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2
아름다운 조국강산 : 동해명승 총석정
통천군 읍의 바다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총석정은 절벽과 바위모양 하나하나가 기기묘묘한 자태를 이루고있어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우리 나라의 이름난 바다가명승지로 되여왔다.
바다기슭을 따라 늘어서있는 모난 돌기둥들은 하나같이 희한한 모습을 이루고있다.돌기둥들의 자세는 각각인데 곧바로 서있는것을 립총, 앉아있는 모양을 나타낸것을 좌총, 누워있는 모양을 이룬것을 와총이라고 한다.
돌기둥들이 무리로 또는 홀로 수정같이 맑은 바다물속에 뿌리를 박고 선 모양이 기묘하고 신비롭다.그런데로부터 옛날 유능한 석공들이 오랜 기간 품을 들여 다듬어 더러는 묶어서, 더러는 몇개씩 세워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또한 옛날 네 신선이 놀고갔다는 사선봉과 총석정의 돌기둥들을 베여 룡궁까지 다리를 놓으려다가 그 아름다움에 끌려 그만두었다는 돌다리, 의좋게 서있는 부부암과 거북바위 등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있다.총석정의 해돋이와 은빛색의 달빛으로 물들여진 총석정의 밤경치는 특이한 황홀경을 이룬다.
총석정벼랑에 둥지를 틀고있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날아드는 풍경, 눈서리와 세찬 바다바람을 이겨내며 바위틈에 억센 뿌리를 내리고 사철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소나무들, 세차게 밀려오는 물결이 돌기둥에 부딪쳐 수천갈래의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은 총석정의 경치를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총석정일대는 근로자들의 문화휴양지로서 큰 의의를 가진다.(전문 보기)
10월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주체111(2022)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10월민주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렸던 때로부터 43년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10월민주항쟁은 《유신》파쑈독재를 청산하고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의로운 항쟁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장식하였다.
1979년 10월 16일 《유신》독재에 항거해나선 《부산대학교》학생들의 시위투쟁은 삽시에 마산, 서울, 대구, 청주, 진주를 비롯한 남조선각지에로 확대되였으며 항쟁참가자들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탄압을 박차고 악명높은 《유신헌법》의 철페와 독재《정권》의 퇴진, 언론의 자유 등을 주장하면서 견결히 싸웠다.
10월민주항쟁은 친미사대행위와 파쑈폭압, 전쟁책동으로 만고죄악을 저질러온 《유신》독재자를 파멸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파쑈통치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 또한 그 어떤 포악한 독재통치로도 정의를 위해 일떠선 인민들을 당해낼수 없으며 민심을 거스르는 반역무리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때로부터 수십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10월민주항쟁용사들이 그토록 념원하던 반미자주화와 반파쑈민주화는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새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윤석열역적패당은 력대 괴뢰집권자들이 대외정책에서 유지해오던 《전략적모호성》마저 친미일변도적인 《전략적선명성》으로 바꾸고 미국의 《신랭전》전략에 적극 편승하여 남조선을 더욱더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시키고있다.
그 무슨 《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시키고 미국의 핵전략무력들을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상시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대규모합동군사연습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집권하자마자 괴뢰검찰독재체제를 수립하고 야만적인 폭압정치와 파쑈독재를 강행하여 무지무능으로 인한 통치위기를 수습하며 정치적적수들을 숙청하여 집권안정, 권력유지를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정의와 민주, 민심을 짓밟고 독재의 칼날을 휘두르며 력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세우려는 극악한 파쑈광의 무리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친미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 파쑈독재통치에 매달린다면 차례질것이란 10월민주항쟁의 불길이 타올랐던 1979년과 같은 선임독재자의 비참한 말로뿐이다.(전문 보기)
괴뢰《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망언을 강력히 단죄규탄
주체111(2022)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2일 《진보당 울산시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의 력사외곡과 친일적인 망언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울산시당》은 정진석이 최근 자기의 《SNS》에 《조선은 일본의 침략때문이 아니라 안에서 썩어문드러져 망했다. 일본은 청나라와 로씨야를 무력으로 제압하였다. 조선봉건왕조는 무지하고 무능하여 망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까밝히면서 《이것은 귀를 의심케 하는 천박한 친일력사인식이며 집권여당대표로서 력대급망언이다. 일제가 조선침략의 명분으로 삼은 <식민사관>을 그대로 드러낸것이고 윤석열집권세력의 굴종적대일관을 드러낸것으로밖에 볼수 없다.》고 신랄히 비판하였다.
또한 해방후 7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범죄가 옳바로 인정되고 청산되지 못한 리유는 친일파의 자손들이 대대손손 친일친미로 득세하며 력사를 외곡하고 사대굴종을 일삼고있기때문이라고 준절히 폭로단죄하였다. 그러면서 정진석은 친일망언에 대한 철회와 사과를 해야 하며 윤석열역도와 괴뢰《국민의힘》은 침략범죄, 전쟁범죄에 대한 인정이나 사과가 없는 일본과의 《관계개선》과 《군사협력》을 일체 중단하라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실현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10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실현하여야 한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4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념원을 안고 파쑈독재통치에 결연히 항거해나선 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과 기개는 오늘도 맥맥히 살아숨쉬고있습니다.
10월민주항쟁은 《유신》파쑈독재통치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습니다. 정보정치, 공포정치의 칼날밑에 억눌리고 짓밟혀온 남조선의 광범한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은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분연히 일떠섰습니다.
1979년 10월 16일 학원의 자유를 위한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반《정부》시위투쟁을 발단으로 시작된 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마산과 서울, 대구와 청주, 진주를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로 급속히 퍼져나갔습니다. 항쟁용사들은 중무장한 괴뢰경찰과 괴뢰군의 야만적인 총칼폭압속에서도 《유신헌법》철페와 독재《정권》퇴진, 언론과 학원의 자유를 웨치며 굴함없이 완강히 싸웠습니다.
10월민주항쟁은 친미사대와 파쑈독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질러온 《유신》독재자를 파멸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파쑈통치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했습니다. 10월민주항쟁은 그 어떤 포악한 독재통치로도 정의를 위해 일떠선 인민을 당해낼수 없으며 인민을 등진 반역세력에게는 수치스러운 종말이 차례진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으며 그것은 오직 견결한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10월민주항쟁용사들이 피로 새긴 력사의 진리입니다.
남조선에서 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으나 항쟁용사들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매국반역을 일삼는 괴뢰통치배들의 악정때문입니다.
남조선괴뢰들의 사대매국정치, 파쑈독재통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인민들이 한결같이 지향하는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가로막는 근본장애입니다.
특히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식민지지배가 더욱 심화되고 독재가 부활되고있는 속에 인민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여지없이 짓밟히고있으며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였습니다.
친미사대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을 등에 업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고 온 남조선땅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들고있습니다. 역적패당은 한쪽으로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떠들고 다른 한쪽으로는 파쑈폭압통치에 매달리면서 인민들에게 온갖 치욕과 굴종, 끝없는 재난을 들씌우고있습니다.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속에 근로대중의 생존권은 여지없이 말살당하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핵전쟁의 재난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극악무도한 대결광신자들입니다.
