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쟁의 악몽을 잊지 말라

주체99(2010)년 7월 23일 로동신문

20100723b65

미국은 지난 세기에 조선에서 진짜전쟁맛을 보았다. 1950년대 전반기 세계《최강》을 자랑하며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먹어보겠다고 미쳐날뛰던 침략자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일찌기 체험해본적이 없는 대참패를 당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조선전쟁을 도발한 침략자들의 말로가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전쟁의 첫시작부터 저들의 《승리》를 확신하듯 아침은 해주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으며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을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침략자들, 저들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자랑하며 기세등등하여 조선전쟁을 도발하였건만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죽음과 패배와 치욕뿐이였다.

사진에 나온 미제1해병사단장 스미스도 조선전쟁에서 제 졸개들을 다 황천객으로 만들어 《무덤장군》으로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날린자이다.

일찌기 군복을 입고 두차례의 세계대전에 참가하였던 그는 학살과 파괴, 략탈을 전업으로 삼아온 전쟁광신자였다.

항상 짧게 깎은 은백색의 머리와 해골같은 깊은 눈확속에서 날카로운 눈알을 굴리며 극도의 오만성과 잔인성에 사로잡혀있던 그가 후줄근하여 끝간데없이 십자가가 박혀져있는 제 졸개들의 무덤앞에서 공포와 수심에 잠겨 서있다. 아마도 그는 조선전쟁에 참가한것을 두고두고 후회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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