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2
사 설 : 위대한 장군님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자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나라는 충정의 불도가니가 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며 장군님의 유훈 관철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전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따라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총공격해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함남의 불길드높이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함남의 불길은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향한 총진군대오를 새로운 앙양에로 이끄는 투쟁의 기치로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 – 증산군 석다산에 새긴 글발 준공식 진행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증산군 석다산의 천연바위에 만년대계의 글발이 새겨졌다.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
주체101(2012)년 2월 16일》
글발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천만군민의 불변의 신념을 담아 새긴 글발의 총길이는 120m이고 존함글자의 높이는 10m,너비는 5.5m,깊이는 1.4m이며 다른 글자들의 높이는 8.5m,너비는 4.8m,깊이는 0.9m이다.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이라고 새긴 글발은 민족이 낳은 걸출한 위인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충정의 결정체이며 선군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대기념비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70돐기념 단마르크공동준비위원회 결성식이 1월 28일 쾨뻰하븐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단마르크의 공산당과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인사들이 결성식에 참가하였다.
공동준비위원회 위원장들로 단마르크의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헨닝 야콥센과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이 선출되였다.
공동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문을 올리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단행본으로 출판할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신 만민의 어버이
예로부터 사람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위인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풍모중의 하나로 꼽아왔다.우리 장군님은 넓은 도량과 인간애를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고계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언어와 피부색,풍습이 서로 달라도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품에 안아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외국의 한 평범한 출판업자에게 돌려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전설에서 오늘 진보적인류는 그이의 위인적풍모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그로 말하면 일본의 한 도시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출판업자인 오에요시유끼이다.(전문 보기)
패권전략실현을 위한 본격적움직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주둔 미8군이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련합군사연습에 참가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주둔 미군을 조선반도이외의 지역에서도 활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유지확대하려는 미국의 《전략적유연성》전략의 일환이다.
미국은 지난해에 조선반도 등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48시간이내에 수천명의 병력을 투입할수 있는 새로운 신속기동군지휘소를 하와이에 신설하였다. 남조선주둔 미륙군의 핵심으로 되고있는 미8군의 인사권을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에게서 태평양지역 미륙군사령관에게로 이관하였다.
미8군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유연한 기동군으로 활용한다는 미군의 전략에 따른 움직임으로서 간과할수 없다.
미국이 추구해온 《전략적유연성》은 남조선을 거점으로 하여 전조선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군사적으로 타고앉으려는 변함없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전략, 전쟁전략이다.
조선반도《유사시》를 비롯하여 임의의 지역에서의 《불의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해나갈수 있도록 세계각지에 주둔한 미군을 운용한다는것이 미국이 추구해나서고있는 《전략적유연성》의 골자를 이루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박재경동지,조선인민군 중장들인 로흥세동지,리두성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대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대련합부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자기 최고사령관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간직하고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사회주의조국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대련합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대련합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감히 해치려든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놈들의 아성을 통채로 불바다속에 처넣음으로써 혁명적신념과 배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닮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제국주의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어떻게 성취하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결사의 각오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사상으로 자주시대를 이끄신 희세의 위인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과 더불어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더욱 굽이친다.
이 땅 그 어디서나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위대한 장군님께 드릴 영생기원의 꽃바구니를 삼가 엮고있다.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2월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에 대한 뜨거운 추억과 비범한 위인상에 대한 칭송,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경탄으로 온 세계가 끓어번지고있는 이 시각 천만군민모두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셔왔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숭고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잊혀지기마련이라고 하지만 혁명의 천리,만리를 꿰지르는 비범한 예지와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담대한 배짱,강철도 녹일 무한대의 열정으로 사상리론활동을 벌려 자주시대 혁명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더욱 찬란한 빛발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련방제통일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
지금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하고야말 불타는 맹세가 힘차게 고동치고있다.
련방제통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유훈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평생의 로고와 크나큰 심혈이 슴배여있는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100% 계승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절박한 요구와 나라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조국통일을 빨리 실현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다.》
련방제통일방안은 민족의 의사와 요구,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가장 정당한 통일방안이다.
현재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다.그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고착화되였다.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는 어느 일방에 의해 강압적으로 해소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그러한 시도는 오히려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심화시키고 돌이킬수 없는 민족적재난을 가져올수 있다.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서 《체제통일》은 비현실적이다.《체제통일》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전적으로 배치된다.(전문 보기)
론 평 :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군사적결탁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그 누구의 《도발》과 《방위공약》을 운운하며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을 위한 《전략계획지침》에 서명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제주도에 미국과 일본의 국방당국자들을 끌어들여 그 누구의 《동향》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았다.이것이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군사적결탁으로서 외세와 공모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극악한 반역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이로써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으며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리명박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남조선괴뢰들이 이번에 미일상전들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짝자꿍이를 한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도발적인 망동이다.
