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땅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땅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현대화사업정형, 땅크핵심기술연구과제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무장장비의 지능화, 정밀화, 고성능화실현을 군수공업의 중핵적인 목표로 정하고 연구개발과 생산을 여기에 총지향시킬데 대한 당 제8차대회과업관철에 일심분진해온 국방과학원과 공장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땅크, 장갑무기개발과 전투적성능제고에서 훌륭한 발전과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소조의 역할과 국방과학원의 정확한 전문적지도에 의하여 땅크공업분야에서 보다 발전적인 전망이 열리게 되였으며 특히 주력땅크의 핵심기술들을 더욱 완성할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사상과 방침이 드팀없는 개발 및 생산성과로 실현되여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륙군에 최신식땅크와 장갑차들을 지난 세기의 장갑무기들과 교체장비시키는것은 무력건설과 륙군현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공업부문에서 우리식 땅크의 구조설계와 화력체계의 계통구성을 갱신하여 땅크승조원들의 복무편리성을 향상시키고 대출력기관설계의 과학성과 믿음성을 확증하였으며 계렬생산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특히 일체식동력전달장치의 개발로 땅크의 주행 및 각이한 기동특성들을 제고하였으며 신형능동방호종합체와 피동방호수단들, 전자전종합체를 보다 혁신적으로 갱신한 모든 성과는 우리식 땅크핵심기술에서의 커다란 진보를 의미한다고 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객관적환경이 변화한 오늘날 현대전에서의 땅크의 군사적기능과 역할, 발전방향에 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무엇보다 먼저 땅크설계에 대한 관점을 재검토하지 않는다면 장갑무력건설을 옳바로 진행해나갈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땅크현대화의 기본방향과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를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군수기업소와 련관기업소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첨단수준의 대규모땅크, 자행포생산능력을 조성하고 우리 무력의 장갑무기체계들을 빠른 기간내에 전반적으로 갱신하는것은 제2차 장갑무력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전략적기도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특히 이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에 대한 현대화계획안을 지지한다고 하시면서 그 계획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심의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 장갑무력발전에서 핵심적위치에 있는 공장이 부단한 기술적진보를 이룩하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로동생산환경을 선진적으로 개선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 새 세기 군수공업분야의 문화를 확립해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고)
1년전에는 우리 당의 결심에 놀랐고 오늘은 눈앞의 현실을 보며 더욱 놀란다
지방변혁의 첫 실체들로 당정책에 대한 인민의 신뢰는 백배해지고
우리 생활은 날로 흥성인다
우리 당이 전국의 지방공업을 완전히 일신할 력사적인 결단을 내린 때로부터 불과 한해가 지나 이 땅에서는 참으로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20개 시, 군에서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투쟁의 결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련이어 준공된데 이어 갖가지 질좋은 제품들이 지역인민들에게 골고루 가닿고있다.
종전같으면 평양이나 도소재지에 가서야 볼수 있었던 상품들, 포장부터 마음에 들고 맛과 질도 손색이 없는 기초식품과 당과류, 비누와 같은 우수한 새 제품들을 마음껏 리용하게 된 현실이 너무도 기쁘고 소중해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20개 시, 군의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다.
또 이런 희한한 소식이 그들 한명한명을 통해 각지에 사는 혈육들과 친지들에게로 퍼져가면서 온 나라 민심에 격랑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은 다 인민을 위한것입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낳은 첫열매를 받아안은 인민들의 격정과 환희가 그처럼 강렬하고 꿈만 같은 행복에 잠 못이루는 그들의 생각이 바닥없이 깊어가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결코 차례진 갖가지 제품들 어느것이나 질이 좋고 값이 눅어서만도 아니며 이제는 소비품걱정을 하던 때가 옛일로 되여서만도 아니다.
바로 거기에 얼마나 뜨거운 사랑과 정,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는가를 실체험으로 느끼고있기때문이다.
이런 희한한 현실을 펼쳐준 위대한 어머니의 자식된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이 가슴속에서 강렬한 격정으로 걷잡을수 없이 솟구쳐올라서이다.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려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 당이 위대한 지방공업혁명의 대강을 책정, 선포하던 그때 우리 인민은 얼마나 세찬 충격을 받았고 얼마나 커다란 흥분과 감격으로 가슴울렁이였던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지방의 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우리 당의 력사적선택과 중대결단을 선언하시면서 그 수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직은 너무도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 넘어야 할 고비들 또한 만만치 않았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국적판도에서 전례없이 방대하게 진행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당과 국가의 힘을 집중하여야 할 중대한 사업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있었다.
바로 그런 속에서 건국이래 수십년을 두고도 하지 못했던 전국의 지방공업을 완전히 일신하기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펼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대용단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제 수도 평양에 해마다 웅장화려한 새 거리가 일떠서듯이 해마다 20개나 되는 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어김없이 솟아나게 된다는 사실에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 나라 민심에 이렇듯 격랑을 일으키며 우리의 생활속에 친근하게 자리잡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은 온 한해 조국땅 방방곡곡을 감격과 환희로 끓게 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의 구절구절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었던가.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을 향하여 힘차게 발걸음을 내짚는 이 시각 년년이 새롭게 변모되게 될 지방의 래일을 그려보느라니 우리가 마주한 투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백배해지고 지방의 모든 시, 군 천수백만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상보탬을 안겨주게 된다는 생각으로 커다란 감개를 금할수 없으며 또 한편으로는 솔직히 이제야 이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자괴심으로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만족도 모르시며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마음속진정에 성천군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이 뜨거운 눈물을 삼키였다.
그 감격의 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수여해주신 영광의 련대기를 휘날리며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지방공업혁명의 전구들을 타고앉아 격렬한 철야전을 벌리는 광경이 펼쳐져 지방의 인민들에게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었다.
전국의 20개 시, 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키를 솟구는것과 동시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원료기지강화와 기술자, 기능공육성사업이 강력히 추진되였으며 이 과정에 시, 군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일찌기 없었던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 온 나라가 새로운 활기와 분투로 들끓었다.
그렇게 불같은 세월이 흘러 지방공업혁명의 개시가 장엄히 선언된 력사의 고장 성천군에서 마침내 착공후 불과 10개월만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되여 온 나라를 기쁘게 해주었다.
련이어 재령군과 숙천군, 은파군과 경성군, 은천군과 연탄군, 함주군을 비롯하여 일일이 그 지명을 꼽기에도 숨이 찬 20개나 되는 시, 군들에서 수십개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경축하는 환희로운 축포가 터져올랐다.
그 경사의 날들에 너무 기뻐 울고웃던 지방의 인민들이 새 공장들의 덕을 실질적으로 입고있으니 정녕 이것이 단 1년사이에 일어난 변화이고 현실이란 말인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기적에 기적을 창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반드시 소리치며 잘살 날이 온다는 확신이 언제한번 흔들려본적 없는 지방의 인민들이였지만 리상으로 그려보던 행복이 너무도 빨리 찾아왔으니 누구나 이렇게 진정을 터놓는다.
우리 원수님 펼쳐주신 참 좋은 세월이라고!
로동당의 정책이 세월을 앞당기며 우리를 찾아왔다고!
돌이켜보면 오늘의 이 행복, 이 확신을 인민에게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헌신의 날과 달은 그 얼마였던가.
조국땅 방방곡곡의 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시여 건설공사와 생산공정확립, 완공후 공장운영과 군인건설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이르기까지 열백가지 문제들을 일일이 다 가르쳐주시며 그이께서 바치신 로고는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애오라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그 한자한자, 한문구한문구에 천만심혈을 기울이신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정책, 그이께서 빛나는 예지와 위민헌신으로 걸음걸음 이끄시여 안아오신 그 고귀한 결실은 우리 인민의 생활과 의식에서 실로 놀랍고도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침에 있어서 이러한 전변, 이러한 승리가 가지는 의의는 실로 거대하다.
지금 우리 인민은 자신들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천지를 개벽하고 세월을 주름잡아서라도 새 문명, 새 행복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할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해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고있다.
우리 원수님께서 결심하시고 선언하시면 무조건 된다는 이 한마디 말로써 가슴가득 차넘치는 격정을 이구동성으로 터치고있다.
이 행복하고 자부심강한 인민에게 이제 세세년년 창창할 앞으로의 매일매일에 또 얼마나 크나큰 기쁨이 찾아올것인가.
바로 이렇게 개선향상되여가는 우리의 생활, 이렇게 부강번영해가는 우리의 조국을 우리 인민모두가 온넋으로 열렬히 사랑하고있으며 자신들의 지혜와 힘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 빛내여가는것이다.(전문 보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확연히 밝아왔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우리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온 나라 인민이 열창하는 시대의 명곡 《친근한 어버이》의 메아리를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올해는 정초부터 로동당의 정치, 로동당의 정책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열렬한 격찬의 감정이 창당이래, 건국이래 류례없는 절정에로 나날이 솟구쳐오르며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가 어머니라 부르며 운명을 맡기고 사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창건 80돐을 맞는 해라는 력사적인 감정때문만이 아니다.전국의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말이나 노래로가 아니라 실체로 목견하게 해주고 생활로 체감하게 해주는 준공의 대경사들, 착공의 장쾌한 발파소리들이 이 나라의 민심에 미증유의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고 폭발의 분화구를 련이어 터쳐주고있다.
