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사랑으로 빛나는 한생
력사에는 사랑과 헌신으로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워준 어머니들이 수없이 많다.
그러나 조선의 어머니 강반석녀사와 같이 숭고한 혁명적사랑으로 민족의 태양을 받들어올리시고 열렬한 애국헌신으로 한생을 빛내이신 위대한 어머니는 있어보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니의 온 생애는 그대로 나의 가슴에 참된 인생관, 혁명관을 심어준 하나의 교과서와도 같은 생애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갖가지 꽃들이 앞을 다투며 피여나는 1892년 4월 21일 칠골의 추녀낮은 농가에서 탄생하시였다.
녀사의 한생은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사업을 도우시여 혁명가의 안해로서의 성스러운 임무를 다하시였으며 아드님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내세워야 할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의무앞에 무한히 성실하신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의 고결한 한생이였다.
녀사께서는 낮이나 밤이나 김형직선생님을 찾아오는 수많은 동지들을 따뜻이 맞아주시고 그들을 위해 있는 성의를 다하시였으며 때로는 보초병이 되시고 때로는 련락원이 되시여 선생님의 사업을 적극 도우시였다.
어느날 한밤중에 김형직선생님께 손님 한분이 찾아왔다.
그밤에도 녀사께서는 부엌에서 손님을 위해 밥을 짓고계셨는데 방안에서 갑자기 쇠붙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어머님께서는 그 예리한 소리가 총을 다루는 소리라는것을 륙감으로 느끼시고 토방에 나가 귀를 기울이시였다.방안에서 조심히 총을 다루는 소리가 그곳으로도 새여나왔다.
급히 부엌으로 들어오신 어머님께서는 김형직선생님께 사연을 말씀드리시고 방문에 이불보를 치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부뚜막에 놓았던 등잔도 사이문문지방모서리로 옮겨놓으시고 그우에 키를 엇비듬히 씌워 불빛을 막으시였다.
그래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여 밖으로 나오신 어머님께서는 집주변을 한바퀴 도시며 꼼꼼히 살피시였다.
이렇듯 강반석녀사께서는 김형직선생님께서 추켜드신 반일애국투쟁의 봉화가 료원의 불길로 활활 타번지게 하는데 자신의 열정과 뜨거운 지성을 다 바치시였다.
그 정성, 그 사랑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동지들에게 끼마다 별식을 해주시고 재봉일과 삯빨래로 모으신 돈도 혁명을 위하여 다 내놓군 하신 강반석녀사.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머님의 혁명생애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항일유격대는 어머니가 지어준 밥을 먹고 어머니가 지어준 군복을 입고 어머니가 만들어준 기발을 추켜들고 창건되였다고, 어머니가 항일유격대의 창건을 적극 도우신것은 나라의 독립을 간절히 바라시였기때문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