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8
[정세론해설] : 죄악을 저지른자들의 파렴치한 망동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시기 벌어진 사법롱단범죄를 폭로단죄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얼마전에도 《량승태 사법롱단대응을 위한 시국회의》는 사법롱단사건주범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박병대, 고영환과 같은자들이 법관의 탈을 쓰고 보수《정권》에 복무하면서 사법권을 휘둘러 수많은 민중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사법롱단범죄청산을 위한 특별재판부를 설치하고 특별법을 제정하며 전 대법원 원장 량승태를 비롯한 사법롱단사건주범들을 즉시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량승태와 그 패거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보수《정권》유지를 위해 사법행정권을 마구 람용하였다.
량승태일당은 청와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뒤받침하기 위해 사법계가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고 하면서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재판문제를 보수《정권》의 구미에 맞게 처리하였다.《전교조》와 통합진보당과 관련한 재판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자들은 사건판결에 앞서 미리 청와대와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그의 배후조종에 따라 《전교조》를 비법화하였으며 통합진보당도 강제해산시키였다.특히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에는 저들이 직접 나서서 이 당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였다.
량승태패당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소송과 관련한 재판을 할 당시 일본전범기업들과 비밀리에 거래를 하고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소송을 고의적으로 지연, 기각시키는 친일역적행위를 한 사실도 폭로되였다.
량승태패거리들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 권력의 시녀가 되여 저지른 범죄행위들은 수다하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사법계를 보수《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든 량승태일당의 추악한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지난 7월부터 80여명의 법관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여왔다.
보도들에 의하면 검찰당국은 량승태일당의 범죄행위들에 대한 물적증거를 확보한데 따라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비롯한 주요범인들을 구속하고 혐의대상과 범위를 좁혀가며 수사를 진척시키고있다.이런 속에 사법롱단사건에 가담한 13명의 현직법관들에 대한 징벌조치가 취해졌다고 한다.
사태가 이렇게 흐르게 되자 바빠맞은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또다시 앙탈질을 해대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사법롱단사건수사에 대해 《정치적술수》, 《사법부의 손발을 얽어매는 위법행위》라고 악을 쓰며 고아대고있다.
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량승태일당의 죄악이자 곧 저들의 죄악이기때문이다.자주와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민주세력을 탄압말살하고 보수《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법부를 끼고 짝자꿍이를 하며 온갖 불법적인 악행을 다 저지른 공범자들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것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목되는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금지조치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새 학년도개학과 함께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금지령이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하였다.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을 금지할데 대한 법안은 올해 7월 국회표결에서 높은 득표률로 통과되였다.
손전화기사용금지령에 따라 프랑스의 소학생, 초급중학생들은 교내에서 손전화기를 사용할수 없게 되였다.
프랑스에서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게 된것은 손전화기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부정적후과때문이다.
학생들의 손전화기사용이 교내질서와 수업규률을 문란하게 하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에 대해 어느 한 나라의 교원은 《학생들은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은 물론 길을 걷거나 밥을 먹을 때에도 그리고 잠을 잘 때에도 손전화기를 품에서 떼여놓지 않는다.그들은 더욱더 손전화기에 매여달린다.기회만 있으면 몰래 장난을 한다.교원들이 미처 통제를 할수 없을 정도이다.》, 《지나친 손전화기장난은 학생들의 시력을 손상시킬뿐아니라 학습열의도 떨어뜨린다.또한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학생들이 수업중에 손전화기장난을 하게 되면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못하는것과 함께 다른 학생들의 학업에도 방해를 준다.지어 일부 학생들은 시험장에서도 손전화기를 가지고 부정행위를 한다.
자료에 의하면 인디아에서 2015년 전국적인 의학대학입학시험시 손전화기를 리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되여 수많은 응시자들이 재시험을 쳤다.
보다 심각한것은 색정적인 통보문이나 소설, 동영상자료들과 폭력적인 내용의 전자오락들이 손전화기를 통해 무제한하게 전파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손전화기가 미성년학생들에게 불건전한 사상의식을 주입하는 수단으로도 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손전화기를 통해 류포되는 각종 퇴페적이고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학생들의 인생관과 가치관형성에 혼란을 조성한다는것이 세계 대다수 교원들과 학부형들의 견해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에서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과 관련한 규정을 만들어내고 통제하고있다.학생들이 손전화기를 가지고 학교에 가거나 수업에 참가하는것을 금지하는 법 또는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교원과 학부형의 지도밑에 손전화기를 사용할수 있다고 규정하였다.
