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우리 어버이

주체109(2020)년 7월 6일 로동신문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김 정 은

 

그리움으로 더욱 불타는 7월의 하루하루가 흐른다.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을 그리며 온 나라의 마음과 마음들이 뜨겁게 설레인다.

어찌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환하신 미소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가슴가슴을 열화같이 불타오르게 하고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게 하는것인가.

인류력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바쳤다고 하는 위인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다.하지만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걸출한 위인, 인민의 어버이가 언제 또 있었던가.

인민들속에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정녕 이 한마디일것이다.

위대한 생애의 주체83(1994)년 7월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과 함께 걸어오신 자신의 한생을 추억깊이 돌이켜보시며 하신 뜻깊은 교시가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습니다.나의 한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쳐온 한생이였으며 인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한생이였습니다.》

언제나 인민과 함께,

인민은 수령님을 태양으로 받들었어도 수령님은 저 하늘에 계시지 않고 인민들속에 계시였다고 어느 한 시인도 노래하였듯이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언제나 인민과 함께 계신 인민적수령의 한생이였다.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론문의 구절구절이 어려온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고,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고,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나 뜨겁게 회억하시였던가.

어린이로부터 백발의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으신 어버이수령님, 자신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인민과 합쳐놓으시고 끝없는 헌신의 자욱만을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인민적령도의 갈피에 새겨진 하많은 사연들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끝없이 울려준다.

주체81(1992)년 5월 《로동신문》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성시내 인민경제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이 실리였다.

80고령임에도 머나먼 길을 달려 개성시를 찾으신 그이의 헌신과 로고에 온 나라 인민은 한없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허나 어떻게 알수 있었으랴.우리 수령님 이어가신 현지지도길에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새겨져있는지.

그날 새벽에 평양을 떠나 달리던 승용차들은 뜻밖에도 개성시를 얼마 앞두고 멈춰서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아침식사를 하고가자고 하신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길가에서 아침식사를 하시게 하다니.(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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