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4

朝鮮国防委員会、わが軍隊と人民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ヒステリックな「人権」騒動を絶対に許さない

チュチェ103 (2014)/11/24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11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国防委員会は23日、次のような声明を発表した。

われわれはすでに、無謀に広がってい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対朝鮮「人権」騒動が招く破局的結果について厳重に警告したことがある。

われわれの警告には、対決と敵視政策に狂った彼らが遅ればせながら熱した頭を冷やし、事態の重大さを理性的に判断して正義に挑戦する時代錯誤の犯罪をまたもや働くことがないようにしようとする趣旨が盛り込まれていた。

われわれのこの措置は内外の大きな共感を呼び、正義感の強い国々が米国主導の対朝鮮「人権」騒動に反旗を翻して事態を収拾するために努力の限りを尽くした。

われわれはこれについて心から感謝しており、永遠に忘れないであろう。

しかし、強盗さながらの悪習で体質化された米国は熟考する代わりに、初歩的な定見もなく、芯も弱い有象無象を糾合して国連舞台を汚しながらとうとう対朝鮮「人権決議」なるものをつくり上げる妄動を働いた。

米国がEUと日本などを推し立てて骨格をつくり、盲従と盲動に慣れた加盟国がカカシのように手をあげて通過させたものが、今回の対朝鮮「人権決議」である。

国連舞台で演じられたこの特大型の謀略劇は、正義を不正義で押さえつけ、真理を虚偽で覆い隠そうとする破廉恥な政治詐欺劇であり、陰謀とねつ造で世人を欺まんしようとする鉄面皮な茶番劇の極致である。

現事態は、わが軍隊と人民を恐ろしく憤激させており、こみ上げる報復の熱気は天についている。(記事全文)

[Korea Info]

KPA and People Will Not to Tolerate “Human Rights” Racket of U.S. and Its Allies: NDC of DPRK

Juche 103 (2014)/11/24 KCNA(Korean Central News Agency)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November 23 (KCNA) — The National Defence Commission (NDC) of the DPRK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Sunday:

We have already seriously warned of the catastrophic consequences to be entailed by the reckless anti-DPRK “human rights” racket kicked up by the U.S. and its followers.

This warning was aimed to help cool their heads overheated by confrontation and hostile policy, though belatedly, and refrain from committing another anachronistic criminal act of challenging justice after judging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with reason.

This measure taken by the DPRK aroused deep sympathy of the public at home and abroad and various righteous and upright countries made every possible effort to put the situation under control while voicing opposition to the U.S.-orchestrated “human rights” racket against the DPRK.

We feel sincerely thankful for this and will always remember it.

However, the U.S., steeped in brigandish bad habit, finally perpetrated such reckless action as fabricating the anti-DPRK “resolution on human rights” at the UN by manipulating riff-raffs bereft of elementary view and principle, instead of thinking twice.

The U.S. let the EU and Japan draft the “resolution” and UN member states blindly following and obeying it voted for it.(more)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날에날마다 인민군대전투력강화에서 눈부신 기적과 성과들이 련일 일어나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이 백두의 칼바람마냥 전군에 세차게 몰아치고있는 가슴벅찬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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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질에 미친 적들의 빈번한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과 불망나니들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으로 하여 남반부전역이 부산스러운 엄혹한 정세속에서 결전을 기다리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은 정의의 총창마다,멸적의 총탄마다에 적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만장약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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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훈련에 참가한 대련합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인권》소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

주체103(2014)년 11월 23일 로동신문 [日本語] [English]

우리는 이미 무모하게 번져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소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바 있다.

우리의 경고에는 대결과 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된 그들이 늦게라도 열뜬 머리를 식히며 사태의 엄중성을 리성적으로 판단하고 정의에 도전하는 시대착오적인 범죄를 또다시 저지르지 않게 하려는 취지가 담겨져있었다.

우리의 이 조치는 내외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의롭고 대바른 여러 나라들이 미국주도하의 대조선《인권》소동에 반기를 들고 사태수습을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 기울였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있으며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강도적인 악습으로 체질화된 미국은 심사숙고할 대신 초보적인 주견도 속대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을 규합하여 유엔무대를 더럽히면서 끝끝내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망동을 저질렀다.

미국이 EU와 일본 등을 내세워 골격을 만들고 맹종과 맹동에 습관된 성원국들이 허재비처럼 손을 들어 통과시킨것이 이번 대조선《인권결의》이다.