방방곡곡을 휩쓸고있는 민심의 이 거세찬 열광을 대변할수 있는 한편의 음악작품이 있다.
《친근한 어버이》!
명곡으로서의 생활력과 감화력을 론하기에는 1년이라는 나날이 너무도 짧다.하지만 인민이 부르는 가요 《친근한 어버이》의 노래소리가 단 하루도 멎은적 없는 한해의 무게만으로도 장장 80성상을 헤아리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혈연적관계가 어떤 높이에까지 이르렀는지, 그 산물인 이 나라 민심의 주류가 어떤 격랑으로 고패치며 흘러가고있는지 시대의 눈으로 투시해보기에는 충분하다.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애창하는 인민의 열광의 세계, 바로 여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사회주의강국,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굳건히 떠받들고 용용히 전진시키고있는 위대한 혈연적관계,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는 민심의 법칙에 대한 진리가 있다.
누구에게나 이 노래가 자기의것으로 되는 사연이 있다
권력이나 법으로도, 총칼이나 유혹으로도 다스릴수 없는것이 민심이다.그 정치가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인민의 생활속에 들어가지 못하면 민심은 어느때든 정부와 집권당을 등지는 법이다.
한 나라 민심을 대표할수 있는 전인민적인 애창곡이 다름아닌 수령을 어버이로 칭송하는 노래라는 사실은 오늘날 이 지구상에서 찾아볼수 없는 일이다.왜 이런 노래가 우리 나라에만 있는것인가.
민심은 결코 하루이틀에 축적되고 폭발하는 감정이 아니다.한편의 노래에 대한 전인민적감정의 일치, 여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우리 인민사이에 맺어져온 혈연적관계의 깊고깊은 력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위대한 우리 시대를 말할 때마다 인민은 이렇게 격정을 터치군 한다.
《나라가 몰라보게 변하고 세월이 정말 변했다.참으로 멋있는 시대이다.》
《우리 국가의 모습과 발전속도만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양상과 리듬, 사람들의 성격과 기질, 리상과 일본새까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고난과 동란을 힘겹게 이겨낸 시련의 시기였다.온 세계를 죽음의 병마가 휩쓸었던 최악의 비상방역위기도 이 시기에 겪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하나의 국가를 붕괴시키고도 남을 도전과 장애들을 그저 이겨내기만 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며 비약하고 또 비약하여 건국이래 최대의 숙원이였던 영광의 강국시대에 들어섰다.세계를 놀라게 하는 그 모든 기적과 전변을 안아오신분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먼 래일의 꿈으로 그려보던 리상 지어 상상조차 못했던 희한한 변혁들이 하나부터 열, 백까지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설계되고 그이께서 인민들과 일단 약속하시면 곧 실체로, 현실로 이루어지는 말그대로 천지개벽의 세월이 이 땅에 도래하였다.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완전히 매혹되였다.
우리 국가를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강대한 힘과 존엄을 가진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그이의 특출한 담력과 강인성, 자존심에 경탄할 때면 인민은 《걸출한 령도자》, 《강철의 령장》으로 칭송한다.우리의 리상과 문명을 상상도 못했던 새라새로운 경지에 끝없이 올려세워주시는 빛나는 예지와 실력, 열정에 탄복할 때면 《창조와 건설의 영재》로, 세계를 휘여잡으시는 탁월한 령도력과 위인상을 격찬할 때면 《불세출의 위인》으로 구가한다.
하지만 인류를 매혹시키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그 모든 비범한 능력을 무한히 분출시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생의 목적, 가장 걸출한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우리 인민은 평범한 생활속에서 스스럼없이 그이를 칭송할 때면 한가정의 어버이로 노래하기를 좋아한다.
우리 인민모두가 한목소리로 온 세상에 노래하고 자랑하고싶은 위대하신 김정은동지!
정녕 그이는 당과 국가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수천만의 아들딸들을 품어안으시고 늘 근심도 일감도 많으시고 고충도 고생도 크신 대가정의 어버이이시다.
공화국의 존엄을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에 주저없이 나서실 때의 모습은 가정의 평안을 지켜 모든것을 각오하고나선 아버지의 모습이시였다.새 거리와 새 마을, 새 공장을 일떠세우시며 낮과 밤을 지새우실 때 인민의 마음속에 눈물겹게 안겨든 모습은 자식들에게 한가지 행복이라도 더 안겨주자고 아글타글 애쓰는 어머니의 모습이시였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무슨 정책을 내놓으시든, 어떤 사변을 이루어내시든 언제나 그 용단과 실천에서, 그 결과에서 인민의 마음에 제일먼저, 제일 뜨겁게 와닿는것은 슬하의 수천만 인민모두를 꼭 아버지, 어머니가 자식을 대하듯 보살피시는 그지없이 극진하고 다심하고 웅심깊은 진정이였다.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가 누구이든 행복을 책임져주시고 운명을 책임져주셔야 할 살붙이들로 그이께서는 품어안고계신다.
큰물에 보금자리를 잃은 농장마을사람들을 찾아 만사를 제치고 달려오신 그이의 승용차를 감탕길에서 떠밀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 한때 인생길을 잘못 들었던 아들의 운명을 로동당의 품에 맡긴 한 어머니의 절절한 고마움의 편지에 정깊은 회답을 써보내주시였다는 이야기…
우리 사회에서 가장 평범한 근로인민들이 자기 일처럼 공감하며 이구동성으로 외우는 이런 일화들과 더불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늘 민심속에 계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번도 가까이에서 뵈온적 없는 사람들도 자기 고장, 자기 일터, 자기 가정에까지 찾아오는 당정책에서 자애롭고 살뜰한 그이의 손길과 체온을 느끼며 경탄한다.
《친근한 어버이》!
공화국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 살든, 무슨 일을 하든 누구에게나 이 부름과 운명을 이은 사연이 있고 이 노래가 자신의것으로 되는 인연이 있다.생활의 제일 작은 세부이지만 자식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눈시울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소나무》책가방의 이야기, 새 교복의 이야기가 없는 가정이 어디에 있던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
이 하나의 기준으로 늘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인민의 감정을 소중히 대하시며 인민의 안타까움이라면 그것이 크든작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무조건 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여서 만나뵈오면 누구나 허물없이 안겨들고 마음속소원도 저도 모르게 터놓으며 헤여지기 너무 아쉬워 그냥 매여달린다.아침저녁 제일먼저 기다리고 반기며 제일 많이 화제에 오르는것이 우리 원수님 소식이고 그 소식에서 당정책을 알고 고마운 은덕에 보답할 일감을 찾는것이 어느덧 습관으로 굳어져 이런 생활을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크나큰 행복으로 여기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슬하의 천만자식 한품에 안고 정을 다해 보살피시네》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계시며 모든 소원 꽃펴주시네》…
부르면 짤막한 한두 소절이지만 그에 담겨진 사연을 한사람씩, 한가지씩 펼친다면 장편서사시에도 다 담지 못할 정과 소원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만단으로 응축되여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혈연의 정을 맺고 살아온 우리 인민의 10여년 생활속에서 꽃펴난 이야기들이 가사로 다듬어지고 그 열렬한 공감의 감정들이 선률로 익어 한편의 훌륭한 명곡으로 열매맺어진것이다.이런 노래가 민심에서 흘러나와 전체 인민이 한목소리로 부르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는것이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정치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철저한 멸사복무정신,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의 열원으로 되고있는 우리의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곡진하고 다심하고 열렬한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 누구나 어디서나 우리 원수님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뿐인 조선의 민심의 본질을 모르고서 어찌 이 한편의 노래가 일으키는 놀라운 감화력과 생활력을 리해할수가 있으랴.
자기 수령을 《친근한 어버이》로 칭송하는 조선의 민심의 세계를 민심이 정부를 등진 나라의 사람들이 리해하기 힘들어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것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 로동계급의 수령이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자면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며 운명을 맡기고 따르는 조선로동당이 다름아닌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되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 당건설리념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드놀지 않는 그이의 확고한 의지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이 어이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친근한 어버이》라 진정에 넘쳐 칭송하며 그토록 흠모하고 따르는가에 대한 해답이 있다.이러한 민심의 기반우에서 조선로동당은 세계유일의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 영광의 창건 80돐을 마중가고있는것이다.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는 민심의 법칙
지난 4월 15일,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계획이 네번째 해에도 어김없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의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세계적인 리상도시의 선경거리, 사회주의 새 문명을 향유할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로 일떠선 새 거리에 또다시 1만세대에 달하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가정이 입사하게 된 대경사를 앞둔 준공식장에 이 사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우리 어버이께서 몸소 나오시자 군중의 환희는 하늘에 닿았다.
