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조락의 운명
《정권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에 풀기 어려운 골치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최악의 난문제는 당안에 여당후보를 압도할만 한 《대선》후보감이 없다는것이다.
《대선》이라는 경기장에서 여당선수를 완전넘어뜨리기할 《준비된 후보》를 고르는것이 거부기잔등에서 털찾기만큼이나 어려운것은 물론 당밖을 건너다보아도 도무지 탐탁한 《선수》가 눈에 띄우지 않아 암중모색을 거듭하고있다.
당안이든 당밖이든 내세울만 한 인물이 없는데다가 꿈틀거리는 권력야욕으로 엉뎅이를 들썩거리는 몇몇마저도 《철지난 오이》, 《물낡은 생선》, 《적페오물》이라는 민심의 랭대와 비난을 사고있으니 아마 골치아픈 정도가 아니라 부아통이 터질 지경일것이다.
아무리 사면팔방으로 눈알을 굴려도 두엄더미속을 헤매이는것처럼 앞이 캄캄하기만 하니 왜 그렇지 않겠는가.
지금 정치권은 물론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역적당의 좌불안석》, 《불임정당》, 《실현불가능한 <정권>탈환》 등의 야유조소가 그칠줄 모르고있다.
온전한 인물이 없으니 날선 비판을 받으면서도 욕한 사람의 입이 걸죽하다고 탓할 형편이 못된다.
정략적리익, 권력욕에만 환장하여 당내부는 물론 정치권, 나아가 사회전반의 혼란을 가증시키고 민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국민의힘》패거리들을 누가 곱다고 반겨주며 그런 보수적페무리들을 지지하고 환영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결국 역적당의 인물난은 자업자득이며 어두운 앞날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라 해야 할것이다.
락엽이 땅에 떨어져 썩는것은 어찌할수 없는것처럼 지금껏 민심을 우롱, 기만하면서 그에 역행해온 적페본당이 조락의 운명에 처한것은 자명한 리치, 응당한 귀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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