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8월 2일 새벽 새로 개발한 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시험사격은 대구경조종방사탄의 고도억제비행성능과 궤도조종능력 및 목표명중성을 검열할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리병철동지, 유진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시험사격을 함께 지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력진지에 나가시여 포차의 전투전개시간을 측정하시며 대구경조종방사포체계의 운영방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감시소에서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였다.
시험사격을 통하여 목적한 조종방사탄의 고도억제수평비행성능과 궤도변칙능력, 목표명중성, 전투부폭발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구상하고 그처럼 바라던 또 하나의 주체무기가 태여났다고 시험사격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수고를 높이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오늘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3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지난 기간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이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벌어짐으로써 인민소비품생산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군중적으로 내부예비를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그들의 창발성에 의거하여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게 하는 폭넓은 대중운동입니다.》
주체73(1984)년 2월 16일이였다.
온 나라가 환희속에 맞이한 경사스러운 명절, 뜻깊은 탄생일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협의회를 여시고 인민생활을 한계단 더 높이기 위한 대책적인 문제를 토의하시였다.
그날 수도의 인민소비품생산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을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겨울철이기때문에 주민들이 바느질실이나 재봉실같은것도 검은색을 많이 찾겠는데 상점에는 흰색밖에 없으며 장갑도 어린 학생들이 낄것은 없다고 한다.일용잡화같은거야 자재가 많이 드는것도 아닌데 이런 소소한것때문에 인민들이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끼게 해서야 되겠는가.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이 있어야 인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자그마한 불편도 크게 여길줄 알고 인민들의 사소한 생활상요구도 중하게 대할줄 알겠는데 그런 정신이 부족하다.문제는 일군들에게 있다.
일군들은 죄책감으로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인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자그마한 불편, 바로 그것이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 그처럼 무겁게, 크게 자리잡고있는줄 과연 생각이나 해보았던가.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용잡화생산을 군중적운동으로 벌려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금속공장, 기계공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는 직장이나 작업반을 잘 꾸리고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과 페설물로 여러가지 일용잡화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인민반들에도 가내작업반을 조직하고 일용잡화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치시였다.
일용잡화생산을 군중적운동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뜻깊은 그날의 협의회는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그때부터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게 되였다.평양시만 보아도 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는 직장과 작업반이 수많이 나오고 가내작업반도 대대적으로 늘어났으며 결과 얼마후부터는 갖가지 일용소비품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소비품생산문제를 토의하기 위하여 또다시 협의회를 조직하시였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중시에 생산활성화의 지름길이 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앞장선 천내리세멘트공장 일군들의 사업경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천내리세멘트공장이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진하고있다.
최근년간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공정의 기술개조를 다그쳐 세멘트생산계획을 해마다 넘쳐 수행하고있다.이와 함께 페설물의 재자원화에 힘을 넣어 원료와 연료를 극력 절약함으로써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고있다.
과학기술을 비약의 보검으로 하여 생산활성화의 지름길을 열고 우리 당이 펼쳐가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데 실천으로 이바지해나가고있는 공장의 현실은 각지 일군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주고있다.
기술력강화이자 생산장성이다
최근년간 공장의 세멘트생산량은 계통적으로 장성하고있다.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가 벌어진 2016년의 세멘트생산량은 2015년의 근 1.5배에 달하였다.2017년에는 또다시 그 기록을 돌파하여 2016년보다 근 1.1배의 세멘트를 생산하였다.지난해 공장의 세멘트생산량은 2015년에 비해볼 때 근 1.6배나 된다.올해에도 공장에서는 높은 생산목표를 내세우고 상반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그 기세로 줄기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요인은 어디에 있는가.
공장의 설비대수나 종업원수에서는 이렇다할 변화가 없다.그 설비, 그 사람으로 세멘트생산량을 늘인 사실을 놓고 종업원들자체도 놀라와하고있다.큰 투자가 없이 생산장성을 기록하고있는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공장일군들이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어온데 있다.
사실 2016년 이전까지만 하여도 공장의 세멘트생산실적은 시원치 않았다.해마다 설비보수도 진행하고 종업원들이 맡은 생산공정마다에서 책임성을 발휘한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미봉책에 불과했다.낮은 한계점에 머물러있는 생산량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러차례나 현지지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당은 천내리세멘트공장 로동계급을 굳게 믿는다고, 당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를 남기신 사연깊은 일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하여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떳떳이 머리를 들수 없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조국의 벅찬 현실앞에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정신을 번쩍 차렸다.
