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청소년 및 제8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제13차 청소년 및 제8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의 청소년태권도선수들이 30일 귀국하였다.
22일부터 26일까지 벨라루씨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 청소년태권도경기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아르헨띠나, 까자흐스딴을 비롯한 38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4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우리의 나어린 선수들은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금메달 2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제1위를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남, 녀단체맞서기, 녀자단체틀, 남, 녀호신, 녀자단체특기경기들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16~17살부류 45kg급, 51kg급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현무강, 윤광선수들이, 16~17살부류 46kg급, 52kg급, 58kg급, 70kg이상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박지향, 김진아, 민혜경, 로국화선수들이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김원준, 문정룡선수들이 14~15살부류 50kg급, 55kg급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최선영선수가 14~15살부류 60kg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각각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남자개인 3단틀, 2단틀, 1단틀경기에서 현무강, 김원준, 김대남선수들이, 녀자개인 2단틀, 1단틀경기에서 최선영, 김진아선수들이, 녀자개인특기경기에서 박지향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현무강, 박지향선수들이 개인기술상을 받았다.
강철옥선수는 16~17살부류 70kg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윤광선수는 남자개인 3단틀경기에서, 리홍경선수는 녀자개인 3단틀경기에서, 박지향선수는 녀자개인 2단틀경기에서, 김대하선수는 남자개인 1단틀경기에서, 김향경선수는 녀자개인 1단틀경기에서 각각 2위를 하였다.
남자 단체특기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16~17살부류 63kg급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신윤혁선수가, 녀자개인 3단틀경기에서 강철옥선수가, 남자개인 2단틀경기에서 문정룡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평양역에서 관계부문 일군들과 체육인들이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돌아온 선수들과 감독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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