새 거리의 눈부신 웅자, 격정과 환호성으로 마냥 끓어번지는 군중의 흥분의 열파…
그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세월을 주름잡으며 거창하게 일으키고있는 모든 천지개벽들이 하나의 장관으로 응축된 대걸작품이였으며 정초부터 다발적으로 이어지던 준공과 착공의 대경사소식들과 더불어 쌓이고 달아오르던 이 나라 민심의 폭발의 절정이였다.
앙양된 민심의 흥분에 더 큰 충격을 가해주는 력사적인 화폭이 준공식장에 펼쳐졌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만나시였던것이다.
철없는 아이들도, 허리굽은 할머니도 따뜻이 품에 안아주시면서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여 미안하다고,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며 모두다 새집에서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하시는 말씀에 격정의 눈물을 쏟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저렇듯 위대하신분을 우리 어찌 따르지 않을수 있으랴!》라고 격동에 넘친 웨침을 터치였고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서는 《친근한 어버이》의 노래합창이 일시에 울려나왔다.
조선로동당의 대용단에 따라 전국을 변화시킬 지방공업혁명의 개시가 선포된 성천군에서 10개월만에 그 첫 결실이 이루어지고 준공의식이 거행되던 력사적인 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새 공장들을 이 고장의 주인들에게 안겨주게 되였다고 생각할 때 지방인민들에게 항상 송구했던 마음도 다소 풀리는것만 같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여 민심을 울리시였다.
지난해 11월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신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시였다.
불과 몇달전 큰물로 인한 위험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지역인민들을 긴급구조하며 사품치는 물결에 잠긴 마을들을 아프게 바라보던 기억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내려앉아 그사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억척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안전지대에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
이것은 명곡 《친근한 어버이》를 부르는 인민의 노래소리가 하루도 멎은적 없었던 1년의 만단사연중에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하지만 이 노래를 환희에 넘쳐 즐겁게 부르고나면 어이하여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뜨거운것이 가득 차넘치는지 그 리유를 설명할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민심의 목소리로 말하건대 우리 인민의 마음을 깡그리 틀어잡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에는 참으로 매혹적인 특징들이 있다.
인민이 아파하고 고생할 때 그이는 제일먼저, 제일깊이 인민의 마음속에 들어오시였다.인민의 소박한 소원은 물론이고 상상조차 못했던 세기적숙망까지도 그이께서는 로동당의 숙원사업으로 최중시하시며 당정책으로 제시하시였다.인민과 일단 하신 약속을 그이께서는 후날이 아니라 반드시 당장에, 당해에 그것도 세계가 부러워할만한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한 실체로 드팀없이 실행하시였다.
이 세상 그 어떤 국가지도자도 도저히 올라설수 없는 위대한 높이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세계가 해빛처럼 눈부시게 펼쳐져있고 그 어느 집권당도 생각조차 가닿을수 없는 아득한 절정에 조선로동당의 정책들이 피워낸 우리 생활의 아름다운 화원이 만발해있다.
그 위대한 정치의 세계, 아름다운 생활의 화원밑에 바로 이 나라 인민을 언제나 무한한 격정으로 울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고생, 천만로고가 보이지 않는 뿌리가 되여 묻혀있다.서북변의 천지개벽의 첫 페지에 《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결심》, 《침수논우에서 채택된 당결정서》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아로새겨져있듯이 창당이래, 건국이래 가장 거창하고 위대한 혁명의 세기적인 기적밑에도 인민을 국가의 근본이자 전부로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혼심을 다해 떠받드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고한 헌신과 희생의 자욱자욱들이 력력히 찍혀져있다.
오늘날 우리 국가의 모든 영광, 우리 인민의 모든 행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헌신과 희생을 뿌리로, 밑거름으로 하여 활짝 피여난 꽃이며 열매가 아니던가.
어머니는 자식앞에서 스승이나 웃사람이기 전에 심부름군이라고 할수 있다.어머니는 자기 자식의 요구라면 무조건적으로 군말없이 다 받아들이며 거기에 바쳐진 자기의 노력과 수고에 대하여서는 생각하지 않는다.어머니들이 지니고있는 이 모성애의 속성을 우리의 조선로동당이 본성으로 체현하고있으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천품으로 간직하고계신다.
그래서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열창하는 우리 인민의 목소리가 그렇듯 절절하고 진정에 넘친것이다.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짓고 그를 위해 떠맡는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민심의 송가가 다름아닌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찬가로, 각계층모두가 열렬히 애창하는 시대의 명곡으로 단번에 솟구쳐오른것은 하나의 법칙과도 같은 력사의 필연이다.
끝없이 휘황찬란하고 전도양양한 우리 공화국의 래일까지도 환히 보이는 오늘의 벅찬 시대를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존함과 더불어 부르기를 좋아한다.그 눈부신 존함을 스스럼없이 외우며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부를 때면 언제 어디서나 자기들과 함께 계시는 어버이의 사려깊은 눈빛, 자애로운 손길, 따뜻한 품이 쩌릿이 느껴지며 무한한 행복감과 백배의 힘이 용솟음치고 아름다운 미래가 환히 안겨온다.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 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의 날과 달들에 로동당의 정치와 정책들이 끊임없이 안아오는 모든 대경사마다에서, 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려는 인민의 열망이 용암처럼 들끓는 당대회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노래 《친근한 어버이》의 합창은 의례히 민심의 주제가로 울려퍼지고있다.인민이 열렬히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이 노래는 예술의 산물이기 전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그이의 은덕을 입으며 살아오고 그 품에서 더 좋은 행복, 더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는 우리 인민모두의 목소리, 감정 그 자체의 반영이다.하여 이 노래를 두고 인민은 우리 시대 민심의 주제가, 민심의 합창곡이라고 평하는것이다.
일찌기 1960년대에 우리 나라에는 태여나자마자 전체 인민의 마음을 휘여잡고 방방곡곡에 퍼져나가 어디서나 불리우는 민심의 주제가로 일약 솟구친 한편의 유명한 대중가요가 있었다.6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제일 즐겨부르고있는 그 특출한 명곡이 바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이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노래한 이 명곡을 두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에만 있는 고유한 노래라고, 이런 노래는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을것이라고 뜻깊은 정의를 내려주시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1990년대에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허물없이 안겨들며 따르고 온 세상이 그 위인상을 소리높이 칭송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인민의 목소리그대로 구가한 명곡 《친근한 이름》이 민심의 합창곡으로 대인기를 끌며 김정일시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오늘의 김정은시대에는 《친근한 어버이》가 민심속에서 나와 민심의 합창으로 불리워지며 창당의 위대한 리념과 정신을 불변의 좌우명으로 억척같이 지켜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의 80성상을 눈부시게 빛내이고있다.
시대마다, 세대마다 위대한 수령을 칭송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와 함께 수령과 인민의 혈연적관계를 노래한 국보적인 민심의 주제가, 합창곡이 꼭꼭 태여나는것은 우리 조선에만 있는 민심의 법칙이다.《어머니당》과 《심부름군당》, 《멸사복무》와 《결사옹위》, 《혼연일체》와 《일편단심》이라는 말이 우리 나라에밖에 없듯이 이런 법칙도 우리 나라에밖에 없다.
우리 국가특유의 이 민심의 법칙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상에 유일무이한 사회주의강국,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떠받들고 전진시키고있는 굳건한 밑뿌리, 거대한 동력으로 되고있다.이 위대한 법칙의 견인력이 인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엄혹한 도전과 장애속에서 건국도 하고 전쟁도 이기고 사회주의도 탄생시켰으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의 령마루에 올려세웠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 시대는 수령과 인민, 당정책과 민심의 호상관계에 대한 진리를 력사의 벽에 한자한자 금문자로 아로새긴다.인민이 한목소리로 친근한 어버이라 부르는분, 그런 위인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그런 령도자가 향도하는 당과 국가는 인민이라는 영원한 존재와 더불어 불멸하리라는것을.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은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열렬히 합창하고있다.새집들이의 환희가 뜨겁게 흘러넘치는 수도의 화성지구의 새 거리에서만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로동당의 정책들이 창조와 변혁의 기세찬 약동을 안고 부흥과 번영의 희망찬 종소리를 랑랑히 울려가는 전국의 방방곡곡 어디서나 들을수 있다.남녀로소모두가 부르고 각계층 누구나 애창하며 고마운 어머니당의 사랑,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은덕에 보답할 분발의 각오와 분투의 결의를 다시금 가다듬고있다.
노래하자 자랑하자 김정은동지!
받들자 따르자 우리의 김정은동지!
이런 민심의 합창이 발산하는 위대한 힘을 꺾을자 세상에 없다.
