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청년중시의 력사 끝없이 흐른다 -청년운동사적관을 돌아보고-
얼마전 우리는 청년절을 맞으며 청년운동사적관을 찾았다.
청년중시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끝없는 감사와 경모심의 분출인양 청년운동사적관으로는 참관자들의 대렬이 끊기지 않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백만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난것은 우리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커다란 승리입니다.》
참관자들의 물결에 섞여 총서홀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이 안겨왔다.
몇해전 이곳을 찾으시여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색조각상을 훌륭히 형상하여 모시였다고, 수령과 인민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생동하게 형상하였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가에 울려오는것만 같았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린 우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조선청년운동이 어떻게 자기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는가를 보여주는 혁명사적자료들이 전시된 호실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우리가 먼저 들어선 곳은 13호실이였다.
호실에 들어서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불멸의 친필글발이 가슴뜨겁게 안겨왔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26》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데 있으랴.
자자구구에 청년들을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우시며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는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어린 글발이였다.
강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일흔돐을 맞으며 김정일청년영예상과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새로 제정하도록 하시고 우리 청년들과 학생소년들에게 한없는 은정을 부어주신 내용도 들려주었다.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은 청년들가운데는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 새벽 무더기비에 의한 사태로 집이 무너질 위험한 순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보위한 신흥군 인풍중학교(당시) 청년동맹원이였던 한현경학생도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가슴은 몹시 아프지만 그 애가 보여주고 간 깨끗한 정신은 영원히 남아 앞으로 이 나라의 더 훌륭한 젊은이들을 키워내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새 세대 청년들 누구나가 따라배워야 할 전형으로 내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