학생들이 손전화기를 가지고 수업에 참가할수 없다는것을 명문화하고 그들이 수업전에 자발적으로 손전화기를 바칠것을 요구하고있다.일단 손전화기가 발견되면 그것을 회수한다.
어떤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손전화기사용통제방도로 교내에 손전화기신호차페장치를 설치하였다.
프랑스에서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금지령이 발효된것도 손전화기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가시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부장들, 부서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순결무구한 충정과 그리움의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한없이 고귀한 혁명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시며 7년전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맹세다진대로 우리 당은 지난 7년세월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 장군님식혁명원칙을 고수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전당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전사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지켜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시고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지금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태우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곧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기적과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며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은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태양의 존함으로 영광떨치고 태양의 따뜻한 축복속에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위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 이것이 어버이장군님의 희생적인 애국헌신의 목격자, 체험자이며 충직한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정의 맹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이 존칭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만난시련을 강행돌파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한 힘을 키워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과 절절한 그리움이 담겨져있다.오늘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막강한 국력,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무섭게 용을 쓰며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주체조선의 거세찬 활력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가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운다.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에서 대대손손 복락할 천하제일강국의 설계도가 펼쳐졌고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가 마련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헤쳐오신 불면불휴의 선군장정,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가장 열렬한 애국의지로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에 의하여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쳐올수 있었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그 고귀함과 생명력에 있어서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각계층 근로자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혁명의 노래높이 승리떨쳐온 성스러운 력사에 대한 서사시적화폭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군가뢰성》에 대하여-
최근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군가뢰성》이 출판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읽히우고있다.작품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공훈국가합창단의 음악포성으로 인민군대를 최정예강군으로 키워주시고 온 나라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진실하게 형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공훈합창단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며 그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기수, 진격의 나팔수입니다.》
해방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합창으로 창립의 첫걸음을 뗀 공훈국가합창단에 있어서 1990년대는 특별히 중요한 력사적시기였다.바로 이 나날에 공훈국가합창단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게 되였다.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군가뢰성》(조권일 작)은 공훈국가합창단의 발전로정에 새겨진 력사적사실들에 대한 감명깊은 예술적일반화를 통하여 조선혁명과 음악은 어떤 관계에 있으며 혁명군가의 무궁무진한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있게 밝히고있다.
장편소설 《군가뢰성》은 우선 조선혁명과 음악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으며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의 음악은 혁명의 힘있는 무기로 된다는 철리를 새기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세계를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1990년대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던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 공훈합창단(당시)에 합창으로만 구성된 음악회를 준비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며 주체84(1995)년 12월에는 몸소 공연을 보아주신다.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시며 이듬해에는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군대의 영원한 동행자, 힘있는 나팔수가 될데 대한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보내주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공훈국가합창단에서 우리 혁명의 력사와 조선혁명가들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명곡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다.공훈국가합창단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기대와 믿음은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두터워진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선지대의 련합부대에 도착한 공훈국가합창단의 지휘성원들을 만나시여서는 최고사령부나팔수가 되여 군인들의 가슴속에 당의 노래를 꽉 채워주어야 할 영예로운 사명을 지닌 동무들이기에 화선무대로 부른것이라고 믿음과 정을 담아 말씀하신다.
작품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과 음악사이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사색하시는 장면이 있다.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신 후에 음악에 대한 뜻깊은 담화를 나누신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갈피에 새겨진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의 창작과정과 그 생활력에 대해 회고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음악예술을 줄기차게 발전시키는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적극 지지해주신다.(전문 보기)
온 누리에 울려퍼지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한편의 송가가 푸르른 하늘가에 장중하게 울려퍼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절세의 위인상과 그이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절절하게 반영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이다.
사상과 정견, 피부색과 언어, 감정정서는 다르지만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심장과 심장을 합쳐 부르는 위인송가,
커다란 감화력으로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창작되였을 때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은 지면과 화면을 아끼지 않고 특별보도하였다.
