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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11(2022)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혁명이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하여 백승떨치는 영광스러운 혁명이다.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억세게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백두의 혁명전통을 력사적뿌리로 하고 영원한 피줄기로 꿋꿋이 이어나가기에 조선혁명은 그 어떤 격난에도 끄떡없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혁명의 만년재보로,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영원히 옹호고수하는 길에 장구하고도 간고한 우리 혁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혁명에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다.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 업적과 경험, 방법을 비롯한 모든것이 집대성되여있다.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혁명의 명맥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이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에서 조선혁명처럼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속에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온 혁명은 일찌기 없었다.해방후 빈터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쟁취할수 있은것도,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성장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가장 우월하고 생활력있는 불패의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은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적진군의 계속이다.백두밀림에 나붓기던 혁명의 붉은기가 우리 혁명대오의 앞길에 펄펄 휘날리고 항일의 전구에 차넘치던 강의한 혁명정신이 우리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백두의 행군길을 곧바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고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될수록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수령결사옹위를 근본핵으로 하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혁명가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전도를 락관하며 굴함없이 투쟁해나가자면 정신적기둥이 있어야 하며 그 기둥은 바로 수령이다.수령을 한목숨바쳐 옹위하는 여기에 혁명가의 참된 삶과 행복이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은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였다.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영예이고 량심이였으며 의리이고 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충신들, 절해고도에서도, 최후의 순간에도 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운 충성의 인간들,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과 어긋나는 사소한 행위도 융화묵과하지 않고 견결히 투쟁한 사람들이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혁명의 가시덤불길을 헤치는 나날에 피와 땀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아로새기며 후손만대에 물려갈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창조한것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최대의 공적이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오늘도 굳건히 계승되고있다.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 보다 심화되고있는것은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올해의 총돌격전에서도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쳐갈기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할 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게 하는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이다.

혁명은 곧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의 최강의 무기이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세계유일무이의 절대병기이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상징이다.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투쟁함으로써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다.우리 혁명이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강행돌파하면서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은것도,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의 극악한 포위압살공세속에서도 존엄있고 강력한 실체로 급부상하여 자주의 성새로,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는것도 우리 혁명대오가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이다.우리 혁명은 단결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위대한 혁명이며 우리 나라는 단결로 존엄높고 위용떨치는 강대한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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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창조한것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최대의 공적이다

주체111(2022)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이 다가오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치며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조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준 항일혁명선렬들의 공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우리 인민이 항일혁명선렬들이 이룩한 공적중에서 가장 소중하게,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것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창조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백두밀림에 차넘쳤던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계승하여 금수산태양궁전과 당중앙을 목숨으로 사수하며 우리 당과 뜻을 같이하고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도 수령의 품속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 수령이 없는 혁명의 승리를 생각한다는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것이나 같다.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결사옹위는 제일생명이다.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의 하나인 수령결사옹위정신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되였다.《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령을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혁명이 언제 승리할지 모르던 암담한 시기에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전체 인민이 뼈속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본보기이다.

일제의 학정밑에서 무참히 짓밟히며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항일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서야 혁명의 진리를 터득하며 어엿한 혁명가로 성장하게 되였으며 그 나날에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실분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밖에 없다는 신념을 뼈에 새기였다.하기에 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신변안전을 옹위하고 수령님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참으로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결사옹위에 혁명의 승리가 있음을 실천투쟁으로 립증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위대한 시원을 열어놓은것은 우리 국가의 부흥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이룩해놓은 최대의 공적이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년대와 세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였기에 1950년대의 위대한 전승신화가 태여났고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를수 있었으며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이야말로 기적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근본원천이다.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은 혹독하고 수행해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그러나 전체 인민이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싸워나간다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보위한것이다.

혁명은 곧 수령사수전, 수령옹위전이다.수령의 신변안전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사령관동지의 신변안전보위를 삶과 투쟁의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진짜배기충신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들의 생명이 필요하며 사령부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것이 바로 항일빨찌산들이 지닌 확고한 신조였고 투철한 인생관이였다.이런 열혈의 인간들이였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사령부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다.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옹호보위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은 수령결사옹위의 최고귀감으로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항일혈전사의 갈피마다에는 사령부의 안전을 지켜 스스로 자기의 혀를 끊은 마동희동지와 같은 불굴의 전사들도 있었고 모두가 근위대, 결사대가 되여 투쟁한 오중흡7련대도 있었다.이런 충신들의 대오가 천겹만겹의 방탄벽을 이루고 혁명의 사령부를 견결히 보위하였기에 조선혁명의 심장부를 노린 원쑤들의 잔악하고 비렬한 흉계와 《토벌》공세는 걸음마다 물거품이 되였고 백두산은 우리 인민에게 민족재생의 서광을 안겨주는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산모범을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인민이 세대를 이어가며 꿋꿋이 계승해나가야 할 가장 값비싼 재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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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일군의 사업정형, 인간됨은 무엇으로 평가되는가

주체111(2022)년 4월 20일 로동신문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는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더욱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단위발전, 국가의 부흥을 위하여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언제나 변함없이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이런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에게 하루빨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복리를 안겨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앞장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당과 혁명앞에 맹약하고 한개 지역과 부문, 단위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은 응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한다.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이 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일군이라면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주체의 당기를 우러르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멸사복무의 한길을 억척같이 걸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인민의 참된 복무자의 모습이 있다.인민이 겪는 애로와 고충을 풀기 위하여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일군, 고생은 자기가 하고 락은 인민이 누리게 하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아진 우리 당력사에는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분투하여온 수많은 일군들의 고귀한 자욱이 새겨져있다.전세대 일군들이 걸어온 헌신의 자욱을 이어 오늘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삶의 순간순간을 이어나갈 때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

인민을 위한 최대의 헌신적복무는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데 있다.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은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내세우며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일군들이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인민들이 환호하고 반기는 훌륭한 결실들이 마련될수 있다.

물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더우기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인민을 위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립증해나가자면 더 많은 품을 들여야 한다.일군들이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우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고 언제나 만짐을 지고 진창길, 가시밭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헌신은 무엇보다 대중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을 따르는 한 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데서 표현되여야 한다.인민에 대한 사랑중의 사랑은 그들을 사상적으로 각성된 힘있는 존재로 준비시키는것이다.일군들이 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우리 당정책의 진수와 그 정당성, 생활력을 날로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현실, 그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회주의혜택과 밀접히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킬 때 누구나 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체득하게 되고 당과 국가의 사랑과 혜택에 보답하기 위하여 진정을 다 바치는 열혈의 인간, 참된 애국자들로 자라나게 된다.

