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끝이 보이지 않는 시정배들의 개싸움
남조선에서 총선거까지의 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각 정치세력들사이에 주도권쟁탈을 위한 개싸움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지난 1월 괴뢰집권자의 《4대개혁》관련법안 등의 《국회》처리를 둘러싸고 격화된 여야대립이 2월에 들어와 더욱 첨예해진것이다.
그도그럴것이 《새누리당》이 저들의 치적을 광고하고 선거정국을 유리하게 돌려보려는 타산밑에 관련법안들을 《선거구획정법안》과 동시에 처리할것을 고집한 반면에 야당세력은 《선 선거구획정,후 쟁점법안론의》를 주장하였기때문이다.이미 총선거를 통해 현 《정권》의 《새빨간 거짓말 다섯가지》를 심판할것을 선언한 야당세력은 청와대의 창안품인 각종 법안들을 악법으로 락인하고 그의 《국회》통과를 필사적으로 저지해나서고있다.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운운하는 《민생법안》을 악법으로 비난하면서 그것으로 당장 무엇을 해결할듯이 선전하는 기만행위를 중지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있다.이 당 원내대변인은 처리가 지연되는 법안들은 사실상 반민생법안으로서 그의 《국회》통과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못박았다.
여야의 입씨름에 화가 난것은 박근혜이다.지금껏 목이 쉴 정도로 법안처리를 요구했고 청와대졸개들을 련속 《국회》에 보내 법안처리문제를 론의하라고 강박하였는데 조금도 진척이 없으니 그럴만도 하다.역도가 지난 23일 법안처리를 다그치라고 《새누리당》과 《국회》를 또다시 압박한것은 악에 받친 그의 불안한 심리의 반영이다.
하지만 괴뢰집권자가 아무리 발버둥질을 해도 사태는 그의 요구대로 흘러가지 않고있다.이날 선거구실종사태의 지속으로 곳곳에서 가해지는 압력에 시달리던 여야가 《선거구획정기준》은 합의하면서도 집권자의 관련법안들은 아예 제쳐놓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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