유엔무대에서 조작된 이 특대형모략극은 정의를 부정의로 짓누르고 진리를 허위로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정치사기극이며 음모와 날조로 세상사람들을 기만해보려는 철면피한 광대놀음의 극치이다.

벌어진 사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섭게 격노시키고있으며 치솟는 보복열기는 하늘끝에 닿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약동하는 조선의 힘이다

주체103(2014)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필승의 기상과 활력에 넘쳐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격변하는 새시대의 한복판에서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기적과 변혁의 한길로 폭풍쳐나아가는 선군조선의 현실은 세계정치계와 인류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무슨 힘이 조선을 중첩되는 난국을 맞받아 강성국가로 솟구치게 하며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고가는가 하는것이 세계적인 관심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력은 당과 수령의 령도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당은 조국과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며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울것이다.

우리 당의 령도는 새시대의 생눈길우에 조선혁명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진력이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수없이 헤쳐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다.사회주의조선의 넋이며 심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는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최대의 손실이다.전대미문의 도전과 압살책동이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가로막고있다.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크지 않은 나라를 향해 최신핵전쟁장비들까지 들이민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이 국제적으로 련합하여 특대형비상도발사건과 국가정치테로행위를 감행하고 핵무기사용까지 공언하고있는것이 현실이다.세계무대에서는 구식민지시대를 방불케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책동이 로골화되고 갈피를 잡을수 없는 복잡한 사태들이 조선혁명의 앞길에 얽혀있다.우리 혁명앞에 나서고있는 임무의 중대성과 간고성은 력사상 류례없는것이다.시대의 생눈길을 헤치고 조선이 나아갈 길은 어디에 있는가.이것이 우리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결정하는 근본문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제1비서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

주체103(2014)년 11월 1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최룡해동지, 최태복동지, 오수용동지, 한광상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와 중앙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양묘장구내에 새로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보신 다음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 장군님을 모시고 이곳에 오시였던 2011년 10월의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양묘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이곳을 찾으시여 중앙양묘장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니 푸른 숲 설레일 조국의 래일을 보는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장군님의 영상이 안겨온다고, 우리 장군님은 조국산천을 자신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뜨겁게 되뇌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벌거벗은 산들을 보신것을 너무도 안타까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떠오른다고, 장군님의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한 아픔이 가슴을 허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생토록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앙양묘장과 같은 현대적인 나무모생산기지를 유산으로 남겨놓으심으로써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양묘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묘목온실, 묘목포전, 나무모영양단지와 부직포, 해가림발생산기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토환경보호성과 중앙양묘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아글타글 노력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산림 및 원림조성에 필요한 묘목들을 해마다 많이 생산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계절에 관계없이 식수를 보장할수 있도록 나무심기방법을 완성할데 대한 과업, 나무모생산에 리용되는 해가림발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과업, 축산과 나무모생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할수 있게 돼지목장을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 종업원들의 살림집을 더 건설할데 대한 과업 등을 관철하였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양묘장에서 묘목생산기지를 확장하여 더 많은 나무모들을 생산하며 우리 나라의 특성에 맞는 나무심기 및 관리방법을 완성할뿐아니라 용재림조성에 필요한 나무모는 물론 관상적가치가 있는 나무모들을 키워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다른 나라들에서 들여온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풍토순화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사업의 성과는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되는것만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산림과학원을 현대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신께서 모두 풀어주시겠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양묘장을 돌아보신 후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나라의 산림자원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시면서 산림황페화수준이 대단히 심각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국토의 거의 80%를 차지하고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인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여 《산림애호》, 《청년림》, 《소년단림》이라고 써붙인 산들가운데도 나무가 거의 없는 산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벌거벗은 산림을 그대로 두고 이제 더는 물러설 길이 없다고 하시면서 전후복구건설시기 온 나라가 떨쳐나 재더미를 털고 일떠선것처럼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산림복구전투를 벌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할뿐만아니라 산림보호이자 토지보호, 생태환경보호, 경제보호사업이라는 관점밑에 숲을 보호하고 감독통제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사업은 장기성을 띠는 사업인것만큼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을 심장깊이 새기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전망성있게 계획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이고 조국의 미래, 백년대계,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인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은 전군중적운동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조국산천을 푸르게 하자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군대와 인민들이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대국으로,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와 제458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도로비행장에서의 리착륙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0월 19일 로동신문

2014-10-1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와 제458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도로비행장에서의 리착륙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도로비행장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참모장인 조선인민군 항공군소장 최학성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현지에서 기상조건과 도로비행장상태를 료해하시고 직접 비행임무를 수립하신 다음 해당 작전비행장들에서 여러 기종의 추격기들을 불의에 호출하시였다.