이 무진한 힘으로 우리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인민은 건국의 첫 세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에 새겨넣은 구절대로 온 세계 앞서나가는 천하제일강국을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우리 당은 교육사업을 더욱 중시하고있다
참으로 격동적인 세월, 변혁으로 충만된 일각일초가 흐르고있다.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된 문명부흥의 제일락원을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에 의해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변혁적위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거폭적으로 확대승화되여 빛나는 결실들을 맺고있고 수도건설의 전성기가 가속화되여 우리 평양의 모습이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다.
자립경제의 토대가 날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국방분야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필승의 신심과 열정으로 끓게 하고있는것인가.
전면적국가발전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우리 당이 우선권을 부여하고 중시하는 사업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실시할데 대한 문제를 단독의정으로 토의하도록 하시고 우리 당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할것이라는데 대하여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국가의 번영을 이룩하는 천사만사가운데서도 교육사업을 언제나 첫자리에 내세우고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시려는 철석의 의지가 깃들어있다.
그 숭고한 뜻에 받들려 우리의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선진수준으로 올려세우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활력있게 전개되고있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우리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과 학습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교육기자재들과 교구비품들, 학용품들을 생산하여 안겨주는 사업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전망성있게 드팀없이 내밀고있다.
교육토대강화에서 제일 큰 몫을 차지하는 학교개건현대화를 국가적인 사업으로 드팀없이 강하게 밀고나가며 앞으로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학교들을 일신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근기있게 추진하여 반드시 끝장을 보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받들려 학교들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 기세차게 전개되고있다.
큰물피해를 가시고 희한하게 솟아난 교정들에서 공부하고있는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학생들이 얼마전 당의 은정어린 악기들을 한가득 받아안은 사실은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이 땅의 민심을 후덥게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교육성의 한 일군은 우리 당과 국가가 교육을 얼마나 중시하고있는가 하는것은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지금과 같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기에 교육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교육부문에 그렇듯 최대의 정성과 품을 들이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교육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격정을 터놓았다.
교육사업에 최대의 품과 정성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령도를 생각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 더욱 뜨겁게 되새겨진다.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다.
국사중의 제일국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바로 여기에 우리의 주체교육의 지위가 있고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에 과연 무엇이 억척의 초석마냥 고여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이 있다.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국가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시하고 앞세워야 할 사업들은 많다.허나 우리 당에 있어서 그 모든 천사만사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 국사중의 제일국사는 교육사업이다.후대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조국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되기에 우리 당은 교육사업을 사회주의의 운명, 강국건설의 성패와 직결된 생명선으로 보고있으며 그 어느 부문보다 교육부문의 발전을 제일로 중시하고있다.교육으로 흥하고 강성하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이 곧 우리가 리상하고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위한 과업이 아무리 방대하여도,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놓인다 해도 교육사업에 선차적이며 제일 큰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투쟁해온 영광스러운 년대는 교육사업을 천사만사우에 올려세우고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힘으로 강국의 새시대를 떠올린 격동의 년대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성기를 펼칠 웅대한 구상과 방략을 세우고 장엄한 투쟁의 출발을 떼였던 2012년, 그 뜻깊은 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제일중대사로 간직되여있은것은 다름아닌 교육사업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과 건설을 더 큰 비약과 상승에로 이끄시던 그 력사적시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라는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시였다.이는 시련속에서도 부강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는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선견지명의 결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인 2017년과 그 다음해인 2018년을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2023년, 이 뜻깊은 해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세우시려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적으로 고치고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획기적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그해 1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후원법이 채택된것은 교육지원사업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 애국의 본분으로 간직하고 전체 인민이 이 사업에 떨쳐나서게 함으로써 하루빨리 우리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였다.
2021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숭고한 의도에 의해 그 력사적인 당중앙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된 현실은 인민의 가슴을 한없는 격정으로 젖어들게 하고있다.
후대교육사업을 언제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지난해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시여 하신 연설의 뜻깊은 구절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이다!
진정 그 고귀한 가르치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시는 절대불변의 원칙이고 위대한 좌우명과도 같은것이다.
후대들을 위한 교육사업은 설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 해도 단 한시도 미루어서는 안되며 이 사업에서는 단 한치의 에누리도 몰라야 한다는것, 그 어떤 극난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제일먼저, 제일 힘있게, 제일 완벽하게 내밀어야 할 사업이라는것이 바로 절세위인의 억척불변의 의지이고 절대의 신조인것이다.
그 불변의 의지, 고귀한 뜻이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교육사업을 더욱 우선시하는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의 근본바탕으로 되고있는것 아니랴.
이렇듯 위대한 손길아래 지난해 수해지역 학생들의 교육문제가 국가최중대사로 되여 우수한 교원, 교양원들을 망라하는 이동교육대가 긴급조직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원만히 갖춘 림시교실들이 4.25려관에 꾸려져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는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꽃펴나게 되였다.
후대들을 미래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이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사회주의농촌들에서 거의 날마다 새집들이소식이 전해지고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오르고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의해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340여개 학교와 780여개 분교, 150여개 유치원들이 본보기수준으로 새로 건설 및 개건현대화되였으며 중간급이상의 다기능화된 교실들은 계획보다 2 000여개 더 늘어나 사회주의교육의 화원은 더욱 아름답고 풍요한 열매를 기약하며 눈부시게 가꾸어졌다.
혁명이 승승장구할수록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더 큰 힘을 부여하며 교육발전을 강력히 선도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는 얼마나 빛나는 결실들을 이 땅에 안아왔던가.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속에서 마음껏 지식을 배우고 재능을 키워온 새세대들이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성과들로 주체조선의 명예를 높이 떨치고있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억척으로 다져나가는데서도 선봉대, 돌격대가 되고있다.새로운 건설의 대번영기에도 주체교육을 받은 새세대들의 지혜와 열정, 후더운 땀이 진하게 슴배여있다.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조선사람의 강의한 투쟁본때와 슬기를 지닌 쟁쟁한 인재들, 름름한 젊은이들이 세계가 본적도 없는 우리 식의 최강의 주체병기들을 사상초유의 개발속도로 꽝꽝 만들어내고있고 당의 뜻을 자기들의 리상으로 새겨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구에로 용약 달려나가고있으며 온 나라가 다 아는 미덕미풍의 선구자로 되고있다.
정녕 이들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국력이 아니랴.
우리 인민은 새세대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교육사업을 중첩되는 난관을 박차고 강국건설을 떠미는 또 하나의 위력한 동력으로 전환시키시고 우리 혁명의 만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사업에 언제나 우선권을 부여하시며 주체교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끝없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무력증강행위는 본토안전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는 현명치 못한 선택으로 될것이다
최근 미국 얼래쓰커주의 포트 그릴리군사기지에서 미륙군장관의 참관밑에 이른바 적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공격을 가상한 모의요격훈련이 진행된 사실이 공개되였다.
《본토방위》의 간판밑에 벌어진 이번 훈련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국가와의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한 공격적성격의 군사행동이다.
미국이 우리 국가와의 핵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전략핵무력이 미국본토를 겨냥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며 구태여 그 무슨 《요격》을 거론할 필요도 없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요격대상으로 정하였다는 사실 그 자체가 미국이 우리 국가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보복타격에 대한 대응을 숙달하고있다는것을 반증하고있다.
지역에서의 군사적우세를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공격적인 무력증강행위는 최근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보다 로골적으로 강행되고있다.
미제7공군이 한국의 군산공군기지에서 31대의 《F-16》전투기들을 오산공군기지로 이동배비하여 두번째로 되는 《초강력비행단》을 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20대의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군산에 상시배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는 사실은 우리 국가의 남쪽국경가까이에서 선제타격에 특화된 미공군의 첨단공격수단의 출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것을 방증해주고있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지난 1월 가데나공군기지에 스텔스전투기들인 《F-35A》를, 3월에는 《F-35B》를 이와구니공군기지에 추가배비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B-1B》전략폭격기 2대를 순환배비의 명목으로 미사와공군기지에 장기주둔시켰다.
이로써 조선반도의 주변지역은 《B-1B》전략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 《F-35》계렬의 3종의 스텔스전투기를 포함한 미공군의 전략자산들이 대거 집합한 거대한 발진기지로 화하였다.
미국의 공중전력증강책동은 명실공히 전략폭격기와 주력전투기들의 작전적배합으로 유사시 제공권우위를 확실하게 하고 우리 국가에 대한 핵선제공격력의 신속성과 효률성을 높이려는 극히 위험한 군사적흉심의 발현이다.
제반 상황은 공격과 방어의 각 방면에서 전쟁준비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미국의 무력증강행위가 시위성수위를 훨씬 넘어 현실적인 행동숙달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실증해준다.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미국의 무력증강행위가 제기하는 그 어떤 형태의 군사적위협도 압도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최강의 공격력과 방위력의 구축은 조선반도지역에서 핵전쟁발발위험을 억제하고 힘의 균형을 보장할수 있는 최상의 선택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기정사실화한 미국의 무력증강행위는 본토안전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는 현명치 못한 선택으로 될것이다.
