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투고 : 한편의 우화를 떠올리는 리유

주체112(2023)년 2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우유를 판 돈으로 닭알을 100알쯤 사서 병아리를 깨우고 그것들을 판 돈으로 돼지를 사서 키울 계획이다. 돼지새끼들을 팔아서 암송아지를 사면 그놈이 커서 또 송아지를 낳고…

마음속에 커지는 욕망에 들떠 정신없이 가다가 돌부리에 걸쳐 넘어지는 바람에 우유통을 박살냈다는 이야기.

이것이 바로 라 퐁땐의 우화 《우유파는 녀자와 우유단지》에서 나오는 주요내용이다.

옛 우화를 떠올리는 리유가 있다.

최근 윤석열역도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겠다.》, 《무기수출시장을 점유하겠다.》고 떠벌이며 《군수산업강화》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탕진하려고 하고있다. 무기를 팔아서 그 돈으로 무장장비개발과 군수산업에 투자하여 또 무기를 만들어 팔고, 그러느라면 위기에 처한 경제도 살릴수 있고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도 만회할수 있다는것이다.

단번에 경제와 군사, 두마리의 토끼를 잡겠다?

이러한 망상을 하고있는 윤석열역도가 우화속의 주인공과 무엇이 다른가.

문제는 역도가 제 처지가 어떠한지, 앞길에 어떤 미궁들이 있는지 전혀 생각없이 무기수출이라는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고있는것이다.

지난해에만 놓고 보아도 《현무-2C》, 《천궁-1》을 비롯한 미싸일들은 락탄되거나 제대로 동작되지 않아 세계앞에서 깨깨 망신만 당하였고 괴뢰공군의 《KA-1》 경공격기가 논밭에 추락하여 민심의 지탄을 면치 못하였다.

이것이 바로 괴뢰들이 그처럼 목터지게 《자랑》하는 무장장비들의 실태이다.

이런 판에 누가 파철덩이, 결함투성이나 다름없는 괴뢰들의 무기를 계속 대량적으로 사가겠다고 하겠는가.

눅거리 무장장비들이 들어가는곳에서 군비경쟁은 물론 전란과 류혈참극만 산생시킨다는것을 덧붙여 본다면 무기수출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역도야말로 남의 피가 강물처럼 흘러도 제 주머니에 돈만 들어올수 있다면 그만이라는 수전노, 도덕적패륜아임이 명백하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군수산업이 괴뢰들의 무장장비수출을 가만 놔둘리 없다는것이다.

다른 그 어느곳보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가장 란폭하게 적용되고있는곳이 바로 무기시장이다. 괴뢰들이 무장장비수출에 열을 올리면 올릴수록 그만큼 미국의 무기수출령역도 줄어들기마련인것이다.

돈주머니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상전의 밥그릇까지 탐내는 괴뢰들을 미국이 용납할수 있겠는가.

실제로 지금 미국은 남조선의 군수산업명줄이 저들에게 거머져있는것도 모르고 졸망스럽게 놀아대는 역도에게 본때를 보여줄 심산으로 벌써부터 《무기수출통제법》을 내흔들고있는 판이다.

이처럼 윤석열역적패당의 무기수출놀음은 제 처지도 모르는 얼간망둥이의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무슨 《무기수출》을 떠들며 아무리 동분서주해도 《두마리 토끼》는 고사하고 우화속의 《우유단지》운명을 피할길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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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공모결탁에 깔린 흉심

주체112(2023)년 2월 7일 《메아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결탁이 계속 강화되고있다.

미해군의 어중이떠중이들이 괴뢰해군부대들을 돌아치면서 전투준비태세와 작전능력을 검열하였는가 하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부대들도 괴뢰군부대들을 휘동하여 다양한 훈련들을 벌려놓으면서 협동작전태세를 숙달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미제와 괴뢰들의 이러한 움직임들은 명백히 북침전쟁각본을 최종점검하고 실천에 옮기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이며 엄중한 도발적망동이다.

침략전쟁을 앞두고 각종 비밀모의판에서 작전계획들을 부단히 수정, 완성하며 전쟁훈련들을 부지런히 벌려놓군 하는것은 침략자들의 상투적인 행동절차이다.

력사적으로 놓고보아도 제국주의자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작전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데 기초하여 군사연습을 통해 부대들의 전쟁준비를 완성하고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지난 세기 일본은 《다나까상주서》를 비롯한 침략계획을 비밀리에 작성한 후 9. 18사변과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수많은 침략전쟁들을 도발하였으며 미국 역시 《A, B, C계획》이라는 악명높은 침략전쟁계획에 따라 리승만괴뢰도당을 훈련시킨 후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 정전협정이후에도 미제는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작전계획 5015》와 같은 북침전쟁도발각본에 따라 수많은 합동군사연습들을 강행하여왔으며 그 연장선이 바로 지금의 군사적결탁움직임이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공모결탁이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군사적결탁은 또한 역적패당이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찾기 위해 발악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정치판은 상대방의 정치적명줄을 결단내려는 여야간의 싸움, 복잡하고 치렬한 괴뢰보수세력내부의 개싸움으로 하여 말그대로 그 끝을 알수 없는 란장판으로 변하였다. 경제 또한 악화에 악화를 거듭하면서 남조선사회에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한 혼란을 가져다주고있으며 이로 하여 역적패당의 반동정책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는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다.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그 출로를 전쟁에서 찾는것이 괴뢰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제반 사실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악랄한 침략자, 도발자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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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민>을 죽인다》

주체112(2023)년 2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해외동포 최기준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무>가 <민>을 죽인다》

 

요즘 남조선에서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 무책임으로 하여 경제가 더 망가지고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자체가 고통스럽다는 말이 하나의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주120시간로동》, 《불량식품 먹을 자유》, 《민주화운동은 수입한것》, 《장애인은 비정상인》 등의 막돼먹은 말로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고 《알짜 무식쟁이》라는 여론의 비난에 《처음 해봐서 그런다.》는 망언으로 천연스레 대꾸하면서 고개를 쳐들고 다니는 무지무식한 자가 다름아닌 윤석열이니 말이다.

무지는 무능으로 이어지고 무능은 기필코 재앙을 낳는 법이다.

윤석열의 무지로 인한 무능은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라는 《쌍둥이적자》에 사상최고의 가계채무까지 겹친 《세쌍둥이재앙》을 가져왔다.

하지만 윤석열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이라는 3고》로 사람들이 아우성칠 때 《비상사태》라는 빈말만 외우면서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못하였으며 기껏 해놓았다는것은 거꾸로 《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3저시대》를 열어놓아 더욱더 극심한 경제악화와 생활난을 가져왔다.