인디아신문 《힌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함께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오늘 불멸의 혁명송가로 조선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다.우리 신문은 〈김정일장군의 노래〉 1, 2, 3절을 인디아에서 처음으로 게재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타이의 어느 한 신문도 《인민은 위인을 노래한다》는 표제밑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싣고 탁월한 사상가, 걸출한 정치가이실뿐아니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창조의 거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강철의 령장으로 세계에 명성떨친분이시라고 높이 격찬하였다.계속하여 이 노래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은 노래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류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인류가 발생한 때부터 노래는 언제나 사람들의 생활에서 떼여놓을수 없는 한부분으로 되여왔다.그중에는 명곡들과 위인에 대한 송가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같이 인류의 심장을 틀어잡고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는 노래는 찾아보기 힘들다.
1997년 마다가스까르에서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수록한 음악테프가 제작되였다.절세의 위인에게 매혹된 이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의하여 마다가스까르어와 프랑스어로 형상제작된것이였다.
우간다의 캄팔라예술단에서도 이틀간에 걸쳐 송가의 구절구절을 전체 예술단성원들에게 보급하였다.노래를 보급하는 자리에서 예술단 단장은 공연때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첫 곡목으로 정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세계 수많은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우간다인민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김정일각하를 위인중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때문에 김정일각하를 칭송하는 송가를 배우고 보급하는것은 우리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응당한 일이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1997년 5월 어느날 인디아의 뉴델리에서는 류다른 모임이 진행되였다.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보급하는 모임이였다.모임을 조직한 인디아주체기자연구소 위원장은 불멸의 혁명송가에 접한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토로하면서 진보적인류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이날 그들이 조선어와 힌두어로 목청껏 부른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온 장내를 뒤흔들었고 인디아의 하늘가로 높이 울려퍼졌다.(전문 보기)
벗들이 터친 경탄의 목소리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만점짜리행사를 마련하신 《젊은 사령관》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는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과 동행하시며 그이의 안녕을 철저히 보좌해드리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나날 늘 수행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은 곧 우리 인민의 안녕이고 우리 당의 안녕이며 우리 조선의 안녕이라고 절절히 강조하시며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수령님께서 타실 비행기의 탑승안과 승용차행렬안을 밤새워 짜시였고 새벽에는 자신께서 로정을 밟아보시였으며 현지에 먼저 가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시였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 나라 국가수반의 호위부장은 우리 일군에게 《당신네 〈젊은 사령관〉은 땅을 주름잡아 다니신다.》고 격찬하였다.만점짜리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인도네시아국가지도자는 《우리 나라 속담에 〈명장의 슬하에서 명장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때 쓰라고 생긴 말같다.김일성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이시니 슬하에 있는 〈젊은 사령관〉도 위인이심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
어느해인가 전 에스빠냐공산당 총비서 까릴요가 우리 나라에 왔을 때였다.그는 우리 나라의 한 일군에게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주체사상탑, 개선문의 높이에 대하여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듣고 까릴요는 《김일성주석님의 존엄있는 권위에 맞게 주석님의 동상이 최고의 높이에서 모셔졌다.개선문도 빠리에 있는것보다 비할바없이 높다.》고 하면서 발기인이 누구인가고 또다시 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그 사업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는 일군의 설명을 들은 그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그는 숭엄한 감정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는 엥겔스나 쓰딸린과 같이 명망높은 후계자들도 있었지만 김정일동지처럼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지는 못하였다.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는 말이 사실인가싶다.》(전문 보기)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온 세계가 한결같이 칭송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자주위업에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하기에 수많은 진보적인사들은 오늘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며 한없는 그리움에 넘쳐있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진 혁명적당으로, 조선을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으로 건설하시였다.
정녕 그이의 한평생은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령도자의 한생이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 계시기에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인디아 김일성동지로작연구청년소조 서기장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신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인민에 대한 그이의 사랑은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선생으로 여기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데서 표현되였다,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김정일각하의 숭고한 영상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이뿐이 아니다.세계 여러 나라 신문, 방송, 통신들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광범히 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그리폰 쁘레스찌쥬》는 《위인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령도자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인의 고귀한 생애를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일령도자는 휴식을 모른분이시였다.
그이의 사업시간은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였고 활동령역은 인민이 사는 모든 지역이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서거하시였을 때 휴식 한번 마련해드리지 못한 죄책감으로 가슴치는 조선인민의 모습을 보며 세계는 인민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인의 거룩한 생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늘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검박하게 사시였다.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입고계신 잠바옷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길이 전해지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순결하고 정갈한 흰눈처럼 래일을 위해 자기를 바치자는 인생관, 흰눈철학을 지니시고 오로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친분이시였다.
