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9
朝鮮外務省代弁人、合同軍事演習で米国と南朝鮮当局を糾弾
【平壌8月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6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南朝鮮当局がついにわれわれを狙った合同軍事演習を開始した。
これは、新しい朝米関係を樹立して朝鮮半島で恒久的かつ強固な平和体制を構築することで合意した6・12朝米共同声明と板門店(パンムンジョム)宣言、9月平壌共同宣言に対する露骨な無視、公然たる違反である。
米国と南朝鮮当局が今回の演習を正当化してみようとさまざまな術策を弄しているが、合同軍事演習の侵略的性格はいかなる場合にも絶対に覆い隠すことも、美化することもできない。
停戦協定が締結された翌年である1954年、南朝鮮で「フォーカス・レンズ」合同軍事演習が初めて行われて以来、米国と南朝鮮が去る65年間、毎年行っている合同軍事演習は例外なくわれわれに対する不意の先制攻撃を想定した侵略戦争演習であった。
さらに重大なのは、米国がシンガポール朝米首脳会談と板門店朝米首脳の対面をはじめ、複数の契機に首脳レベルで行った合同軍事演習中止公約は眼中にもなく、最新攻撃型武装装備を南朝鮮に大々的に投入して、われわれを敵視する軍事的緊張状態を鼓吹していることである。
シンガポール朝米首脳会談が行われた以降だけでも、米国と南朝鮮当局は海兵隊連合訓練、「同盟19-1」、連合空中訓練、「拡散防止構想」(PSI)など、われわれを狙った各種の侵略戦争演習を絶えず行っており、われわれの大陸間弾道ロケットの迎撃を想定した試験を行ったのに続けて、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ミニットマン3と潜水艦発射弾道ミサイル(SLBM)トライデント2(D5)の試射もためらわなかった。
それだけでなく、米国は「米国の核抑止政策」なる報告書でわれわれに対する核先制使用を禁止することに反対する政策的立場を明らかにし、わが国を「ならず者国家」、核技術と化学兵器、弾道ミサイルの「拡散国」に罵倒(ばとう)するなど、われわれに対する拒否感をはばかることなくさらけ出した。
最近は、F35Aステルス戦闘機が南朝鮮に搬入され、米戦略原潜オクラホマ・シティが釜山港に入港したかとすれば、高高度偵察無人機グローバルホークの南朝鮮への搬入まで進めながら、われわれを甚だしく刺激している。
諸般の事実は、米国と南朝鮮当局が朝米、北南関係の改善を公約した共同声明を履行する政治的意志を全く持っておらず、われわれを引き続き敵と見なすという立場には変わりがないことを立証している。
朝鮮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米国と南朝鮮当局の軍事的敵対行為が危険ラインに達したことに関連して、それをしゅん烈に断罪、糾弾し、次のような原則的立場を明らかにする。
第1に、米国と南朝鮮当局はわれわれをして国家安全の潜在的、直接的脅威を取り除くための対応措置を取るように進めた責任から逃れられないであろう。
米国と南朝鮮当局がわれわれの反発があることをはっきり知りながらも、われわれを刺激して脅かす合同軍事演習をあくまでも強行する底意が果たして何かということである。
われわれはすでに、合同軍事演習が朝米、北南関係の進展を阻み、われわれがすでに取った重大措置を再考する方向に進ませかね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一度や二度だけ警告しなかった。
一方は公約を投げ捨てても良く、われわれだけが公約を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はない。
米国と南朝鮮当局が折りに触れ、合同軍事演習が「防御的」だの、戦闘準備のための「必須の要素」だの、何のと唱えているが、われわれもやはり、国家防衛に必須の威力ある物理的手段を開発、試験、配備せざるを得なくなるであろうし、それに対して米国と南朝鮮当局は口が十あっても言う言葉がないであろう。
南朝鮮がそんなにも「安保脅威」に虐げられているのなら、むしろ叩かれることをしない方が賢明な振る舞い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남조선에서 고조되고있는 반일기운
일본당국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판결에 따른 보복조치로 남조선에 수출규제조치를 취한것이 발단으로 된 반일투쟁은 8월에 들어와 한층 고조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곳곳에서 일본상품배척운동, 일본당국에 무역보복조치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 강제징용로동자상건립을 위한 시민모금운동 등이 확대되고있는 속에 각계 단체들이 반일투쟁에 대중적으로 궐기해나서고있다.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과 일본미쯔비시업체의 사무실, 일본군성노예소녀상앞은 주요반일투쟁장소로 화하였다.
얼마전 시민단체인 《광복회》는 긴급토론회를 가지고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처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토의하고 실천해나가기 위해 일본경제침략저지불매운동범국민련대 협의체를 구성할것을 제안하였다.
여기에 수많은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호응해나섰다고 한다.
남조선의 정계, 사회계 등 각계 인사들도 일본당국의 후안무치한 행위를 비난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이런 드높은 반일기운에도 불구하고 《자한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이 일본의 망동을 비호두둔하면서 친일역적행위를 일삼고있는것으로 하여 민심의 분노는 더욱 치솟고있으며 각계의 반일투쟁은 보수역적패당의 청산을 위한 투쟁과 결부되면서 보다 격렬한 양상을 띠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8월 15일을 계기로 각계의 반일투쟁이 더욱 광범위하고 강도높게 전개될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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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지방자치단체들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항의기운이 고조되고있다.
서울시 강남구에서는 시민들이 지켜보는 속에 시내에 걸려있던 일본기발을 떼버렸다.
이를 계기로 여러곳에서 일본기발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의회》들은 일본전범기업제품들의 구매를 제한하는 조례를 발의하였으며 다른 지방《의회》들에서도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52개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각계층의 반일투쟁에 합세해나선데 이어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여기에 편승하여 그 수는 모두 120여개로 늘어났다.