그리고도 핑게없는 무덤없다는 격으로 최악의 경제위기와 생활난은 《전정권탓》, 북침전쟁소동으로 인한 정세악화는 《북위협탓》, 친미친일매국행위에 대한 민심의 비난은 《무식한 발언》이라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지어 큰물로 인해 생때같은 죽음을 낸 서울 관악구의 마을을 돌아치면서는 《왜 제때에 피신 안했느냐.》며 오히려 피해자들을 탓하였다.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 무책임의 3무》는 이처럼 만가지 악을 몰아오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문제는 윤석열의 《3무》가 과거가 아닌 현재와 앞으로도 계속될 《악의 3무》라는것이다.

멀리 볼것도 없이 윤석열이 《3대개혁》이라고 내든 《로동개혁》, 《교육개혁》, 《년금개혁》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민주로동조합총련맹》(《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폭로하였듯이 주 52로동시간을 69시간으로 늘인다는 《로동개혁》은 수천만 로동자들의 고혈을 짜내여 1%의 재벌들의 배를 불리워주는 《로동자학대개혁》, 《현대판 노예정책》이다.

《교육개혁》과 《년금개혁》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은 윤석열의 《교육개혁》은 보통교육부문에 대한 지출은 줄이는 대신 《사교육》은 더욱 성행하게 하는 말그대로 《약육강식의 교육시장화개혁》이고 교육분야를 기형적으로 만드는 반동적교육정책이다, 《년금개혁》역시 년금예산은 줄이고 년금적용나이는 올려 사회의 분렬과 대립을 더욱 부추기는 《모순극대화개혁》이며 《일하는 사람들과 퇴직자들을 다같이 죽이는 반인륜정책》이라고 규탄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윤석열은 비료지원예산을 줄이고 쌀시장은 개방하여 농업토대가 빈약한 농촌들을 더욱 황페화시키고있다.

하여 쌀가격상승은 식료품가격상승으로, 먹는 문제위기로 이어지게 하였다.

그런가하면 생활난으로 삶의 벼랑끝에서 몸부림치며 절규와 항의를 퍼붓는 사람들을 《좌파》, 《용공분자》로 락인하고 탄압하며 최근에는 로동운동단체들을 《부패집단》으로 몰아대면서 《정보원》, 경찰과 같은 폭압기구들을 총동원하여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의 사무실들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이것이 과연 윤석열이 말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로동존중》, 《로동자권익보장》이란 말인가.

그러니 어찌 《무지, 무능, 무책임의 3무가 사람죽인다.》는 말이 각계각층속에서 한탄조로 나돌지 않을수 있겠는가.

무지와 무능, 악정과 폭정으로 인한 파국적재난과 재앙이 겹겹으로 덮쳐들고있는 곳에서는 울분과 격노가 치솟기 마련이다.

더 강한 투쟁, 더 강한 저항으로 로동자죽이는, 농민버리는, 교육말살하는 윤석열의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주정책, 야만적폭거에 끝까지 맞서 싸우자며 총파업투쟁에 궐기해나선 《민주로총》과 《2023년을 윤석열퇴진의 해로 만들자!》고 웨치면서 강추위속에서도 《윤석열퇴진 100만서명운동》에 참가하고있는 각계각층의 투쟁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해외동포 최기준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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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패당을 향한 리순신장군의 절규

주체112(2023)년 2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윤석열패당을 향한 리순신장군의 절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일본이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두둔밑에 그 무슨 《반격능력》보유와 방위비증액, 《자위대》재편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을 수정하여 공개했습니다.

5~10년에 한번씩 수정하여 공개하는 국가안보전략문서는 일본의 중장기군사전략과 무기보유계획, 전략변화에 따른 예산 등을 반영한 《방위지침서》로서 이번에 일본은 이를 통해 《전쟁가능한 국가》로 변신하려는 저들의 야욕을 그대로 드러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천년숙적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의 야망을 품고 군국주의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처사를 묵인, 비호하고있는것입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은 일본반동들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에 대해 《북의 위협을 받고있는 일본으로서는 방위에 대한 고민이 깊을것이다.》, 《<반격능력보유>문제는 안보협력이라는 큰 틀안에서 론의할수 있을것이다.》, 《일본이 방위비를 증액하고 반격개념을 국방계획에 넣었는데 그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하는 따위의 쓸개빠진 망발을 줴치며 공공연히 비호해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남조선군부패거리들도 미국, 일본과의 군사협력강화를 떠들면서 각종 합동군사훈련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군사정보공유체계》까지 구축하겠다며 설레발을 치는 등 《반격능력보유》를 제창해대는 일본것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역적짓도 서슴지 않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굴욕과 수치라는것을 전혀 모르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지금 일본과의 관계에서 제일 난문제로 되고있는 강제징용문제의 해결을 위해 남조선기업들을 통해 재단기금을 조성하고 일본전범기업이 지불해야 할 배상금을 《변제》하는 방안이라는것을 내놓고 남조선 각계층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추진하려 하고있습니다.

그야말로 군사대국화에로 나아가는 일본반동들을 적극 뒤받침해주고 일제의 과거죄악까지도 아무런 사죄와 배상도 없이 백지화해주겠다는 천하의 역적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의 첫째가는 해외침략대상이 조선반도라는것은 명백합니다.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를 정복함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입니다.

그런것으로 하여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저들에게 순순히 굽어나오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고자세를 취하면서 제놈들의 요구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고있을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고유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한사코 우겨대면서 재침의 구실을 찾으려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있는것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이에 항변은커녕 머리를 굽석거리며 일본에 《관계개선》만을 구걸질하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야말로 조선민족의 탈을 쓴 왜놈쪽발이가 분명합니다.

아마 임진조국전쟁시기 《수륙병진》으로 우리 나라를 집어삼키려던 섬나라오랑캐들을 조선의 검푸른 바다에 수장시킨 애국명장 리순신장군이 윤석열역도의 추악하기 그지없는 친일매국행위를 보았더라면 이렇게 절규하였을것입니다.

《사무라이후예들과 한짝이 되여 우리의 신성한 강토를 더럽히려는 역적 윤석열일당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겨 검푸른 바다속에 처넣으라!》

 

지금까지 《윤석열패당을 향한 리순신장군의 절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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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들 가련한 처지가 달라지랴

주체112(2023)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극도의 무지무능과 사대매국, 대결정책으로 《력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윤석열역적패당이 악취나는 몸뚱이를 가리우고 하바닥에서 헤매이는 제몸값을 올리느라 무척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지난해말부터 광고하기 시작했던 괴뢰판《인디아태평양전략》이란 《옷》을 모델마냥 걸치고 구체적인 설명서가 달린 《상표》까지 내흔들며 《명상품》이나 되는듯이 요란스레 광고해대고있다.

역적패당이 광고하는 그 《상표》에는 《3대목표》와 《3대협력원칙》, 《9개중점추진과제》 등의 《좋은 재질》로 제작된 《옷》이라고 씌여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리 봐도 미국산《인디아태평양전략》상표를 모방한것이 분명하다고 하나같이 평가하고있다.

얼핏 보건대도 상전이 좋아하는 《옷차림새》를 하고나섬으로써 저들은 몸통만이 아니라 옷차림도 완전히 미국과 같다는것을 더욱 각인시켜 상전의 환심을 사자는 속심이 뚜렷하다.