위대한 성인의 고결한 생애를 관통하는 흰눈철학은 국제사회를 무한히 감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급히 철페해야 할 희세의 파쑈악법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조작된지 7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악명높은 파쑈악법을 철페할것을 요구하는 기운이 고조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민주언론시민련합 리사가 집필한 도서 《인문사회과학적시각으로 본 보안법》이 출판되였다.도서는 《보안법》의 제정배경과 그 피해사례들, 개악과 페지문제를 둘러싼 자료들을 서술하고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필자는 책에서 리승만역도가 진보적인 활동을 탄압할 심산밑에 1948년 12월 일제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꾸며낸 《보안법》은 조작초기부터 권력을 유지하고 사람들의 사상과 리념의 자유를 짓밟는 수단으로 악용된 반민주적인 악법으로서 국제사회에서도 비난의 대상으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당장 페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민족작가련합소속 녀류시인이 식민지땅에서 살판치는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하루빨리 철페하고 통일시대에 맞는 법을 만들어 새세상을 이루자고 호소하는 시 《국가보안법을 무덤에 묻고 통일법으로》를 창작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뿐이 아니다.《보안법》페지를 위한 각계 단체들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한 시민사회단체는 《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남관계가 발전하고있는 지금 《보안법》이 있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그 페지를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철페기운이 고조되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의 《보안법》이라는것은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와 파쑈적폭압을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었던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본따 조작해낸 희세의 악법이다.친일의 뿌리에서 돋아난 력대 남조선보수《정권》들은 조선의 애국자들을 닥치는대로 학살처형한 일제의 파쑈악법을 청산하기는커녕 그에 기초하여 가장 악명높은 《보안법》을 꾸며내고 저들의 비위에 맞게 부단히 개악하면서 그것을 권력유지의 도구로, 인민탄압을 위한 만능의 수단으로 삼아왔다.
박정희역도의 집권시기를 놓고보아도 파쑈교형리들은 《유신》독재철페와 사회의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보안법》을 휘둘러 무자비하게 체포처형하면서 전대미문의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였다.《보안법》이 살기를 풍기는 속에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고 찬양하거나 통일운동에 나선 사람, 독재통치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보안법》의 각종 독소조항들에 의해 가차없이 탄압당하였다.《보안법》에 의해 억울하게 처형당해야 했던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동부베를린사건 등 각종 모략사건의 피해자들은 이 파쑈악법의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존재해온 력사야말로 파쑈독재의 칼날에 민주주의가 무참히 교살당하고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며 불의가 정의를 짓밟아온 피비린 범죄의 력사이다.이 세상에 수많은 법들이 존재하지만 무고한 인민들을 그렇듯 닥치는대로 탄압한 남조선의 《보안법》과 같은 악법은 없다.하기에 국제인권단체들과 세계 각국의 언론들도 《보안법》을 폭로단죄하면서 그의 철페를 일관하게 요구해온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파쑈악법의 70년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조작된지 70년이 된것과 관련하여 악법철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지난 1일 각계층단체들로 구성된 《보안법》페지를 바라는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이 《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가 발전하는 지금 《보안법》이 있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초불시위로 교체된 《정권》이 그 페지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1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1948년 12월에 제정된 보안법은 지난 70년간 사상, 량심의 자유를 옥죄며 권력이 반대자를 처벌하는 도구로 쓰이였다. 보안법에 기반한 간첩조작, 종북몰이, 색갈론 등 페해는 따로 거론하지 않아도 될만큼 막대하다. 유엔과 국제대사령이 1990년대부터 페지를 권고해왔다.》고 전하였다.
남조선에서 과거 독재《정권》시기 조작된 무수한 《보안법》관련 모략사건들의 진상이 련이어 밝혀지고있는것은 악법존재의 부당성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보안법》은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와 파쑈적폭압을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었던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모방한 희세의 악법이다.
그러나 력대 남조선보수《정권》은 무고한 조선인민들을 무참히 유린교살한 일본파시즘의 악법잔재를 페기할대신 장장 70년동안이나 계속 개악해가며 독재통치수단으로 삼아왔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무차별적탄압에 의해 사상과 량심의 자유가 짓밟히고 정의를 지향하는 각계층의 수많은 인민들이 《친북좌파》, 《종북세력》으로 몰리워 감옥에 끌려갔다.