방송은 이에 대하여 시민사회단체들뿐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발움직임이 거세지고있다,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항의의 뜻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없애버려야 할 재침의 징검다리
아무리 가슴 아프고 속에 맺혔던 일도 세월이 흐르면 차츰 잊어버리게 되는 법이다. 이로부터 《세월이 약》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그러나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고 한세기가 지났어도 일제침략자들이 이 땅을 타고앉아 저지른 특대형범죄와 온갖 악행들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가슴을 사무친 원한과 복수의 피로 끓게 하고있다.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전쟁터와 고역장으로 강제로 끌어가 혹사시키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전쟁터에 성노예로 끌고다니며 꽃같은 청춘과 정조를 무참히 유린한 야수들, 천문학적액수의 귀중한 문화적재부들과 자연부원을 강탈해간 지독한 날도적들의 범죄를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실로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은 너무도 크고 너무도 구천에 사무친것이여서 침략의 후손들이 자자손손 이어가며 석고대죄해도 원한이 풀리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짐승도 낯을 붉힐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 대신 날이 갈수록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며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최근에만도 일본반동들은 남조선대법원의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을 구실로 흉악무도한 경제보복행위에 매달리고있다. 이는 죄악의 과거를 되풀이하겠다는 아베패당의 공공연한 선포나 다름이 없다.
파렴치한 섬나라족속들의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고조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여야당들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반동들의 경제침략행위를 《기해왜란》으로 규정하면서 《100년전 가해자였던 일본이 다시 경제침략을 저지르고있다.》고 성토하고있으며 재침의 발판으로 되는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즉각 페기를 한결같이 요구해나서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비밀리에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가 남조선사회각계의 항의를 받고 취소하였던것을 박근혜역도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진이후 《숨쉬는 미이라》나 다름없는 신세가 된 상태에서 외세에 빌붙어서라도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한 아베의 장단에 맞춰 강행체결한것이 바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다.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은 궁지에 몰린 친일역적들과 재침열에 들뜬 일본반동들의 공모결탁으로 세상에 삐여져나온 매국협정으로서 섬나라족속들에게 군국주의부활과 조선반도재침의 발판을 마련해준 징검다리나 같다.
매국협정을 맺은 범죄자인 박근혜역도가 탄핵되여 감옥에 처박힌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것이 페기되지 않고 지금껏 존재하여온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일본의 경제침략이 날이 갈수록 남조선의 숨통을 조이고있는 오늘 천년숙적과 그에 추종하는 매국역적들이 공모하여 조작해낸 굴욕적인 협정, 조선반도재침을 위한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재침발판을 더 이상 붙들고있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것이다.
《시일야방성대곡》의 통한을 안고 낯설은 이국에서 울분의 피를 토하며 배를 가르고 침략의 괴수에게 복수의 총탄을 안기며 《조선독립만세!》를 웨쳤던 렬사들, 강제징용피해자들과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비롯하여 일제강점시기 온갖 치욕을 당하고 무참히 살해된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원혼이 아직도 그 피맺힌 한을 풀지 못하고 떠돌고있다. 그런데도 과거죄악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이 아니라 재침의 칼을 뽑아드는 사무라이후예들을 어찌 추호도 용서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벗겨진 《만민복지》, 《만민평등》의 허울
오늘도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은 《만민복지》, 《만민평등》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 반동성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전 미국인구조사국과 여러 대학의 학자들이 공동으로 인구조사를 진행하여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의 앞날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과정에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이 사는 지역이 구분되여있으며 부자집자식들과는 달리 가난한 집 자식들은 빈곤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앞날을 기약할수 없다는것이 밝혀졌다.
부유계층의 대다수가 동부해안지역과 북부지역에, 빈곤층은 거의다 중부와 남부지역에 집중되여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세대를 이어 빈곤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은 흔히 인종에 얽매여있으며 사회봉사망과 교육조건이 불비한 곳에서 살고있는것으로 하여 희망이란 전혀 찾아볼수 없다는것이 연구자들이 내린 결론이라고 한다.
이를 놓고 한 대학교수는 《우리는 일부 빈곤한 가정의 부모들이 발전전망을 알수 없는 자기 자식의 미래를 결정해줄 때 얼마나 당황스럽고 허무하겠는가를 마음속으로 깊이 느끼게 되였다.》고 개탄하였다.
들출수록 악취풍기는것이 바로 미국사회의 내막이다.
지난해 미국의 한 사회단체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뉴욕에서는 림시거처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10년전에 비해 77% 늘어났다.
집없는 사람들의 수가 1930년대의 경제공황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수많은 극빈자들이 거리의 망홀덮개우에서 몸을 녹이며 간신히 연명해갈 때 부유계층은 애완용동물들을 위해 거액의 돈을 뿌리고있다.
얼마전 뉴욕에서는 애완용개가 주인으로부터 값이 나가는 별장을 유산으로 물려받는 희비극이 벌어졌다.주인은 자기가 죽은 후에도 애완용개가 호화로운 생활을 계속하기를 바랐던것이다.
미국에서 부유계층이 기르는 애완용동물들은 상상밖의 우대와 보호를 받고있다.오죽하면 어느 한 나라의 신문이 《미국개는 〈상팔자〉》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미국사회를 조소했겠는가.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올해 1월 영국의 한 단체가 밝힌데 의하면 영국에서 이름있다고 하는 100개 회사 최고경영자들의 년간수입은 로동자들의 년평균수입의 약 133배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해 7월 오스트랄리아의 뉴 사우스 웨일즈종합대학 등이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1%의 부유한 세대가 2주일동안에 얻는 수입은 5%의 빈곤한 세대가 1년동안 버는 수입과 맞먹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전사태로 목적을 달성할수 있겠는가
얼마전 베네수엘라에서 대규모정전사태가 또 발생하여 나라의 대부분지역이 피해를 입었다.베네수엘라는 그것이 고도기술을 리용한 공격의 산물임을 확인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공격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하면서 외부세력이 자국을 결코 파괴할수 없으며 앞으로도 같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베네수엘라가 이렇게 주장하고있는데는 리유가 있다.
