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자
동방에 높이 솟은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힘, 강용한 기상이 누리를 진감하고있다.
신비의 나라 우리 조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세계가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있다.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작은 나라인 조선이 세계정치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은 보통상식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이렇게 놓고보면 조선은 확고히 세계정치의 중심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난관이 중첩되는 조건에서도 조선이 계속 승승장구하며 세계의 자주력량을 선도해나가고있다는것은 리해하기 힘든 신비가 아닐수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세계정치의 중심에 거연히 서있는 불패의 우리 조국!
이 나라의 아들딸이라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로 가슴부풀게 하는 강대한 조선이라는 말을 되뇌이며 우리 인민 누구나 하나의 생각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우리 원수님 아니시였다면!
그렇다.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애국헌신의 결정체이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우리 원수님 아니시였다면 우리 인민이 어떻게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을 긍지높이 바라볼수 있고 천지개벽의 불길이 타번지는 이 땅을 가슴에 안아보며 끝없는 감격과 희열을 터칠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강성국가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자신께서는 이 한몸을 다 바칠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속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우리 조국을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절세의 애국자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힘있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자신께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무수한 새벽길들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시였다.
이른새벽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 불야경을 이룬 거리의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불장식까지 하면 아름답고 황홀함을 말이나 글로써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께서 걸으신 그런 길들과 더불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존엄이 더욱 높아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나날이 꽃펴났으니 정녕 그 길은 사회주의강국의 새날을 불러오는 력사의 새벽길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