집권전부터 《북선제타격》망발을 늘어놓은 역도와 그 패당은 지금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미국상전과 함께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으며 최근에는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주축으로 하는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에 광분하였습니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대결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평화는 여지없이 파괴되고 이 땅에는 핵전쟁의 불구름이 몰려들고있습니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10월민주항쟁용사들의 넋과 기개를 살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역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대중적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꿈은 오직 견결한 투쟁으로만 성취할수 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극악한 매국반역무리이며 모든 악의 근원인 윤석열보수역적패당을 말끔히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입니다.
남조선인민들은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가증스러운 윤석열역적패당을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고 10월민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할것입니다.
지금까지 《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실현하여야 한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무엇을 노린 핵물질비축인가
최근 일본이 프랑스로부터 플루토니움과 우라니움을 혼합한 산화물연료(MOX)를 대량수입하고있다.
평화적리용이라는 간판밑에 계속되고있는 일본의 핵물질반입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플루토니움을 대량 들여왔으며 그 량은 이미 40t을 훨씬 넘어섰다.
일본당국은 핵물질저축이 과학연구와 평화적목적의 원자로가동을 위한것이라고 구구히 변명하지만 이것은 소학교 학생들이나 얼려넘길수 있는 서푼짜리 말장난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순수 평화적핵활동을 위해서라면 에네르기수요를 엄청나게 초과하는 그렇게 많은 량의 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을 비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하다면 필요이상의 핵물질비축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일본정부는 원자력기술과 플루토니움을 군사적목적에 리용하려는 속심을 여러 기회들에 드러내였다.
2012년 9월 14일 일본정부가 새로운 에네르기, 환경정책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정지를 표방하는 한편 아오모리현 록까쇼무라의 핵연료재처리공장은 계속 가동할것을 결정한것이 단편적실례이다
원자력발전소들을 모두 가동정지하겠다고 하면서 플루토니움생산을 계속하겠다는것은 모순이 아닐수 없으며 일본정부가 표방해온 《원자로용 연료확보》가 얼마나 기만적인것인가를 알수 있다.
지금의 기술로 마음만 먹으면 일본은 얼마든지 핵무기를 제조, 보유할수 있다는것이 세인의 평이다.
요즘에 와서 일본정계에서 《비핵3원칙》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과 미국과의 《핵공유》에 대해 론의해야 한다는 소리들이 공공연히 나오는것은 우연치 않다.
일본은 바로 핵보유를 꿈꾸고있다.
일본이 핵물질비축에 여념이 없는것은 장차 핵무기를 보유하고 그것을 휘두르며 재침의 길에 뛰여들어 복수주의야망을 이루어보자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일본이 핵무기를 쥐는 경우 또다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계심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민경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눈부신 현실로 꽃펴난다 -련이은 기적적사변들과 더불어 강렬하게 분출하는 인민의 격정을 가슴에 안아보며-
련포온실농장준공의 환호성이 10월의 하늘가에 마침내 장쾌하게 메아리쳤다.
당창건 77돐을 맞으며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인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하늘땅을 진감하는 《만세!》의 우렁찬 환호속에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이 온 누리에 태양처럼 빛을 뿌리였다.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된것이 그리도 만족하시여 시종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군인건설자들과 함남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뜨거운 눈물을 머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불과 230여일전이였다.
몸소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오며 온 나라 인민이 희한한 온실바다를 마음속으로 그려보던 그날로부터 이제 겨우 7개월 남짓한 기일밖에 흐르지 않았다는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280정보나 되는 드넓은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이 일떠서 무연한 온실바다를 이루었고 지방의 특색을 살린 1 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되여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치였다.볼수록 희한하고 눈부신 이 별천지앞에서 그 누가 옛 모습을 찾아볼수 있겠는가.
실로 격세지감을 금할수 없다.우리가 품어온 꿈과 리상이 눈앞의 현실로, 바로 우리 가까이로 다가온다는 벅찬 환희로 가슴은 마냥 부풀어오른다.이해에 우리는 가장 정확한 진로따라 변혁적의의가 큰 실체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고도 완벽하게 이루어냄으로써 미래에로 향한 큰걸음을 내짚고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가슴벅차고 안아볼수록 거대한 사변들이 우리의 10월은 물론 이해의 시공간을 가득 채우고있다.이해가 시작되는 0시에 아름다운 축포를 쏴올리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과 함께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날리며 참으로 장엄한 출발을 뗀 조국이였다.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될 래일을 내다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설계도를 펼치며 미래에로 향한 총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디였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때로부터 순간순간 조국은 비약의 나래를 펴고 달음쳐왔다.비상한 사변들이 련이어 잇닿아있었고 날과 날들이 승리로 충만되여있었다.
올해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을 진행한 소식이 련속 전해져 온 나라를 설레게 했고 3월에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우리의 《화성포-17》형이 위대한 우리 조국과 인민의 명예를 싣고 우주만리에로 용용히 날아올랐다.뜻깊은 4월에 펼쳐진 인민사랑의 기념비 송화거리와 평양의 새 경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 황홀함과 독특함의 절정을 이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얼마나 온 세계를 경탄시켰던가.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했던 5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민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끝까지 사수하려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온 나라 남녀로소를 감싸안았고 6월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여 2022년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였다. 위대한 전승 69돐을 환희롭게 장식한 전승절기념행사가 성대히 진행된 7월에 이어 8월에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이 쟁취한 빛나는 승리가 긍지높이 선언되였다.
그야말로 놀라운 속도로 사변들이 터졌다.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철석의 의지를 담아 국가핵무력정책을 법적으로 고착시켜 후손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위한 만년담보를 마련한 의의깊은 9월에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한 수천대의 농기계들이 황남의 대지에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치였다. 위대한 어머니생일인 10월 10일을 맞으며 불과 몇달전에 착공의 첫삽을 박았던 련포온실농장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성대히 준공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무조건, 반드시 변혁적실체로 이루어지며 이것은 절대불변의 과학이라는것을 온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증명하였다.
참으로 충격적인 사변들이 많아 일일이 꼽자고만 해도 숨가쁠 정도이다.더욱 세인을 경탄시키는것은 하나하나의 기적들이 나라와 민족의 력사에서 크나큰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조국의 지위와 무게를 변화시키고 광활한 미래에로의 새롭고도 밝은 궤도를 열어놓은 결정적인 장거들이라는것이다.
온 세계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있는 기적적사변들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이룩해낸 고귀한 승리이다.
한 나라, 한 인민이 겪어내기에는 너무도 많은 난관이 중첩된 이해의 간고함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실로 힘겨운것이였다.예상했던 시련보다 돌발적인 난관이 더 많았고 감당할수 있는 곤난보다 힘에 부친 역경이 더 많았다.그러나 난관은 우리의 의지를 강철로 벼려주었고 고난은 우리의 승리의 무게를 더해주었다.격난속에서도 눈부시게 전진해온 이 속도이면 앞으로 얼마나 비약해나갈것인지 누구나 예상할수 있을것이다.
이해의 충격적인 현실을 체험하고 목격하면서, 활력있는 전진의 기류가 약동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이 기운차게 열리고있는 력사의 이 시점에서 인민이 더욱 심장속에 깊이 간직한 진리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위대한 현실로 꽃펴난다.이것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고 가야 할 길을 내다보며 인민이 터치는 하나의 목소리이며 광활한 전진의 행로우에 빛발치는 승리의 신심이다.여기에 날로 비약하고 상승하는 내 조국의 숨결과 맥박, 전진의 기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에서는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 무한대한 사랑과 헌신의 열정이 용암마냥 분출하고있다.