최근 북남관계는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리명박패당의 반인륜적,반민족적죄악으로 극도로 악화되게 되였다.바로 이런 위험한 시기에 남조선호전광들은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미일상전들과 함께 련일 우리를 해칠 위험한 전쟁모의를 하였다.이것은 그들이 말로는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하여 운운하지만 실제에서는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대외활동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을 쌓으시였다.
특히 지난해에 진행하신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방문은 국제사회에 또다시 《김정일열풍》을 불러일으킨 특대사변이였다.세계 수많은 나라의 통신,방송,신문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과 로씨야에 대한 방문소식을 보도하면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전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당시 동북아시아정세는 날로 긴장해지고있었다.세계무대에서 대국들사이의 리해관계가 가장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도,전쟁위험이 가장 큰 곳도 바로 동북아시아지역이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동북아시아를 특별히 중시하고있다.
이전 미국대통령안보담당 보좌관이였던 브레진스키는 미국이 세계적패권국이 되기 위해서는 동서유럽이 부딪치는 도이췰란드지역과 미쏘간의 군사력이 충돌하였던 아프가니스탄,중동지역 그리고 조선반도가 포함된 동아시아지역을 틀어쥐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련합부대 지휘부와 관하군부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련합부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련합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날리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복무함!》을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었으며 군항의 계류장에 줄지어 늘어선 함선들에서는 해군기와 장식기들이 세차게 휘날리고있었다.
련합부대에는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수호하기 위해서라면 한몸그대로 총폭탄이 되여 마지막 한사람,마지막 총 한자루 남을 때까지 끝까지 싸워 주체의 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갈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련합부대 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대결광신자들이 감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주체조선,선군조선의 명예를 걸고 한몸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 원쑤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림으로써 빈말을 하지 않으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의 본때를 보여주고야말 원쑤격멸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 어버이장군님 모시고 천만년 살아가리
천만의 가슴에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의 파도가 더욱 뜨겁게 격랑치는 2월,
위대한 어버이를 잃고 2월의 봄을 맞는 우리 인민의 애석한 심정은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욱 사무치게 그리운 우리의 김정일동지!
세상에서 가장 고결한 감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를 잊지 못하는 인민의 열화같은 그리움이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맹세를 다지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조선을 이끌어 력사에 류례없는 폭풍우를 헤치시며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여 이 땅에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장엄하게 열어놓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혁명생애의 하루하루를 오직 조국과 인민에게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삼가 머리숙이고 그이의 령도따라 비오는 길,눈보라 휘몰아치는 길을 헤쳐 오늘의 영광에 이른 우리 인민이 그 인자하신 품을 그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수십성상 오직 어버이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며 다함없는 송가를 불러온 우리 인민이 어찌 순간인들 그 품을 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우리 민족끼리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통일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사상과 방침들은 통일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필승의 기치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제시해주신것은 그이께서 시대와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우리민족끼리리념은 그가 누구이든 조선민족의 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통일애국의 길에 과감히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동력이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그이는 달리 부를수 없는 인류의 태양
2011년 12월 17일,이날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가장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준 비애의 날로 력사에 기록되였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여 수많은 외국의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인사들이 비통함을 금치 못하며 조전과 화환을 보내여왔다.세계 여러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찾아와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한 외국의 벗들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다.그 수많은 외국의 벗들가운데는 비통한 심정을 누를길이 없어 이딸리아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매일과 같이 찾고찾으며 평양시간에 맞추어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한 인사들이 있었다.그들이 바로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와 이딸리아국제대외교류재정그룹리사회 리사장 마우로 바엘리였다.
너무도 뜻밖의 비보가 전해진 그날부터 발로리는 자기 사업을 전페하다싶이 했다.
그런가하면 바엘리는 가정에서 애도기간을 따로 정하고 조선시간에 맞추어 경애하는 장군님을 추모하였다.