이 나라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한것은 처음이 아니다.정전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베네수엘라의 정세는 더욱 긴장되군 하였다.
지난 3월 정전사태로 학교들과 정부기관들이 문을 닫고 지하철도운영이 중지되였다.병원들에서는 인명피해까지 났다.
반대파세력은 《베네수엘라의 붕괴》에 대하여 떠들면서 마두로정부가 살인을 친것이나 같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렸다.사태의 모든 책임을 정부에 넘겨씌우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국가전력체계파괴행위에 관여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것은 반대파지도자인 과이도였다.
당시 분석가들은 정전사태는 베네수엘라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심을 허물기 위한것이다, 과이도세력의 행동이 표면에 드러나있을뿐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 평하였다.
여러 나라가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정전사태는 마두로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비상용전쟁》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였다.
그후에도 여러차례 정전사태가 발생하였는데 매번 이러한 분석이 뒤따랐다.이번에도 례외로 되지 않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이번 정전사태의 리면에 한가지 목적이 더 추가되여있다는것이다.
최근시기 베네수엘라정부와 반대파세력은 회담을 여러차례 진행하였다.그로 하여 크게 변화된것은 없지만 그자체는 베네수엘라의 사회정치적안정을 바라지 않는 외부세력에게 반가운 일이 못되였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이번 정전사태에는 베네수엘라정부와 반대파세력사이에 쐐기를 박고 대화마당을 대결마당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덧붙여졌다고 할수 있다.
하다면 과연 정전사태가 그러한 목적을 달성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이소프우화를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양무리를 지키던 소년이 승냥이가 달려든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계속 속이다가 나중에는 제자신이 혼쌀이 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일본사회의 자화상-자살대책백서
일본은 세계적인 자살대국으로 유명하다.
최근 일본정부가 각료회의라는데서 2019년판 자살대책백서를 결정하였다.백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에 일본에서 자살한 사람은 2만명을 훨씬 넘어섰다.
《도꾜도에 있는 한 주택에서 5구의 시체, 집단자살인가》, 《도꾜에서 어머니와 3명의 자식이 집단자살》, 《차안에서 남녀 3구의 시체 발견》…
지난해 일본의 언론들에 실린 기사제목들의 일부이다.
집단자살은 일본에서 하나의 풍조로 되고있다.집단자살한 어느 한 집에서 《지쳤다.》고 씌여진 글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속에서 자살자가 해마다 늘어나고있어 일본사회에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고있다.
자살원인을 보면 장래문제, 가정불화, 따돌림 등이다.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이 동창생들과 교원들의 학대에 못이겨 자살하는 현상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돈이 없어 대학에 가지 못하는 서러움과 고민, 가정과 학교에서 당하는 일상적인 학대로 초래되는 심리적번민 등 일상생활에서의 모든것이 청소년들의 머리를 혼탁시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우울증, 과격한 성격, 인간증오 등 비정상적인 정신상태가 일본청소년들의 보편적심리로 되고있다.
일본에서 범죄와 타락의 나락에서 헤매다가 자살을 택하는 청소년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는것은 필연이다.
해마다 일본당국자들이 자살방지를 위한 대책을 취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지만 그 식이 장식이다.그야말로 일본에서는 자살을 방지할수 없다.
원인은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와 앞날에 대한 자그마한 희망마저 짓밟아버리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와 그우에 군림해있는 부패한 정객들에게 있다.
사람들을 자살의 낭떠러지에 서슴없이 밀어던지는 현 일본당국의 행태를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가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모리또모학원을 둘러싼 부정추문사건이 커다란 사회적론난을 야기시키며 현 정권의 기반을 흔들었었다.국유지를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눅거리로 거래한것과 관련한 결재문서수정행위가 드러났던것이다.
진상해명을 요구하는 사회여론이 거세지고 그에 떠밀리워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심화되였다.그런데 토지매각을 담당하였던 남성직원이 자기 집에서 스스로 목을 매달았다.권력을 거머쥔 부패정객들의 보이지 않는 압력과 검찰의 수사에 쫓기워 막다른 궁지에 몰린 그는 번민에 시달리다가 끝내 자살의 길을 택하였던것이다.자살로 사건은 유야무야되였다.
일본에서의 심각한 자살현상은 자본주의사회의 제도적취약성과 반동성, 반인민성을 보여주는 축도이다.(전문 보기)
론설 :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혁명을 이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인덕정치하에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시대의 행운아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열과 정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최상의 인격과 존엄을 안겨주는 원천으로, 찬란한 미래를 기약해주는 담보로 되고있다.
미증유의 도전과 시련에도 끄떡없는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한 힘을 알려면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고매한 인민사랑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공화국의 양양한 전도를 말하려면 우리 원수님의 심장속에서 높뛰는 애민헌신의 박동을 느껴야 한다.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이민위천으로 일관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정치의 특유가 있고 거대한 변혁적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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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인덕은 사회주의국가지도자가 지녀야 할 기본풍모이다.
물론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헤쳐나가자면 앞날을 내다보는 비범한 예지도 있어야 하고 전민을 이끌어 치렬한 반제투쟁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는 특출한 령도력도 있어야 한다.하지만 이 모든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덕성이다.
사회주의는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끝장내고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숭고한 위업이다.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철저히 구현되여야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사회,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 후손들의 미래가 담보된 전도양양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사회주의정치지도자의 사상과 령도실력의 높이이자 다름아닌 인민사랑의 높이라고 할수 있다.
령도자가 숭고한 인민사랑을 지니는것은 령도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령도자가 능력이 부족하면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지체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인덕이 없으면 인민을 배반하여 사회주의를 망하게 하는 결과까지 가져올수 있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은 로선상착오에도 원인이 있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국가지도자들이 인민에 대한 사랑이 희박하고 자기를 내세워준 인민들의 믿음을 저버렸기때문이다.