일군들의 헌신의 진가는 인민생활향상에서 검증된다.인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일판을 많이 벌려놓고 밤낮으로 뛰여다녀도 그것이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결코 헌신이라고 할수 없다.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며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고 누구나 환호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하는것이 곧 인민을 위한 우리 일군들의 헌신이고 투신이다.

오늘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은 일군들이 주민들과 종업원들을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것이다.생산에 앞서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활을 보살피고 인민들이 나라의 형편을 리해하며 고충을 내색하지 않을수록 그들의 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일군들의 불같은 진정에 의하여 생산장성의 동음, 인민들의 행복이 날로 커가고있다.일군들 누구나 이렇게 투쟁해나갈 때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으며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수 있다.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정형과 인간됨은 인민을 위하여 얼마나, 어떻게 헌신하였는가에 의해 평가된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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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력히 전개하자

주체111(2022)년 4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지금 당선전일군들을 비롯한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대중의 심장마다에 충성의 불, 애국의 불, 혁신의 불을 지피기 위한 사상전을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날이 갈수록 격앙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를 고조시켜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자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는 최상의 묘술도, 엄혹한 시련기를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로 전환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도,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할수 있는 실제적인 방략도 강력한 사상공세에 있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여나갈 때 그 어떤 격난도 강행돌파하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에서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로 제시하시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실현은 사상공세의 열도에 의하여 담보된다.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고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는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적당의 전투력은 령도자의 두리에 당과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뭉친 단결력에 있으며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원천도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에 있다.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충성의 대오,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며 우리 제도를 빛내이는데 혼심을 기울이는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만들 때 우리의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힘으로도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실체로 자기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하게 된다.

사상공세의 힘찬 포성이자 곧 우리의 혁명진지강화이다.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나날로 이어진 지난 10년간 우리 당의 향도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제도가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가 펄펄 끓어번지게 한 강력한 사상공세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정치사상진지를 다지는데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를 강력하게 들이댈 때 천만대중의 심장은 당의 사상과 뜻으로 높뛰고 사회주의제도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의 대풍모는 높이 발휘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구태의연한 사상관점과 보통의 일본새, 평소의 잡도리로는 우리 당이 제시한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울수 없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지난해의 소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불태운 천만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다.결코 수월치 않은 이 중대한 과제들을 수행하자면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그를 백방으로 발동하여야 한다.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가 힘차게 벌어질 때 올해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전변상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일대 분수령으로 빛나게 될것이며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이 해마다 귀중한 결실로 이루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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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일군들이 원칙성과 인정미를 지녀야 대중이 따른다

주체111(2022)년 4월 1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이 바라고 인민들이 좋아하며 따르는 일군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의 믿음속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사업을 책임지고 집행해나가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원칙성과 인정미이다.혁명적원칙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칼날우에도 서슴없이 올라서는 일군,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그들의 애로와 고충을 풀어줄수만 있다면 자신의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불같은 일군을 대중은 《우리》라는 호칭으로 정답게 부르며 스스럼없이 따르고 신뢰한다.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은 여운을 안겨주는 예술영화 《군당책임비서》를 되새겨보자.주인공인 군당책임비서 차석빈은 발전소 기사장 박우필과 옛 전우관계이며 막역한 사이이지만 그가 사리와 공명에 빠져 당적원칙에서 탈선해나가는것을 알고는 엄하게 질책한다.그는 솔선 일군들의 수범이 되여 자기의 딸을 탄광마을학교의 교원으로 보내며 나이와 성격이 다르고 각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 당의 뜨거운 믿음과 원칙적사랑으로 품어주어 그들이 당을 위한 한길에서 생을 빛내여나가도록 한다.사람들이 군당책임비서를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며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체의 힘으로 군의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나가는 투쟁모습은 일군들이 대중을 이끌고 모든 사업을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해나가는데서 원칙성과 인정미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원칙성과 인정미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혁명적원칙성은 결코 인정미를 배제하지 않는다.철저한 원칙성은 가장 풍부한 인정미의 발현으로 되며 풍부한 인정미는 가장 철저한 원칙성의 구현으로 된다.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대중의 심장에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충성의 불을 지펴주며 그들을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의 흔들림을 모르는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바로 여기에 원칙성과 인정미를 겸비한 우리 일군들의 참모습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원칙성과 인정미에 대한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어떤 일군은 원칙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지 인정을 가지고 사업을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인정미와 당사업의 원칙을 대치시키고있는데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소리이라고, 인정미와 원칙을 대치시키고 원칙만 가지고 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는것은 관료주의자들이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교시에는 인간성이 없는 원칙이란 있을수 없으며 인간성이 있는 일군이 된다고 하여 원칙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은 일군들의 풍모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비쳐지게 된다.대중은 일군들의 말과 행동에서 당의 숨결을 느끼고 인민을 위하여 베푸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체감하게 된다.일군들이 강한 원칙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 문제는 단순히 작풍상의 문제, 성격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 대중을 대하는 사상관점에 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가르치시며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군 하신다.

지금 사상최악의 격난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 어려운것이 많다.

그러나 평온한 나날이나 어려운 나날이나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우리 인민은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고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이런 때일수록 우리 일군들이 당적, 혁명적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야 대중은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진정과 고마운 사랑을 가슴뜨겁게 느끼게 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과 기적을 창조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강한 원칙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참다운 인민의 복무자로 되는것, 바로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 후대들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있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강한 원칙성과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미더운 혁명의 지휘성원, 대중이 좋아하며 스스로 따르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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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근로대중을 빈궁에로 몰아넣는 암담한 사회

주체111(2022)년 4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와 같이 물질생활에서 빈부의 차이가 날로 커가고 사람들의 정신문화생활이 더욱더 빈궁화되여가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사회는 인민을 위한 사회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의 극대화는 필연이며 그 무엇으로도 이 악성종양을 제거할수 없다.

인민들이 물질적으로 유족하게 살려면 창조된 물질적재부가 그들자신에게 차례질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야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와 같은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에서는 소수 착취계급이 모든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경제의 주인노릇을 하고있다.