군사론평원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5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존엄높은 강국의 주인, 력사의 창조자라는 값높은 영예와 긍지를 안고 성실한 근로의 정신과 불굴의 투쟁으로 조국청사에 눈부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새겨가는 온 나라 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과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5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대표부 성원들과 체류중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위대한 당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증산과 변혁의 기세드높이 뜻깊은 2025년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속에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5돐을 기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5.1절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애국성업에 총분기하여 과감한 증산과 기적창조에 매진하고있는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비롯한 전국의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총리동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된 로동에 시달려야 했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무진한 로력적열정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떠밀어나가도록 키워주시고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근로자들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렬한 애국자들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왔다.
근로대중의 국제적명절이 백수십돌기의 년륜을 새기고있지만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처럼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강의한 정신력과 단결력, 성실한 노력으로 자기의 위업을 억세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 힘있는 창조자들은 세상에 없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근로자들이 최고의 존엄과 인격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과 혁신의 새 전기를 신심드높이 열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나라의 맏아들,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 우리 혁명의 강력한 핵심력량이라는 고귀한 명함이 있다고 말하였다.
그 위대한 믿음속에 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면모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리상과 창조적안목이 비상히 높아졌으며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확연히 달라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전세대가 창조하고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변혁과 중흥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떠메고나가는 견실한 혁명대오, 불가능을 모르는 특유의 기개와 슬기로 국가발전의 상승국면을 펼쳐가는 창조의 대군이라는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자라난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자의 값높은 모습과 영예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무수한 재부들이 창조되고 우리의 국력이 나날이 장성강화되고있는것도 자부할만한 성과이지만 우리 근로자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더욱 순결해지고 강해진것이 더없이 귀중한 성과로 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사상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피어린 개척의 길을 억척같이 걸으며 무진막강한 자위력을 떠올려 조선인민의 강인성과 영웅적로동계급의 창조력을 높이 떨친 군자리정신계승자들의 성스러운 행로를 돌이켜보아도, 어느 공장,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필승의 신심과 용기와 배짱을 가지고 투쟁해나가도록 힘을 주고 지혜를 주시며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비껴있다고 지적하였다.
농촌진흥은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과 생활령역에서부터 이룩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으로 다수확을 안아올리며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해가는 애국농민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두에서 열어가시는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진군로에서 로동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된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마련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추진되여 수많은 근로자들이 지식형의 근로자, 창조형의 인재로 자라나고있는것은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기약해주는 괄목할 진보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조선 근로자들의 존엄과 지위, 성스러운 명성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변화는 우리모두에게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낳는다는 철리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주고있으며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가장 정의롭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온 나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생산에 앞서 근로자들의 편의를 먼저 헤아리시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보살피심속에 종업원들을 위한 문화후생시설을 훌륭히 갖추는 사업이 현대화의 중대사항으로 추진되고 나라의 경치좋은 곳들에 휴양소, 료양소들이 늘어나고있다.
새시대 건설혁명과 더불어 수도에 해마다 어김없이 일떠서는 현대적인 1만세대 살림집들이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지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에 련이어 솟아나는 멋있는 보금자리마다에서 문명한 새 생활의 웃음소리가 나날이 높아가는것은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현실이다.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지방발전정책이 강력히 실행되여 첫해부터 확실한 결실들을 떠올리고 보건과 교육, 문화를 포괄하는 거폭적인 범위에로 확대되는 변천상을 체험하면서 우리 근로자들은 더 윤택하고 문명한 미래가 마주오고있음을 크나큰 격정속에 확신하고있다.
참다운 인민의 세상을 빛내여주시고 무한한 생의 희열과 창조의 열정을 안겨주시는 위대하신 령도자, 근로의 땀과 애국의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소중히 여기시며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나라의 보배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가장 큰 행운이며 영광이다.
총리동지는 빛나는 존엄과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는 사회주의조국을 가장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받들어올려야 한다는 자각과 의지는 우리 시대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의 활력소이며 무진한 창조적힘을 낳는 자양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만을 일편단심 따르고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우리 근로자들은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과 노력으로 무수한 도전과 난국을 과감히 넘고헤치며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전례없는 변혁과 기적이 일어나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떠올렸다.
룡성에서 발화된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의 불길이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 파급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획기적인 성과들이 달성되고 세멘트생산에서 최고기록을 련속 돌파해나가는 상원로동계급의 모범을 따라 기존관념을 깨뜨리는 과감한 증산, 집단적혁신의 기세가 계속 고조되여 인민경제의 정비보강과 생산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자부할만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전국의 근로자들이 자기 손으로 행복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당겨오기 위한 투쟁에 한몸바쳐나서는 속에 사회주의농촌에서 다수확단위들이 년년이 늘어나고 시, 군들의 자체발전능력이 제고되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공화국의 자위력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경지에 올려세우는 행정에서 련발적으로 일어난 혁혁한 사변과 기적들에는 자존의 정신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불굴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해나가는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고결한 피와 땀이 력력히 슴배여있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세기적변혁의 실천투쟁속에서 더욱더 억세여지는 우리 근로자들의 혁명정신과 용진력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발전의 무궁한 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무비의 창조력과 완강한 애국의 분투로 국가발전을 떠밀어나가는 이처럼 위력한 근로의 대부대가 있어 세계의 최강국, 인민의 리상사회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은 끊임없이 가속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고결한 정신과 불같은 헌신으로 위대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전세대앞에 부끄럽지 않게, 혁명과 건설의 계주봉을 이어받을 다음세대가 길이 추억할수 있게 값높고 떳떳한 근로의 새 전기를 새기는것은 우리 세대의 막중하고도 영예로운 임무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근로자들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내이며 강국건설의 보다 높은 단계에로 도약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혁명의 핵심부대인 로동계급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하여 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온 투쟁정신을 백배하며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선봉에서 용감히 분투하여 공업의 자립적토대와 잠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경제전반의 급속한 장성발전을 힘있게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다수확의 열풍을 계속 고조시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며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과 문화부문의 지식인들은 오늘의 진군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사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경제건설과 문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훌륭한 결실들로 인민들의 드높은 혁명적기세와 열의를 계속 앙양시켜나가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누구나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생의 뚜렷한 흔적을 남기며 나라의 방위력을 최강으로 다지는데 량심과 지성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언제 어디서나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애국의 눈으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적극 벌려 나라의 부강발전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안고 비상히 분발된 로력투쟁으로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을 무조건 완수하며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향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절대불변의 지침으로 삼고 근로인민을 위함에 언제나 책임적이며 전세계근로대중의 사회적해방과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에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자기 당과 제도, 자기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며 근면하고 성실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무한한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하여 우리 국가의 자존, 자립의 위력,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은 부단히 증대될것이며 부흥과 변혁의 위대한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보고자는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사회주의건설자의 영예와 긍지드높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강국건설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중앙보고회는 《인터나쇼날》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당과 정부의 간부들 5.1절을 맞이한 근로자들을 축하격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과감한 분발력과 진함없는 애국투쟁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륭성기를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근로하는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 로동의 보람과 희열을 느끼며 국가의 줄기찬 번영과 발전을 이룩해가는 근로자들의 긍지와 랑만이 5.1절을 맞이한 방방곡곡에,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나래치는 전구마다에 넘쳐났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일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으로 들끓는 각지 공장, 기업소 등에 나가 명절을 맞이한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각급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국가과학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강동종합온실농장,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등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기적과 위훈창조의 전위에서 분투하고있는 혁신자들을 만나 고무격려해주었다.
그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일터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혁신자들의 헌신의 자욱은 강국의 굳건한 초석을 이루고 대중의 애국심과 경쟁심을 분발시키는 말없는 교양으로,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언제나 집단적혁신운동의 기수로서의 영예를 계속 떨쳐나갈것을 당부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근로자들과 함께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를 관람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길에 바쳐가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삶과 공적을 값높이 빛내여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과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이어 우리 당, 우리 국가를 온넋을 다해 받들어갈 불같은 지향이 분출된 기동예술선동대공연들도 명절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눈부신 평양번영기의 장엄한 한페지를 또다시 장식하게 될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인민경제 여러 단위를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으며 당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5.1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각지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강국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를 배가하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새 보금자리에 깃든 사랑의 손길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속에 이 땅에는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것인가.
하나의 제품, 하나의 건물을 대하시여도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은 성간군에 일떠선 새 살림집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지난해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피해복구건설이 진행되고있는 자강도 성간군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조감도앞에서 복구정형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강도 큰물피해지역이 재난의 흔적을 가시고 새롭게 변모되여가고있다고, 그동안 건설자들이 철야투쟁을 벌려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데 정말 수고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새로 건설하고있는 살림집으로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벽면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일군들은 무슨 일일가 하고 그곳을 바라보았다.
살림집벽면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다층살림집의 외벽에 세로방향으로 장식띠 같은것을 준것이 멀리에서 보면 림시로 무엇을 버티여놓은것처럼 보이는데 앞으로 좀더 돌출되게 처리하거나 돌출면이 보기 싫을것같으면 물결모양으로 만들어줄수도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창문을 가리키시면서 베란다웃부분을 돌출시킨 다음 그 부분에만 흰색을 칠해주어도 한결 산뜻해보일것이라고, 창문과 베란다만 아기자기하게 처리하여도 살림집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건축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요구성이 얼마나 높으신가에 대하여서는 이미 수많이 체험한 일군들이였다.
