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수리아문제를 둘러싼 로미대결
수리아문제를 둘러싸고 로미관계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지난해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싸고 격화되였던 로미대결은 지난 9월 30일 로씨야가 수리아의 요청으로 그 나라 령내에 있는 테로반란세력소탕에 나선것을 계기로 더욱 표면화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이슬람교국가》라는 국제테로조직이 이라크와 수리아의 일부 지역을 차지하고 국가수립을 선포하자 여러 나라들을 휘동해가지고 그 《소탕》에 나섰다.
미군주도의 국제련합군이 현재까지 1년이 넘도록 테로분자들에 대한 공습을 들이댔다고는 하지만 결과는 령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테로분자들의 활동은 저조해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활발해졌던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다.미국이 《반테로전》에 나선 목적은 테로분자소탕이 아니였기때문이다.
미국의 목적은 중동지역에서 반미적인 수리아정부를 전복하자는것이다.하여 미국은 《테로분자소탕》을 위한 국제련합을 형성하면서 여기에 수리아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로씨야와 이란을 배제하고 《이슬람교국가》와 직접 싸우고있는 수리아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미국은 반미자주적이며 더우기는 로씨야와 동맹관계에 있는 수리아의 현 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적인 정부를 세워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여러해째 내전으로 시련을 겪고있는 수리아의 령내에 《이슬람교국가》가 생겨나자 《반테로》의 미명하에 《소탕》작전에 나선것은 바로 이때문이였다.
미국은 지금 수리아정부의 반대파들을 무장시켜 그들을 대결에로 부추기고있다.
내외의 적대세력들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리던 수리아는 로씨야에 군사적지원을 공식요청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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