《보안법》은 그 뿌리로 보나, 무고한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죄악과 동족대결을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간 기록으로 보나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극악무도한 법아닌 《법》이다.
하기에 오늘 남조선에서 《보안법》철페의 기운이 높아가고있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보수《정권》이 무너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린 오늘까지 《보안법》이 존재해있어야 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민주와 민권을 위하고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면 적페의 근원인 《보안법》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해소되기 힘든 중미무역분쟁
최근 미집권자는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고있는 40%의 관세를 《줄이고 없애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미국은 2 000억US$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였다.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올리는것으로 그에 대응하였다.그 대상에는 미국산 자동차도 포함되여있다.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고있는 40%의 관세를 줄이거나 없애는것과 관련한 중국의 립장은 아직 공식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중국과 미국은 일시적인 정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20개국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중미사이에는 수뇌회담이 있었다.회담에서 미국은 2019년 1월부터 계획하였던 추가관세부과를 전부 연기하기로 했으며 중미가 모든 추가관세철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협상기간은 90일로 정해졌다.
회담후 중국측은 두 나라사이의 경제마찰이 더 확장되는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고 하였으며 적지 않은 나라들은 중미사이의 일시적인 정화로 세계무역과 경제장성에 조성되였던 혼란이 어느 정도 수습될것이라고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그러나 미국은 성명을 발표하여 90일동안에 기술이전과 지적재산권, 비관세장벽 등의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10%의 관세를 25%로 인상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2 000억US$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률을 올릴것이라는것은 이미 11월 26일에 미집권자가 표명한 립장이다, 중미수뇌가 11월초에 진행한 전화대화에서 쌍방이 모두 받아들일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동의하였지만 아페크수뇌자회의가 선언을 채택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까지 빚어냈다, 미국은 중국이 경제와 군사, 정치분야에서 지금과는 다르게 전면적으로 변화되고 저들이 우려하는 문제에서 양보할것을 바라고있지만 중국은 그것을 배격하고있다, 중미수뇌회담결과의 앞날은 불보듯 뻔하다고 평하고있다.
실지 미국의 언론계에서는 이번 회담과 그 결과에 대해 무역분쟁해결의 돌파구를 열었다기보다는 파국을 모면한것에 불과한 회담, 량국이 막후에서 협상을 벌릴 동안 대외적으로 열기를 식힐 시간만 주는 합의라는 평가가 울려나왔다.다른 나라의 언론들도 여전히 남아있는 중미무역분쟁의 불씨는 언제든지 세찬 불길로 타오를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싱가포르의 한 전문가는 이번 정화로 중미사이에 벌어지는 무역분쟁이 종식될수 있으리라는 희망은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한 아시아경제전문가도 이번 합의가 그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전망은 밝지 못하다고 하였다.
총체적으로 중미대결관계가 해소되기 어렵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압도적인 견해이다.(전문 보기)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국제사회계의 목소리-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강위력한 자주의 성새로 빛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국제사회계가 높이 칭송하고있다.
우크라이나 리보브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자신의 온 생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을 수호하기 위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으며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세계인민들은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여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신 그이의 업적을 격찬하고있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조선의 김정일령도자는 비범한 군사적지략과 담력을 지닌분이시다.
1990년대 조선반도핵위기때 세계는 그이께서 지니신 령장으로서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조선의 사회주의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부책임자,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은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 선군의 보검으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력사적뿌리를 마련해주시고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는 조선을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전변시켰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지난 세기 말엽 제국주의자들의 갖은 책동으로부터 조선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41) : 해빛같은 그 미소 그립습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전환시기관에 대한 우리의 참관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호실에로 이어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호실에 들어서니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글발이 안겨왔다.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길과 농촌길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은 그 얼마였던가.
강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양어와 축산, 과수업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철갑상어양어에 깃든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대하여 해설해주었다.
나라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을 헤치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철갑상어, 련어, 칠색송어를 비롯한 고급어족들을 기르도록 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도 풀어주시면서 철갑상어양어를 성공시킬수 있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철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라는 뜻깊은 시대어도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더욱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도록 해주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하는 강사의 감동깊은 이야기는 참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호실에서 류달리 참관자들의 눈길을 끈것은 량강도솜장화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혜산신발공장을 찾으시여 자신의 생각에는 림업목긴솜신발이 인민들이 좋아하는 량강도의 특산품인것만큼 신발이름을 량강도솜장화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도 추운 겨울에 량강도에 오면 솜장화를 사서 신겠다고 교시하신 사연깊은 솜장화였다.