때문에 생산력이 발전하여도 그 성과들이 착취계급에게 점유되여 빈부의 차이를 격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아무리 많은 물질적부가 생산되여도 그것은 착취계급의 수중에 들어가고 광범한 근로대중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력의 발전은 오히려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조건으로 되고있다.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제 돈주머니를 더 불구겠는가 하는데 있다.그들이 새 기술을 받아들이고 현대화하는것도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해서 하는것이지 근로자들을 위한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대화는 오히려 근로자들에게 빈궁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불행의 화근이다.

자본가들은 새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을 확대하면서 근로자들의 로동강도를 높이고 쩍하면 해고바람을 일구고있다.

그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로 굴러떨어져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불행과 고통속에서 살아가고있다.소유와 로동이 분리되고 인민대중이 경제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회에서 달리는 될수 없다.

어느 사회에서나 생산을 발전시키는것이 사람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러나 생산력이 발전하고 물질적부가 많이 창조된다고 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잘살게 되는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생산의 발전과 함께 생산물의 분배방식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

생산물을 어떻게 분배하며 국가가 어떤 시책을 실시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들이 골고루 살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물의 분배가 생산수단을 틀어쥐고있는 착취계급의 리해관계에 따라 진행되기때문에 그것이 자본가들의 소득을 늘이고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되게 된다.

근로자들의 피와 땀으로 살찌고 연명해가는것은 자본의 고유한 생리이다.

이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오늘에 와서 달라진것이 있다면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와 불평등한 분배가 더욱더 은페되고 교활하게 진행되고있는것이다.

그 경제적기초는 역시 생산수단에 대한 자본주의적소유이다.생산수단이 그들에게 장악되여있는한 고용로동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와 분배에서의 불평등은 불가피하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달하였다.

사회의 한 극에서는 수많은 근로자들이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머지 많은 사람들이 집단자살하는 참극까지 빚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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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한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대중에게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전체 인민이 당정책관철전에서 정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통속적이며 인식교양적효과가 크게 해나가는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상적으로 각성된 대중이 발휘하는 힘은 무궁무진하다.대중은 혁명투쟁이 국가와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할 때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수 있다.아무리 높은 투쟁목표를 내세웠다 하더라도 대중이 발동되지 않으면 한갖 빈종이장으로밖에 남지 않게 된다.하나의 정치사업을 하여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피가 끓도록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하여야 그 실효를 높이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진행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불변의 지침이다.대중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해나갈수 있다.

사람의 사상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조건이 유리해진다고 하여 저절로 개변되는것도 아니다.혁명이 전진할수록, 새세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역으로 등장할수록 사상사업의 도수와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지금이야말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더욱 강력히 들이대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하나하나의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할 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국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배가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을 창조와 혁신, 끊임없는 전진에로 떠미는 힘은 억대의 물질적재부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다.천만의 심장이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불탈 때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명확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이처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통이 큰 작전을 련이어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은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 불가항력적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천리마대고조시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 있은것은 모든 사람들이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직장일, 나라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주하며 헌신적으로 일하였기때문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당이 준 혁명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그러나 일군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사람들모두의 운명과 후대들의 행복이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주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진지한 품을 들여 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하게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에서는 결코 유일처방, 만능의 공식이란 있을수 없다.사람마다 사상의식수준과 준비정도, 맡은 혁명임무가 서로 다른것만큼 강연을 하고 선동사업을 한번 하여도 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하면 더 명확히 체득시키겠는가 하는것을 깊이 연구하고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 정황과 계기에 맞게 진행하여야 사상사업의 침투력, 실효성을 부단히 높일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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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다

주체111(2022)년 4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가진 강위력한 당이며 일심단결을 존립의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당이다.

향도의 억센 힘으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우리 당의 위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인민이 영원하고 인민의 힘이 무한하듯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당, 인민이 충심으로 받드는 당은 절대로 와해되거나 무너지지 않으며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70여년의 력사가 가르쳐주는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당의 불패성의 담보는 인민이라는 대지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는데 있다.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으며 인민이 따르지 않는 당은 사상루각과 같으며 풍전등화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

집권당이라고 하여 저절로 대중과 혈연적으로 련결되는것이 아니다.혁명적당이 자기의 성격과 사명을 잠시라도 망각하고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자기의 본태를 잃게 되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고 사랑과 정을 깡그리 기울이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당만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룰수 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정성다해 받들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걸어왔다.우리 당이 이민위천의 사상을 높이 들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일관하게 구현하여왔기에 우리 인민은 당의 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사소한 변심도 없었다.당은 정치적향도자, 어머니로서의 본분에 무한히 성실하고 인민은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기에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색을 모르며 영원불멸하다.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 일심단결, 이것은 우리 인민을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키우기 위함에 일심전력하여온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당의 존망과 전도와 잇닿아있는 사활적인 사업이다.혁명적당은 인민대중속에서 선발된 선진분자들로 조직되고 인민대중을 저수지로 하여 자기의 대렬을 보충확대해나가며 인민대중을 동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간다.인민대중을 키우는 사업을 소홀히 하게 되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말아먹게 되고 종당에는 당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은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하거나 미룰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당이 인민대중을 책임지고 교양하는것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의 표시이다.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서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보다 더 중요한 혁명사업은 없다.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인민을 자주의식으로 무장시키고 사상적으로 각성시키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최대의 죄악은 인민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사상적으로 타락시키는것이다.인민대중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바로 여기에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 기간 인민대중을 교양육성하고 사상의지적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과 진지한 품을 기울여왔다.전당과 온 사회에 정연한 학습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고 누구나 마음껏 배울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진것도,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령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것도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키우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인민을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그들을 부단히 각성시켜온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지난날 사대와 교조에 쩌들고 사분오렬되였던 약소민족이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자라날수 있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공고한 정치사상적통일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다.

전체 인민을 당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기 힘, 자기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자력자강의 투사로 억세게 키웠기에 우리 당은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고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여올수 있었다.