주체혁명이 다른 나라 혁명과 질적으로 구별되는 점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닌 인민적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이라는 주체적원리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의 계승문제를 새롭게 정립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직무와 지도권을 넘겨주고 넘겨받는것으로 간주되여오던 령도의 계승문제가 본질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정신, 헌신적복무정신의 계승이라는 사상이 새롭게 밝혀지고 력사상 처음으로 완전무결하게 해결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혁명위업계승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시는 인민의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있어서 주체혁명의 계승이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간다는것이며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준다는것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시기에 제시하신 사상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사상이고 일관성있게 들고나가시는 기치도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혁명적구호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새겨넣으신 이민위천의 리념을 사소한 변색도 없이 지켜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번영의 시대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령도자의 권위와 위신은 결코 시정년한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보답해가는 령도자만이 민심을 얻고 천하를 얻을수 있다.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오랜 정치경력을 가진 국가지도자들도 머리를 숙이는 탁월한 정치가, 위인중의 위인으로 다함없는 칭송과 존경을 받고계신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그 은정 전하는 보배공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삼천메기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우리 나라의 보배공장 삼천메기공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뜻깊은 날을 맞으며 우리는 삼천군을 향해 취재차를 달리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삼복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그날의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을 더듬는 우리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달아만 올랐다.
평양을 떠나 몇시간후 삼천메기공장을 가까이하였을 때였다.우리는 저도모르게 탄성을 올렸다.이전에는 보지 못한 수십개의 야외못이 눈에 띄였다.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공장지배인이 자랑삼아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공장에서는 야외못을 70개나 새로 건설하여 현재 완성단계에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원수님의 뜻에 따라서자면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배인은 지난해 8월 5일을 꿈에도 잊을수 없다고 절절하게 말하였다.
그날 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의 일군들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현장에 나가있었다고 한다.초급당위원장만이 생산에서 모범인 종업원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모임을 준비하느라 사무청사앞마당에서 바삐 돌아가고있었다고 한다.바로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공장마당에 들어서시였다.
초급당위원장이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잠시 공장을 둘러보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구내의 제일 좋은 위치에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잘 모시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공장을 찾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먼저 들리신 곳은 혁명사적교양실이였다.
이 땅에 펼쳐진 메기양어의 력사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감회의 빛이 짙으시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메기양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물 절반, 고기 절반이라는 말도 그때 이 공장에서 처음으로 나왔다고 말씀하시였다.
물 절반, 고기 절반!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몸소 메기양어를 발기하시고 대규모메기양어기지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온 나라에 메기양어열풍을 일으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과 로고를 전하는 참으로 사연깊은 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메기양어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고있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메기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그리고 물 ㎥당 메기생산량에 대한 지배인의 보고를 만족속에 들어주시면서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지배인은 우리 원수님께서 전문가이상으로 양어에 조예가 깊으시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이 해박하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서 강사의 해설을 들으시다가 그가 다음말을 선뜻 잇지 못하자 친히 말머리를 튕겨주시였습니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사에게 튕겨주신것은 그의 해설내용안에 들어있는 양어부문의 홈페지이름 《메기풍년》이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먹이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처럼 양어부문에서 리용하는 홈페지의 이름까지 기억하고계시랴.
깊은 감동속에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본 우리는 과학기술보급실로 발걸음을 옮겼다.(전문 보기)
전형들의 목소리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만약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갱에 모신다면?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지 못하는 그런 일군이 열백이 있은들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함께 일할 사람, 쓸 사람만 채로 치듯 골라서 일한다면 나머지사람들이 갈 곳은 어디인가.로동행정규률을 위반한 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차근차근 일깨워주고 계획을 수행하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2.8직동청년탄광 9갱
갱장 한승찬
《…우리 과학자들이 실적내기나 적당히 하면서 세계와 경쟁하는 어려운 연구과제는 외면해버린다면 나라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발전하겠어요.우린 언제 가도 남을 따라앞설수 없고 사람들은 자기의것은 깔보며 남의것만 쳐다보는 무맥한 인간, 기술의 노예가 되지 않겠나요.전 이게 더 무섭고 두려워요.》
《남을 쳐다보면서 연구사업을 할수는 없습니다.과학자는 자기 실력에 운명을 걸어야 합니다.실력이 없는 과학자는 살아도 죽은 목숨이나 같습니다.》
평양기계종합대학 자원개발기계공학부
연구사 조수경
《이쯤한 난관앞에 주저한다면 공사를 어떻게 제기일에 끝낼수 있겠소.오늘 한걸음 물러서면 래일은 열걸음 그다음엔 백걸음을 물러서게 되오!》
《중요한것은 자기 힘을 믿는거요.물과 공기만 있으면 바로 이 두손으로 무엇이든 다 만들어낼수 있다는 배짱쯤은 있어야 돼.》
원산발전소건설사업소
지배인 조성구
가장 값높은 명예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명예를 귀중히 여긴다.하지만 값높은 명예는 메달이나 증서로가 아니라 조국에 바쳐진 무한한 애국헌신으로 빛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의 일터에 깨끗한 량심을 묻고 맡은 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온 참된 애국자들이다.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오직 자기 직업에 대한 뜨거운 애착심으로 성실한 피와 땀을 바치고 열정과 지혜를 쏟으며 조국이라는 거목을 받쳐주는 뿌리가 되고 부강번영의 기둥을 떠받드는 주추돌이 된 사람들이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다.