이것이 비루한 잔명부지의 출로를 친미종미에서 찾고있는 특등사대매국노들의 구차한 속궁냥에 따른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실로 미국이 없이는 도저히 존재할수 없는 충견들만이 택할수 있는 《특이한 생존술》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새옷 아닌 《새옷》광고는 단지 상전을 만족시키기 위한데만 있지 않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인디아태평양전략》이란 《상표》를 단 《옷》이 《시장확대(외교지평확대)》에도 《효용성》이 큰것처럼 광고함으로써 경제와 《민생》악화로 나날이 증폭되여가는 민심의 분노를 눅잦혀보려 하고있다. 갖지 않은 모방상품으로 사람들의 눈을 속여보려는 얄팍한 오그랑수를 쓰고있다는것이 헨둥하다.

그러나 언청이 콩가루 집어먹듯 얼렁뚱땅 만들어낸 가짜상품에 과연 누가 흥미를 가질것인가.

더우기 앙천대소할 일은 역적패당이 이 치졸한 광대극으로 풍지박산의 위기에 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부지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까지 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역적패당은 저들이 제작한 《인디아태평양전략》이란 《옷상표》가 이 지역의 나라들을 유혹하여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끌어들이는데도 효과가 있을것이라는 망상을 하고있다.

사대에 병든자치고 온전한 놈이 없다고 미국산진품조차도 별로 맥을 못추는 판국에 상전의것을 모방한데 불과한 눅거리상품으로 그 누구를 끌어당겨보겠다니 얼마나 미련하고 우둔한 작자들인가.

역적패당의 이런 해괴망측한 《새옷광고》는 오히려 현대판식민지노예의 비굴한 정체, 반공화국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역적패당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는 역작용을 하고있다.

오죽하면 역적패당의 꼴사나운 추태를 두고 남조선각계에서도 《미국산상표의 복사판》, 《경제적실리가 없는 제품》, 《현 시대의 추세에 맞지 않는 낡은 오작품》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겠는가.

구린내만 물씬 풍기는 몸뚱이에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걸치고 몸값을 올려보느라고 안깐힘을 써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몰골이 참 가관이다.

아무리 비단천으로 상전의 옷을 모방해 만들어 입은들 하수인의 가련한 처지가 달리 될수는 없는 법이다.

제처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놀아대는 역적패당의 가련한 추태는 세상을 웃기는 망신거리만 하나 더 만들어냈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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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현대판노예의 구걸악습

주체112(2023)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흔히 노예라고 하면 노예소유자사회에서 노예주의 《말하는 도구》가 되여 마소처럼 혹사당하고 죽음도 강요당했던 사람들을 머리속에 떠올린다. 노예소유자사회가 끝장난 때로부터 수천년의 세월이 흘러 노예라는 말이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삭막해질 정도이다.

하지만 놀라운것은 지금 이 지구상에 남을 섬기지 않고서는 못살것처럼 여기면서 죽을등 살등 모르고 충실한 노복노릇에 여념이 없는 《특이한 노예》, 현대판노예들이 존재하고있다는 사실이다.

그 현대판노예의 대표자가 바로 미일상전을 등에 업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목숨이 끊어지는것처럼 아부재기를 치며 충견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해 몸살이 나하는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그것은 지난 1월 20일 스위스행각과정에 윤석열역도가 떠들어댄 망발을 통해서도 유감없이 립증되였다.

그날 역도는 외신과의 회견이란데 나서서 상전을 추어올리며 별의별 아부아첨을 다하였는가 하면 일본의 군사력강화도 두둔하면서 사무라이후예들에게 볼썽사납게 꼬리를 흔들어댔다.

역적패당에게는 상전들에게 쥐여진 목사리를 걸고 반공화국대결의 앞장에 서는것이 마치 커다란 《영광》이나 되는듯이 생각되는 모양이다.

상전의 환심을 살수만 있다면 전쟁위험이 극대화되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고 우리 민족에게 용납못할 대죄악을 저지른 천년숙적의 발바닥도 열백번 핥을수 있다는 역적패당의 해괴한 만용과 어리석은 추태는 그야말로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현대판노예의 특질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고있다.

상전에게 발라맞추고 그들의 힘을 빌어 북침전쟁열기를 높이는데 얼마나 이골이 났으면 이젠 저들이 제 죽을짓을 스스로 사서 하는 천하머저리들이라는것도 전혀 깨닫지 못할 지경이다.

그래도 옛날 노예들의 고역살이와 비참한 죽음은 노예주들의 강요에 의한것이였다.

그러나 남조선의 이 현대판노예들은 노예주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바치지 못해 정말 안달복달하고있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일상전들을 위해 스스로 총알받이, 전쟁대포밥으로 자처해나섰으니 세상에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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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를 박는다고 노새가 말이 될수는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6일 《메아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군수산업강화》와 무기수출에 그 어느때보다도 열을 올리고있다. 역적패당은 군수산업관련예산증액, 각종 무기전시회개최, 《국방외교》 등을 통한 《군수산업협력추진》을 꾀하면서 이 과정에 일자리들이 새로 생기고 자금이 확보되면 경제위기도 수습될것이라고 광고하고있다.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어리석은 행태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책동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안되고 더우기 악화일로만을 걷고있는 남조선주민들의 삶도 개선할수 없다는것이다.

남조선사회에서 일자리란 곧 기업이 로동자를 고용할수 있는 능력을 의미할뿐이며 설사 기업에 취직한다고 해도 남조선주민들의 삶이 나아지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현재 기업에 고용된 수많은 로동자들이 살인적인 로동강도와 《최저임금》에 시달리며 죽지 못해 살아가는 현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로동조건개선과 임금인상, 인권존중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을 적대시하면서 그들을 더 악착하게 착취하고 더 쉽게 해고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악명높은 《로동개혁》실행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각계가 《문제는 일자리가 아니라 일하면서 죽어가는 현실이다.》, 《윤석열정부의 일자리정책은 우선 취직하여 죽도록 일하라는 조롱》, 《저임금로동자들을 늘여 기업주들의 배를 불리워주려는 고약한 발상》이라고 규탄하겠는가.

역적패당의 《군수산업강화》와 무기수출책동은 기필코 로동자들의 고통과 불행의 대가로 기업들의 배만 불려주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또한 역적패당이 무기수출로 거액의 자금을 확보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것도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장기화되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남조선을 착취하는데 더욱 골몰하는 미국의 태도는 수출에 철저히 의존하여 살아가는 남조선경제의 명줄을 조이고있으며 이는 남조선의 천문학적인 무역적자액수가 잘 말해주고있다.

결국 무기수출로 위기에 처한 남조선경제를 회복한다는것은 입김으로 얼음산을 녹이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다.

오히려 역적패당의 무기수출책동은 분쟁지역들의 정세를 보다 악화시키고 류혈참극을 빚어내려는 반인륜적범죄행위로 될뿐이다.