이어 강사는 상업봉사기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찾고찾으시며 우리 인민에게 베풀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고 하면서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이 모셔져있는 벽면에로 참관자들을 이끌었다.
우리의 귀전에는 주체100(2011)년 12월의 첫 일요일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시여 우리 인민들이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와서 유희시설들도 타고 희한하게 불장식을 한 야경도 구경하면서 정말 좋아한다는데 인민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니 자신의 마음도 즐겁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었다.(전문 보기)
항일무장투쟁의 시초를 열어놓은 겨울명월구회의
총대가 강하면 승자가 된다.
혁명의 이 철리를 새겨안을수록 우리의 눈앞에는 력사적인 겨울명월구회의에서 강도 일제와의 항일전쟁을 선포하시던 백두산청년장군의 담대한 기상이 우렷이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겨울명월구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어느덧 87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이 회의가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그 의의를 더욱 뚜렷이 새기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커다란 감회를 불러일으키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항일무장투쟁의 시초를 열어놓은 뜻깊은 회의!
바로 여기에 겨울명월구회의가 우리 혁명에서 차지하는 력사적지위가 있다.
겨울명월구회의가 열릴 당시의 정세는 참으로 엄혹하였다.
일제는 9.18사변을 일으키고 만주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이것은 중국인민에 대한 침략인 동시에 이 일대에 살고있는 조선인민들과 조선혁명가들에 대한 침공이기도 하였다.
한편 일제는 《후방의 안전》을 부르짖으면서 조선인민에 대한 탄압과 폭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초보적인 인간생활도 누릴수 없게 된 조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농민, 청년학생 등 애국적인민들은 곳곳에서 투쟁에 떨쳐나섰다.이러한 대중의 투쟁을 조직화하여 무장투쟁에로 발전시키는것은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였다.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0(1931)년 12월 16일 연길현 명월구에서 당 및 공청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모두다 손에 무장을 들고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설 때는 왔다고 하시면서 빈부와 귀천, 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그러시면서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겨울명월구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론의된것이 바로 이 문제였다.
무장투쟁을 하되 어떤 형식으로 하겠는가.정규전이냐, 유격전이냐?(전문 보기)
언제나 인민들속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자
◇ 동해의 포구들에서 전해진 물고기대풍소식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얼마전 겨울철집중어로전투가 한창인 인민군대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물고기산을 쌓아놓은것을 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매일, 매달 물고기잡이실적을 보고받을 때마다 자신께서도 시간을 내여 어로공들과 함께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고싶은 심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칠 때마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 설레이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날에도 인민들에게 차례질 물고기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시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멀고 험한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고계신다.
◇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방식, 령도방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군중속에 들어가 광범한 군중을 불러일으켜 그들이 대진군에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삼복철의 무더위와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을 찾아 쉬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은 몇천몇만리던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현명한 스승은 인민대중이라는 진리를 절대불변의 신조로 삼으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나라의 방방곡곡에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이 땅 그 어디에 가나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기적창조의 묘술을 찾아내신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예술의 귀감이 새겨져있다.
불같은 애국애민으로 수놓아진 우리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창조와 비약의 나래를 달아준 근본원천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의 담화
지난 6월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조미 두나라 수뇌분들이 조미관계개선을 확약한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의미있는 사변이며 현 조미관계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수뇌분들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나아가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세흐름에 역행하여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행위들이 끊임없이 자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나는 아연함과 격분을 금할수 없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지난 6개월동안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정객들은 매일과 같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으며 미국무성과 재무성은 자금세척이요,선박간환적을 통한 비법거래요,싸이버공격이요 하는 별의별 구실을 다 꾸며내여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로씨야,중국 등 제3국의 회사와 개인,선박들에 무려 8차에 달하는 반공화국제재조치를 취하였다.
최근에는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까지 거들면서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정부의 책임간부들을 저들의 단독제재대상명단에 추가하는 도발적망동까지 서슴지 않는 등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우리가 주동적으로 취한 비핵화조치들을 적극 환영하면서 미국이 이에 상응하게 화답해나올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으며 트럼프대통령자신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조미관계개선의지를 피력하고있다.