만리마시대의 전형, 세상에 영광이면 이보다 더 큰 영광, 명예라면 이보다 더 값높은 명예는 없다.이 부름은 당과 조국이 안겨준 최대의 사랑과 믿음의 표시이고 시대의 값높은 표창이며 천만금을 주고도 얻을수 없는 최상의 호칭이다.진정한 애국자로 인민의 존경속에 떠받들리우고 더 높이, 더 빨리 질풍노도쳐 전진하며 비약하는 만리마시대의 기수, 참된 인간전형이라는 값높은 명예를 받아안은 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며 이런 전형들이 배출된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자랑이며 긍지이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오늘의 시대는 결코 은혜로운 사랑앞에 만세만 부르고 감사의 눈물만을 흘릴 때가 아니다.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사람이라면,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페부로 절감한 인민이라면 누구나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애국가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사회주의조국땅을 기름지게 걸구고 알차게 가꾸는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영웅이 되여야 할 때이다.사회의 매 성원들이 맡고있는 사회적직분과 임무는 서로 다르지만 다같이 조국이라는 신성한 이름앞에는 항상 깨끗한 마음으로 서야 하며 조국의 부름앞에는 언제나 성실한 실천으로 대답해야 하는것이 참된 애국자의 자세이다.
억세인 뿌리우에 강대한 조국이 있다.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의 모범을 본받아 이 땅의 수많은 아들딸들이 천만뿌리가 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조국이라는 거목은 싱싱한 아지와 잎새를 무성하게 펼치면서 힘차게 솟구쳐오를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처럼 먼 후날에도 량심에 부끄러운것 없이 한생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게 자기가 맡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매국역적들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에서 반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보수패거리들을 심판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도처에서 아베일당의 날강도적인 경제보복조치를 비호두둔하고 각계의 반일투쟁을 중상모독하면서 타협과 굴종을 설교하고있는 《자한당》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격렬한 반《자한당》투쟁은 민심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며 매국과 반역에 열을 올리는 역적패당에 대한 응당한 단죄이다.
《자한당》패거리들은 조선사람의 피와 넋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친일근성이 뼈속까지 배인 쓸개빠진 역적무리이다.
일본은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이다.지난 세기초 강도적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침략한 일제는 근 반세기동안이나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이 《징병》, 《징용》, 《보국대》 등의 명목으로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끌려가 생죽음을 당하였으며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정조를 유린당하고 꽃같은 청춘을 잃었다.일제는 그것도 모자라 우리 민족의 모든 정신적, 물질적재부를 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력사와 인류는 일제와 같이 한 민족의 존엄과 전통을 깡그리 짓밟고 지어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발광한 잔악무도한 침략자를 알지 못하고있다.일본이 과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엄청난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회피할수 없는 의무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섬오랑캐들을 하내비로 섬기며 친일로 목숨을 연명해왔다.몇푼의 돈을 받아먹고 굴욕적인 매국협정체결로 일본의 과거죄악을 무마해버린것도, 과거사와 안보문제에서의 《분리대응》을 떠들며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 독도강탈책동을 묵인한것도,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반일기운을 억누르며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선언한 수치스러운 《합의》를 꾸며낸것도 다름아닌 보수패거리들이다.
사대매국에 환장한 매국역적들의 추악한 정체는 지금 오만무례하기 짝이 없는 왜나라족속들을 로골적으로 편들면서 반일항전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을 우롱, 모독하고있는데서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있다.이자들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대는가 하면 《대일강경은 사태해결을 료원》하게 만든다느니,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일본과 협력》해야 한다느니 하는 친일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면서 각계의 드높은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있다.남조선 각계가 《자한당》의 친일매국행위에 솟구치는 분노를 누르지 못하면서 역적무리에게 저주와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자한당》패거리들은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친일매국노들이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는 단순히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이 아니다.여기에는 군국주의부활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아베일당의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초불의 힘으로 반드시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자, 굴욕관계를 청산하자 -남조선단체가 강조-
최근 일본이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데 이어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한것과 관련하여 각계층의 반일감정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 전 지역의 6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이 일본의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경제적도발행위를 규탄하는 초불투쟁에 궐기하였다.
2일 전 지역적인 초불투쟁을 호소하는 단체의 기자회견이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한것은 남조선경제에 대한 기습공격이자 수출규제조치에 이은 2차공격이라고 규탄하였다.
그 궁극적목적은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가능한 국가로 되겠다는것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이 기도는 반드시 실패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오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전 지역적인 집중초불투쟁에 모든 시민들이 제2해방의 날을 이룬다는 각오로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일제의 강제징용범죄에 가담한 전범기업의 책임을 주장한 남조선법원의 판결에 일본이 순응하기는커녕 무역보복을 가하고 추가적인 보복조치까지 내놓았다고 단죄하였다.
이로써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계속 추진하고 남조선을 경제, 군사적으로 길들이겠다는 속내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고 회견문은 비난하였다.
회견문은 일본의 이번 망동을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반성에 기초한 새로운 남조선일본관계수립의 계기로 만들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정부》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과 성노예문제《합의》를 즉시 파기하라고 회견문은 요구하였다.
회견문은 국민들에게 호소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과거죄악을 부정하고 침략을 정당화하며 《한》반도평화를 방해하려는 아베일당에게 우리 시민들의 분노를 보여주자.
국민의 힘으로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파기하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자.
국민의 힘으로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관철하자.
굴욕의 《한》일관계를 청산하고 국민의 힘으로 새 력사를 써나가자.(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본격화되고있는 우주군사화움직임
최근 프랑스대통령 마크롱이 올해 9월 공군에 우주사령부를 창설할데 대한 결정을 승인하였다.그는 《우주능력을 발전시키고 보강하기 위해 우주사령부가 창설될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사령부는 《유럽의 우주항공도시》로 불리우는 남부도시 뚤루즈에 창설되며 인원은 약 200명으로 구성되게 될것이라고 한다.인원을 점차적으로 늘이며 필요한 시기에 공군을 항공우주군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외신들은 창설되게 될 우주사령부가 우주 및 우주비행분야에서의 군사문제를 담당할뿐아니라 네트워크안전수호, 싸이버공격 및 해커방지 등도 감당하게 될것이라고 전하였다.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2019년-2025년 프랑스군사계획법안》에는 우주방위예산이 36억€나 할당되여있다.얼마전 프랑스국방상은 빠리항공전시회에서 자국이 새 세대 군사정찰 및 전자정보위성을 제작하여 우주방위능력을 높일것이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프랑스가 이미전부터 우주군사화에 관심을 돌려왔으며 이 분야에서 결코 뒤전에 밀려나려 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지난 시기 프랑스대통령은 유럽안전을 미국에만 맡겨서는 안되며 유럽나라들이 책임을 걸머져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지금 유럽나라들은 방위문제에서의 자립을 주장하고있다.
