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각계층 5.18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위한 운동 전개
남조선 각계층이 5.18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요구하고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살인만행의 진상을 밝히고 반드시 심판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5.18관련단체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 설치하였던 전두환역도의 흉상을 광주의 옛 전라남도청앞 광장으로 옮기고 역도에 대한 심판운동을 멈추지 않기로 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소속 성원들은 5.18민중항쟁이야말로 총칼로 민중을 짓밟고 《정권》을 찬탈하려는 전두환군부독재에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죽음으로 항거한 력사적장거였다고 하면서 광주학살의 진상을 밝히는데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선포문을 통해 민중을 무참히 학살하고도 사죄나 반성이 없는 살인자 전두환을 구속하는것은 광주봉기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5.18학살 책임자 처벌 전두환을 구속하라!》, 《국민의 명령을 들어라 전두환 처벌하라!》, 《대학생이 앞장서서 5.18정신 계승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그들은 죄수복을 입은 전두환역도에게 수갑을 채워 구속하는 상징의식을 벌렸다.
《련합뉴스》, 《경향신문》 등 언론들은 40년전 5.18광주봉기자들의 투쟁과 전두환일당의 살인적인 봉기진압과정, 살인참상을 전하며 학살주범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충청북도지역에서는 5.18민중항쟁 충북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전두환역도의 흉상철거운동이 전개되였다.
5.18광주봉기를 《폭동》으로, 희생자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로 매도하는 파쑈독재의 후예인 극우보수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대다수가 5.18의 력사와 정신을 외곡하는자들을 처벌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각계의 노력과 련대운동으로 전두환역도에 의한 5.18광주학살의 진상을 신랄히 폭로하는 자료들이 계속 공개되고있다.
5.18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규명운동개시를 정식 선포하고 집단발포, 집단학살, 력사외곡 및 조작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재앙을 당한 사람들이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는 나라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련속포화
- 그는 왜 총을 잡았는가 신의주시 남송동에서 살고있는 리용녀전쟁로병의 수기집을 펼치고
- 경제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라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