한편 괴뢰역적패당의 무기수출놀음이 궁극에 가서는 세계무기시장을 장악한 미국의 군수기업들의 리익과 충돌하게 된다는것도 의미심장하다.

머슴이 비대해지는것을 좋아할 주인이 없다는것은 상식이며 하물며 자기의 밥그릇을 침해하는 주구를 그냥 보고만 있을 미국이 아니다.

벌써부터 미군수산업계는 괴뢰들때문에 수출상대를 잃을가봐 불안해하면서 《무기수출통제법》으로 역적패당의 무기수출에 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있다.

편자를 박는다고 노새가 말이 될수 없듯이 괴뢰역적패당이 《군수산업강화》와 무기수출에 열을 올린다고 해서 남조선경제의 허약한 체질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역적패당이 저들의 계획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고있음에도 남조선각계가 저주와 조소를 보내는것은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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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아!》 – 해외동포의 글 –

주체112(2023)년 2월 6일 《메아리》

 

인류에게 있어서 지금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대류행전염병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것으로 하여 지구전체를 무서운 악몽속에 몰아넣고있다. 악성전염병으로 혈육을 잃은 사람들의 처절한 곡성이 지구의 방방곡곡에서 그칠새없다.

내가 침을 뱉고 돌아선 남조선도 례외가 아니다. 내가 서울에 있을때 심각한 경제위기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은 령락되고 끝이 안보이는 앞날에 대한 절망과 비관에 시달리다가 《더이상 못살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한강에 몸을 던지는 자살자들이 끊기지 않았다. 그런데 윤석열이 《정권》을 잡은 후 《민생》이 더욱더 악화되고있다고 한다.

요즘 인터네트에는 남조선당국의 무능력과 반인민적인 경제정책들, 악성전염병의 장기화로 생존의 막바지에 몰린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소식들이 계속 오르고있다.

윤석열이 집권하여 단행한 은행리자률인상조치로 인해 《가계채무》와 《기업채무》가 늘어나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률》로 남조선사회는 말그대로 《경제악화》, 《민생파탄》의 아비규환의 란무장으로 변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비애와 절망, 타락과 염세의 늪에 빠져 자살의 길을 택하고 살인과 강도, 절도행위가 끊기지 않아 《이대론 못살아.》, 《무서워 못살아.》, 《더는 못살아.》 등의 말들이 낱말처럼 류행되고있다.

반면에 한지맥을 잇고 사는 북에서는 어떠한가.

공화국에서도 악성전염병사태를 겪었고 시련과 난관도 많았다. 그러나 나는 공화국사람들이 《당이 없으면 못살아!》, 《사회주의제도가 없으면 못살아!》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앞에서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것은 공화국에서 울려나오는 《못살아!》라는 말이 남조선이나 자본주의사회에서 터져나오는 아우성과는 너무나도 판이했기때문이다.

공화국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배정해준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지난해에 송화거리에 일떠선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경루동의 호화주택들에 평범한 로동자들과 혁신자들이 들었다는 소식은 세인을 경탄시켰다.

더우기 지난해 악성전염병이 공화국에 류입되였을 때 세계는 우려를 안고 주시해보았다. 그들의 걱정은 공연한것이였다.

첨예한 방역전쟁의 나날 약품구입때문에 애로를 겪을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며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돌아보기도 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는 중대조치도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온 나라에 흘러넘쳤기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그해 6월에는 급성장내성전염병을 앓고있는 황해남도의 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친히 마련하신 의약품들도 보내주신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사랑에 공화국인민들모두가 목이 메여 눈시울을 적시지 않았던가.

위대한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 없인 못살아!》라고 목청껏 웨치며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사회에서 고마움에 울고 격정에 어깨를 들먹이는 공화국인민들은 정말 행복한 인민들이다.

위인의 품속에서 사는 끝없는 행복을 노래하며 터치는 《못살아!》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며 인류의 리상향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더욱 강렬해진다.

그런 리상향에서 나도 한번 《그 품 없인 못살아!》라고 큰 소리로 웨치며 살고싶은것이 소원이다.

동백꽃-외로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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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의 밥그릇을 넘겨다보는 꼴

주체112(2023)년 2월 6일 《려명》

 

이미 알려진것처럼 괴뢰역적패당은 방위산업을 수출형전략산업으로 전환하는것을 주요《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무기수출예산규모를 늘여 세계적인 무기시장확보에 나서겠다고 동분서주하고있다.

문제는 미군수산업계가 괴뢰들때문에 오랜 《고객》을 잃을가봐 불안해하면서 미국의 《무기수출통제법》으로 역적패당의 무기수출에 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피페해진 민생해결을 위한 미봉책이 상전이 맛좋게 먹는 먹이감을 건드린 격이 된것이다.

지금 미군수산업계를 비롯한 군수독점업체들은 저들의 무기를 분쟁지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팔아먹으면서 막대한 폭리를 얻고있다.

그런데 미국의 한갖 식민지주구, 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따위가 무기수출확대로 세계방위산업시장에 끼여들려고 설쳐대고있으니 오랜전부터 무기수출이라는 황금덩이를 틀어쥐고 배를 불리워온 상전이 이것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지.

지난해 미국이 《인플레감축법》을 만들어 괴뢰경제의 숨통을 조이고있는 전례로 보아 이번에 또다시 상전의 몽둥이가 철없이 설쳐대는 하수인의 뒤통수를 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미군수산업계, 군수독점업체의 상층부가 《남조선의 무기수출로 하여 오랜 고객을 잃을까 불안한 눈빛으로 보고있다.》며 《남조선은 저들이 약속한것처럼 무기를 신속하게 인도할수 있는지 립증한적이 없다.》고 역적패당의 무기수출에 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의 립장에서 보면 상전의 밥그릇을 넘겨다보는 윤석열것들이 얼마나 밉겠는가는 가히 짐작할만 하다.

지금 남조선내부에서는 괴뢰역적패당의 무기수출놀음을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격의 망동으로 비난조소하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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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와 객기로는 처지가 달라질수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허세와 객기로는 처지가 달라질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이 전연지대를 비롯한 군부대들을 돌아치며 《북이 언제라도 동성서격식의 도발을 감행할수 있다.》, 《단호하고 강경하게 응징보복할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망언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런가하면 가소롭게도 《북도발에 주저하지 말고 강력하게 응징하라.》며 객기를 부려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망동은 괴뢰군내부에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우리와 끝까지 힘으로 맞서보려는 극악한 대결본색을 드러낸 분별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가관은 민충이 쑥대에 올라가면 세상이 다 아래로 보인다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송사리같은 제 처지에 대해 아직도 모르고있다는것입니다.