바로 이러한때에 미국무성이 대통령의 말과는 다르게 조미관계를 불과 불이 오가던 지난해의 원점상태에로 되돌려세워보려고 기를 쓰고있는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그래도 명색이 《유일초대국》의 외교관들이라면 지나온 조미관계력사를 통해 제재압박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는것쯤은 알고있어야 할것이다.
쌓이고쌓인 조미사이의 대립과 불신,적대관계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위협과 공갈,압박이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며 그러한 적대행위가 불러올 정세악화가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유익하지 못하리라는것은 미국도 모르지 않을것이다.
뿌리깊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가 하루아침에 해소될수 없다는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우리는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할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단계별로 해나가는 방식으로 조미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을 주장하고있다.
국무성을 비롯한 미행정부내의 고위정객들이 신뢰조성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인권소동의 도수를 전례없이 높이는것으로 우리가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 보다 더 큰 오산은 없으며 오히려 조선반도비핵화에로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히는것과 같은 그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수도 있다.(전문 보기)
론설 : 만민의 칭송을 받으시는 희세의 정치가
세계 수많은 나라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걸출한 지도자》, 《으뜸가는 위대한 정치가》, 《고결한 인품과 덕망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끝없이 그리워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사상과 령도로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정치가,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지난 20세기 말엽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대정치지진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투쟁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시기였다.이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자기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
당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반사회주의광풍이 세차게 몰아쳤다.사회주의를 구원해야 할 시대적과제가 절박하게 제기되였다.
사회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던 사람들 대다수가 사회주의를 재건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호소만 하였지 과학적인 사상을 내놓지 못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인류를 사회주의의 미래에로 힘차게 이끌어나가신분은 다름아닌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가 일시적으로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된다는 철리를 밝히시여 사회주의를 헐뜯던 원쑤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사회주의운동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발전과 전진의 길을 걷게 되였다.사회주의배신자들의 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나고 사회주의를 말살해보려던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물거품이 되였다.(전문 보기)
외국방문의 길에 꽃펴난 위인일화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던 2001년에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도착하시기 전까지 하싼역구내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도 가려볼수 없었다.그런데 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하싼의 하늘이 갑자기 맑게 개이였다.7월의 밝은 태양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렬차를 맞이하였다.솔직히 말하여 우리는 이런 현상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왜냐하면 6일이 지나서 노보씨비르스크에서도 두번째로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기때문이다.렬차가 도착하기 10분전까지 도시상공에서는 우뢰가 무섭게 울고 번개가 쳤다.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무더기비가 쏟아져내렸다.
그러나 향도의 태양이 타신 렬차가 역에 들어서자 자연의 변덕은 갑자기 멎었다.아마 자연자체도 씨비리땅에 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환영하는것 같았다.》
신문은 옴스크에서도 신기한 현상은 계속되였다고 하면서 이 지역 인민들은 한주일, 열흘씩 비가 내리던 광활한 씨비리땅에 해빛을 안고 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천기를 다스리는 전설적위인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발자취가 어린 씨비리는 영원히 태양일화를 전해갈것이다고 전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위인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의 여러 대상을 돌아보실 때에도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졌다.금시 대줄기처럼 쏟아져내리던 비가 장군님께서 참관대상지에 도착하시기만 하면 뚝 멎었다가 장군님께서 차에 타시면 다시 퍼붓기를 그 몇번…
단순한 자연의 조화라고만 볼수 없는 신비한 현실앞에서 당시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의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이렇게 마음속진정을 아뢰였다.
《당신께서 천기를 다스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 직접 목격하니 정말 세상에 둘도 없는 위인이십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는 구태의연한 처사
남조선군부가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역행하며 군사적대결에 매달리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서울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회의에서는 문제해결을 《힘으로 담보해야 한다.》느니, 임무와 역할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느니 하는 호전적인 발언들이 튀여나왔다.군부우두머리들은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미국과의 《련합작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떠들면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같은 날 합동참모본부가 조직한 년말 《작전지휘관회의》라는데서도 당국의 정책을 《군력으로 뒤받침》한다는 간판밑에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을 부추기는 위험한 언동들이 있었다.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완화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그에 역행해나선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내외의 경계심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대화와 평화에로 지향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첫 발자욱을 뗀데 불과하다.북남관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자면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일체 하지 말아야 한다.