조선이 위대한 나라로 되는것은 위대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며 조선이 세계에 둘도 없는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는것은 그이의 결심이 반드시 실천으로, 승리로 이어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가장 원대한 포부와 비범한 선견지명, 깊고도 무한대한 사색의 결정체이다.
위인의 현명성은 누구보다 앞길을 정확히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데 있다.
언제나 시대를 굽어보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와 립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심을 하시여도 력사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웅대한 결심, 세계를 놀래우고 지구도 들어올릴만한 강인담대한 결심을 하신다.
그이께서는 한건의 로작을 저술하시여도 인류지성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고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위대한 정신적재부를 마련하시고 건축물을 하나 세우시여도 세상에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시며 한번의 정치행사를 준비하시여도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새로운 경지를 펼치신다.일찌기 겪어본적 없는 고난과 도전속에서도 오늘의 시련을 넘어 인민의 지상락원, 천하제일강국을 구상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결코 천재성과 비범성으로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에 대하여 다 칭송할수 없다.
혁명은 령도자의 신념과 결심대로 전진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조국의 존엄과 번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압력과 불가능앞에서도 주저없이 내리는 단호한 결단이며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흔들림없이 완강하게 실천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의 분출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이 눈치, 저 눈치 다 보며 자그마한 결심도 내리지 못하거나 막아서는 시련과 대세의 중압에 못이겨 스스로 선택을 포기하는것과 같은 일이 얼마나 많이 빚어지고있는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시며 주저없이 실천하신다.이 세상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더 행복하게, 더 문명하게 내세울수 있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분이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신념이 결단성의 원천이라면 의지는 승리의 언덕에 끝까지 오르게 하는 동력이다.
결심에서 실천으로 가는 길은 멀다고 한다.그 아득한 목표에 가닿게 하고 결심과 실천을 일치시키는 비상한 힘은 바로 불타는 열정과 희생적인 헌신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가장 옳바른 로선과 결단으로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히실뿐 아니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힘차게 이끄시는 위대한 실천가이시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발표
10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오전 9시 45분경 아군 제5군단 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일대에서 적들의 포사격정황이 포착되였다.
제기된 적정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동부 및 서부전선부대들이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14일 17시부터 20시까지 사이에 적정발생지점과 상응한 아군종심구역들에서 동,서해상으로 방사포경고사격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14일 오후에 진행된 아군전선부대들의 대응시위사격은 전선지역에서 거듭되는 적들의 고의적인 도발책동에 다시한번 명백한 경고를 보내자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적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철저하고도 압도적인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해나갈것이다.
남조선군은 전선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유발시키는 무모한 도발행동을 즉시 중단해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15일
평 양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최대한 현장에 접근시키자
올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선지도 벌써 10여일이 지나갔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당앞에 다진 맹세,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해서는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최대한 현장에 접근시켜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이는것, 이것은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현장에 접근시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릴 때 사상사업의 위력은 배가되게 된다.
오늘날 사상사업의 화력이 미치지 못할 공간은 없으며 전당의 당조직들에 준비되여있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은 대단하다.그 모든 력량과 수단을 현장에 최대한 접근시키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맹렬히 들이대면 온 나라에 앙양된 분위기가 차넘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전개되게 된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정초부터 각지 당조직들에서 군중이 있는 현실, 생산현장마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기동적으로 전개하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기에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혁혁한 성과를 달성할수 있었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최대한 현장에 접근시키는것이야말로 사상사업의 위력을 배가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사업태도이다.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각지의 선전선동사업실태를 분석해볼 때 이 문제는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수많은 당조직들에서는 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여러가지 선전선동공세를 적극화하여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생산현장, 거리들을 들썩이게 하고있다.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대중속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하고 대중의 심장에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기 위해 새롭고 참신한 선전선동방법을 탐구하고 실천하는 당조직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단위들도 일부 있다.생산현장의 분위기가 저조하고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내지 못하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사상사업이 대중과 동떨어지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현실과 분리되여있는 곳들이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순간이라도 현장과 리탈되면 사람들의 투쟁열의가 그만큼 식어지게 되고 나아가서 사상전선에 빈 공간이 조성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사상사업을 활기차게 전개해나가는데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자기 위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도록 현장에 최대한 접근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우선 선전선동활동을 벌리기에 앞서 현장을 연구하고 현실을 연구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단위마다 조건과 환경이 다르고 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도 각이하다.때문에 이에 따르는 선전선동방법 또한 같지 않다.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전개한다면 사상의 침투력, 감화력을 높일수 없다.한번의 경제선동을 하고 한건의 강연제강을 침투해도 먼저 현실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방법론을 찾아 적용하여야 한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당초급선전일군은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며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이다.
당조직들에서는 대중과 늘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말단단위에서 사업하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간직하고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가도록 적극 지도방조하여야 한다.
힘있는 선전선동공세이자 단위의 활력이고 발전속도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문덕군의 농장들에 달려나가 예술선동대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는
자강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
리설민 찍음
로작학습방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유일사상교양의 훌륭한 교재이며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이다.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있게 학습하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우리 당의 혁명전통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으며 새로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도 깊이 파악할수 있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진수를 파악하는것은 로작학습에서 필수불가결한 공정이며 가장 중요한 공정이다.
진수란 진짜 알맹이라는 뜻으로서 어떤 사상이나 리론 및 그밖의 사물현상의 알맹이를 이루는 가장 중요하고도 본질적인 내용을 말한다.
진수를 파악하려면 먼저 로작의 전반사상과 내용을 깊이 따져가면서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로작의 제목에 기초하는것과 함께 로작의 기본체계를 찾고 일반화하는 방법으로 진수를 파악할수 있다.또한 로작의 전반사상이 집약된 명제, 서술부분을 찾거나 여러 체계에서 주되는 사상을 찾아 파악할수도 있다.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의 체계와 요점들을 발취하여야 한다.
체계와 요점에 대한 발취는 전면발취하는 방법과 부분발취하는 방법으로 한다.
전면발취하는 경우 당문헌의 체계와 중심내용이 뚜렷이 안겨오게 하여야 한다.
부분발취하는 경우 전면적으로 학습하면서 해당 부분의 체계와 요점을 발취하여야 한다.
체계는 원문에 수자와 제목으로 체계가 밝혀진 경우는 그대로 하며 그렇지 않을 때에는 내용을 사상별로 가르는 방법으로, 여러 표현과 서술형식을 보고 구분한다.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담겨진 사상을 실천과 결부하여 되새기는 방법으로 학습하여야 한다.
이런 경우 해당 문제의 본질적요구의 견지에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임무의 견지에서, 력사적경험과 교훈의 견지에서, 현 실태의 견지에서 분석하면서 할수 있다.
실례로 로작이 발표될 당시의 조건과 환경, 로작이 발표되게 된 동기, 로작발표이후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현실 등을 로작의 기본내용과 결부하여 학습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로작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적당군의 용사들은 무조건적인 집행만을 안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의 투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앞으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지난 8월중순 검덕전역의 인민군군인들앞에는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더 일떠세워야 할 과업이 나섰다.이미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던 이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결코 쉽게 점령할수 있는 목표가 아니였다.
허나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한 혁명적당군의 지휘관, 병사들은 그것을 당의 크나큰 믿음으로 받아안았다.