아시는것처럼 나날이 더욱 명백히 확증되는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와 국위앞에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하물며 제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식민지주구, 전쟁대포밥에 불과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상전을 믿고 허세를 부려대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소로운짓거리입니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군사적렬세로 인한 가긍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련합훈련을 벌린다, 재래식전력을 강화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 지어 상전에 기대를 걸고 반공화국대결야망실현에 악을 써대고있지만 달라질것이란 조금도 없습니다.

원래 겁이 많고 무지한자들이 흰목을 빼들고 허세를 부리기 좋아합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제 주제도 모르고 그 무슨 《도발》이니, 《응징》이니 하는 대결망발들을 쏟아낼수록 그것은 한갖 죽음을 예감한 가련한 약자의 애달픈 비명소리로밖에는 달리 들리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군사적허세에 계속 매달릴수록 저들의 궁색한 처지와 취약성만 더욱 드러내보일뿐입니다.

서푼짜리 허세와 객기로는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가리울수 없으며 가긍한 처지 또한 달라질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허세와 객기로는 처지가 달라질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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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극악한 대결광의 황당무계한 궤변

주체112(2023)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윤석열괴뢰정부의 장관들중 유별나게 설쳐대며 반공화국악담질을 해대는 자가 있다.

명색이 장관이라는게 매일과 같이 언론사들을 찾아다니며 기름쥐모양의 추한 상통을 화면에 내밀고 장광괴설을 늘어놓는 꼴이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1월 31일에만도 권녕세는 《TV조선》, 《KBS》, 《매일경제》 등 언론들과의 인터뷰놀음을 련이어 벌려놓고 《경제난으로 인한 동요가능성》이니, 《경제적모순과 림계점》이니, 《상황이 어려워지면 손을 내밀게 될것》이니 하면서 대결악담을 줴쳐댔다.

할일이 없이 공밥만 축낸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괴뢰통일부의 가긍한 처지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줴쳐대는 망발이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날조와 모독으로 가득찬것으로 하여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증유의 제재봉쇄와 세기적인 대동란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립경제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권녕세가 마구 험담을 늘어놓은것을 보면 역시 《대결부》의 미치광이수괴다운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사실 《경제난》이니, 《림계점》이니 하는데 대해 말한다면 고금리, 고물가, 고환률의 《3중고》로 허덕이며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남조선의 현실, 제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원료와 자재, 자본과 기술, 시장을 모두 외세에 의존하는 식민지예속경제인 남조선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지금 내외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후과로 남조선경제가 앞으로 10년이상 진통을 겪게 될것이다, 련이은 기업파산과 실업사태로 제2의 외환위기가 들이닥칠수 있다는 비평이 쏟아져나오고있다.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 사회적불평등을 초래한 괴뢰당국에 대한 분노로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초불을 들고 《정권퇴진!》구호를 웨치는 남조선인민들의 항거와 규탄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우리를 무턱대고 헐뜯어대는 권녕세야말로 반공화국대결의식이 골수에 차있는 자이다.

원래 권녕세는 《공안검사》출신으로서 악명높은 괴뢰《안기부》에 근무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 모략군, 음모군이다.

이러한 대결병자의 입에서 우리의 체제를 함부로 모독하는 극악한 도발적망발이 튀여나온것은 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명백한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허망한 개꿈을 꾸던 괴뢰통일부의 력대 괴수들이 례외없이 대결광의 오명을 쓰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혔다는것이다.

천하의 대결광 권녕세는 지금 그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로 질주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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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전의 1월 29일은 말한다

주체112(2023)년 2월 5일 《메아리》

 

조선반도에 핵위협을 몰아온 주범은 누구인가. 이에 대해서는 65년전의 1월 29일이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1958년 1월 29 일은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핵무기반입을 공식발표한 날이다.

2차 세계대전이후 급격히 비대해진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꿈꾸며 그 실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원자탄으로 위협하며 수차례나 핵공격기도를 드러냈다.

전후에도 미국은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에 대한 핵무기고화를 다그쳤다.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한 미제는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남조선에 대한 대대적인 핵무기반입을 강행하기 시작하였다. 1957년 10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원자사단》을 조직하는것으로 핵무장화를 시작한 미국은 1958년 1월 29일에는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의 남조선배비를 공식발표하였으며 같은해 2월에는 의정부에 있는 미군비행장에서 280mm원자포를 공개하고 폭격기적재용 《B-61》핵폭탄, 핵지뢰 등을 대대적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였다.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5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실행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배치와 공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는 경우 그것이 기필코 열핵전쟁으로 번져진다는것을 의미하였다.

이렇게 비핵지대였던 조선반도는 미국의 핵화약고, 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락되고 폭제의 핵을 휘두르는 미국에 의해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에 놓이게 되였다.

남조선을 저들의 핵전략실행의 거점으로 삼으려는 미국의 정책이 날이 갈수록 더욱 구체화되고 끊임없이 보강완비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남조선으로는 《확장억제》의 미명하에 숱한 핵무기들이 쓸어들고있다.

참으로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핵무기반입을 공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5년은 남조선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천만한 세계최대의 핵무기고, 핵전쟁발원지로 전락시키고 핵으로 우리 공화국을 끊임없이 위협해온 가증스러운 침략과 범죄의 력사이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범죄집단은 다름아닌 날강도 미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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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을 앞당기는 천하바보들의 망동짓

주체112(2023)년 2월 5일 《메아리》

 

반공화국대결광기에 들뜬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발광이 더욱 심해지고있다.

지난 설명절기간만 놓고 보아도 괴뢰국방부것들은 관하부대들을 돌아치면서 《북의 기습도발》이니, 《단호하고 강경한 응징보복》이니 하는 대결망발들을 줴쳐대면서 전쟁열을 고취하는 망동을 저질렀다.

괴뢰군부것들의 이러한 추태는 공포에 질린자들의 허세성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의 국가방위력앞에서 남조선괴뢰들은 전례없는 공포에 시달리고있다. 오죽하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과 괴뢰대통령실의 관계자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우거나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서면서 개고생을 하고 새벽에도 헐레벌떡 사무실에 뛰여들며 불안과 공포속에서 세월을 보냈겠는가. 《이러다가는 제 명을 못살겠다.》는 비명이 터져나오는 괴뢰대통령실의 추태가 다름아닌 역적패당스스로가 자초한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결국 괴뢰군부것들의 대결광기는 몽둥이앞에서 겁에 질린 개가 단말마적으로 더 요란하게 짖는것처럼 허세를 부려서라도 저들의 구겨진 체면을 만회해보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또한 이러한 광기는 감히 핵보유국앞에서 설쳐대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도 모르는 얼간망둥이들의 무모한 행태이기도 하다.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괴수인 미국까지도 두려워하는 명실상부한 군사강국이며 그 어떤 침략세력도 무자비하고 철저하게 짓뭉개버릴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자주의 성새이다. 이러한 강위력한 군사적실체앞에서, 더우기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의 면전에서 한갖 식민지고용병무리따위가 까불어대는것은 그야말로 불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으로 화약을 몸에 품고 뛰여드는 바보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뒤일을 감당할 능력도 자신도 없는것들이 잔뜩 허세를 부리며 호전적망언과 망동으로 세월을 보내는 꼴을 보면 몸통을 잔뜩 옹그리고 겁에 질려 짖어대는 들개를 보는것만 같다.

