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가 나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습니다.》
최근 4.15문학창작단에서는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 한정연, 김흥익 작)를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반영한 전기소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간직해야 할 혁명적신념이 어떤것인가를 감명깊게 밝힌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는 1934년부터 1992년까지를 시대적배경으로 하고있다.
현철해동지는 혁명가의 아들로 출생하여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갖은 고생을 다 겪다가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긴 혁명가유자녀이다.항일의 혈전만리에서 사랑하는 전사들과 함께 그들의 부모처자들을 언제나 심중에 안고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후 이국땅에서 방황하던 혁명가유자녀들을 모두 찾아 조국으로 데려오도록 하신다.현철해동지는 만경대혁명학원에 입학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게 되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어머니로 모시고 따르게 된다.그 나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 너희들은 백가지 성을 가졌더라도 오직 장군님의 아들딸들이니 열심히 배우고 참되게 자라서 장군님만 믿고 따라야 한다고 가르치시며 그들이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신다.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받은 현철해동지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중앙경위련대 친위중대 대원으로서 조선혁명의 최고사령부를 결사호위하는 길에서 어떻게 성장하였는가를 작품은 인상깊은 세부와 생활을 통하여 잘 보여주고있다.
1960년대는 현철해동지가 인민군대에 복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을 직접 체험하고 당의 뜻대로 사고하고 실천하면서 혁명가로서의 원숙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어나간 나날이였다.
인민군대의 문화예술부문 사업을 맡게 된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전사의 가장 큰 영예와 긍지가 있다는것을 위대한 장군님의 지도를 받으며 온넋으로 절감한다.하기에 그는 인민군대의 문화예술부문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었다.
그후 인민군대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의 나날에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간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끄시는 조선인민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현철해동지는 혁명가의 가장 고귀한 첫째가는 징표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량심과 의리, 철석의 신념으로 다져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며 조선인민군은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때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는 강철의 대오로 승승장구한다는 혁명의 철리, 혁명무력건설의 근본원칙을 깊이 새기게 된다.
하기에 현철해동지는 조국의 서남전선을 지켜선 부대일군으로 사업하면서 관병들을 당중앙을 충성다해 받드는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해 온갖 정력을 다 바친다.그후 그는 군사교육부문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일하면서 당에서 하라고 하는 일은 열가지면 열가지, 백가지면 백가지 다 지상의 명령으로 접수하고 지휘관들을 불러일으켜 철저히 관철하며 영광넘친 충성의 한길을 정보로 걸어갔다.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는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성의 자욱을 새겨가는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