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애국유산

주체110(2021)년 7월 5일 로동신문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불멸의 업적 천만년 길이 빛나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열기로 강산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7월이다.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도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오고 불어오는 미풍에 귀기울여도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이 세상에서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주실수 있고 우리 인민과 인류가 처음으로 체험한 그 무한한 행복과 영광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다.

위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인민의 수령으로서, 민족의 어버이로서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귀중한 애국유산으로 남기신 우리 수령님, 그이는 독창적인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이 된 사회주의락원을 펼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기틀이다.》

낳아주고 보살펴주며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부모의 사랑도 한가정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다면 전체 인민에게 값높은 삶을 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집에서 그 존엄, 그 영광을 후손만대로 누리도록 해주신 절세의 위인의 은덕은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한 인사가 위대한 수령님께 이런 질문을 드린적이 있었다.

공화국에서는 자기식의 독특한 사회주의가 건설되고있는데 귀국의 사회주의건설형편과 전망에 대하여 말씀해주실수 있겠습니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석에서 이런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흘러온 력사에 있어서나 오늘의 세계에서 언제 이런 리상적인 사회가 건설된적 있었던가.

인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꿈꾸어왔다.그래서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는 유토피아란 말도 생겨났다.유토피아란 착취와 압박이 없고 빈부귀천의 차이가 없으며 살기가 좋은 리상적인 세상을 이르던 말이다.하지만 유토피아는 수백년세월을 두고 하나의 환상으로 남아있었다.후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사는 사회주의에 관한 리론이 나왔지만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사회적인간의 본성에 맞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 사회가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을 이룬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도 제기하지 못하였다.

오직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이 주인된 나라, 참다운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시고 구현하실수 있는 독창적인 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제와의 3년간의 전쟁으로 모든것이 짓밟히고 파괴되였던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혁명은 말그대로 전인미답의 길이였다.현실은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혁명리론을 요구하고있었다.그러나 당시 선행한 사회주의혁명리론과 다른 새로운 리론을 내놓는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썩 후날 어느 한 나라 인사들이 우리 혁명의 경험을 배우기 위하여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적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시면서 자신께서는 농촌경리를 협동화할 때 일군들에게 우리가 다른 나라의 좋은 경험은 배워야 하겠지만 다른 나라의 경험이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을 씹어보고 《위》에서 받으면 삼키고 받지 않으면 뱉아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그러시고는 혁명을 하는데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힘으로 처리해야 한다는것이라고, 이밖에는 다른 공식이 있을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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