하지만 이렇듯 지방의 살림집의 자그마한 베란다 하나를 보시고서도 깊이 마음쓰시니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 마쳐와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일군들에게 다층살림집들의 립면이 단순한데 살림방창문앞에 화분을 놓을수 있을 정도의 로대를 설치하는것이 좋을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살림집벽면을 다시금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대바닥을 만들어 고정시킨 다음 거기에 주물하여 만든 키낮은 란간을 설치하면 살림집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져 비닐단추를 금단추로 바꾸어단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비닐단추와 금단추!
참으로 통속적이면서도 신통한 비유의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계속하시여 시범적으로 먼저 읍지구에 건설하는 다층살림집들에 화분을 놓을수 있는 로대를 설치한 다음 어떤가 하는것을 평가해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살림집의 립면을 보시는 그 짧은 순간에 어떻게 하면 건설에서 나타난 허점을 극복할수 있겠는가를 생각하시고 미학성을 최대로 보장할수 있는 안을 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5호동 살림집의 1층 3호에 들리시여 방안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지금 피해지역 살림집들에 놓아줄 가구문제가 제기되고있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수재민들을 위한 방대한 피해복구전역을 펼치시고 그들에게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정녕 그 얼마이던가.
그런데 살림집에 놓아줄 가구문제를 두고 또 마음쓰시니 수재민들에게 국가가 무상으로 희한한 집을 안겨주고 또 가구까지 놓아주는 나라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수재민들가운데는 가산을 건진 사람도 있지만 건지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그런것만큼 피해지역에 새로 지어주는 살림집들에는 일정하게 가구를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떤 가구들을 놓아주겠는가 하는것을 협의해보며 살림방들의 높이를 정확히 재여보고 가구의 치수를 정하여 생산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르시고 가구생산을 맡아할 단위들과 그 기간까지 정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부엌에 있는 매달기장의 문을 보시면서는 금구류로 만든 손잡이도 달아주고 유리알판도 넣어주며 수도옆에는 비누받치개와 수건걸개 같은것도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신발장을 보시고서는 거기에 반드시 환기창을 내주며 그옆에 우산걸개 같은것을 설치해주어야 한다고 곡진히 이르시였다.
정녕 그 하나하나의 가르치심들에는 인민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하고도 사려깊은 정이 넘쳐흐르고있었다.
살림집의 조형예술성, 미학성, 편리성과 함께 조화와 균형까지 헤아리시며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희한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방불하게 안겨들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수첩에 한자한자 적으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뇌이고 또 뇌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복받은 인민이라고.(전문 보기)
청산봉의 렬사묘가 새겨주는 진리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제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 그들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에 대하여 똑똑히 알도록 하여야 합니다.》
안주시 송학리의 청산봉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나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되고있다.
지금도 명절과 휴식일은 물론 보통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청산봉에 오르군 한다.그러나 단순히 자연경개를 감상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청산봉기슭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한 렬사의 묘가 있다.렬사가 우리곁을 떠나고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도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렬사묘를 찾는 사람들의 물결은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하다면 이처럼 아름다운 청산봉기슭에는 어떤 피맺힌 원한이 깃들어있으며 렬사묘는 우리에게 무엇을 새겨주는것인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원쑤놈들이 강점한 이 고장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였다.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기쁨과 행복만이 넘치던 화목한 마을이 삽시에 검은 연기에 휩싸이고 원쑤들의 피묻은 군화자욱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찍혀졌다.
옛꿈을 꾸면서 기회만 노리던 계급적원쑤들도 때를 만난듯이 사람잡이에 미쳐돌아갔다.
당시 리녀맹위원장이였던 리선옥동지는 전선원호물자들과 식량을 어느한 장소에 안전하게 묻어놓고 뒤늦게 후퇴의 길에 올랐다가 그만 놈들에게 체포되였다.
놈들은 악질빨갱이년을 잡았다고 너털웃음을 치면서 물자들과 식량을 감춘 곳을 대라고 갖은 고문을 들이대였다.하지만 원쑤놈들은 절대로 그의 신념과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그의 가슴속에는 해방전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피눈물을 삼키며 살아야만 했던 나날이 지울수 없는 아픈 상처로 남아있었으며 제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지으며 사람답게 살아온 해방후 5년간의 꿈같은 세월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이 땅, 행복하고 존엄높은 새 삶을 안겨준 조국은 목숨보다 귀중했던것이다.
육체적고통을 주는 고문으로써는 리선옥동지의 신념을 꺾을수 없다고 생각한 놈들은 회유의 방법으로 그의 마음을 돌려세워보려고 꾀하였다.
놈들은 공화국이 이제는 망했으니 저들의 말대로만 하면 만사가 다 풀리고 부귀를 누릴수 있다고 지껄이였다.그러나 그의 입은 철문처럼 꽉 닫겨있을뿐이였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끝끝내 그를 굴복시킬수 없게 되자 놈들은 피투성이가 된 리선옥동지를 청산봉으로 끌고갔다.
산기슭에 마을사람들을 모아놓고 리선옥동지에게 총구를 들이댄 놈들은 이제라도 공화국이 나쁘다고 한마디만 하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이것이 마지막기회라고 지껄였다.최후를 예감한 리선옥동지는 모여든 마을사람들을 정겹게 바라보며 말하였다.
《여러분,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는한 인민군대는 꼭 다시 돌아올것이며 공화국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리고는 온몸의 힘을 모아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목청껏 웨쳤다.
당황한 놈들은 총알도 아깝다고 하면서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그를 총창으로 찌르고 몽둥이를 휘둘러 때려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그러고도 모자라 마을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밤낮으로 보초를 세웠다.
며칠이 지나서야 마을사람들은 그의 시신을 몰래 가져다 안장할수 있었다.
그때로부터 어언 수십년세월이 흘렀으나 오늘도 청산봉기슭에 메아리치던 렬사의 최후의 웨침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원쑤들과는 어떻게 싸워야 하고 보람찬 삶을 안겨주는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지난 3월말 리선옥동지의 렬사묘앞에서는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있었다.
모임에 참가하여 렬사의 최후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금 들으며 새세대들은 사랑하는 고향땅을 피바다에 잠기게 하고 오늘도 호시탐탐 우리의 행복을 노리고있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그렇다.
지난날 우리 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으며 오늘도 침략의 기회만 엿보는 제국주의자들이 지구상에 남아있는한 계급의식을 더욱 만장약하고 계급의 칼날을 더 날카롭게 벼려야 한다는 진리를 청산봉의 렬사묘는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로씨야에서 제3차 국제반파쑈대회 진행 조선인민군대표단 단장이 연설
제3차 국제반파쑈대회가 4월 30일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와 로씨야, 벨라루씨, 윁남 등 여러 나라의 군사대표단과 모스크바에 주재하고있는 40여개 나라 대사관 무관부 성원들, 로씨야의 정부, 무력기관,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제3차 국제반파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이 랑독된데 이어 연설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대표단 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쏘련군대와 인민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던 파쑈도이췰란드를 타승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결정적기여를 하였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파시즘을 부활시키려고 책동하는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대결적행태에 대처하여 자위적인 주권적권리를 계속 당당히 행사하며 지배와 예속, 패권이 없는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다극화된 세계질서수립에 적극 기여하려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을 밝히였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해군무력강화의 필요성을 강조
로씨야대통령보좌관 니꼴라이 빠뜨루쉐브가 최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나라의 해군무력을 강화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나토가 2년련속 리뜨바로부터 우크라이나에 이르는 로씨야국경가까이의 넓은 지역에서 수십년래 규모가 가장 큰 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깔리닌그라드주를 타고앉으며 발뜨해와 흑해의 해상로를 차단하고 로씨야핵억제무력에 선제공격을 가하기 위한 각본을 완성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국제군사정치정세와 그 전망은 나라의 지리적특성과 국익에 부합되게 해군무력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해상통로와 대외경제관계, 화물수송의 안전을 보장하자면 강한 함대를 가지고있어야 한다는것은 세계력사가 주는 교훈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 몇개월동안 해군에 원자력잠수함 《아르한겔스크》호가 취역하고 처음으로 《찌르꼰》극초음속미싸일을 탑재한 원자력잠수함 《뻬르미》호가 진수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로씨야는 현대적인 함선들을 건조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단합된 노력으로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는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패권책동에 맞서 지역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제9차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수뇌자회의가 온두라스에서 진행되였다.회의에는 30여개 성원국의 국가 및 정부수반, 외무상, 기타 고위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온두라스대통령은 수뇌자회의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지역적통합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면서 《기존의 신자유주의질서가 무너지고있으며 미국과 같은 렬강들은 뒤떨어진 나라들을 고려하지 않은채 경제지도를 다시 그리고있다.》고 비난하였다.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 성원국들이 단합하여 공동의 지역적도전들에 대처할것을 그는 호소하였다.