관측통들은 프랑스가 유럽에서 제일먼저 우주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을 발표한것은 우주방위분야에서 미국과 동등한 지위에 올라섬으로써 유럽《지도자》로서의 자기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고 평하고있다.
프랑스가 우주사령부를 창설하기로 한것은 다른 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우주군비경쟁주로에 들어섰다는것을 시사해준다.
현재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이 세계적범위에서 활발해지는 동시에 우주군사화움직임도 가속화되고있다.
지난해 8월 우주군창설계획을 공식 발표한 미국은 2020년까지 독자적인 군종으로서의 우주군을 창설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웠다.올해 2월 미집권자는 국방성에 우주군을 조직할데 관한 법안초안을 작성할것을 지시하였다.
일본도 2022년까지 우주전문부대를 창설한다고 공표하였다.최근에 일본방위성은 그를 위한 실무적조치로서 우주관련 《자위관》직종을 새로 내오기로 하였다.
프랑스의 보도수단들은 우주공간이 이미 나라들간의 새로운 대결장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자국이 우주분야에서 자체의 전략적지위와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론조들을 펴고있다.
전문가들은 우주군비경쟁의 열풍이 서서히 일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우주군사화에 뛰여드는 나라들이 많아지면 우주가 전장터로 화할것은 명백하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력한 해군건설을 지향하여
최근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해군절경축 해상열병식이 진행되였다.로씨야대통령 뿌찐이 열병식을 사열하였다.
로씨야해군의 4개 함대와 까스삐해분함대의 군인 4 000여명, 43척의 함선 및 잠수함, 41대의 비행기가 열병식에 동원되였다.중국의 《서안》호와 인디아호위함이 로씨야해군의 함선들과 함께 해상열병식에 참가하였다.쎄바스또뽈과 깔리닌그라드주의 발찌스크에서도 해상열병식이 있었다.
해군절에 즈음하여 해상열병식을 진행한것은 로씨야가 강력한 해군건설을 지향하고있다는것을 내외에 과시한것으로 된다.
세계적으로 령토가 제일 큰 로씨야는 북빙양과 태평양, 발뜨해, 흑해, 까스삐해 등을 끼고있으며 매우 긴 해상국경을 가지고있다.이것은 로씨야가 바다를 중시하고 해군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게 한 주요한 요인이다.
뿌찐대통령은 《강대한 해군을 가지고있어야 강국건설의 목표를 실현할수 있다.》고 주장한바 있다.
지난 3월 로씨야국방상은 국방성참의회에서 2018년-2027년 국가무장장비계획에 따라 로씨야해군이 2027년까지 180여척의 신형함선을 공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에만도 35척의 각종 함선이 해군에 취역하게 된다고 한다.이를 위해 현존기지들을 개건하거나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다.현재 로씨야해군의 현대적무장장비지표는 62%를 넘어섰다.
로씨야는 발뜨해와 흑해, 북빙양, 태평양상에서 날로 더욱 첨예해지고있는 서방나라들과의 군사적대립으로부터 출발하여 발뜨함대, 흑해함대, 북함대, 태평양함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북함대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지난해 북함대에는 쇄빙선 《일리야 무로메쯔》호와 보급함 《엘브루스》호, 프리게트함 《아드미랄 고르슈꼬브》호, 대형상륙함 《이완 그렌》호가 취역하였다.2035년경에 북함대가 9척의 핵동력쇄빙선을 포함하여 13척의 중량급쇄빙선을 보유하게 될것이라고 한다.북함대소속 반항공사단을 새로 구성하는 한편 북극해상로근처에 경비무력을 조직하고 비행장들도 현대화하고있다.
여론들은 로씨야의 이러한 조치가 미국이 북극지대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을 명백히 보이고있는데 대한 대응으로, 북극에서의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기 위한 요인으로 될것이라고 전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렬강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날로 표면화되고있는 오늘날 로씨야는 강대한 해군을 건설할것을 목표로 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편안치 않은 이란-유럽관계
페르샤만지역정세가 계속 긴장되고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군대를 파견하려는 유럽나라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영국은 이란에 의한 자국유조선나포사건을 계기로 유조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럽주도의 해군무력을 페르샤만수역에 전개할데 대한 안을 제기하였다.프랑스와 이딸리아, 단마르크가 이를 지지해나섰다.
이것은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선박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여러 나라에 무력파견과 자금지출을 요구한지 며칠 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이란은 유럽의 계획을 적대적인것으로,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요인으로 간주하고있다.지역의 안전은 지역나라들이 보장해야 한다는것이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험악하게 번져지고있으며 이란과 미국사이의 대결이 이란과 서방사이의 대결로 확대되고있는것만큼 무력충돌위험성은 더 커지게 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란대통령은 지역에서의 불쾌한 사건들과 긴장사태의 근원은 핵합의에서의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에 있다고 말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 미국은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하였다.핵합의가 이란의 국력을 강화해주고 그것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위협으로 된다는것이 그 리유였다.그에 따라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였고 이란은 농축우라니움비축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순도를 높이는 강경조치를 취하고있다.
핵합의에 서명한 유럽나라들은 이것을 나쁜 결정과 나쁜 반응으로 규정하였다.그러면서도 핵합의가 유지되자면 이란이 자기의 의무를 완전히 리행해야 한다고 하고있다.
이란외무상은 유럽인들은 저들이 이란핵합의를 준수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였다.
페르샤만지역에 대한 유럽주도의 해군무력전개안은 이 말에 대한 증명으로 된다고 할수 있다.