어떻게 하면 당에서 정한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올해 계획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낼수 있겠는가.
오직 이 하나의 생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인민군군인들은 새로운 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앞채를 메고 진격의 돌파구를
나를 따라 앞으로!
시간을 다투며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산악협곡도시건설장의 그 어디서나 울리는 목소리이다.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어느 위치에서 어떤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케 하는 힘찬 구령이다.
얼마전 조선인민군 오덕성소속부대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모래를 해결하기 위한 지휘관들의 긴급협의회가 열리였다.
이미전에 조성해놓았던 모래원천이 거의 바닥이 났던것이다.하기에 협의회에 참가한 부대의 지휘관들은 한결같이 결의해나섰다.
모래가 부족하다고 하여 공사속도를 늦추는것은 전시에 탄약이 떨어졌다고 고지를 내주는것과 같다.검덕지구의 수십리 강기슭을 다 훑어서라도 기어이 모래원천을 찾아내자.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 부대의 지휘관은 이렇게 말했다.
《동무들은 공사속도를 계속 높이시오.모래는 내가 맡겠소.》
그날 지휘관들의 모임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그와 동시에 부대의 지휘관은 스스로 맡은 임무수행에 착수하였다.그는 여러날동안 낮과 밤이 따로없이 모래원천을 찾기 위해 강기슭을 오르내리였으며 마침내는 부대가 수백세대의 살림집외부미장작업을 앞당겨 끝내고 다음해 공사에 필요한 모래도 충분히 확보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공격전의 선두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지휘관들속에는 조선인민군 왕철진소속부대의 군관들도 있다.
불리한 지형조건으로 하여 건설기계의 도움을 받을수 없는 여러동의 다락식살림집에 대한 공사를 자진하여 맡아나선 이들은 지난 몇달동안 참으로 이름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오늘의 결승선에 이르렀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위험이 뒤따르는 개소들에 언제나 제일먼저 뛰여들군 하였으며 병사들이 깊이 잠든 밤이면 살림집건설장에 달려나와 다음날 작업준비까지 빈틈없이 갖추어놓군 하였다.
한방울의 연유, 한g의 세멘트도 극력 아껴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도 인민군지휘관들이 서있다.오늘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의 모든 륜전기재들에는 새 기술을 리용하여 재가공한 연유가 쓰이고있다.연소효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이 기술을 개발한 사람도 역시 조선인민군 한광철소속부대 군관인 림철우동무이다.
과연 그가 나라에 큰 보탬을 주는 기술을 개발할수 있은것이 학력과 경력이 뛰여나서였던가.
결코 그렇지 않다.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절약하는데서도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과 애국의 한마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피타는 사색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한데 그 비결이 있다.
이렇듯 올해 계획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제때에 무조건 끝내기 위해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앞장에는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이 있다.
보름 앞당겨 끝낸 골조공사
지난 8월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는 40일동안 진행하는것으로 예견되였었다.해발 600m가 넘는 산악지대에 일떠세워야 하는 살림집들인것으로 하여 중기계들의 도움을 별반 기대할수가 없었다.게다가 기초굴착을 해야 하는 장소들은 온통 바위투성이인것으로 하여 공사는 몇갑절 어려웠다.그런 조건으로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은 40일이라는 기간에 골조공사를 끝내는것도 대단한것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조선인민군 리준식, 하태룡, 권문식소속부대를 비롯한 시공단위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의 립장은 달랐다.
조건이 아무리 불리해도 공사속도는 조금도 늦출수 없다.40일이 아니라 한달동안에 골조공사를 전부 결속하자.
이렇게 목표를 높이 세운 이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공사에 진입하였다.부대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이 맹렬히 벌어지는 속에 기초공사에서부터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여러동의 다층살림집과 덩지큰 봉사망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권문식소속부대의 군인들은 집단주의위력을 떨치며 일정계획보다 기초공사를 이틀 앞당겨 끝내였다.이에 뒤질세라 조선인민군 리준식소속부대의 군인들은 크기가 수십㎥나 되는 암반을 순수 함마전을 들이대여 불과 6시간동안에 제거하고 맡은 살림집에 대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계획한 3일이 아니라 2일동안에 결속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조선인민군 하태룡소속부대의 군인들 역시 통휘틀조립식건설공법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는 등 새 기준, 새 기록창조를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살림집골조를 매일 한층이상씩 올리였다.
과연 그 무엇이 우리 군인들로 하여금 이렇듯 놀라운 공사속도를 창조케 하는것인가.
지난 어느날 조선인민군 리준식소속부대의 지휘부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저희들도 사관장돌격대를 뭇고 제일 어려운 공사과제를 맡아 해제끼겠습니다.》
부대에서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치일군돌격대가 조직되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달려온 사관장들이였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는 지휘관과 사관이 따로 있을수 없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결국 부대에는 정치일군돌격대, 사관장돌격대는 물론 청년동맹일군돌격대를 비롯한 여러 돌격대가 생겨나게 되였고 돌격대활동이 적극화되는 속에 공사속도는 날마다 높아지게 되였다.
이것은 비단 조선인민군 리준식소속부대에만 있는 일이 아니다.
그 나날 모든 부대들에서는 새로운 건설대상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계획보다 보름이나 앞당겨 25일동안에 전부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1mm의 편차도 허용할수 없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빠른 기간에 새로 일떠세워야 하는 조건에서 질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렸다.김정남동무를 비롯한 지휘관들은 속도일면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대별사회주의경쟁요강도 구체적으로 작성하였다. 질감독체계를 바로세우고 매일 실적총화에 앞서 질보장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군인건설자들의 경쟁의욕과 승벽심을 고조시켜나갔다.
1mm의 편차도 허용할수 없다!
이것은 검덕전역의 지휘관, 병사들속에서 통용되는 말이다.인민들의 보금자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그들이 흘린 땀방울의 무게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건설장의 이악쟁이로 소문난 조선인민군 강태일소속부대의 녀성군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사실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이들은 미장칼 한번 잡아보지 못한 군인들이였다.그러나 부대지휘부에서는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서 한몫하려는 녀성군인들의 열망을 헤아려 이들에게 미장전습을 주기로 하였다.
전습기간 녀성군인들의 열성은 참으로 대단하였다.근 보름동안 이들은 밤잠을 거의 잊다싶이 하며 기능수준을 높여나갔다.미장면의 한끝에서 다른 끝까지 1mm의 편차도 없게 하는것, 이것이 그들의 목표였다.하루종일 미장을 하다나면 손목이 퉁퉁 부어오르고 미장칼을 잡았던 손가락들도 펴기 힘든 정도였다.하지만 녀성군인들은 이악하게 노력하여 오늘은 건설장적으로 한다하는 미장공들로 자라났고 질경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지난 어느날이였다.
부대의 녀성군인들이 어느한 건물의 미장을 끝내고 다음작업장으로 이동하려는 순간이였다.
《가만!》 하는 소리가 울리더니 녀성지휘관이 좀전에 미장을 한 벽체를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하였다.스쳐지날수도 있는 알릴듯말듯한 결함을 발견하였던것이다.
그후 녀성지휘관은 작업공구들을 들고 재작업을 하기 시작하였다.이런 그를 녀성군인모두가 따라나섰다.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살림집들엔 사소한 허점도 있어서는 안된다.천년책임, 만년보증, 이 글발앞에 과연 떳떳할수 있는가?