그러나 상실의 아픔을 가실길 없어 매일과 같이 자국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찾고찾는 그들이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를 우러러 추모의 인사를 올리기를 그 몇번,
하건만 태양을 잃은 절통한 심정만은 도저히 누를길이 없었다.(전문 보기)
론 평 : 우리의 자제력에도 한계가 있다
미군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려 하고있다.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충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감행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게 된다.불의기습과 정밀타격,특수전무력의 투입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게 될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지역정세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의 비핵화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이러한 때에 미군과 남조선괴뢰들이 심상치 않은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려 하는것과 관련하여 유관국들은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스쳐보낼수 없는것은 미당국자들이 합동군사연습이 정상적훈련이라느니,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느니 하며 우리더러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말하자면 저들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에 우리가 대응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있으라는것이다.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행위가 아닐수 없다.군사적긴장상태는 저들이 조성해놓고 그에 대한 대응을 《도발》이요 뭐요 하면서 《자제》따위를 운운하는 미호전광들의 처사는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영원한 우리의 태양
◇ 새로 나온 노래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며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이 강산 밝히는 해빛처럼
누리에 그 미소 찬란하다
인민위해 바치신 어버이사랑
무궁토록 빛을 뿌린다
…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숭엄한 감정으로 이 노래를 부르며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르고있다.해빛처럼 환히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천만의 대오에 힘과 용기를 주시고 열정과 환희를 안겨주시던 자애로운 그 모습을.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수령영생의 노래를 부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군님을 떠나서 한순간도 살수 없는 그이의 전사,제자들이다.
◇ 우리 조국은 태양의 나라로 세계에 밝은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인의 력사는 동상이나 기념비로 빛나는것이 아니라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정당한 호소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에서는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투쟁방향과 방도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해내외 전체 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였다.
호소문에서는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40돐,6.15공동선언발표 12돐,10.4선언발표 5돐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전투적호소는 통일애국의 열망으로 불타는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켜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는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여러 계기들이 펼쳐지는 의의깊은 해이다.(전문 보기)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의 《MBC》방송로조가 리명박패당의 방송장악책동에 항의하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들은 리명박《정권》의 횡포한 언론탄압실상을 폭로하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민심을 오도하는 불공정한 방송을 당장 중지하는 한편 언론인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다짐하며 방송사 사장을 비롯한 어용분자들을 몰아내고 공정보도를 실현할 때까지 견결히 싸울 의지를 선언하였다.
남조선 《KBS》,《YTN》(련합TV뉴스)을 비롯한 언론사의 로조들도 이들의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진보언론들,민주언론시민련합과 전국언론로조를 비롯한 각계는 이번 파업이 지난 4년간 지속되여온 괴뢰보수당국의 방송장악과 어용화책동에 파렬구를 내게 될 력사적인 방송거부투쟁이라고 하면서 적극 지지성원해나서고있다.
《MBC》방송로조의 파업은 언론을 사대매국과 파쑈통치,반통일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언론인들과 광범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의 폭발이다.
리명박패당은 집권후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기 위하여 언론관련법들을 개악하고 극우악질보수분자들을 언론계에 박아넣었으며 언론의 어용화를 반대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폭거를 감행해왔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세계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진 위인칭송의 목소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2월의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21세기의 태양 김정일동지 만세!》의 환호성이 온 지구를 진감하며 높이 울려퍼졌던 숭엄한 화폭들에 대하여 회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어버이수령님의 유일한 후계자로,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조선로동당 총비서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온 세계가 얼마나 환희에 휩싸였던가.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1998년 9월 5일이였다.이날 이딸리아국제관계연구소 총서기가 평양에 도착하였다.
그로 말하면 우리 나라를 여러번 방문하여 매번 큰 감동을 받군 한 사람이였다.하기에 그는 우리 나라에서의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의 소집에 관한 보도를 듣고 진정할수 없었다.그래서 부랴부랴 준비를 갖추고 평양으로 왔던것이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 세계정치원로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되여
인류력사의 두 세기를 밝게 비쳐준 인류의 태양 김정일동지!
세계를 경탄시킨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천출위인상은 이 행성우에 무수한 전설과 일화들을 낳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던 2001년에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도착하시기 전까지 하싼역구내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도 가려볼수 없었다.그런데 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하싼의 하늘이 갑자기 맑게 개이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향도성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린듯 7월의 밝은 태양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렬차를 맞이하였다.솔직히 말하여 우리는 이런 현상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왜냐하면 6일이 지나서 노보씨비르스크에서도 두번째로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기때문이다.렬차가 도착하기 10분전까지 도시상공에서는 우뢰가 무섭게 울고 번개가 쳤다.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무더기비가 쏟아져내렸다.그러나 향도의 태양이 타신 렬차가 역에 들어서자 자연의 변덕은 갑자기 멎었다.아마 자연자체도 씨비리땅에 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환영하는것 같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