그는 지역나라들의 정치적단합을 위한 주요기구인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는 인민들의 해방과 자주적인 협조, 자결권을 위한 도구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수뇌자회의참가자들속에서는 미국의 최근의 정책과 언행들은 력사적으로 지역에 대한 저들의 간섭을 정당화한 19세기의 교리를 명백히 복원하는것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평화공존, 주권평등과 같은 기본원칙들을 무시하는것이며 다무주의 및 국제법에 대한 도전으로 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어느한 나라의 국가수반은 《미국이 우리 나라들을 반대하여 공갈과 정치적박해, 조종을 일삼고있다.》고 단죄하면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가 굳게 단합할 때에만 외부의 압력에 효과적으로 맞서고 지역의 주권을 고수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2011년 12월 미국과 카나다를 제외한 모든 지역나라들을 망라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가 창설되였다.지역나라들은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아메리카국가기구를 배척하고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와 같은 지역기구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수차례 진행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수뇌자회의들에서는 온갖 형태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지역나라들의 공통된 지향이 뚜렷이 과시되였다.
이번 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떼구시갈빠선언은 지난 2014년 제2차 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 평화지대선언의 정당성에 대해 다시금 강조하였다.
떼구시갈빠선언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의 평화지대가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 국제적협력, 다무주의의 추동과 존중, 인권보호와 증진, 자결권존중, 내정불간섭, 주권과 령토완정에 기초하고있다고 하면서 국제무역을 제한하는 조치를 비롯하여 국제법에 위반되는 일방적인 강압조치들을 반대한다고 지적하였다.선언에는 국제무대에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기구성원국들의 공동립장을 조률하는것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반영되였다.
수뇌자회의에 앞서 진행된 외무상회의에서도 《몬로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제국주의의 위험한 공세가 새롭게 시작되는 복잡한 국제적환경속에서 아메리카에는 단결과 통합을 통한 투명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것, 지역나라들은 기구를 통하여 다무적연단과 기타 협의들에 적극 참가하며 지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언급되였다.
라틴아메리카를 저들의 《고요한 뒤동산》으로 만들기 위한 미국의 침략과 간섭책동은 세기를 이어 집요하게 계속되여왔고 오늘날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미국의 부당한 간섭을 반대배격하는 기운이 높아지고있는것은 현시대 자주화흐름의 반영이다.
이번 수뇌자회의에서 온두라스는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의 의장국직을 꼴롬비아에 넘겨주었다.온두라스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가 앞으로 온갖 도전들을 극복할뿐 아니라 굴하지 않는 지역인민들의 념원을 실현해나갈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미국의 지배주의책동을 배격하고 단합된 노력으로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려는것은 라틴아메리카인민들의 강렬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근로인민을 이 세상 가장 힘있는 창조자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왔다.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이날을 기념하지만 우리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세상을 둘러보면 우리 인민처럼 나라의 주인으로서, 새시대의 창조자로서 그렇듯 크나큰 신심과 용기에 넘쳐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가는 근로자들이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참다운 삶과 영광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그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가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우리의 5.1절.
바로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위력하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돌이켜보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그 세월 쓰라린 멸시를 받으면서도 항변 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였고 망국민이라는 갖은 천대속에 속절없이 숨져야 했던 이 나라 인민이였다.
그러하던 우리 인민이 어떻게 되여 새 세기를 창조하는 승리의 주인이라는 노래를 높이 부르며 세계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던가.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혀 신음하던 인민, 대대로 머슴살이, 노예살이의 운명을 강요당하며 피눈물을 뿌리면서도 그것을 숙명으로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에게 조국을 찾아주시고 근로하는 평범한 사람들모두를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새 세기를 창조하는 힘있는 근로자로 새롭게 태여날수 있었다.그이의 위대한 손길아래 자기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힘을 알게 되였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한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이 전후 그처럼 어려운 시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고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는 물론 전기기관차도 척척 만들어내며 천리마를 타고 날아올라 세상을 놀래울수 있은것도,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변혁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바로 언제나 근로하는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을 새로운 혁신과 줄기찬 전진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이고도 헌신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이 땅의 근로자들은 존엄높고 힘있는 창조자로 더욱 억세게 성장할수 있었다.
수많은 공장, 기업소, 농촌들은 물론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근로하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찾아가시여 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인민이 겹쌓인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떨쳐일어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오랜 세월 물려온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몰라보게 변모시키는것과 같은 기적들을 무수히 창조할수 있은것은 언제나 근로하는 인민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펼친 자랑찬 현실이였다.
오늘 우리 근로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다.
2015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도록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이끌어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지하전동차를 바라보느라면 자신께서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대단히 중시한것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들과 애국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리를 천백마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어려오고 세기를 주름잡는 조선의 기상,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로 나날이 일신되고있는 수도의 새 거리들에 서보면 당은 우리 건설자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재능을 무엇보다 크게 믿는다고 하시던 그이의 뜨거운 말씀이 들려온다.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로부터 전국의 본보기가 되라는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은 어느한 공장의 로동계급, 황홀한 새 살림집에서 그이를 꿈같이 만나뵈온 교육자가정,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기념주화를 받아안은 모범적인 선반공, 굴진공, 농장원, 교원, 과학자들…
이렇듯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이 땅의 근로자들이 안겨산다.
우리 인민에게 세계를 앞서나가는 크나큰 웅지를 안겨주시고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있도록 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고 당에서 설계도를 펼치면 기적적인 현실로 실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근로자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과 기업소들…
이 땅의 모든 자랑찬 현실들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창조의 거인들로 키워주시고 영광의 단상,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며 5.1절은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날로 그토록 자랑스럽게 빛나는것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복받은 생을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바로 여기에 우리 근로자들만이 누리는 특유의 행복과 영광이 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힘있는 고무와 격려,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삶의 자욱자욱을 긍지높이 새겨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영예와 보람은 끝이 없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무궁번영할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찬란한 미래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끝까지 한길을 가리라!(전문 보기)
어머니 우리당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근로하는 인민의 참된 삶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억센 기상은 애국열의에 불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하시면서 당결정관철에 헌신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삶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건일을 맞이할 때마다 조국을 위하여 헌신의 땀과 노력을 바쳐온 애국자들의 삶이 영광의 절정에서 빛을 뿌리였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와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높이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고 2023년 9월 9일에는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꿈같은 행복을 받아안았다.
인생의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이 나라의 일터 그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사람들이다.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나라의 재부를 늘이는데 이바지한 로동자, 농민이고 탄부, 방직공이며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한 과학자, 교육자들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이다.그들은 공화국공민으로서, 이 땅에서 나서자란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려고 애써 일해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을 국가의 제일재부, 국력중의 국력으로 내세워주시면서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그 사랑과 은정속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시대의 기수가 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투쟁목표들의 완수를 위해 헌신해온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되여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2022년 새해의 첫아침에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자신의 몸가까이에 불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5년 1월 2일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위훈떨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뜻깊은 새해의 아침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을 남먼저 받아안는 가슴뜨거운 화폭은 항상 당과 국가의 걱정부터 헤아려볼줄 알고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주하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조국이 떠받드는 애국자로 되여 제일먼저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의 성스러운 터전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호화주택구가 훌륭히 일떠서 준공됨으로써 근로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본태와 참모습이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이 있던 보통강강안지구에 세계적인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안겨줄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그리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위대한 인민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으며 경루동의 주인들이 하루빨리 입사하여 복받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가 발행되였을 때에도 기념주화를 모두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모범적인 근로자들에게 수여하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토록 묵묵히 바쳐가는 애국의 땀과 량심이야말로 천만금보다 귀중하고 그것으로 한생 조국을 받드는 사람들은 억만금보다 더 귀중하다는것을 만사람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결정관철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가는 여러 부문의 근로자들에게도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해마다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았다.
굴지의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광부들이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금골광부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시고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7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종합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밖에도 당결정관철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 정녕 이것은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대대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조선의 근로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특전이다.(전문 보기)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에게 베풀어진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전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현옥주동무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림형무동무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착공식 진행
조로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라 쌍무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적극 취해지고있는 속에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이 착공되였다.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경제협조의 중요한 하부구조를 축성보강하고 인원래왕과 관광, 상품류통을 비롯한 쌍무협력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해나갈수 있는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새로운 력동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조로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깊은 관심과 기대속에 착공식이 4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도시 라선시와 로씨야련방의 국경도시 하싼에서 동시에 진행되였다.
우리측행사장소인 조로친선각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 로씨야련방 정부수상 미하일 울라지미로비치 미슈스찐동지가 평양과 모스크바에서 화상방식으로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정명수동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일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라선시안의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 올레그 꼬쉐예브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령사관 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주악되였다.