오늘 산악협곡도시건설장에서 위훈을 새겨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은 누구나 스스로 이런 량심의 물음에 자신을 세워보며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사진으로 본 남조선민심
아래의 사진들을 보십시오.
사진들을 통하여 남조선민심은 이미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결정한 상태이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무지무능으로 극도의 정세불안과 사회적혼란, 경제와 민생파탄을 몰아온 윤석열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항거의 목소리는 날을 따라 더 높아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철면피의 극치
주체111(2022)년 10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철면피의 극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동족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습니다.
얼마전 괴뢰《국민의힘》것들은 대양건너 상전을 찾아가 그 무슨 《북인권침해사건》을 여론화하기 위한 쑥덕공론을 벌리였으며 《북인권문제》라는것을 유엔총회에까지 상정시켜 국제화하려는 흉심을 드러내보였습니다.
또한 괴뢰패당은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와 인간쓰레기들을 끌어들여 모략광대극을 벌려놓고 《북의 인권침해》에 대해 고아대면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어댔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7일 《북인권국제협력대사》라는 년은 미국에 건너가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어댔으며 미국이 《북조선인권특사》를 빨리 임명해달라고 구걸하는 추태까지 부렸습니다.
이렇듯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미쳐돌아치는것이 윤석열역적패당입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가리워보려는 흉심의 발로입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는데는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일심단결의 위력에 질겁한 나머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꾸며내서라도 이를 구실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해보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편 반인민적악정에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저들의 잔명을 부지해보려는데 또 다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마땅히 문제시되여야 할것은 남조선의 인권실태입니다.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해주지 않아 자살률, 실업률, 로인빈곤률이 급격히 높아가고 어린이학대와 성폭행을 비롯한 패륜패덕의 범죄행위들이 성행하여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입니다.
남조선에서는 로동자들이 생존권을 요구하여 아찔하게 높은 곳과 비좁은 구조물안에서 매일같이 시위투쟁을 벌리고있으며 괴뢰군내에서는 인권침해행위들이 련이어 발생하여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습니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이러한 현실은 남조선이야말로 사람은 있어도 인권이 없는 인간생지옥, 인권페허지대라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렇듯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괴뢰패당이 구린내나는 입으로 누구의 《인권문제》를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세상사람들을 기만하는 파렴치의 극치,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떠드는 《인권》타령이 저들의 반인민적죄행을 가리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날조극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광분할수록 내외에 저들의 추악한 몰골만 더 적라라하게 드러내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철면피의 극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은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억센 기상과 무궁무진한 힘, 견인불발의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불과 몇달동안에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일떠선 련포전역의 기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해나가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떠올린 자랑찬 결실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절대적인 권위와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흥강국건설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우리 혁명의 길은 신념이 없이는 끝까지 갈수 없는 간고하고 준엄한 길이다.제국주의의 극악한 압살책동속에서 자주적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립증하며 인류의 희망인 공산주의사회를 일떠세우자면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지녀야 할 혁명신념에서 기본핵은 자기 수령에 대한 신념,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신념이다. 수령에 의하여 혁명이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한다.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조국과 민족의 밝은 미래도 있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도 실현되게 된다.
수령을 높이 모시고 끝까지 따르려는 비상한 자각과 각오,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드팀없이 받들어나가려는 강의한 의지를 지니는것은 혁명가의 기본사명이며 본성적요구이다.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확신, 수령의 령도따라 나갈 때 반드시 백전백승한다는 투철한 믿음에서 절대적인 충실성도 나오고 높은 혁명성과 용감성,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도 발현되는것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인민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지난 10년간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과 령도력에 의하여,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왔다.오늘 우리 당이 지닌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 우리 인민의 투철한 자주정신과 강용한 기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거창한 혁명실천이 떠올린 빛나는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당중앙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혁명신념, 혁명의지는 비할바없이 강렬하고 절대적인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은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활동의 비범성과 과학성에 원천을 두고있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등대이며 혁명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위력한 무기이다.탁월한 수령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한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인민은 언제나 강하고 백승하는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시대와 혁명, 인민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는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시다.자주,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에 관한 백년대계의 전략,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 사상, 끊임없이 심화발전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리론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이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방략이고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의 견인력은 시대와 력사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원리와 리론들에 의하여 발전풍부화될 때 더욱 높이 발양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제시하신 인민의 심부름군당건설사상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리론, 새시대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등은 우리 혁명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인도하고있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며 양양한 전도를 내다볼 때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고 용기는 백배해진다.민족의 운명에 대한 굳건한 믿음, 휘황한 앞날에 대한 확신은 인민을 젊어지게 하고 약동하게 하는 무한한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조로,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 혁명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은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에 바탕을 두고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은 마음의 기둥이며 수령의 현명한 령도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가게 하는 강력한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세련된 령도력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신 지난 10년간은 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형언할수 없는 도전들이 엄청나게 겹쳐든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생존 그자체가 기적인 엄혹한 격난속에서 우리 당의 령도적역할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나라의 국위가 최고의 높이에 올라섰으며 우리 인민의 애국정신과 창조적열의가 비상히 승화되였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한결같이 움직이며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집단주의에 기초한 덕과 정이 차넘치게 된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 투철한 원칙적립장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도는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고 그 힘을 발동시켜 풀어나가는 인민적령도이고 부닥치는 모든 장애를 맞받아뚫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에로 이끌어나가는 공격적인 령도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며 온갖 도전을 정면돌파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며 혁신해나가는것이 총비서동지의 혁명방식이다.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탄생,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실현,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창조되는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은 어떤 신비한 힘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적령도, 공격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어떻게 화가 복으로, 역경이 순경으로 전환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어떤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는가를 직접 목격하고 체험하고있다.탁월한 령도력을 지닌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립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은 총비서동지의 인민적풍모에 대한 끝없는 매혹에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령도자로서뿐 아니라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풍모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을 내세우는 관점에서 출중하시고 인민을 받드는 자세에서 숭고하시며 인민앞에서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하신분,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인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며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는 동서고금 그 어느 위인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에 의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가 당풍, 국풍으로 공고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다져졌다.지금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사회주의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더욱 확대되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을 새시대 문명에로 인도하는 건설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들은 수령은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을 바치고 인민은 수령께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혈연의 정이 뜨겁게 흐른 날과 달들로 이어져있다.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며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발표
전선적정에 의하면 10월 13일 아군 제5군단 전방지역에서 남조선군은 무려 10여시간에 걸쳐 포사격을 감행하였다.
우리는 남조선군부가 전선지역에서 감행한 도발적행동을 엄중시하면서 강력한 대응군사행동조치를 취하였다.
우리 군대는 전선지역에서 군사적긴장을 유발시키는 남조선군부의 무분별한 군사활동에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주체111(2022)년 10월 14일
평 양
위대한 어버이께서 펼쳐주신 사랑의 바다, 기적의 바다
위대한 로동당이 안아올린 희한한 별천지, 이 땅에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 이루어지리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어머니당의 선물로 훌륭히 완공된 련포온실농장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던 사연깊은 자리에 서있다.
이제는 사방 덩실하게 솟은 온실들사이에 크지 않은 현지지도표식비가 세워진 력사적인 장소, 바로 이 자리에서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담고 강렬한 열망과 진정을 고여 한삽한삽 흙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맹세를 다지던 군인들의 모습도 지금은 볼수 없고 그날의 첫 발파폭음도 다시 들을수 없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심장으로 보고 듣는다.
