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빛발따라 애국의 필봉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추동해온 자랑스러운 로정 -총련 《조선신보》의 70년력사를 더듬어-

주체104(2015)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을 따라 선군혁명승리의 한길을 힘차게 걸어온 우리 인민은 얼마전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같이해온 총련에도 올해에 경사스러운 기념일이 많다.지난 5월 총련결성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얼마전 《조선신보》창간 70돐을 기쁜 마음속에 기념하였다.

이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주체적해외교포신문의 시원이 열리던 못 잊을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영광의 년대기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조선신보》를 해외교포신문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께 가장 열렬한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조선신보》가 걸어온 70년의 로정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극진한 사랑과 은정속에서 애국애족운동의 승리의 력사를 수록해온 빛나는 로정이며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힘찬 전진을 추동해온 자랑스러운 로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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