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떨치시는 절세의 위인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리려는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3단계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이 사회주의경쟁과 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날에날마다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어찌 그뿐이랴.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대격전장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건설속도창조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기적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우연이 아니다.
력사에 류례없는 가혹한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순간의 멈춤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성과들은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철통같이 뭉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오는 력사의 필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단결은 국가의 기초이다.때문에 많은 나라들에서 단결에 대해 말하였고 그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단결이라는 리념을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결부시키고 군민대단결의 힘으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나라는 우리 조국밖에 없다.
군민의 단합된 힘은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사상의지적으로 단합시키고 그 힘을 총폭발시킬 때 그 어떤 시련도 헤치고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군민대단결, 그것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3년간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었겠는가.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시련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으며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켜올수 있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시고 빛내여오신 군민대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주시고 그 거대한 힘이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해 5월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오늘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완공된 공장의 생산공정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훌륭히 일떠선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린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수 있게 되였다고, 순천린비료공장은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
새겨볼수록 가슴뜨거워진다.
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전진속도, 창조신화를 수놓을수 있은것도,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대고조진군을 다그칠수 있은것도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 아니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때에 있은 잊지 못할 이야기가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인민군대가 2012년을 인민을 위한 해로 정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한 투쟁의 일선에 설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개건보수전투, 합장강정리공사와 보통강정리공사는 물론 평양시안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공사도 인민군대에 맡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군대에 이렇듯 방대한 과업을 맡겨주신데는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도록 함으로써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시려는 의도가 담겨져있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참모습이라고, 군민대단결을 이룩하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이고 위력한 무기를 가지고있어도 적과 싸워이길수 없다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여기에는 인민군대의 선구자적역할을 높여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가시려는 높은 뜻이 담겨져있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 울리던 《조국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 인민이라는 글발을 더 새겨넣도록 하시고 우리 인민군장병들을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선구자로,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