가장 혁명적이며 강인한 인민이 당을 일심전력으로 받들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당의 위업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 일심단결, 이것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우리 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는것은 존재와 강화발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인민의 고충을 외면하고 인민의 복리를 향상시키지 못하는 당은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없다.어려울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힘겨울수록 더 정성을 쏟아붓는 당,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삼고 천신만고를 달게 여기는 당을 인민은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혁명적당이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가 되여야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당의 존재명분도 인민의 웃음을 지키기 위함에 있고 당의 징표도 인민의 모습으로 빛나며 당의 본태도 인민에 대한 복무에서 뚜렷이 부각된다.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고유한 당풍으로 확립하고 철저히 구현하여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닌 세계유일무이의 당이다.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 로동계급의 수령이 정식화한 말이 아니다.이 땅의 천만자식을 품어안고 세월의 모진 눈비바람을 다 막아주며 사랑과 헌신으로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준 우리 당을 우러러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어머니당, 이 부름을 우리 당은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고의 영예로, 최상의 영광으로 여기고있다.

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기어이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인민의 생명건강을 억척같이 사수하고 인민적시책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확대하며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것은 어머니 우리당만이 펼칠수 있는 인민사랑의 서사시이다.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당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으며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어도 당이 있기에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신념이 굳건히 간직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이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도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인민들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기에 우리 인민들은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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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4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전개하는것은 현시기 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입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정책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최악의 국난속에서도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며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전체 인민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더욱 확고히 지배하도록 하자면 당사상사업에서 먼저 혁명이 일어나야 하며 사상사업에 남아있는 형식주의를 철저히 근절하기 위한 사업에 투쟁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형식주의는 사상사업에서 최대의 금물이다.우리 당사상사업이 전당과 전체 인민을 수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사상사업에서의 형식주의는 그 사소한 경향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보다 더 유해롭고 위험한것은 없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문제점들을 제기하고있다.시대를 앞서나가고 끊임없이 새로와져야 할 사상사업이 변화되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겉치레식으로 진행된다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수 없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견인해나갈수 없다.더우기 우리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교묘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때에 사상사업이 구태의연한 도식과 경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지켜낼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에서 형식주의의 사상적바탕은 혁명의 주인다운 자각의 결여에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과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당과 국가와 혁명앞에 책임졌다.이러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지 못하면 그릇된 사상관점과 경직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수 없다.이것은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망각하고 스스로 직업적혁명가가 아님을 인정하는것이나 같다.

변혁과 부흥의 새시대 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마땅히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타파하자면 무엇보다도 당중앙이 의도하고 포치하는대로 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속살이 지게 사상사업을 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고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위대성에 스스로 감복하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신념화, 량심화된 충실성을 더욱 굳게 간직하도록 하자면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호상련관속에서 원리적으로, 실지사업과 생활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또한 생활속에서 애국주의를 배양하고 집단주의정신을 키우며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투철한 혁명가, 참다운 인간으로 준비시키는 사업도 애국주의교양과 집단주의교양, 계급교양과 도덕교양을 밀접히 결부하여 공세적으로 들이대야 한다.

형식주의를 타파하는 가장 적실한 방도는 객관적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알맞는 사상사업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는것이다.인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사상사업은 오히려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유발시키게 된다.형식주의는 현실도피, 민심외면의 산물이다.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를 인민들에게 직선적으로 알려주며 한건의 선전선동자료를 침투해도 인민들이 선호하고 인정하며 호응할수 있게 진실성과 통속성을 보장하여야 한다.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들이대는데 기본을 두고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경계하며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창조해나갈 때 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는 당선전부문 일군들의 자질향상에 있다.실력이 없으면 자연히 형식주의적으로 일할수밖에 없으며 사업을 연구하지 않으면 내용이 없는 빈말공부만 하기마련이다.천태만상인 사람들의 사상을 다루는 사업을 전업으로 하는 당선전일군들이 누구보다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겸비한 총알처럼 땅땅 여문 정수분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모든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새시대 사상혁명의 불길을 일으키는데서 직접적인 담당자, 주인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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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가 사회주의농촌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하자

주체111(2022)년 4월 6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함에 있어서 농촌문제해결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농촌혁명의 웅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며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국가의 부흥을 떠받들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근맹조직들은 농근맹원들속에서 개인주의, 리기주의가 자라날수 있는 요소들에 각성을 높이고 집단주의정신을 배양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공산주의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참답게 뿌리내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농촌혁명은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동지들의 기쁨에서 행복을 찾으며 서로가 뜨겁게 위해주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는 공산주의미풍, 집단주의의 위력으로써만 전진하고 승리할수 있는 성스러운 투쟁이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돕고 이끌며 힘과 지혜를 최대로 합쳐나가야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것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키우는 인간완성의 기치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의 주동적역할이 결정적이라는것은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쳐주는 철의 진리이다.주체적력량이 강하면 그 어떤 도전과 장애도 맞받아부시며 혁명투쟁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

집단주의는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혁명가, 열렬한 애국농민들로 키우는 거세찬 활력소이다.농업근로자들이 당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집단이 매 사람 특히 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일수록 따뜻이 품어안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는 과정에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의 투쟁으로 받드는 투철한 신념의 강자, 량심과 의리의 인간으로 자라나게 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투쟁과 생활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때 누구나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도 흔들림을 모르는 진짜배기충신, 나라의 농업발전을 떠메고나가는 주인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게 될것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것은 집단적경쟁열풍속에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빠르고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최근년간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사상최악의 격난속에서도 농업생산을 거의 해마다 장성시키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에 재해성이상기후현상까지 계속되는 불리한 환경속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낼수 있은 바탕에는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한 농업근로자들의 세찬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이 놓여있다.당의 걱정, 나라의 어려움을 자기의 아픔으로 자각한 농업근로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앞선 경험과 기술을 적극 교환, 공유하면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는 훌륭한 결실을 마련하였다.

농촌진흥은 농업생산력의 질적인 발전을 전제로 하며 농업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은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기술지식을 소유하고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여야 담보할수 있다.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호상간, 분조, 작업반, 협동농장들사이에 경쟁을 고조시켜 누구나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앞장에서 받드는 과학기술의 주인이 되고 모든 단위가 과학기술혁신과 보급의 본보기단위가 되는것이다.여기에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간다면 나라의 농업생산력은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라서게 될것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것은 우리 농촌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농촌으로 확고히 전변시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은 우리 당의 구상이고 농촌건설정책이다.이것은 어느 몇몇 사람의 힘만으로는 성과적으로 추진할수 없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자신의 문명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농촌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갈 때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드넓은 협동벌에 애국의 땀을 묻으며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의에 넘쳐있다.

-강남군 장교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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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기본정신을 받들고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자

주체111(2022)년 4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필승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저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선 중대한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습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하여》에서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와 변천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의 기본정신이다.