언제나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당의 출격명령만을 기다려온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출격명령이 내려지자 불과 몇분안에 백두의 칼바람소리와 같은 멸적의 폭음으로 천지를 뒤흔들며 생소한 도로비행장상공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생소한 도로비행장상공에서 전투비행조법을 능숙히 수행하고 자립적인 판단과 결심으로 견시목측과 착륙을 멋들어지게 진행한 전투비행사들의 름름한 모습을 바라보시며 우리 비행사들이 정말 비행기를 잘 탄다고,자신께서 바라는대로 높은 비행술을 소유했다고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10-19-01-02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시였다

주체103(2014)년 10월 19일 로동신문

 2014-10-19-02-01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최근에 진행된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린 미더운 우리의 체육선수들이 한생토록 잊지 못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최근에 진행된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시였다.

여기에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한 녀자축구선수들과 력기선수들인 김은국,엄윤철,리정화,김은주,권투선수 장은희,레스링선수 정학진,사격선수 김지성,기계체조선수 김은향,탁구선수 김혁봉,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제45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홍은정,2014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양경일,제45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리세광선수와 김광민책임감독을 비롯한 감독들이 참가하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박명철동지,김영훈동지,오금철동지,리종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게 된 선수들과 감독들의 가슴은 솟구치는 환희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에 겨워 《만세!》를 부르며 눈굽을 적시는 선수들과 감독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그들이 거둔 경기성과를 축하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전문 보기)

2014-10-19-02-03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0월 17일 로동신문

2014-10-17-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교육강국,인재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인양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아올랐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경준동지,김진근동지를 비롯한 건설부대 지휘관들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홍서헌동지,김책공업종합대학 당비서 백민형동지가 맞이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조국을 받드는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참다운 애국자,혁명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덕이 낳은 사랑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건설력량투입과 설계,시공,자재와 설비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2014-10-17-01-02

2014-10-17-01-03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0월 14일 로동신문

2014-10-14-01-01

과학기술을 국가발전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에 떠받들리워 위성과학자주택지구가 웅장화려하게 건설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한광상동지,김정관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동지,국가과학원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운기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인 위성과학자주택지구는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을 직접 발기하시였으며 당창건 69돐까지 완공하여 과학자들에게 선물로 안겨줄수 있도록 건설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지난 3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을 이어가며 결사전을 벌림으로써 불과 7개월동안에 방대한 규모의 주택지구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솟아오른 위성과학자주택지구는 24개 호동의 다층살림집들과 학교,병원,탁아소,유치원,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공원들로 이루어져있다.(전문 보기)

2014-10-14-01-02

 

 

2014-10-14-01-03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선언들의 리행은 시대의 요구,겨레의 지향

주체103(2014)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지금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하며 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여야 합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북남관계개선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해주고있는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천명하였다.6.15공동선언에 의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절대적진리이며 민족자주,민족단합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가 제시되였다.우리민족끼리리념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무기이다.더우기 6.15공동선언은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간다는것을 밝힘으로써 평화적통일의 립장을 명백히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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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각하는 21세기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 라틴아메리카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 –

주체103(2014)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의 서거 3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는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돌이켜보며 다함없는 경모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던 20세기말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또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시고 높은 정치실력으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그이의 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실뿐아니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신다.

그이를 높이 모시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될것이며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만년재보로,세계자주화위업의 필승의 보검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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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준 불멸의 지침

주체103(2014)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도해나가는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존엄떨치고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우리 당이 강화발전되여온 성스러운 로정에서 주체81(1992)년 10월 10일에 발표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로작은 혁명적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에 완벽한 해답을 준 사상리론적재보이며 우리 당이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실천에 의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주체의 당건설리론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한다.》

당건설은 혁명의 근본문제이다.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 때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으며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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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온 누리에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주체103(201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201410100101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위대한 개척자,령도자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영상을 천만군민이 숭엄히 우러르고있다.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창건,이것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의의깊은 사변이였다.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련전련승,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과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힘찬 활력은 우리 당창건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오늘과 같이 백두산대국의 억센 기상이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위대하기때문이다.

