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사상 류례없는 제재책동속에서도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모르고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조선, 세계를 놀래우는 이 기적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은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과정에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그는 최근에 발표한 조선방문기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태양절을 맞으며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대표단은 평양방문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사회주의조선에 가보지 못하고 주체사상을 연구하지 못하였더라면 조선인민이 창조한 모든것이 믿기 어려운 수수께끼로 남아있었을것이다.
조선의 절세위인들의 고전적로작들을 깊이 연구하고 평양을 여러차례 방문하는 과정에 조선이 어떻게 되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과 경제봉쇄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고 수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울수 있었는가를 잘 알게 되였다.
꽃속에 묻힌 평양이 대표단을 맞아주었다.가는 곳마다에 펼쳐진 꽃바다와 록지들은 매혹적인 정원을 방불케 하였다.웅장하게 건설된 평양은 록화가 잘되였을뿐아니라 환경적측면에서도 깨끗한 도시이다.이 모든것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조선의 아름다움은 자연에만 있지 않았다.모든 곳에 근로자들의 땀배인 노력이 슴배여있었고 어디 가나 창조로 들끓고있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국토관리사업을 중시하시면서 이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이끄신다.
조선에는 가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휴양소와 공원, 동물원, 체육관 등 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이 나라의 건축술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있다.
대동강기슭에는 주체사상탑이 우뚝 솟아있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인민은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해내고야만다는 자부심에 넘쳐있다.
조선에서는 모든것이 〈우리〉라는 말과 더불어 불리우고있다.사람들은 서로 돕고 이끌며 하나의 대가정속에서 살고있다.
조선사회의 가장 큰 위력은 바로 일심단결이다.》
조선의 가장 큰 위력-일심단결, 이것은 와짐 꾸지민만이 아닌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의 벗들 누구나가 터치는 격찬이다.
취재단을 이끌고 지난해에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였던 오스트리아 TV지부장 라이문드 뢰우는 조선사람들 그 누구를 취재하든 모두가 첫마디부터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흠모심과 고마움을 토로하면서 그 사랑에 보답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조선이 정치적단합을 실현한 나라이며 일심단결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었다고 자기의 소감을 터놓았다.
어찌 이뿐이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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