제반 사실은 괴뢰군부것들이 우리의 위력앞에서 공포에 질린 나머지 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갔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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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깡패

주체112(2023)년 2월 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깡패》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남조선의 윤석열역도가 제 죽는줄도 모르고 남잡이에 미쳐돌아가 만사람의 경악과 조소를 받고있다.

얼마전 역도는 《국민의힘》안의 《친윤석열》패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는 좋은 <꽃놀이>이니 꼭 참가하겠다.》, 《잘 준비해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핏 들으면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축하해주려는듯이, 자기를 완력으로 뒤받침해주고있는 이 당것들에게 그 무슨 《감사》라도 표시하고싶은 마음에서 나온듯 하지만 실은 그 반대이다.

《국민의힘》안에서 역도의 비위를 건드린자, 겉과 속이 다르게 놀아댄자, 뻣뻣하게 행동한자들이 망한꼴을 정복자의 눈으로 깨고소하게 굽어보면서 흥취를 좀 돋구어보자는 심보에서 나온것이라 하겠다.

사실이 그러하다.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유명한 통보문으로 전 《대표》였던 리준석을 임기전에 쫓아냈고 《당원투표 100%가 낫지 않나.》라는 말로 《당대표》선거방식을 뜯어고치게 하여 《반윤석열》패의 우두머리격인 류승민의 팔다리도 잘라놓았으며 《직무해임》이라는 엄한 《령》으로 쏘던 이발같던 라경원을 무릎꿇게 했다.

그러니 아우성절반 환성절반이 터져나오는 《국민의힘》의 집안꼴을 제눈으로 직접 보며 즐기고싶은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물론 이미전에 각계각층의 규탄배격을 받고 사라졌어야 할 《국민의힘》이 역도의 발밑에서 아수라장으로 된데 대해 동정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윤석열역도가 《당대표》선거를 기회로 《국민의힘》을 완전히 《사당화》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역도가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 꼭 참가하겠으니 《잘 준비해 놓으라.》고 한것은 사실상 《비윤석열》패들이 당대표가 되지 못하게 눌러놓으라는 일종의 지령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당대표》로 김기현을 올려앉히려는 윤석열역도의 전횡에 분노한 《비윤석열》패들은 《반윤》이건, 《비윤》이건, 《중도》이건 모두 모여라, 《정치철새》인 안철수가 미덥지는 않지만 그는 분명 《<비윤>이니 표를 몰아주자.》고 하면서 안철수를 응원해주고있다.

바빠맞은 윤석열패들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나서려고 하는 안철수가 《당대표》로 되는 경우 《당안의 분쟁이 <현권력>과 <미래권력>사이의 싸움으로 번져질수 있다.》, 《당이 쪼개질수 있다.》고 고아대는 한편 《현 정권의 성공을 위해 김기현이 대표가 되여야 한다.》며 《비윤석열》패들을 얼리고있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다.

이로부터 역도는 《잘 준비해 달라.》는 한마디로 자기의 패거리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안철수를 제압하며 동시에 《비윤석열》것들도 설설 기게 만들라고 지령을 준것이다.

《승자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말라.》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판을 치는 《국민의힘》과 자기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어제날의 《동료》도 오늘은 적으로 여기는 윤석열역도에게 이쯤한 일은 결코 놀라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역도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있다.

역도가 《국민의힘》안의 《반윤석열》패들, 《비윤석열》패들을 짓눌러놓을수록 반작용은 더 커진다는것을.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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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에게 대문을 열어주는 반역무리

주체112(2023)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해외침략야망과 군사대국화책동을 로골화한 일본반동들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을 묵인, 비호하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더욱 굴욕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괴뢰대통령실과 외교부것들은 일본반동들이 국가안보전략문서들을 수정하여 개정한데 대해 《일본이 방위에 대한 고민이 깊을것이다.》, 《앞으로 미일남조선안보협력이라는 큰 틀안에서 론의할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고 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대고있으며 괴뢰군부패당도 미국과 일본과의 다양한 군사협력강화놀음으로 《반격능력》보유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있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위협》을 느낀 일본이 방위비를 증액하고 《반격》개념을 국방계획에 넣은것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대일굴종자세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쓸개빠진 추태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수도, 용서할수도 없는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과 일본을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책동에 추종하여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한일관계개선》을 외교정책추진의 우선순위에 두고 《친일굴욕외교》, 《대일저자세외교》라는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받으면서도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 최근에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이 배상해야 할 돈을 남조선기업이 대신 내게 하겠다고 비굴하게 굽신거리면서 일본반동들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일본의 국가안보전략문서개정놀음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자 상전에게 추종하여 그것을 적극 비호두둔하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과거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전면부정하는 민족의 천년숙적, 제집안방을 호시탐탐 노리며 한발한발 다가서는 군국주의광신자들과 필사적으로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달라붙는 윤석열역적무리의 망동이야말로 날강도의 야욕실현에 동조하고 스스로 대문을 열어주는 역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추악한 민족반역자, 너절한 앞잡이가 있기에 일본의 재침광기가 더욱 흉악무도해지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우리 령토에 대한 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일본을 편드는것이 과연 제정신인가.》, 《윤석열이 관계개선을 구실로 대일저자세, 굴종외교에 매달리고있다.》, 《취임전부터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고 하였던 윤석열이고 보면 예고된 일이다.》, 《친일매국을 끝장내야 한다.》고 강력히 비난규탄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간이고 쓸개고 일본에게 아낌없이 다 내주며 비굴하게 매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을 《토착왜구정권》, 《재침의 길안내자》로 타매하며 항거의 초불을 높이 추켜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엄정한 판결을 피할수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통일부것들이 월남도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북인권실태》를 조사할 《민간단체》라는것을 모집하고있다. 이 《민간단체》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지원은 괴뢰통일부가 맡게 된다고 한다.

역시 항간에서 돌아가는 여론그대로 괴뢰통일부가 할일이 없는 《밥통부》, 《대결부》가 분명하다.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로 공밥만 먹는 《통일부》를 당장 해체하라는 각계의 요구가 불같으니 고작 생각해냈다는게 또다른 인권모략질이니 말이다.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괴뢰통일부가 북남관계를 불신과 반목, 극단적인 대결관계로 전락시키는데서 돌격대역할을 수행해왔다.

실지로 우리 공화국에서 국제사회의 찬탄을 자아내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날 때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그 의의를 깎아내리느라 모지름을 써왔고 근로대중을 위한 훌륭한 시책들이 발표되고 실행될 때마다 극악한 험담질에 매달려왔다.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광란으로 정세를 일촉즉발에로 몰아갈 때에는 그것을 이른바 《평화수호》를 위한 《정상적》이며 《필연적》인것으로 포장하고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느라 언론에 열성스레 머리를 들이밀군 한것 역시 괴뢰통일부것들이다.