지금 전체 강습회참가자들과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항일빨찌산의 진격나팔소리를 세기와 세대를 이어 힘차게 울리며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천만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는 사상전선의 기수,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희세의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사상사업을 강화하는데 언제나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그 어느것이나 혁명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우리 조국이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확신성있게 승리해나가는 거창한 변화의 시대,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에서 끝없이 륭성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으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필승의 신념을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굳건히 담보하고 견인하는 사상전선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전투적기치이며 사상의 위력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선포 1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하는 리정표를 세운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은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총비서동지의 철석같은 의지의 선언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

주체의 사상론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여기에는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혁명승리의 철리가 맥박치고있다.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영원히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우리는 지금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살고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은 사상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 마땅히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당선전일군들이 당앞에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지고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조국과 혁명앞에 담보할데 대한 문제, 리론연구를 강화하고 리론선전사업을 활성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을 혁신하는데서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가 당사상사업의 본태로 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에서 사상전의 포격을 집중화, 정밀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서한에 제시된 사상들은 그 하나하나가 현시기 당사상사업발전의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우리는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도수를 더욱 높임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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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결정은 모든 사업의 기준이고 목표이다

주체111(2022)년 4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과감한 투쟁을 전개해나가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뚜렷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그것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쌓아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당결정을 모든 사업과 생활의 기준으로, 목표로 삼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결사의 의지를 안고 벌려나가는 올해의 투쟁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정확히 집행하여야 승리적으로 결속될수 있다.

당결정을 일관하게 끝까지 관철하자면 당결정에 대한 관점과 립장부터 바로가져야 한다.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침이다.우리 당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하는 정세의 요구, 인민대중의 의사와 리익,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작성한다.여기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유일한 출로가 밝혀져있다.

당결정을 대하는 자세와 립장은 곧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당결정의 한조항한조항에는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당결정관철전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으로 된다.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나라에서 당중앙의 권위는 곧 모든 당원들의 존엄이며 매 공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는 당결정관철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전체 인민이 당결정을 결사관철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고 그것이 전당적, 전 사회적인 기풍으로 공고화될 때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는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당결정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끊임없는 기적적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이다.우리 당은 멀리 앞을 내다보고 력사적경험과 우리의 힘을 충분히 타산한 기초우에서 모든 결정들을 채택한다.당결정을 기준으로, 목표로 내세우고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누구나 기적창조의 능수가 되고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은 비상히 촉진되게 될것이다.

진리의 기준은 실천이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본보기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과 근로자모두가 당결정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있다는 투철한 관점, 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조차 없다는 확고한 립장을 가지고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기에 그들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며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것이다.현실은 전체 인민이 당결정을 절대적기준으로, 삶과 투쟁의 유일한 목표로 내세우고 제시된 과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나갈 때 어디서나 시대정신이 창조되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당결정의 생명력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더해주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립증된다.우리 인민이 완강한 노력으로 모든 애로를 타개하면서 지난 한해동안 이룩한 커다란 성과는 당결정이 안고있는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면 우리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력으로 일떠설수 있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다는것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이 다시금 깊이 새긴 고귀한 진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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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40돐에 즈음하여-

주체111(2022)년 3월 3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심화발전시킨 대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0년간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생활력이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립증되고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발전풍부화하시여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사상의 위대성은 그 시대성과 과학성, 영원한 생명력에 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의사가 집대성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인민적인 혁명학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을 기본론제로 내세우시고 과학리론적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해명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라는것을 완벽하게 밝히시였다.뿐만아니라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다.우리 당과 혁명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순간의 탈선도 없이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혁명위업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승승장구하게 된다.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여기에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데 대한 주체적관점,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할데 대한 투철한 립장이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되여있다.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고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는것은 위대한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주체사상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데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 이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승리의 확고한 담보인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주체적력량이 준비되고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수준이 높을 때에는 비록 다른 조건은 불리하여도 혁명을 주동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로작에 밝혀진 중요한 사상이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다지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는것이다.자본주의가 영원히 가질수도, 흉내조차 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해나갈 때 우리는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주체사상에는 당과 혁명대오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와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사상, 수령을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실데 대한 사상, 전체 인민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정치적력량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주체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사상리론들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도전과 난관을 이겨냈다.중중첩첩 격난이 막아섰지만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였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력사의 폭풍을 맞받아나가며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끊임없이 전진시켜왔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무조건적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현실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한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 그것이 어떤 미증유의 힘을 발휘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비상히 강화되여온 수령 ,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주체사상은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 우리식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국방에서 자위의 로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의 자위적무장력을 불패의 무력으로 더욱 강화하며 적들의 어떠한 침략책동도 물리치고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다.자체의 굳건한 국방력을 떠나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무기나 기술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군대와 인민대중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혁명적헌신성에 있다는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중요사상들을 제시함으로써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게 평화수호를 위한 최강의 군력을 비축해놓았다.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는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 혁명적동지애를 지닌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 바로 이것이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변모된 우리의 영용한 혁명적무장력이다.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투쟁과 같은 돌발적인 비군사적위협으로부터도 조국과 인민을 철벽으로 보위하는 국가방위력의 주체,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의 국방공업은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혁명의 리익에 전적으로 복무하는 충실하고 강력한 국방과학기술대군과 군수로동계급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주체식으로, 우리 당과 인민의 요구대로, 우리 혁명의 시간표대로 그 발전속도, 질과 량이 변해가고있다.주체조선의 선진성,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거대한 실체들로 펼쳐진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화폭들은 우리 공화국의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강위력하고 현대적인 장비들을 갖춘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신성한 우리 국가를 절대로 넘볼수 없으며 조선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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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

주체111(2022)년 3월 3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랑만적인 정서를 지니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의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랑만적인 정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충성의 전일체, 단합되고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어나가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높은 정치의식

 

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일군들은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무거운 짐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발동하는 정치활동가, 혁명가이다.일군들이 정치의식수준이 높아야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갈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당이 가리키는 길로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정치의식이 부족하면 아무리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당이 바라는대로 일해나갈수 없다.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불피코 당결정들이 제대로 집행될수 없고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인민들의 피부에 그대로 가닿을수 없으며 나라의 발전을 저애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단위특수화, 본위주의와 같은 반당적, 반국가적, 반인민적인 행위들이 머리를 쳐들게 된다.결국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수 없는것은 물론 일군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은 결코 사업년한이 오래고 직위가 올라간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무슨 일이나 뼈심을 들이며 열심히 노력하여야 훌륭한 열매를 거두어들일수 있듯이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정책학습을 꾸준히 실속있게 하여야 모든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재여보며 당이 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내는 진짜배기실력가, 실천가가 될수 있다.