군사적대결소동은 긴장완화의 흐름을 해치고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하는 주되는 요인이다.낡은 시대의 관념에 사로잡혀 대화상대방에 대한 적대심을 버리지 않고 군사적대결을 고취한다면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제거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도 기대할수 없다.
문제해결을 《힘으로 담보해야 한다.》느니,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는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의 속통에는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흉심만 차있다.최근 남조선군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훈련공백에 따른 《보완조치》에 대해 운운하며 저들단독으로 공군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라는데서는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 최신반잠기, 지대공요격미싸일 등 수많은 최신군사장비들을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부터 끌어들이는데 대해 모의하였다.
그뿐이 아니다.3척의 이지스구축함에 탑재할 함대공요격미싸일 《SM-2》 수십기를 미국으로부터 추가로 구매하기로 하였는가 하면 다음해의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2% 더 늘이기로 하는 등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이것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되는것으로서 대화의 막뒤에서 동족과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앞에서는 《평화》와 《긴장완화》를 떠들고 뒤돌아앉아서는 군사적대결을 모의하고 전쟁연습과 무력증강놀음에 계속 매달리는 남조선군부의 이중적처사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남조선군부가 지금처럼 랭전시대의 관점에 사로잡혀 대결을 기도한다면 북남관계발전에 도움을 줄수 없고 민족사적대업마저 그르칠수 있다.(전문 보기)
무엇을 노린 비난여론조장놀음인가
주체107(2018)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민주개혁세력을 분렬와해시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이자들이 민주개혁세력의 《대선》후보감들을 하나하나 찍어내려고 벌써부터 피눈이 되여 날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그 목표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청와대비서실장 임종석과 서울시장 박원순, 경기도지사 리재명이다.
보수세력은 이들에 대한 각종 의혹과 비난여론을 확산시키는 한편 그들사이에 쐐기를 치고 암투를 조장시키기 위해 비렬한 오그랑수를 써대며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과 보수언론들은 《국정감사》에서 청와대비서실장 임종석이 색안경을 끼고 비무장지대를 찾아간 문제를 놓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의도》, 《격에 맞지 않는다.》, 《권력야심가》, 《대통령행세》, 《왕실장》 등으로 몰아대면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고아댔는가 하면 《태극기부대》것들은 유튜브통로를 통해 《임종석이 수백만US$를 북에 보냈다.》고 《가짜뉴스》들을 올리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특히 보수세력은 서울시장 박원순의 고용세습의혹, 경기도지사 리재명의 《공직선거법》위반의혹 등을 걸고 민주개혁세력들사이에 갈등을 조장시켜보려 하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경기도지사 리재명을 《패륜아》, 《도덕적저능아》, 《좌파들은 참 후안무치하다.》고 몰아대면서 리재명을 당에서 내쫓는것은 물론 도지사직도 내놓게 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단순히 남을 물고뜯는데 이골이 난 보수세력의 습관으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는 어떻게 하나 민주개혁세력들사이에 내부싸움을 조장시켜 사분오렬시키고 저들이 다시 권력을 차지해보려는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
사실 지금 보수세력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신세에 놓여있다. 《자유한국당》내부에서조차 《당의 존립이 위태롭게 되였다.》, 《당이 깨질수밖에 없게 되였다.》, 《고질적인 계파싸움에 신물이 난다.》는 한탄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바른미래당》도 실태는 마찬가지이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바른미래당》이 당의 로선에 대한 립장차이로 진통을 겪고있다, 당의 정체성론난에 이어 주요현안문제들에서도 혼선을 빚으면서 내부분렬조짐이 더 세게 일어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한마디로 보수내부는 계파싸움으로 망해가는 제개비네 집안이다. 더우기 보수세력들속에서 다음기 《대선》후보감으로 자처하는자들도 적페청산대상으로 몰려 지지리 민심의 버림을 받고있는 형편이다.
이런 막다른 위기에서의 출로를 보수세력은 민주개혁세력의 분렬에서 찾고있는것이다.
어떻게 하나 저들의 집권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고 민주개혁세력의 《대선》후보감들에 대한 비난여론을 조장시키고있는 보수세력의 교활한 책동을 결코 좌시해서는 안된다.
보수세력의 간교한 모략을 짓눌러버리지 못하고 그에 말려들게 되면 민주개혁세력이 사분오렬되고 초불투쟁의 전취물을 찬탈당하는 비극적결과를 가져올수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보수패당의 음흉한 모략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적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