어디 그뿐인가.

역적패당의 반인민적, 반인권적악정으로 인해 남조선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을 호소할 때마다 괴뢰통일부것들은 반공화국인권광대놀음을 련이어 벌려놓는것으로써 집권패당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모지름을 써댔다.

특히 권녕세놈이 괴뢰통일부 수장이라는 직책에 어울리지 않게 얼룩무늬군복을 입고 졸개들과 함께 전방을 싸다니며 이른바 《대비태세》와 《응징》나발을 쏟아낸 꼴은 괴뢰통일부가 통일이 아닌 분렬을, 평화가 아닌 대결과 전쟁을 업으로 하는 반공화국대결기구임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괴뢰통일부를 가리켜 《국방부의 부속기관》, 《권녕세는 리종섭의 직속부하》, 《통일부가 하는 일은 북인권여론화와 국방부의 업무를 한몫 맡아 수행하는것》이라는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겠는가.

이번에 괴뢰통일부것들이 《북인권실태조사》를 운운하며 《민간단체》모집놀음을 벌려놓은것도 결국은 날로 개화만발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인권실상에 먹칠을 하고 남조선인민들속에 우리에 대한 거부감을 증폭시키기 위한 또 다른 환경을 마련하려는데 그 의도가 있다. 여기에는 우리의 인민적시책을 헐뜯고 우리 제도를 비방중상하는것으로써 저들의 반인민적통치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감정을 반공화국대결에로 유도하려는 더러운 흉심도 짙게 깔려있다.

괴뢰통일부것들이 반공화국인권광대놀음에 《민간단체》의 모자를 씌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우려 하지만 그것을 누가 주도하고 무슨 목적으로 강행하려 하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더 이상 론할 여지가 없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통일부명칭을 <반통일부>, <인권모략부>로 고쳐야 한다. 국민혈세 타먹으며 남북대결 조장하는 통일부를 당장 해체하라!》, 《인간오물들과 어울려 반북버럭질로 정세를 더 악화시키는 통일부는 더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다.》 등으로 괴뢰통일부를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물은 한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적극 가담하고 인권모략책동을 주도하는 괴뢰통일부의 만고죄악이 겨레의 엄정한 판결을 피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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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허망한 망상, 무지의 극치

주체112(2023)년 2월 4일 《려명》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허망한 망상밑에 막대한 혈세를 군수산업강화와 그에 따른 무기수출이라는 명분으로 탕진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2027년까지 무기연구 및 개발예산을 국방비의 10%이상으로 늘이겠다고 떠들어대면서 그것으로 하여 경제위기는 물론 《안보위기》도 수습될것처럼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다.

그러나 괴뢰들이 자체로 만들었다는 미싸일들은 발사직후 반대방향으로 날아가거나 추락되였으며 지어 비행도중 폭발하는 등 결함투성들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따위 고삭은 무기개발에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쏟아부으며 《수출강국》으로 치솟겠다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참으로 허망한 개꿈이다.

이런 피페한 군수산업에 막대한 혈세나 쏟아붓는다고 하여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며 도탄에 빠진 민생을 건질수 있겠는가.

남조선경제가 미국에 예속된 경제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군수산업역시 마찬가지이다. 미국에게서 부속품 하나라도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만들수 없는것이 바로 남조선군수산업의 실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군수산업강화와 그에 따른 무기수출에 대해 떠들어댄것 자체가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룡이 되여 하늘을 날아보겠다는것만큼이나 허황한 망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각계층이 군수산업강화를 위한 투자는 대기업들과 군수산업체들에게만 특권, 특혜를 주고 부익부, 빈익빈의 불평등만 더욱 확대시킬뿐이다, 당면한 일자리와 경제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어리석은 무장장비수출로 경제위기와 일자리문제 등에 의하여 악화된 민생을 구원할수 없다고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퍼붓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수산업강화와 그를 통한 무장장비수출놀음은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첨예한 분쟁지역에 온갖 결함투성이인 눅거리무기들을 팔아 류혈참극을 빚어내려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인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부언하건대 과대망상적인 사고로 흰소리를 쳐가며 자기의 무지와 무능을 가리워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은 허세성객기와 불순한 기도로 하여 비루한 정치적운명을 일찌감치 마감짓게 되리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영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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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강대해지는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허세

주체112(2023)년 2월 4일 《려명》

 

괴뢰군부것들이 새해에 들어와 군사적대결광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새해벽두부터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군부대들을 련일 싸다니면서 그 누구에 대한 《응징》에 대하여 고아댔는가 하면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창설놀음을 벌려놓고 《능력》과 《태세강화》를 떠벌이며 객기를 부려댔다.

뿐만아니라 괴뢰군단독훈련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의 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괴뢰륙군은 지난 1월 7일 8군단의 포사격훈련을, 9일과 11일에는 32보병사단과 15보병사단의 군사훈련을 벌려놓고 전쟁광기를 부렸다.

괴뢰해병대는 1월 9일 2사단의 박격포사격훈련을, 12일에는 특수수색대와 2사단 수색대대 180여명이 동원된 산악종합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괴뢰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 1월 12일 해상훈련을 벌려놓았으며 1함대사령부는 남강원도앞바다에서 《혹한기전투준비유지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괴뢰륙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소속 《번개》려단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과 1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포천훈련장과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야외기동훈련과 실탄사격훈련 등 각종 련합훈련들을 벌려놓았으며 여기에는 괴뢰군과 미제침략군병력 1 200여명과 괴뢰군땅크, 장갑차, 미제침략군의 《스트라이커》장갑차 등 각종 장갑장비들이 동원되였다.

또한 2022년 6월에 창설된 괴뢰륙군 25보병사단 《아미 타이거 시범전투려단》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일대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순환배치된 《스트라이커》부대와 련합기동훈련과 전술훈련을 벌려놓았다.

이 훈련에는 병력 400여명과 미군의 《스트라이커》장갑차, 괴뢰군의 바뀌식장갑차, 각종 무인기 등의 무장장비들이 동원되여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기를 부려댔다.

괴뢰군부깡패들이 설을 계기로 부려댄 망동은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앞에 질겁한자들의 허세성객기에 불과하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한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제 처지도 모르고 설쳐대는 얼간망둥이들이 무모한 추태를 부려대면 댈수록 그것은 곧 저들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뿐이다.

오죽했으면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민심이 《새해의 소원으로 평화를 빌었다.》, 《제발 올해에는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군사훈련굉음과 화약내가 없는 속에서 살고싶다.》고 평화와 안정을 그토록 념원하였겠는가.