사랑하는 인민을 행복과 문명의 아득한 높이에로 더욱 힘차게 번쩍 떠올려주는 고마운 어머니 우리당의 억센 손길, 또 한번 온 세상을 진감시키며 번영의 큰걸음을 내딛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모습을 보고있으며 끝없는 환희와 긍지에 넘쳐 아름다운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의 목소리를 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우리 당은 해마다 10월이 오면 뜨거운 사랑과 정이 어린 뜻깊은 선물들을 인민에게 안겨주고 인민은 끝없는 충성의 한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당에 드리였다.
하지만 이해 10월에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선물을 받아안은 인민의 격정은 그전과 또 다르다.
풍파사나운 두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당이 헤쳐온 험난한 가시덤불길, 진펄길은 수없이 많았어도 이해처럼 그렇게 간고하고 힘겨운 때가 언제 있었던가.그러나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압살책동도, 무서운 악성병마와 광란하는 자연의 재앙도 다 물리치고 이겨내며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약속을 드팀없이 지켜 세상에 없는 기적을 선물하였다.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농장!
저 멀리 앞에 있던 미래와의 상봉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는 황홀한 별천지, 행복의 락원!
눈에 비쳐든 련포의 이 변혁과 가슴마다에 와닿는 충격을 과연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던가.여기선 시시각각이 꿈만 같고 걸음걸음이 탄성을 일으킨다.
280정보나 되는 넓은 부지에 1정보온실, 1 000㎡온실, 500㎡온실들이 모두 850개도 넘게 들어앉아 말그대로 끝간데없는 온실바다를 펼친 농장의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다.온실들마다에 수경재배기술이며 종합적인 영양액분석체계를 비롯하여 선진적인 기술들이 도입되고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히 장비되여 높은 생산성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다는 이야기도 들을수록 흥겹다.
통채로 화폭에 옮겨도 세상에 다시 없는 걸작이 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을 따로따로 그려놓아도 매혹과 찬탄을 불러일으키는 명화가 될 광경이 온실바다에만 있던가.
함남인민들이 수도 평양 경루동의 살림집들이 그대로 옮겨앉은것만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농장마을을 찾아가보자.
우리 당이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새 기준, 새 본보기들을 창조하며 인민에게 안겨준 황홀한 별천지, 별세상은 참으로 많았어도 이 농장마을에 들어서면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높이, 눈부신 새 도약이 또 다른 흥분속에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113개 호동에 무려 1 000여세대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99가지의 각이한 형식을 갖추고 일떠선 이 마을은 마치 이름난 휴양소, 관광지에 온것만 같은 감흥에 휩싸이게 한다.
이런 멋들어진 보금자리에 이제 곧 주인으로 들어서게 되는 평범한 농장원들도 우리는 만나보았다.
덕성군 중돌리에서 얼마전 남편과 함께 이 농장에 탄원하였다는 한 녀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을 돌아보신 소식에 접하고나서 한시라도 빨리 자기들이 살게 될 집을 보고싶어 태여난지 아홉달밖에 안되는 아들애를 등에 업은채 이른아침부터 뻐스를 타고 수백리나 되는 길을 달려왔다고 한다.정말 꿈만 같아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 농장에 대대손손 뿌리를 내리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에 보답하겠다고 하는 그의 목소리는 가슴에서 물밀쳐오르는 크나큰 기쁨과 감격에 한껏 떨려있었다.
함남의 어디서나 이런 격정의 목소리, 방방곡곡 어느 일터, 어느 가정에서나 이런 행복의 이야기가 울려나온다.그 목소리들은 크지 않다.그러나 시련을 박차며 나날이 강대해지고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형용함에 있어서, 존엄높은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무한한 신뢰심과 불변의 신념을 구가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명백하고 힘있는 소리는 없다.
당도 정권도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을 혁명하는 목적으로, 국가의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이 땅에서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이자 문명부강한 래일에로 나아가는 사회주의전진의 우렁찬 발걸음소리이고 승리의 장엄한 교향곡이다.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올해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이 위대한 승리를 생각하느라면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문명하고 부럼없는 새 생활을 안겨주시려 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끓어오르는 감사의 정으로 우리의 심장 세차게 높뛴다.
우리 정녕 다 몰랐다.세해전 걸음을 옮기기조차 힘들 정도로 세차게 휘몰아치는 모래강풍속에서 몸소 련포온실농장부지를 확정해주신 그날로부터 총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나 큰것이였는가를.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올해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건설에 드는 자금문제, 자재문제, 시공에 참가할 력량편성문제를 비롯하여 농장건설에서 나서는 천사만사를 다 떠맡아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건국이래 대동란이 닥쳐들었던 지난 5월의 그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시며 인민들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무조건 끝까지 결실로 이어지도록 완강하게 이끌어주신분이여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준공의 그날 얼마나 환하게 미소를 지으시였던가.
농장건설에 공헌한 전사들을 곁에 세우시고 우리 당력사에 불멸할 뜻깊은 기념사진도 거듭 찍어주시던 그이, 남새작물들이 푸르싱싱 자라는 온실에서 몸소 고추를 량손에 드시고 단란한 가정들에 넘쳐날 행복의 웃음을 그려보시며 온 나라 도처에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대규모온실들을 일떠세우실 결심을 굳히시였으니 세상에 이처럼 고마우신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데 계시랴.
참으로 간고한 시련이 천번 막아서고 만번 겹쳐들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10월, 이 땅우에 흐르는 날과 달은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의 환호성으로 충천하는것이다.
인민의 위대한 태양이시고 불세출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그대로 닮은 우리의 혁명군대는 련포전역에서도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전투적위력과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엄습하는 고열과 강풍, 쏟아져내리는 폭우와 공사장에 솟구쳐오르는 물과 감탕속에서도 한시도 물러서지 않은 장병들, 남은 공사기일에 맞춰 작업과제를 날자와 시간이 아니라 분초로 나누고 엄청난 난관과 불가능을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불사신의 용맹으로 격파한 이런 영웅전사들이 있기에 중평온실농장보다 공사량은 두배 넘고 공사기일은 절반밖에 안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제기일에 완공되는 경이적인 신화가 창조된것이다.(전문 보기)
세상에 둘도 없는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남새생산기지
위대한 로동당이 안아올린 희한한 별천지, 이 땅에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 이루어지리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어머니당의 선물로 훌륭히 완공된 련포온실농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 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착공의 첫 발파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230여일만에 여기 련포에는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바다가 펼쳐졌다.
수백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끝간데없이 즐비하게 늘어선 온실들을 바라볼수록 우리의 가슴가슴은 경탄과 격정으로 끓어넘친다.
과연 지구상 그 어디에서 이런 광경을 볼수 있을것인가.
나라의 중요군사기지를 통채로 내여주는한이 있더라도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생산공급하여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에 떠받들려 이렇듯 희한하고 거창한 온실바다가 이 땅에 펼쳐졌다.
대규모의 공업도시로서 인구수가 다른 도들에 비해 많은 함경남도에 세상에 둘도 없는 대온실농장을 일떠세우실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의 부지로 정하시고 생산면적과 생산능력에서도 세계최대규모이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우리 나라 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을 건설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련포온실농장은 앞서 건설한 중평온실농장에 비해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였다.