이란은 자국의 인내심이 한계점에 이르고있으며 유럽인들이 다시금 공약을 리행하지 않는다면 세번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분석가들은 이란-미국관계가 악화되고있는것과 동시에 이란-유럽관계도 편안치 않을것으로 전망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를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공민의 숭고한 의무로 새겨안고 돌격대에 탄원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산하단위 부원 하경진은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문화기재들을 지원하여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체육성 산하단위 통역원 정혜영은 가정이 받아안은 당의 은덕에 보답할 열의밑에 많은 후방물자들을 삼지연전구에 보내줌으로써 충정의 가풍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머나먼 삼지연군을 여러차례나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장정에 애국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릉라도대외일군기술자양성소 부원 전현아는 혁명의 성지를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공민적량심을 바치였다.
선교구역식료품종합상점 로동자 리은희도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면서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충정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다.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묘향무역국 산하단위 로동자 홍정혜는 실천적모범으로 청년동맹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면서 삼지연군꾸리기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지난 기간 금수산태양궁전꾸리기에 온갖 지성을 다하여온 대동강구역 릉라고급중학교 교원 김봉련은 성의껏 마련한 건설자재들을 삼지연전역에도 보내주었다.
당의 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일념밑에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죤방송사 기자 리철주, 과학기술전당 연구원 최유성은 돌격대원으로서 백두전역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섰다.
황해남도청년돌격대 려단참모 김정심은 대상건설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으며 흥덕구역경로동직장관리위원회 로동자 리상길은 온 가족의 지성이 깃든 물자를 삼지연군에 보내주었다.
성간군산림경영소 로동자 송철진, 황해북도금강관리국 산하단위 로동자 리영춘도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을 성의껏 지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삼지연군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어야 한다 -새형의 무궤도전차, 궤도전차에 깃든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
모두가 얼마나 기다렸던가.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타보신 새형의 무궤도전차, 궤도전차가 운행될 날을.
그러던 어느날 길가던 사람들이 환성을 터쳤다.
《그 차다.우리 원수님께서 타보신 무궤도전차다!》
《우리 원수님께서 타보신 새 궤도전차다!》
맵시있는 차체, 산뜻하고 환한 빛갈… 우리 손으로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 궤도전차로 하여 거리는 더 밝아진듯,
그때로부터 1년, 지금은 그 대수가 늘어나 출퇴근길에 오르는 인민들에게 우리의것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자력자강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에 대한 긍지감을 더해주는 새형의 무궤도전차, 궤도전차!
인민의 기쁨을 싣고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그 차들에는 또 무엇이 가득히 담겨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새형의 무궤도전차가 태여난 곳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 이른 전국의 본보기공장이라고 하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이다.우리 원수님께서 이 공장을 찾으신 그날은 한해전 8월 3일이였다.사랑하는 인민들을 훌륭한 무궤도전차에 태워주시려고 삼복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공장에 찾아오신 그이께서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시고 무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정말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수도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무궤도전차를 훌륭히 만드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면 볼수록 수도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당에 대한 열렬한 충정심과 높은 애국심이 깊이 느껴진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사실 몇해전까지만도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공장에서 그와 같은 현대적인 무궤도전차가 생산되여나오리라고 상상조차 못하였다.지금처럼 자체로 보기도 좋고 성능도 좋은 무궤도전차를 만들어낼수 있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덕분이다.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현대화를 위해 그 형성안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고 자재와 자금을 비롯하여 필요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무궤도전차를 새로 만들었을 때에는 거듭 보아주시고 몸소 타보시면서 창문에 설치한 보호란간때문에 의자를 리용할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시고 텔레비죤을 보시고는 화면이 작아 뒤쪽에 있는 손님들에게 잘 보이지 않을가봐 념려하신 그이의 뜨거운 인민사랑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요구가 구현된 훌륭한 대중교통운수수단이 태여나게 되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혁명사적교양실에는 그때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타고다닐 무궤도전차를 훌륭히 완성해주시려고 직접 유리메지작업을 하면서 사용하신 도구가 보존되여있다.그앞에 서면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오른다.지금처럼 무더운 삼복철이나 추운 겨울에 인민들이 뻐스정류소에 서있는것을 볼 때면 승용차를 타고가는것이 바늘방석에 앉은것 같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갈리신 음성도 들려오는것만 같다.
정녕 인민들의 자그마한 불편도 그처럼 자신의 가장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한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우리는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투쟁강령이라고 절절하게 말씀하신것 아니랴.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39년간 무궤도전차를 몰아온 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 운전수 장경순동무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을 진행한 지난해 8월 3일은 자기의 평생소원이 풀린 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엇을 노린 군비증강인가
일본의 군사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있다.
앞으로 몇해어간에 2 450억US$에 달하는 자금을 군사비에 쏟아부으려 하고있다.자금은 주로 항공모함보유와 신형전투기도입 등 《자위대》의 무장장비현대화에 돌려지게 된다.
일본《자위대》는 이미 전쟁을 할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다.
해상《자위대》만 보아도 그 규모는 프랑스와 영국의 해군무력을 합친것보다 크다.항공모함이라고 할수 있는 《이즈모》호를 비롯한 대형함선들을 보유하고있다.해외침략에서 선견대적역할을 할수 있는 미해병대의 복사판인 수륙기동단도 조직되여있다.
《자위대》와 미군의 합동군사연습의 회수가 잦아지고있다.얼마전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기로 한 《가가》호가 중국남해와 인디아양에 파견되여 미군과 군사연습을 벌렸다.
최근시기 일본은 현대적인 공격무기구입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이미 《F-35》전투기 42대의 도입이 결정된 상태이다.앞으로 105대를 추가로 들여오기로 하였다.이에 대해 미집권자는 《일본은 동맹국들가운데서 최대규모의 〈F-35〉전투기집단을 보유하게 될것이다.》라고 일본의 등을 두드려주었다.