현실은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역적패당이 있는한 남조선의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수밖에 없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뒤일을 감당할 능력도 자신도 없이 가소롭게 날뛰다가는 비참한 자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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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스스로 표적이 되고도 무슨 궤변인가

주체112(2023)년 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벽두부터 남조선에서는 독설을 쏟아내는 빈도와 강도가 더욱 높아지고 독기서린 광태가 무지막지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설명절기간에도 괴뢰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은 연평도를 찾아간다, 전방부대 지휘관놈들과 전화통화놀음을 벌린다 어쩐다 하면서 《침과대적의 자세로 결전준비를 통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 그러면서 《북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경고》하고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며 허세를 부려댔다.

하도 동에 닿지 않는 궤변이지만 물인지 불인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헤덤비는 그 몰골이 볼썽사납고 가엾어 제 분수나 좀 알라고 몇마디 하겠다.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다면 1년 4개월전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며 우리는 남조선을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는다고 천명한 사실을 잊지 않았을것이다.

바로 무지무능한 윤석열역도가 권력을 잡은 후부터, 우리를 《주적》으로 공공연히 선포하고 《선제타격》을 공언하며 《국방백서》에까지 쪼아박기로 한 때부터 저들스스로가 우리의 적으로 된것이다.

더우기 합동군사연습을 재개, 확대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지속적으로 끌어들이는가 하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군불을 지펴대면서 우리의 명백하고도 철저한 표적으로 고착되지 않았는가.

그 앞장에 괴뢰군부패당이 윤석열역도의 광견, 맹견이 되여 서있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가관은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굳건한 군사대비태세유지》, 《결전태세확립》을 고아대며 그 누구를 《억제》하겠다고 설쳐댄 가소로운 행태이다.

인식과 사유가 정상이라면 눈과 귀를 제대로 가동시키고 한번만이라도 리성적으로 사고해보라.

핵보유국을 《강력히 응징》하고 《결전태세》를 갖추어 《억제》시키겠다?!

그야말로 미친놈의 망상이며 자멸적인 객기이다.

아무리 분별없고 허풍에 이골이 났다 해도 어쩌면 그리도 무지스럽고 황당하며 어리석을가.

제손으로 날려보낸 미싸일의 행방도 모르고 날아오른 《현무》가 제집마당을 《정밀타격》하는 그 주제에 누구를?

마치 우리가 먼저 저들을 표적으로 삼은듯이 아부재기를 치며 지랄발광하는데 정말 가소롭다.

그렇게도 우리가 두렵다면 무엇때문에 제발로 우리의 적으로 다가서고 화를 자청해나섰는가 하는것이다.

괴뢰군부패당이 무모하고 무분별한 허세성객기로나마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에 대한 공포와 렬세감, 《최악의 안보무능군부》이며 《신뢰할수 없는 군》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려고 잔머리를 굴렸다면 정말 천하에 둘도 없는 천치바보, 얼간망둥이들이다.

전쟁은 결코 혀바닥으로 하는것이 아니며 장난은 더욱 아니다.

감당도 못할 폭언을 앞뒤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내뱉고 스스로 우리의 표적, 목표판이 되여 가소롭게 들까부는 군부역적무리들때문에 가뜩이나 《공안》탄압에 위축되고 경제위기에 내몰리우며 생존을 우려해야 하는 남조선인민들이 이제 더 큰 전쟁걱정까지 해야 하는 신세가 되였다.

괴뢰군부패당은 부질없는 객기로 불안과 공포를 자초하기보다 이제라도 핵보유국앞에서 어떻게 처신하겠는가를 고민하며 입다물고 있는것이 더 나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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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살벌한 분위기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2(2023)년 2월 3일 《메아리》

 

최근 윤석열역도의 로골적인 《당무개입》으로 하여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내부에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자파세력을 내세워 《국민의힘》의 《당대표》선출규정을 자기의 심복이 당선될수 있게 뜯어고치는가 하면 라경원이 《당권》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여들 야망을 드러내자 그의 모든 직무를 해임하고 《대통령실》관계자들과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 수십명을 내몰아 가혹한 비난전을 전개하였다.

결과 《당대표》감이라던 류승민은 사실상 무맥한 존재로 전락되고 지지률이 제일 높았던 라경원도 출마포기를 선언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역도와 간격을 두었던 안철수마저 《친윤》으로 인정받기 위해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다.

문제는 윤석열역도의 《당무개입》이 우회적이고 비공개적으로 《당무》에 개입하던 력대 집권자들의 행태와는 달리 보다 로골적이고 지어 보수세력내부에서조차 《잔인하다.》고 할 정도로 살기를 띠고있다는것이다.

이는 윤석열역도가 《당권》장악에 사활을 걸고있음을 말해주는 동시에 《국민의힘》을 《검찰화》하려고 악을 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검찰내부에서는 상급의 지시라면 그것이 설사 범죄라 할지라도 서슴지 않고 집행하고 상급이 하급을 모욕하고 조롱하며 지어 구타해도 절대복종하는 깡패식질서가 지배한다. 이에 반항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자들은 사건수사에서 배제되거나 따돌림을 당하고 지어 제거되는것이 관행으로 되고있다.

《검사장》과 같은 고위직은 물론이고 《부장검사》정도만 되여도 때없이 술판을 벌려놓고 부하들을 《격려》 혹은 《처벌》하는것이 일상적인것으로 되고 부하들은 부하들대로 사건수사를 하다가도 상급이 부르면 즉시 달려가 술시중을 들어주며 아첨을 하는 풍조가 만연되고있는것이 남조선검찰이다. 내부에서 벌어지는 온갖 부정부패와 인권유린행위들에 대해서는 방관시하며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게 하는것도 남조선검찰의 특징이다.

오죽하면 녀검사들이 상급에게 성폭행을 당해도, 상급에게 구타를 당하고 인격모욕을 받던 검사가 자살해도, 검찰고위인물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동영상이 공개되였어도 그에 대한 수사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가 《검찰은 합법적인 깡패조직》이라고 비난하겠는가. 게다가 《봐줄놈》은 그 어떤 극악범죄를 저지른자라고 할지라도 살려주는 반면에 《죽일놈》은 없는 죄를 만들어서라도 잡아들이는 기질은 남조선검찰의 또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남조선검찰특유의 기질을 지금 윤석열역도의 통치방식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야당인물들과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집요한 탄압소동, 《내부총질》만 하는 햇내기 《당대표》를 기어이 쫓아낸 사실, 저들의 무능과 부패를 보도한 언론에 대한 박해, 측근들과 함께 자주 벌리는 술판 등은 역도의 검찰독재를 증명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국민의힘》내부에 몰아치는 공포분위기 역시 여당을 약육강식과 《상명하복》만이 존재하는 남조선검찰처럼 만들려는 역도의 발광에 의해 조성된것이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유신》독재와 신군부독재가 《남조선군인이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안겨주었다면 역도의 검찰독재는 《검사출신이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또 하나의 교훈을 찾게 한다고 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제반 사실은 윤석열역도의 로골적인 《당무개입》의 목적이 《국민의힘》의 《검찰화》이며 더 나아가 남조선사회의 파쑈화를 더욱 다그치려는 책동의 일환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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