 

풍부한 문화적소양과 랑만적인 정서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풍부한 문화적소양과 랑만적인 정서는 혁명가가 지녀야 할 중요한 풍모와 자질이다.

혁명가는 누구보다 문화적소양이 높고 다정다감하며 심장이 뜨겁고 생활을 사랑하는 참다운 인간이 되여야 한다.혁명가의 이러한 문화도덕적풍모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누구보다 문화수준이 높아야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할수 있고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지금 모든 사업이 잘되여나가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문화수준이 높고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줄 아는 일군들이 있다.모든 사업을 알뜰하고 깐지게 진행해나가며 례의도덕에서도 대중의 거울이 되고 군중문화예술과 대중체육활동에서도 앞장서나가는 일군들의 모범은 단위안에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며 대중을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품성의 소유자, 체현자로 키우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일군들이 늘 자신의 수범으로 집단의 분위기를 락천적으로 주도하며 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고있기에 단위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문명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 발전상이 비낀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끊임없이 일떠서고 농촌이 변하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있다.우리 당이 마련해준 훌륭한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에서 전체 인민이 높은 문명수준을 지니고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면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일군들부터가 풍부한 문화적소양과 랑만적인 정서를 지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문화수준을 지녀야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자신을 정치실무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데 배가의 힘을 기울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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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3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갖 도전을 과감히 부시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성과와 실질적인 변화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침은 조선혁명가들의 사고와 행동의 절대적기준이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시대발전과 혁명정세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과학적인 사상과 로선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가 지난해에 최악의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 혁신과 전진의 무기가 있었기때문이다.당중앙의 사상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접수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위대한 승리와 변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속에서 다시금 확증된 철리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어렵고도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우리가 올해에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자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새겨안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삼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섰다.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견인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면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지향하는 목표와 리상, 포부와 결심이 당중앙과 하나로 되여야 한다.전당에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꽉 들어차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

당중앙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투쟁의 열도이자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위력이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고 당대렬의 사상적순결성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전당에 당중앙의 사상만이 차넘치도록 하는데 있다.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될수 있으며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천백배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당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 인민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고있다.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당조직들이 발동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원만히 집행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무엇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며 점령하여야 할 목표와 수행방도가 무엇이고 어떤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일본새를 지녀야 하는가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여 그 진수를 환히 꿰들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사람에게서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을 놓고 흥정하거나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하는 현상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

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신념으로 만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략이 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광명한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제일생명으로 틀어쥐고 그 거대한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성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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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닌 일군이 있는 곳에서 혁신이 일어난다

주체111(2022)년 3월 27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략적방침에 따라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섰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들이다.일군들이 투철한 당적자각과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무능력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해당 단위가 활력있게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게 된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한부문안에서도 단위마다 당정책관철에서 석차가 생기는 기본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직접 조직하고 집행하며 결속하는것은 일군들이다.그런것만큼 결함의 원인은 그 어떤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일군들에게서 찾아야 한다.애로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우는소리나 하는 일군, 책임한계만 따지면서 소극적으로, 피동적으로 일하는 일군이 있는 단위는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

분분초초를 쪼개고 날과 달을 압축하며 내달려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내는 높은 실력을 지니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가야 할 때이다.

정치의식, 실무수준이 낮은 일군은 무슨 일에서나 주견을 세울수 없을뿐 아니라 옳바른 실행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좌왕우왕하게 되며 종당에는 사업을 망쳐먹게 된다.일군들이 정치적식견이 넓고 실무에 밝아야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정확히 구현할수 있으며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와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지도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첨입식으로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치밀한 작전과 박력있는 지휘로 부문과 단위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는 능력은 결코 년한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비록 사업년한은 길지 않고 경력과 학력은 요란하지 않아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는 일군만이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게 되는것이다.

현행생산과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밀고나가는것은 일군들이 맡고있는 혁명임무이다.시야가 좁고 무능력한 일군에게서는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가 나올수 없다.실력가형의 일군들에 의하여 단위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명안,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책들이 적극 탐구되고 실행되게 되며 발전지향적인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된다.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력은 일군들의 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다.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높은 실무능력을 지니고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일군만이 자기 단위를 인재력량이 튼튼히 준비된 단위, 과학기술의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힘있는 단위로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울수 있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의 높이는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의 높이이다.일군들이 사상적으로 견실하며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능숙하게 지휘하여야 집단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며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난다.이런 일군이 있는 단위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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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위대한 인민의 긍지 하늘땅에 차넘친다

주체111(2022)년 3월 26일 로동신문

 

 

3월 24일! 이날은 이제 더는 평범한 날이 아니다.

우리 국가는 또 한번 강대해졌고 우리 인민은 또 한번 위대해졌다.세계가 움씰 들리고 지구는 가슴을 펴고 위대한 정의의 태양을 맞이하게 되였다.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 힘있게 과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전략무기 출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 단행!

그 소식은 온 세계를 충격의 해일속에 잠기게 하고있다.이 소식은 2022년의 일대 결사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무한한 신심과 자부를 백배해주고있으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새힘을 주고있다.창조의 불바람 세차게 몰아치는 련포지구와 화성전역에도, 새봄의 훈향이 넘치는 협동전야에도, 펄펄 끓는 쇠물을 쏟아내는 철의 기지들에도,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수천척지하막장들에도 만고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장군 만세, 만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오르고있다.

《조선의 하늘이 더 높아졌습니다.그만큼 우리의 자존심도 더 높아지고 무엇이든 마음먹은대로 해낼수 있다는 신심이 커졌습니다.》

《막 눈물이 납니다.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렇게 강대한 나라, 이렇게 위대한 나라의 공민이라는 자부가 가슴에 꽉 차넘칩니다.》

《일하고 또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접하고 온 건설장이 막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고있습니다.건설자들 누구나 오늘 계획도 넘쳐 수행할 열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담보해주시고 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큰절을 삼가 올립니다.》

《그처럼 천신만고하시며 안아오신 오늘의 승리를 두고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높은 승리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오직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인민의 진정한 어버이이십니다.》

하늘끝에 닿은 인민의 이 자부, 이 영광.