일본은 무엇때문에 그처럼 무력증강에 극성을 부리고있는가.
일본당국자들은 중국과 로씨야 등 주변나라들을 거들며 안보상황이 변화되였다고 설명하고있다.요컨대 군비증강이 자국의 안전과 세계평화보장을 위한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있다는것이다.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지구상에는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가 없다.또 그 누구도 일본에 세계평화보장에 공헌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오히려 많은 나라들이 일본을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세력으로 경계하고있다.
일본의 행태가 평화와는 너무나도 상반되기때문이다.
일본은 과거에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 인민들에게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입히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전범국이다.하지만 오늘까지도 배상은커녕 사죄라는 말조차 하기 싫어하고있다.
현 일본집권자가 그 앞장에 서있다.
일본의 《도꾜신붕》이 《수상 〈가해와 반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다, 전몰자추도식에서 6년 련속》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은바 있다.
《아베수상은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한 연설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아시아나라들에 가해진 피해에 대한 책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반성과 사죄의 말도 하지 않았다.제2차 아베내각이 발족한 후부터 정권은 6년 련속 〈가해와 반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범죄자가 죄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개준의 마음이 없고 그것을 되풀이하겠다는 속심을 품고있기때문이다.일본이 바로 그렇다.
과거범죄력사를 미화분식하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그릇된 력사관을 주입하고있다.일제의 아시아침략을 유미렬강으로부터의 《해방전쟁》으로, 전범자들을 《영웅》, 《애국자》로 묘사하고있다.전쟁에서 패한것은 힘이 약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복수심을 심어주고있다.
해외침략에 나서기 위한 법적준비도 착실히 갖추고있다.이미 《평화헌법》은 무용지물이 되였으며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는 세계적판도에로 확대되였다.
일본은 이제는 때가 되였다고 판단하고있다.남은것이 있다면 부단한 힘의 축적뿐이다.그래서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있다.(전문 보기)
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한 미국을 비난
로씨야에서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2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정식 탈퇴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조약탈퇴에 관한 미국의 결정이 전지구적인 전략적안전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무기통제분야의 일련의 중요한 합의들을 파탄시키려는 미국의 목적지향성있는 로선의 반영이며 해당 분야에서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전제조건을 마련하려는 기도가 이 나라에서 지배적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징표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만일 미국이 자기의 《동반자》로 간주되지 않는 나라들을 힘으로 압박하여 필요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 환상을 품고있다면 그것은 오산이며 충돌잠재력과 새로운 군비경쟁가능성만을 증대시키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는 압력과 힘의 론리를 가지고 로씨야와 대상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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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이 2일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효력이 미국의 발기에 따라 중지되였다는것을 공식 확인하였다.
1987년 12월 워싱톤에서 조인된 쏘련과 미국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효력은 2019년 8월 2일부터 미국측의 발기에 따라 중지되였다고 2일 발표된 로씨야외무성의 공보에 밝혀져있다.
이날 미국은 로씨야와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이 종결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중국과 벨라루씨에서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이 2일 기자회견에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의 탈퇴를 고집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하였다.
조약에서의 탈퇴는 미국이 자기의 국제적공약을 무시하고 일방주의를 실시하려는 또 하나의 부정적인 행동으로서 그 진의도는 자기를 얽어매고있는 구속에서 벗어나 일방적인 군사적 및 전략적우세를 추구하자는데 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만일 미국이 조약에서 탈퇴한 후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의 연구개발과 배치를 강행하는 경우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에 엄중한 영향을 주고 긴장과 불신을 격화시키며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배척받는 서방의 오물
최근시기 수지오물처리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있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수지오물에 의한 환경오염과 생태환경의 파괴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커다란 위협으로 되기때문이다.
얼마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제14차 바젤협약당사국총회가 진행되였다.180개 나라 및 지역의 대표 1 400여명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바젤협약을 수정하며 수지오물을 수출입제한대상에 포함시킬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이것은 수지오물을 발전도상나라들에 수출하던 나라들에 타격으로 되고있다.
바빠하는것은 미국과 일본이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한해에 1 000억개의 비닐주머니가 소비되고 호텔과 간이식당들에서 보통 1회용비닐식사도구를 사용하고있어 오물통마다 수지오물들이 꽉 들어찬다고 한다.미국은 총오물산생량과 1인당 평균오물산생량에서 세계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수지오물처리를 위해 재생리용이라는 외피를 씌워 많은 나라에 수지 및 유독성오물들을 대량적으로 수출하였다.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말레이시아에 20만t, 타이에 11만t 수출한것을 포함하여 그 량은 107만t에 달한다.
일본 역시 미국에 짝지지 않는 수지오물수출대국이다.지난해에 101만t의 수지오물을 다른 나라들에 수출하였다.수출된 오물들의 대다수는 재생리용할수 없는것으로 하여 소각되거나 바다에 버려졌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환경파괴의 《대참사》에로 이어질수 있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에서 수지오물수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중국은 2017년말부터 수지오물수입을 금지하였다.미국이 페기물을 계속 수입할것을 요구한다면 환경오염처리에 드는 생태보상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인디아와 윁남에서도 서방오물의 수입을 금지하였다.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더이상 《세계의 오물장》으로 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고 미국과 일본 등에서 들어온 수지오물을 퇴송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캄보쟈도 자국이 오물수출국의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하면서 들어온 수지오물을 되돌려보낼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오물처리장들에 오물이 산더미같이 쌓이는것으로 하여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의 3분의 1이상에 달하는 주들에서 오물처리문제로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현재 미국의 오물처리능력은 매우 한심한데 그 회수률은 35%로서 발전된 나라들중에서 가장 낮다고 한다.한편 일본당국은 기업들에서 나오는 수지오물을 받아 처리할것을 각 자치체들에 강요하고있다.
전문가들은 환경파괴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오늘날 미국과 일본이 금전적리익을 챙기는데만 골몰하지 말고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공동보조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수지오물을 퇴송하는 캄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