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고조되는 반이스라엘기운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8(2019)년 1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뛰르끼예대통령이 이스라엘수상을 신랄히 비평하였다.어느 한 행사에 참가한 뛰르끼예대통령은 이스라엘수상에 대해 《당신은 압제자들의 대변자이다.당신은 국가테로주의를 선동하고있다.》라고 찍어말하였다.계속하여 그는 국제사회가 팔레스티나피해자들을 방조하고있는데 대해 못마땅해하고있는 이스라엘수상은 비렬한 중상으로 우리를 모욕하였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에서 자기들이 침략자라는것을 말하고있는셈이다고 비난의 도수를 높이였다.

한편 뛰르끼예외무상도 이스라엘수상을 《랭혹한 살인자》로 규탄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관계는 이전시기에 비할바없이 팽팽해졌다.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탄압행위와 령토팽창야망이 극도에 이르렀기때문이다.

꾸드스를 저들의 수도로 선포한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에 텔 아비브에 주재하고있는 대사관들을 그곳으로 이설할것을 요구하였다.또한 꾸드스에 대한 통제권을 완전히 장악할 목적밑에 통일된 꾸드스법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꾸드스 전지역을 이스라엘의 불가분리적인 령토》로 만들어놓음으로써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을 가로막고 국제사회가 인정한 두개국가해결책을 파탄시키자는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이스라엘은 강점한 전령토를 유태국가의 땅으로 규정한 유태민족국가법이라는것도 채택하였다.이 법은 강점한 령토안에서 사는 아랍인들의 자결권을 부정하였다.공용어를 헤브라이어로 규정하고 아랍어에는 형식상의 지위만을 부여하였다.

이렇듯 령토강점을 위한 법적 및 제도적틀거리를 조작한 이스라엘은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며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지난해 12월에만도 이스라엘당국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유태인정착촌들에 2 190여채의 살림집을 더 건설할데 대한 계획을 승인하였다.이스라엘침략군은 가자지대북부의 해상경계지역에서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수십년간의 봉쇄책동에 항의하여 시위를 벌리는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14명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서안지역으로부터의 팔레스티나산 과일 및 남새수입도 중지하기로 결정하였다.팔레스티나의 어느 한 통신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이와 관련하여 팔레스티나당국에 사전통보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팔레스티나를 정치, 경제적으로 봉쇄하여 이 나라 인민들을 질식시키고 저들의 령토팽창야망을 한사코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것이라고 평하였다.

하지만 모든것이 이스라엘이 바라는대로는 되지 않을것이다.

국제사회에서 날로 고조되는 반이스라엘기운과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지성원의 목소리는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유엔사무총장은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하여 진행된 행사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유엔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다시금 확약하였다.

오스트리아주재 중국유엔사무소 및 기타 국제기구 대표도 중국은 민족의 합법적권리를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련대성을 보낸다,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건을 지지한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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