방대한 면적에 한모양새로 질서있게 앉은 830여동의 반궁륭식2중박막수경온실들은 현대적인 수경재배기술을 받아들인 세계적수준의 온실들이다.
온실에서는 오이, 도마도, 고추, 수박, 배추, 진채 등 갖가지 열매남새들과 잎남새 등을 심고 자래울수 있으며 그중 모생육보장을 위해 지열난방관을 설치한 수십동의 모온실들에서는 일년내내 남새모들을 키울수 있다.
2중박막체계와 보온이불로 보온효과를 높임으로써 무난방조건에서도 남새생산을 할수 있으며 온실들에 무토양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로력을 절약하면서 생산성을 제고할수 있다.량경사면련결식유리토양온실과 10여동의 궁륭련결식박막토양온실들도 한개 호동의 부지면적이 1정보에 달하는것으로 하여 기계리용률이 높고 토양재배에 적합한 여러가지 남새들을 생산할수 있어 효과적이다.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두배이상에 달하고 건설기일은 절반밖에 안되였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는 그길에서 혁명적당군의 참된 전사들답게 창조물마다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치였다.
온실골조를 세우고 타일을 붙여도, 트라스를 조립하고 설치해도 군인건설자들은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내부공사의 요소요소들을 설계의 요구대로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갔다.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의 모체라고 할수 있는 량경사면련결식유리수경온실을 비롯한 이곳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은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측면에서 중평온실농장보다 훨씬 발전되였다.
바람이 세게 부는 련포지구의 기후적특성에 맞게 당김세기가 보장된 기능이 높고 질이 좋은 온실용박막이 리용되였으며 트라스와 보온이불의 질적수준과 수명도 지난 시기보다 더 훌륭히 개선되였다.
남새작물별, 생육단계별 영양액소비량을 비롯한 특성값들이 과학적으로 측정되고 그에 따르는 자동적인 영양액공급체계가 도입되였으며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성능높은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되였다.
배수된 영양액을 소독하고 영양원소보충을 진행하여 재리용함으로써 많은 비료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되였다.뿐만아니라 부식토생산공정을 합리적으로 꾸리고 수경온실들의 재배기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구축된것을 비롯하여 남새생산의 공업화, 현대화수준을 또 한계단 올려세웠다.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연구사, 기술자들은 남새생산에 선진기술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색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두뇌전, 기술전을 벌려 온실농장이 실질적으로 은이 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머지않아 여기 련포온실농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남새들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가닿게 될것이다.그들모두는 우리 당,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더더욱 실감하게 될것이다.
동해의 푸른 물결인양 가없이 펼쳐진 희한한 온실바다!
나라마다 현대적인 남새온실들도 있고 부지면적이며 현대화수준을 자랑하는 온실농장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오직 하나의 목적-근로하는 인민을 위하여 건설되고 운영되는 대규모온실농장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에만 있을수 있다.
위대한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또 하나의 별천지, 인민사랑의 기적의 기념비가 이 땅에 태여나게 하였다.한없이 고마운 어머니당!
그 품속에 안겨사는 행복과 영광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하랴!
그래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것이며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진다고 목메여 노래를 부르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사적지와 더불어 삶을 빛내여가는 훌륭한 가정 -룡포혁명사적관 관장 공훈사적강사 박춘화동무와 그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지난 7월 28일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을 잊지 않고있을것이다.바로 그 영광의 자리에 룡포혁명사적관 관장 공훈사적강사 박춘화동무와 그의 가정도 있었다.
안해와 남편, 딸이 한날한시에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감동깊은 사연, 법동군의 외진 산골에서 지난 수십년세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여가기 위해 누가 보건말건 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가고있는 그들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에 전한다.
불멸의 전승업적을 길이 전해가며
지난 8월초 법동군 룡포리의 어느한 마을사람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룡포혁명사적관 관장 박춘화동무의 집으로 모여들었다.
《관장동지네 가정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이 방금 도착했대요.》
마치 자기 부모형제가 받아안은 영광인듯 앞서거니뒤서거니 박춘화동무의 집마당으로 서둘러 들어서는 마을사람들,
바로 그 시각 박춘화동무는 남편과 함께 잊지 못할 영광의 그날을 추억하며 집벽면에 기념사진을 정히 모시고있었다.보고 또 볼수록 꿈만 같다며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을 바라보는 박춘화동무의 눈앞에 지난 수십년간의 잊지 못할 나날이 어제일이런듯 떠올랐다.
박춘화동무는 오성산의 군인가정에서 태여났다.보이는것은 산뿐이고 들리는것은 새소리뿐인 외진 산골마을에서 태여나 학교에 다니던 그에게 남다른 자랑이 있었으니 그것은 군인들의 생활을 돌보아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던 어머니가 전국상업일군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이였다.
동네사람들과 동무들이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군 하던 기념사진, 그것으로 하여 늘 남다른 긍지를 안고 학교에 다니던 어린시절 그에게는 자기도 이제 어른이 되면 어머니처럼 일을 잘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의 자리에 서겠다는 꿈이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이런 그였기에 대학졸업을 앞둔 그 시각 생각도 많았다.어디에서 무슨 일을 할것인가를 두고 늘 생각하던 그가 드디여 결심을 내리게 되였으니 그것은 어느한 혁명사적지를 참관할 때였다.다른 동무들과 함께 혁명사적강의에 심취되여있던 그는 강의마감시간에 그곳 강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앞에서 발길을 뗄수 없었다.얼마나 영광스러운 일터인가,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뜻깊은 곳, 늘 수령님의 영상을 뵈오며 일하는 긍지스러운 일터, 바로 이런 곳이 내가 바라던 일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쳤던것이다. 수령의 업적을 전하는 일처럼 영광스럽고 보람찬 일이 또 어디 있으랴.
이런 생각으로 그는 대학졸업후 강원도혁명사적관 강사가 되였다.도시에서의 강사생활은 정말 벅차고 즐거웠다.이른새벽이면 남먼저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밤에는 밤대로 강의내용에 정통하기 위해 애쓰느라 늘 잠자리에 늦게 들군 하였지만 그는 조금도 피로를 느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룡포혁명사적관확장공사에 동원되게 되였다.젖빛안개가 흐르는 고요한 이른새벽이였다.홀로 도로를 쓸고있는데 뒤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쉽지 않은 동무요.우리 사적지에도 저런 동무가 배치되여오면 얼마나 좋겠소.》
뒤를 돌아보니 이미 낯을 익힌 룡포혁명사적관 일군들이였다.
박춘화동무의 눈가에 룡포리의 험한 산발이 새삼스럽게 안겨들었다.전화의 나날 눈석이물이 흘러내리는 강기슭에서 장화를 벗으시고 찬물에 들어서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가 앞남산과 인골천숲에 그대로 어리여있는것만 같았고 뒤덕산에 오르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던 수령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금시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었다.
(조국의 운명을 지켜 이런 외진 산골막바지에까지 새겨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을 후세에 길이 전해가는 이 영광의 일터에 내가 선다면…)
박춘화동무의 가슴속에는 날이 흐를수록 룡포혁명사적관 강사가 되려는 결심이 굳어져갔다.한 녀동무가 작업의 쉴참에 왜서 굳이 길도 험한 룡포혁명사적지에 뿌리내리려는가고 물었을 때 박춘화동무는 말하였다.