세상에는 조선로동당처럼 세기를 이어 자기의 창건자,령도자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혁명적당은 없다.오늘 우리 당이 지닌 높은 존엄과 권위는 곧 수령의 당으로서의 존엄이며 권위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가 있고 영원한 존엄과 영광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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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제5권 출판

주체103(201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5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29(1940)년 8월부터 주체34(1945)년 8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항일무장투쟁시기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으로 서술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201410100301제17장 《소부대활동의 나날에》에는 《대원들에게 심어주신 신념의 기둥》,《사득판에서의 망원전술》,《맹산촌오지에서의 선언》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소부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시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시는 과정에 있은 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혁명동지 한명을 적 1 000명과 바꿀수 없다》,《쉰개의 가루봉지에 깃든 사랑》 등에는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혁명전사들을 보살펴주시며 그들을 조국해방성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동지애를 전하는 력사적사실들이 감명깊게 수록되여있다.

이 장에는 또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보여주는 일화들과 그 어떤 엄혹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혁명선렬들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들도 편집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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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영원한 승리의 력사

주체103(201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향도의 당을 우러러 터치는 겨레의 경탄과 칭송의 목소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쳐진 위인의 한생은 겨레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더불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겨레의 심장속에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17돐과 조선로동당창건 69돐을 맞이한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조선로동당을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꾸려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남녘겨레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10월 8일은 그이의 탄생일인 2월 16일과 더불어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영광의 날이라고 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불멸의 업적을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그들은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의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은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의 빛나는 구현이고 알찬 열매이다.》,《자주위업의 수호자이며 진보적인류의 보루인 조선로동당과 같은 위력한 당을 가지고있는것은 민족공동의 영광이다.》라고 격찬하고있다.제주도의 한 통일운동단체 성원은 《조선로동당의 높이는 김정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이다.》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을 전일적인 령도체계와 독특한 정치방식을 확립한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은 위대한 정치원로,민족의 령수이시다라고 가슴속진정을 터놓았다.광주에 사는 한 재야인사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현정세의 요구와 시대가 나아갈 길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조선로동당을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라고 열렬히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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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

주체103(2014)년 10월 10일 조선중앙통신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34돐이 되였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34돐에 즈음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한 로선과 방안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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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3(2014)년 10월 10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8일 남조선집권자 박근혜는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핵문제》를 또다시 걸고들며 《도발과 유화의 이중적행태》니, 《핵개발포기》니 하고 못된 소리를 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기류에 찬물을 끼얹는 무례무도한 행위이다.

지금 온 겨레는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으로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분위기가 지속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대해마지않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자면 그 분위기를 잘 조성해나가야 하며 쌍방이 함께 노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미 북과 남은 제2차 고위급접촉을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그런데 박근혜는 쌍방이 마주앉기도전부터 우리를 걸고드는 고약스런 소리를 골라가며 하고있다. 이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없는 상식이하의 행동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미국상전이 압박을 가한다고 하여도 박근혜는 누구의 눈치를 보기 전에 대화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대방을 중상하는 망발은 서로의 감정이나 상하게 할뿐이지 득이 될것은 아무것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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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 : 새로 생긴 67개의 좌석

주체103(2014)년 10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11월 어느날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삼지연군문화회관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회관의 관리실태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군예술소조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는가, 영화상영은 어떻게 하는가도 물어주시고 회관천정의 조명상태도 일일이 헤아려보시며 회관의 관람실로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운데통로 중간쯤에 이르시여 스스럼없이 관람석의 한 자리에 앉으시였다.

관람자들이 앉군 하는 평범한 좌석에 허물없이 앉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도와 군의 일군들이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치 못해하고있는데 관람실을 둘러보시던 원수님께서 문득 가운데통로를 왜 이렇게 넓게 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은 인차 대답올리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회관관람실의 널직한 가운데통로는 공연관람때마다 책상과 의자들을 들여놓고 일군들을 앉히기 위하여 남겨둔 공간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짐작이 가신듯 웃음어린 어조로 이곳에서는 탁구도 칠수 있겠다고 유모아적으로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에 어떤 뜻이 담겨져있는가를 깨달은 일군들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가운데통로에 의자를 한 둬줄 더 놓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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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

주체103(2014)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34돐이 되였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 34돐에 즈음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한 로선과 방안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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