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성을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 71돐에 즈음하여 2월 8일 인민무력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주체적군건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충정다해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무력성에 도착하시자 인민군장병들은 자나깨나 그리며 달려가 안기고싶던 최고령도자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게 된 끝없는 영광으로 하여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동지께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무력성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강철의 신념과 의지,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의 건군업적,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을 빛내이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무력성회의실에서 인민무력성 장령, 군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장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건군절을 맞는 그들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서 전개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건군절을 맞는 전군의 사랑하는 장병들과 군인가족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인민군의 전체 군단, 사단, 려단장들을 다 만나고보니 전군의 모든 장병들을 만난것만 같은 심정이라고 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이 언제나 병사들을 보고싶어하며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늘 그들과 함께 있다는 자신의 심정을 꼭 전해주기 바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도 조국과 혁명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분투하고 또 분투하며 우리 인민의 전인미답의 영웅적창조투쟁을 강위력한 총대로 튼튼히 담보하고 조국의 미래를 보란듯이 개척해나갈수 있는 공고한 토대를 마련한 우리 혁명무력의 공헌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