《이 험한 산골에도 우리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자욱이 있는데 응당 그 자욱을 빛내이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니.》
이렇게 그는 법동군의 깊은 산골에 청춘의 배낭을 풀어놓았다.
그는 인생의 배우자도 도시총각이 아니라 1211고지에서 군사복무를 하고 제대된 후 룡포리에 뿌리내린 제대군인을 택했다.그때부터 그들부부는 룡포리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갔다.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였어도 밤깊도록 학습을 하고 새벽이면 사적지로 달려나가 관리사업을 진행하는 박춘화동무의 일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그리고는 룡포리의 유래와 뒤덕산의 전설 등을 발굴고증하여 강의해설안을 더 풍부히 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
안해인 박춘화동무가 룡포리의 혁명사적을 빛내이는 길에 혼심을 쏟아부을 때 남편인 전히석동무는 《사적지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것은 내가 맡겠소.》라고 말하며 두팔을 걷어붙이고 자체의 힘으로 양묘장을 꾸리고 잣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키웠다.전히석동무는 이렇게 가꾼 나무모들로 사적지주변을 푸르게 단장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였고 봄과 가을에는 산불로부터 룡포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남모르는 길도 많이 걸었다.
이들부부가 자기들의 일터를 얼마나 귀중히 여겼는가 하는것은 군사복무를 마치고 대학까지 졸업한 딸을 룡포혁명사적관 강사로 내세운것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사실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사적지를 빛내이는 길에 자기의 깨끗한 량심을 묻어온 전히석, 박춘화부부가 딸을 도시의 일터에 세운다고 하여 탓할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혁명사적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 있고 영예와 보람이 있음을 그 누구보다 절감한 그들이였기에 그런 결심을 한것이였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뜻깊은 전승절을 며칠 앞두고 룡포혁명사적지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관장인 박춘화동무와 책임강사로 사업하고있는 그의 딸 전경춘동무를 만나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사적지주변의 울창한 수림을 보시고는 전히석동무를 비롯한 사적지종업원들의 남모르는 수고에 대하여서도 뜨겁게 헤아려주시였다.
그때부터 그의 가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는 가정이라는 남다른 영광과 행복속에 날과 달을 보냈다.마을사람들은 물론 룡포혁명사적지를 찾는 참관자들도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티없이 순결한 마음으로 위대한 태양만을 받들고 따를 때 그 어느 깊은 산속에서 산다 해도 값높은 인생의 절정에서 삶을 빛내일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
오늘도 축복받은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있다.태양의 력사를 빛내이는 길에 인생의 영광도, 가정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뜨거운 사랑을 지닌 참인간
박춘화동무의 가정이 걸어온 헐치 않은 충성과 애국의 길을 더듬어보면서 우리는 생각하였다.과연 어떤 사람이 그처럼 사심없이, 가식없이 충성의 한길을 걸을수 있는가를, 그리고 자기만이 아니라 온 가정을 그 길에 내세울수 있는가를.
박춘화동무에게는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입당청원서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뜻밖에 잃고 피눈물을 삼키면서 쓴 입당청원서이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 못다 바친 충성을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나가는 성스러운 길에 깡그리 바쳐가겠습니다.…》
그 맹세를 지켜 박춘화동무가 걸은 길이 바로 원군길이였다.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군군인들을 찾아 끊임없는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며 그는 한생토록 원군의 길을 걸으리라 마음다지였다.(전문 보기)
투고 : 《리완용의 환생》
주체111(2022)년 10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한편의 만화가 실렸다.
왜적들이 파죽지세로 성을 공격해오는데 성문을 굳게 닫고 든든히 지킬대신 아예 활짝 열어제끼고 나와 《우리는 하나다》라고 《환영》하면서 함께 싸우자고 열변을 토하는 윤석열역도, 《리완용이 환생》하였다고 쾌재를 올리는 왜병들…
지금 윤석열역도는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과 《관계개선》을 하겠다고 미친듯이 날뛰면서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 구걸질에 여념이 없다. 얼마전에는 그 무슨 《안보협력강화》를 줴쳐대면서 일본해상《자위대》무력을 독도주변해역에 끌어들여 군사훈련까지 벌려놓았다.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면서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왜나라쪽발이들을 스스로 제 집안에 끌어들이고있으니 실로 경악할 일이 아닌가.
더우기 야당들과 남조선 각계가 윤석열역도의 극단적인 친일행위를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강력히 규탄배격해나서자 괴뢰《국민의힘》을 내세워 야당이 마치 《죽창가》를 부르며 일본《자위대》를 쳐부실 기세이다, 아무때나 친일감투를 들씌우지 말라고 고아대며 되려 도적이 매를 들고있다.
예로부터 내부의 적 한명은 외부에서 밀려드는 만명의 적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명색이 집권자라는자가 대문을 열어놓고 왜적의 무리들을 맞아들이는 눈 뜨고 볼수 없는 광경이 남조선에 펼쳐지고있다. 사태가 이러하다보니 침략자들은 더욱더 오만무례, 횡포무도해지고 모든 수치와 망신은 남조선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들씌워지고있는것이다.
반공화국압살야망에 들떠 민족의 천년숙적과도 서슴없이 야합해나서는 윤석열역도의 친일매국적추태, 사대에 미치고 굴종에 얼혼까지 나간 정신병자의 광증을 신랄하게 풍자조소한 만화 《리완용의 환생》.
이를 통해서도 화근은 제때에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듯이 리완용과 꼭같은 천하에 둘도 없는 친일사대매국노이며 민족의 원쑤인 윤석열역도는 하루라도 빨리 들어내야 한다는것을 남조선인민들은 다시금 똑똑히 깨닫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부장 박 장 은
단신 : 경상남도운동본부 활동개시
남조선언론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12일 《민생, 민주, 평화 파탄 윤석열심판 경남운동본부》가 조직되여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경남진보련합》, 《민주로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총련맹 부산경남련맹》, 《창원초불》 등 40여개 단체는 《민생, 민주, 평화 파탄 윤석열심판경남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2일 경상남도 도청앞에서 발족을 선언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윤석열《정권》 심판을 내걸고 1인시위를 벌리기로 하였으며 22일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초불집회에 참가하고 29일에는 창원에서 《윤석열<정권> 심판 경남민중대회》를 열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 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정권>이 들어선지 불과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사람들의 실망과 분노는 한계에 달했다.》, 《사람들은 윤석열<정권>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렸으며 규탄과 심판과 퇴진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있다.》고 하면서 《생활고에 짓눌린 평민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인데 윤석열 <정권>은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면서 공공료금은 올리고 평민예산은 축소하고있다.》고 비판하였다.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이 단체는 《윤석열<정권>의 로골적인 미국맹종, 동족대결은 조선반도를 전쟁의 불구덩이로 몰아넣고있다.》면서 《북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동해에서 핵항공모함을 동원한 남조선미국핵전쟁연습을 재개했으며 심지어 일본의 해상자위대와 함께 남조선미국일본군사훈련을 실시해 재침략을 부추기고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정권>, 권력다툼과 권력향유에만 매달리는 <정권>, 사람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정권>은 바꿔야 한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리익에만 몰두해있는 윤석열<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미래가 흔들리고있다. 이런 <대통령>을 어떻게 가만히 둘수 있겠는가. 모든 사람들이 떨쳐일어나 윤석열퇴진을 위해 달려가야 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민족화해협의회 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