 재부를 탕진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아무리 많이 생산되여도 물질생활에서 평등이 보장될수 없다.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민주주의》는 돈있는자들과 소수 특권층을 위한 반인민적인 독재정치이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은 서방의 다당제나 의회제를 가장 발전된 리상적인 민주주의정치방식으로 묘사하고있다.그러나 배후에서 정치를 좌우지하는 실제적인 조종자는 대독점자본가들이다.

국회라는것은 사실상 대독점자본가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정치적도구에 불과하다.이런 국회에서 국민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민주주의적인 정책이 작성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다당제도 허울에 불과한것이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여러 당들이 서로 엇바꾸어가며 정치를 한다고 하지만 간판만 다를뿐 다 대독점자본가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부르죠아정당들이다.국민들의 리익을 대변한다고 하는 군소정당들은 대독점체들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반동적인 정당들의 특권과 강권에 《민주주의적인 합의》라는 면사포를 씌워주는 둘러리역할만 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객들을 배척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대독점자본가들과 그 사환군들이 모든것을 지배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참다운 민주주의정치란 있을수 없다.

서방이 자랑하는 문명의 실상은 더욱 한심하다.서방문명의 고정표어의 하나인 《사상의 자유화》는 극단한 개인주의와 향락주의를 위장하는 간판이다.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사람들을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하여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마구 퍼뜨리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 극단한 리기주의에 기초한 치부욕과 향락주의를 찬미하는 선전물들이 해마다 기록적인 매상고를 올리고있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사상의 자유》는 말세기적인 철학조류들과 사이비종교가 범람하게 하고있다.결과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과 같은 인간성이 일종의 《사회적부산물》로, 인간자체가 《환멸》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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