로씨야련방 정부수상 미하일 울라지미로비치 미슈스찐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로조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선린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지역간협조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시여 로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시키시고 호상 리익이 되는 공동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쌍무무역, 경제협력확대에 기여하는 로조국경자동차다리가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평화와 친선의 상징으로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어 조로친선의 력사적기념비로 길이 전해질 다리건설착공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성심과 노력을 다한 두 나라의 건설자들과 벗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이후 쌍무적교류와 협조가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활력있게 확대발전되고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공동계획들이 실행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새로운 전면적발전궤도우에 올라선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만년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두 나라 정부수반들의 착공지시에 따라 쌍방의 다리건설현장들에서 건설장비들이 동음을 높이 울리며 공사에 진입하였다.
결속발언에서 두 나라 정부수반들은 국경자동차다리가 조로관계사에 또 하나의 금문자로 빛나게 아로새겨질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서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착공식 기념표식비가 제막되였다.
표식비에는 두 나라 국장과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착공기념 2025년 4월 30일》이라는 글이 조문과 로문으로 새겨져있다.
이날 착공행사에 참가한 우리 지도간부들은 조로친선각을 방문한 로씨야련방정부의 지도간부들과 담화를 나누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부총리 정명수동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국토환경보호상 김경준동지, 라선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일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조석철동지와 로씨야련방 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동지,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운수상 로만 스따로보이뜨동지, 원동 및 북극발전상 알렉쎄이 체꾼꼬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 올레그 꼬쉐예브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담화에서는 조로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경제적련계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실질적이고도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을 제기일내에 완공하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중국 심양과 단동,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이란, 인디아, 캄보쟈, 쿠웨이트, 타이,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웨리예,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나이제리아, 남아프리카, 알제리,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에서 4월 8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연회, 경축모임, 영화감상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부, 국회,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위인상을 담은 영화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과 발언들이 있었다.
윁남외무성 부상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인민의 자유와 행복, 사회주의위업의 힘찬 전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들을 이겨내며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부강조국건설에 분투하고있다.
조선인민이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와 인디아사회주의통일중심당(공산주의),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인사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강대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고 그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혁명가, 자주정치의 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탄생일에 즈음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들은 반제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는 조선이야말로 세계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조선이 외세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시종일관 선차적힘을 넣고있는데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이 보다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타이조선친선의원단 성원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는 조선의 모습은 주석의 혁명사상의 정당성, 그이께서 건설하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립증하였다, 위인의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지금 많은 나라가 《세계화》의 동란속에서 출로를 찾기 위해 조선의 정치방식을 연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민족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인사들은 우리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으로, 세계정치원로로 호칭하고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인류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불세출의 위인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정부 부수상과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사상의 창시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세인이 공인하는 희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 조선의 백승의 요인은 대대로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였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선대수령들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조선인민의 복리와 번영을 위한 길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과 스웨리예의 공산당,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핀란드조선협회 성원들은 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을 격찬하고 김일성주석은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전 생애를 바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진정한 혁명가, 특출한 국가령도자이시다, 그이의 혁명생애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으로 된다고 피력하였다.
그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거창한 대작전을 펼치시여 훌륭한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시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농촌주택들이 곳곳에 일떠서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 세상에 전무후무한 희한한 현실은 오직 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이딸리아공산당 총비서,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은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조선식사회주의강화발전에 바쳐진 거룩한 생애이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자주와 진보에로 나아가는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 영원한 투쟁의 기치로 된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전진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에짚트나쎄르아랍민주당 위원장,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장 등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은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말하였다.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은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조선이야말로 자주성이 강한 나라, 일심단결의 나라이다고 하면서 그들은 해마다 수십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것만 보아도 조선의 잠재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조선로동당과 정부는 인민을 위한 정말 좋은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한다고 찬양하였다.
남아프리카아프리카민족대회, 남아프리카공산당을 비롯한 정당, 정부, 단체인사들은 아프리카나라들을 적극 도와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정치원로,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인민적인 정책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는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브라질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과 베네수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도 오늘날의 조선은 김일성주석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자주강국, 정치군사강국의 존엄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눈부시게 변모되는 조선의 기적적인 현실이 정말이지 놀랍고 부럽다,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련락회, 이란국제태권도협회, 파키스탄태권도련맹, 도이췰란드공산당, 적도기네민주당, 브라질공산당, 선군정치연구쎈터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 60돐과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위원장과 서기장 등이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업적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벨라루씨, 이딸리아, 따쥐끼스딴, 쓰르비아에서 4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토론회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탁월한 군사전략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계시였기에 조선혁명은 물론 인류자주위업이 승리의 한길을 따라 전진할수 있었다, 절세위인의 업적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그는 피력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과 건당, 건국, 건군업적을 찬양하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실로 위대하며 영광스러운 공화국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혁명실천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으로 호칭하고 주체사상의 창시로 자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훌륭히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집행위원회 성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현실을 통해 뚜렷이 증명되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생애의 전 기간 투철한 자주의 사상과 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해오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와 정의,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류사상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려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그이이시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수령이시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하기 바란다, 조선인민의 앞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따쥐끼스딴공화국 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인사들도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시공간적한계를 가지지 않는 위대한 사상이다, 이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것은 인류를 위해 김일성주석께서 남기신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이 커다란 견인력을 가지고 국제적판도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고있는데 대해 상세히 해설하였다.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세계자주화를 위한 성업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은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선인민을 승리의 상징으로 되게 하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민족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그이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이 자주시대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아랍인민을 지원하여주시고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을것이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각하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국제활동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으로 영생하신다고 찬양하였다.
온 세계가 가장 뛰여난 정치가이시며 사회주의혁명의 지도자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사회주의혁명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경건히 추억하고있다.
그이의 존함은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으며 그이의 방대한 로작들과 리론들은 국제혁명가들의 투쟁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핵억제력을 보유한 보다 강력한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그이께서 계시여 반제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언제나 승리하고 조선의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할것이다.
김일성동지의 투쟁유산 만세!(전문 보기)
전투비행단의 전진배치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외신에 의하면 미7공군이 오는 10월에 한국의 오산미공군기지에 《F-16》전투기들로 구성된 두번째 《초강력비행단》을 내온다고 한다.이를 위해 군산미공군기지에서 약 1 000명의 병력과 전투기들이 오산으로 이동하게 된다.
미7공군은 이미 지난해 7월 군산기지에 있던 《F-16》전투기들을 오산미공군기지에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첫 《초강력비행단》을 조직한 상태이다.
미호전광들은 저들의 《초강력비행단》조작놀음이 전투기들과 병력을 통합하여 전투력증강과 작전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고있다.
우리 국가령토를 주되는 작전지역으로 정하고있는 미7공군이 우리의 남쪽국경과 가까운 오산미공군기지에 대규모의 《초강력비행단》을 편성, 전개하는것은 전쟁준비를 더욱 보강완비하기 위한 위험한 군사행동이다.
불의적이며 선제적인 공중타격전위주는 미국의 전형적인 전쟁수행방식이다.아프가니스탄, 이라크침공도 역시 공중타격으로부터 개시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불장난소동을 벌릴 때마다 대규모공중타격훈련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B-1B》전략폭격기와 여러 기종의 전투기들을 자주 조선반도상공에 들이밀고 일본, 한국을 비롯한 추종세력들과 우리 국가의 종심을 타격하기 위한 전쟁각본을 숙달하는데 목적을 둔 각이한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강행하였다.
세계적범위에서 적지 않은 군사연습들이 진행되고있지만 조선반도에서처럼 그렇게 많은 전투기들이 동원되고 그 내용에 있어서도 그처럼 위험천만하게 벌어지는 곳은 없다.
미국의 침략적인 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항시적으로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미국이 때없이 강행하는 이런 광란적인 전쟁연습에 미7공군은 빠짐없이 참가하고있다.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이 무엇을 노리고 우리의 남쪽국경과 얼마 멀지 않은 오산미공군기지에 미7공군의 전투기들을 집중전진배치하고있는가 하는것은 능히 짐작할수 있다.명백히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공격을 위한것이라고밖에는 달리 평가할수 없다.
미7공군사령관이 《F-16》전투기들의 오산미공군기지에로의 집중전진배치가 훈련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조선반도유사시 전투력을 높일수 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기회라고 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오산미공군기지에 대한 미국의 《초강력비행단》의 전개는 전쟁준비상태에 대한 충분한 검토에 기초하여 진행되는 계획적인것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발적인 행위들로 하여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다.정세의 불안정성은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섰다.
미국은 전략적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지역에 상시배치수준에서 투입하고있으며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확대강화하고있다.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위한 새로운 작전계획의 존재여부를 뻐젓이 공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오산미공군기지에 《초강력비행단》의 편성이라는 명목밑에 전투기들을 집중배치하고있는것은 이곳이 전쟁을 위한 전방기지로 활용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전쟁도발을 위한 새로운 작전계획이 실질적으로 발동되고있으며 그 체계가 실제적으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성된 현 사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리익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들의 각이한 군사활동들을 압도적힘으로 억제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