온 나라 인민이 잠들지 못하고있다.어디서나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는 세상에서 제일 힘있는 인민으로 존엄과 지위의 최절정에 올라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의 총폭발이다.또한 그것은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장, 천하제일위인께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와 격정의 꽃다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최대정점고도 6 248.5km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90km를 4 052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

이것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화성포-17》형의 몇가지 공개지표들이다.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혁명의 전망적인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정의에로 그어진 화살표마냥 날아올라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를 과시하며 제국주의강적들을 눈아래 굽어본 《화성포-17》형, 이는 중대한 국방력강화투쟁을 진두에서 조직령도해오시면서 특히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사업을 최중대시하시고 매일과 같이 세심한 지도와 방향을 주시며 《화성포-17》형무기체계를 주체적힘의 응결체로,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타격수단으로, 믿음직한 핵전쟁억제수단으로 완성시켜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의 산아이다.그 비행운은 인류에게 희망의 빛발을 준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이며 천지를 뒤흔든 그 요란한 울림은 행성을 뒤울린 거대한 지변이다.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새겨볼수록 힘이 솟는 말, 긍지가 넘치는 말이다.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완벽하고도 명실상부한 강력한 힘을 지니기 위해 우리가 바쳐온 피와 땀, 우리가 기울여온 노력을 어떻게 한두마디의 글줄에 다 담을수 있으랴.

우리는 저 《화성포-17》형에 참으로 많은것을 재웠다.

위대한 조선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재웠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힘을 재웠다.국력이 약해 두주먹으로 흐르는 피를 닦아야만 했던 민족수난의 한을 재웠고 자자손손 무궁번영할 우리 민족의 래일을 재웠다.

그리고 또 재웠다.

재더미를 털고 일어나 이제야 한창 허리를 펴기 시작한 인민에게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자니 너무 가슴이 아프시여 우리 수령님 눈굽을 적시시던 그 나날의 사연,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우리 장군님 강행군길에서 그토록 그려보시던 강국의 모습을 재웠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과 민족만대에 길이 빛날 강국건설업적을 정히 담아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위대한 조선인민은 이 강위력한 주체탄을 우주만리에로 용감히 쏘아올렸다.

민족만대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대용단을 내리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자한자 쓰신 글발이 인민의 가슴을 격정에 젖게 한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

이 글발속에 수천수만권의 책에도 다 담지 못할 하많은 추억과 사연들, 간절한 기대와 념원이 어려와 인민의 눈굽 뜨겁게 젖어든다.

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하였을 때에는 너무도 기쁘시여 새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출현은 전 세계에 우리 전략무력의 위력을 다시한번 똑똑히 인식시키게 될것이라고, 이는 우리 전략무력의 현대성과 그로부터 국가의 안전에 대한 담보와 신뢰의 기초를 더 확고히 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첨단국방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성공은 주체적힘으로 성장하고 개척되여온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적힘의 응결체, 자력갱생의 창조물인 우리의 《화성포-17》형,

누구의 도움으로 마련된것이라면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보는 우리의 가슴 이리도 뜨거운 격정으로 차넘칠수 있으랴.설사 남의 힘으로 그 어떤 지위를 얻어가진다 해도 그것은 결코 자기의 권리로 될수 없으며 그것은 또 하나의 거대한 예속이고 그런 나라는 언제 가도 절대로 남의 키를 넘어설수 없다.시작부터 마감까지 조선의 힘, 조선의 지혜로 이루어진 완벽한 우리의것이여서 그를 바라보는 인민의 긍지는 이처럼 하늘끝에 넘친다.

주체와 자력갱생은 조선의 강위력한 힘을 떠올린 어머니와도 같다.

이 행복 주시려고 우리의 수령님 빈터우에 건국의 첫삽을 뜨셨네라는 노래구절이 말해주듯이 우리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제힘으로 조선의 첫 기관단총도 만들어내도록 하시고 대국주의자들이 크지 않은 나라가 무슨 무기공장인가, 무기는 우리가 줄테니 사탕이나 만들라고 흰소리를 칠 때 그것을 단호히 일축하시며 큰 나라들도 놀랄만한 강력한 국방공업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였다.

나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가야 할 길을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는다, 우리에게는 수령님의 법이 있고 수령님의 식이 있으며 정의와 진리는 우리의것이다라고 하시며 반미대결전도, 고난의 행군도 오직 우리 힘으로 헤쳐오시고 강국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 귀중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주체와 자력갱생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물과 공기와 같고 생존을 위한 량식이였으며 반드시 승리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들어야 우리의 삶도 지키고 승리도 이룩할수 있다는 높은 뜻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3.18혁명》과 《7.4혁명》도, 7.28의 기적적승리와 《11월대사변》, 오늘의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의 력사적사변도 우리의 힘으로 안아오시였다.

정녕 《화성포-17》형이 도달한 높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의 높이, 명예의 높이이다.

이룩한 승리도 비길데없이 크지만 그보다 더 가슴벅찬것은 우리가 선택한 모든것,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우리가 걸어온 길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 완전무결한 확신과 끝없는 자부심이다.이것은 위대한 우리 당의 두리에 천만인민이 더욱 철통같이 뭉치게 하고 더 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그 무엇도 두려운것없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아가게 하고있다.

우리의 승리를 다시한번 뚜렷이 증명하고 천만년의 안녕과 번영을 선언한 3월 24일, 력사는 이날을 금문자로 아로새길것이며 우리의 후대들은 영원토록 이날을 기억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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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이며 강국건설의 영원한 초석이다

주체111(2022)년 3월 2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열정에 넘쳐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력사적인 올해에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충직한 혁명적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곧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가 나아갈 진로가 있습니다.》

주체조선의 자랑찬 발전행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로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주체조선의 100년사가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나고 사회주의위업과 부흥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이 다져지게 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고있다.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을 뚫고 굴함없이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길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고귀한 재부들을 초석으로, 동력으로 하여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야말로 우리 인민이 영원히 심장속에 간직하여야 할 불멸의 영웅서사시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비범한 예지로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의 력사이다.

수령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이다. 수령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은 당과 인민이 틀어쥐고나가는 지도사상과 함께 끝없이 빛을 뿌리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마련하시고 빛내이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독창적인 사회주의건설리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비롯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들은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고 전체 인민의 사상정신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이 있었기에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끼게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첫걸음부터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고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리상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하는 길을 명시하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시다. 수령중심론,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을 비롯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들은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필승의 기치이다.

