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모순과 대립의 격화는 자본주의의 필연적산물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더욱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그들은 자본주의사회를 《자유》와 《평등》을 보장해주는 《민주주의적인 사회》라고 선전하고있다.그들의 목적은 어떻게 해서나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본질을 은페시킴으로써 근로대중의 계급의식, 반항의식을 무마시키자는데 있다.
그러나 그 어떤 감언리설과 기만선전으로써도 온갖 모순으로 가득찬 자본주의사회의 부패한 진면모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사회계급적모순과 대립의 격화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심각한 계급적모순을 가리우고 무마하기 위하여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이 강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과 자본가계급사이의 모순은 해소될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인류력사에서 자주성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가장 횡포한 억압제도, 악독한 착취제도이다.자본주의사회의 모든 제도적구조들은 극소수 특권계층이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합리화할수 있도록 극도로 반동화되였다.이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사회계급적모순과 대립을 야기시키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정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유린하는 가장 반동적인 정치제도이다.
정치는 국가정권에 의하여 수행되며 정권의 성격과 역할은 사회제도마다 다르다.자본주의사회에서 정치는 독점재벌들이 좌우지하며 그것은 철두철미 착취계급의 리익을 대변한다.
선거제도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돈이 없으면 선거경쟁에 나설수 없게 되여있다.평범한 근로자들은 선거경쟁에 참가할수 없다.자본주의사회에서 지방의회로부터 국회에 이르기까지의 각급 주권기관들은 모두 착취계급의 대변인들로 구성된다.
권력을 독차지한 착취계급은 저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보장하는것을 국가정권의 주되는 행동원칙, 행동방식으로 내세우고있다.군대와 경찰은 자본주의제도를 옹호하고 인민들을 탄압하는 폭압수단이다.각종 법들도 근로대중에게 무조건적인 복종과 예속만을 강요하면서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유린말살하는 강권정치의 도구로 될따름이다.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이 《민주주의》, 《만민평등》에 대해 횡설수설하는것은 이러한 정치적불평등을 가리우기 위한 방패막이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주의경제제도는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를 산생시키는 가장 반동적인 경제제도이다.
경제제도는 소유관계, 분배관계, 사회적생산에서의 사람들의 호상관계에 의하여 특징지어지는 전사회적인 체계로서 사회의 성격을 나타내는 기본징표의 하나이다.자본주의경제제도의 반동성은 자본가계급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모든 경제적공간들에서 근로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대가로 저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는 악랄한 착취제도라는데 있다.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는 생산과 분배과정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