천재적인 예지와 선견지명이 빛발치고 독창성과 과학성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들이 있어 우리 조국은 세계최초의 사상강국으로 우뚝 솟구치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침체와 답보를 모르며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의 집대성이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려세운 세기적변혁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옳바른 길을 개척하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시였다.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이 굳건히 다져지고 거창한 창조와 눈부신 변혁으로 충만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부흥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나온 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공헌한 수많은 정치가들을 기록하고있다.그러나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처럼 혁명령도의 전 기간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한 나라, 한 민족이 끝없이 륭성번영할수 있는 굳건한 초석을 다져놓으신 위인은 없었다.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시며 인류가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오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시대가 제기한 력사적과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불패의 강국, 이것이 오늘날 주체조선의 참모습이다.사대와 치욕으로 얼룩진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자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영원불멸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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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정책결사관철은 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

주체111(2022)년 3월 24일 로동신문

 

실제적인 성과,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투쟁기풍, 진취적인 일본새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의 표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조건이다.》

혁명가의 삶의 목적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는데 있으며 인생의 더없는 보람과 영예도 당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는데 있다.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며 혁명가의 삶은 당을 따르는 충성의 항로에서 빛난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비록 겉모양은 수수하고 말은 적게 하여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데 있다.당의 사상과 방침,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재는 기본척도이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마다에는 당과 수령을 일편단심으로 받든 충신들의 모습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이들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결코 남들보다 특출한 재간을 타고났거나 오래동안 혁명의 길을 걸었기때문이 아니다.전세대 충신들의 값높은 삶의 근본바탕에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 놓여있다. 수령의 사상과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수령이 준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것이 이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모든 사고와 실천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충신들의 인생의 자욱자욱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산 교본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섰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웅대한 투쟁강령이 제시되였다.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강산이 변하는 눈부신 전변상을 안아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들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충실성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당정책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지금 당정책을 다같이 받아안지만 그 집행에서는 차이가 나고있다.당정책관철에서의 석차는 단순히 조건과 환경의 차이, 지역과 토대의 차이가 아니라 당에 대한 충실성에서의 차이이다.시대의 전렬에서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단위, 당의 결정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서 보게 되는 공통적인 특징은 당의 권위를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보위하려는 충성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것이다.당정책관철에서 확실한 진전이 없으면 그런 사람은 당에 충실하다고 말할수 없다.

당정책관철에 한몸 내대지 않는 소극성과 눈치놀음,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하는 무책임하고 주인답지 못한 태도, 부정과의 투쟁도 하지 않고 호인격으로 지내는 비혁명적인 현상 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이 결여된 집중적표현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사람은 언제나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발휘하는 법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완벽성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하지만 그것이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소방대식과 같은 그릇된 일본새를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는 될수 없다.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지어 동면하는 사람은 조건과 환경이 설사 유리해져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해나갈수 없다.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당이 준 과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속있게 관철하는 사람이 당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리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일관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진실로 당에 기쁨을 드리고 충성을 다하자면 항구적인 과업, 절박한 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하루살이식, 오분열도식일본새는 당에 대한 충실성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필연적산물이다.

사업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사람이 충신이다.항일혁명투사들이 지난날 대학공부를 하였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하고 전문가적인 지식 그리고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든것이 결코 아니다.그들가운데는 학교문앞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하지만 그들은 오직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굴함없이 투쟁하였기에 수령께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혁명가의 전형들로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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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전형창조와 일반화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

주체111(2022)년 3월 2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전형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다른 단위들에 일반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며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투쟁방식이다.

무슨 일에서나 본보기, 기준이 있어야 한다.전형을 창조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를 통하여, 전형단위를 따라배우는 투쟁속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체득하게 되며 신심을 가지고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게 된다.

우리 당의 장구한 혁명령도사는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온 자랑찬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한점의 불꽃이 거세찬 불길로 타오르도록 하는 방법으로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키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앙양을 이룩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다.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기준, 표본이 마련되고 적극 일반화되는 속에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졌으며 우리 국가의 발전상을 과시하는 커다란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전형단위의 창조는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창조된 전형단위, 그러한 모범의 가치와 의의는 그것이 다른 대상의 본보기, 표준이 되여 널리 일반화되고 다른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주는데 있다.창조된 모범이 훌륭하고 경험이 좋아도 그것이 확대되지 않고 그자체로 남아있어서는 아무런 의의가 없다.시대의 전형으로 될수 있는 단위를 창조하고 전 사회적으로 표준, 전형단위를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이 생기와 활력으로 끓게 하고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으며 그 과정에 훌륭한 성과와 경험들이 창조창출되고있다.현실은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이 천번, 만번 정당하며 그 생명력은 무궁무진하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특정한 부문이나 단위의 발전이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침체와 부진에 빠져있고 시대적락후성을 털어버리지 못한 부문과 단위들이 남아있으면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세계가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

전형단위를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속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점들을 극복하고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비약과 발전의 지름길을 찾게 된다.이 과정에 뒤떨어진 단위들이 분발하여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고 앞선 단위들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내달리게 되며 그 성과는 더 큰 성과로 증폭되게 될것이다.

령도업적단위들은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데서 응당 앞장서야 할 단위들이다.

령도업적단위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숨결과 체취가 깃들어있으며 해당 분야, 해당 부문에서 중추적인 위치에 있고 견인기적역할을 하는 단위들이다.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령도업적단위들을 통하여 사람들은 얼마든지 오늘의 난관을 자력으로 뚫고나갈수 있다는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게 되고 혁명적이며 진취적인 일본새와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게 된다.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로 훌륭히 꾸려지고 용을 쓰며 일떠설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일떠서게 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게 된다.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데서 일군들의 정책적안목과 기술실무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단위발전의 기관차인 일군들은 누구보다도 당정책과 세계적인 과학기술발전추세에 민감해야 한다.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고 세계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전형단위로 변모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정책적안목과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하여 피타게 학습하고 탐구하여야 한다.일군들이 남먼저 본보기, 표준단위들을 참관하여 선진경험과 묘술을 배우고 대중을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에로 힘있게 견인해나갈 때 단위사업에서 눈에 띄는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이 일어나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더욱 활기차게 전진할것이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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