뚝심이나 욕망으로는 결코 생산을 늘일수 없다.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자.
이런 결심을 가다듬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불비한 생산공정에 새로운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을 벌리였다.
소성로내화벽돌을 새롭게 연구제작하여 생산에 도입한 사실을 놓고보자.종전에 공장에서 리용하던 내화벽돌은 수명이 길지 못했다.결국 한해치고 로보수에 드는 시간이 적지 않았다.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소성로에 수명이 긴 내화벽돌을 개발도입하는 문제를 세멘트생산을 늘이는데서 관건적인 고리로 보고 그 해결에 달라붙었다.사실 새로운 내화벽돌을 개발하는데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것은 전문내화벽돌생산단위가 아닌 조건에서 내화벽돌시제품들을 부득불 소성로에서 시험해야 하는것이였다.소성로에서 현행생산을 진행하면서 내화벽돌시험을 하자니 여러가지 애로가 뒤따랐으나 이들은 물러서지 않았다.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소성로내부의 일부 구역에 시제품으로 생산된 내화벽돌을 쌓아 세멘트생산과 시험을 립체적으로 진행하였다.여러달동안의 시험과정에 실패가 거듭 뒤따랐다.하지만 이들은 기술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공장이 단순히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망한다는 립장에서 이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었다.하여 종전의것보다 수명이 1.6배이상 긴 새로운 내화벽돌을 제작도입하는데 성공하였다.이것은 소성로의 가동일수를 늘여 세멘트생산을 장성시키는데서 결정적인 돌파구로 되였다.
일군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소성로운영을 과학화하여 증산예비를 하나하나 찾아내는데 계속 힘을 넣었다.(전문 보기)
조종의 산 백두산을 찾아서 (2)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조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은 참으로 웅장합니다.백두산은 혁명의 성산이며 영웅의 산입니다.》
백두산마루에서 천지호반으로 내려가는 탐승길은 5리가 실히 되였다.
탐승길시작점에 서니 천지호반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데 벌써 천지를 돌아보고 올라오는 답사생들도 있었다.40분가까이 가파로운 돌계단을 따라 올라온 이들이였지만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란 조금도 없었다.
올라오는 답사생들의 기백이 그러할진대 천지호반으로 내려가는 우리의 마음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제일가는 용기를 지닌듯, 발걸음에 날개가 돋친듯…
탐승길을 따라 얼마쯤 내려가니 백두산천지호반의 독특한 경치를 이루는 만병초군락이 눈앞에 펼쳐졌다.엄혹한 눈속에서도 제일먼저 아름답게 피여나는 백두산의 꽃 만병초를 직접 마주하고보니 감회가 깊어졌다.
돌이켜보면 백두산의 만병초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백두산에는 8월에도 깊은 골짜기마다 흰눈과 얼음이 남아있어 겨울을 방불케 하지만 만병초가 꽃이 피여 백두산의 경치를 더 아름답게 하여준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우리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듯싶었다.
그때문이 아니랴.로동자처녀시인이였던 주옥양이 시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에서 한송이 웃는 눈속의 만병초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고 그리도 절절히 토로한것은.
…
어버이수령님 우러러
내 만일 한점의 티라도 낀다면
어디서나 다시 백두산에 오르리
내 만일 꽃으로 폈다 시들면
여기 올라 다시 필 자리 찾으리
…
바로 그래서이리라.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백두산혈통을 이어받은 이 나라의 아들딸이라면 누구나 살아도 만병초처럼 억세게 살고 생을 마쳐도 태양을 우러러 영원히 필 자리를 백두의 만병초곁에서 찾고싶어하는것은.
드디여 우리는 천지기슭에 도착하였다.
백두산마루에 올라 하늘의 호수를 부감하며 환성을 올린 우리였건만 정작 산중의 바다와도 같은 천지의 우아한 풍치를 마주하고보니 그만 숨이 꺽 막히는것만 같았다.기슭에서는 분명 물결이 쉼없이 출렁이는데 천지의 한복판에서는 백두의 산발을 비껴싣고 눈부신 해발을 끝없이 발산하고있으니 보아도 보아도 또 보고싶은 초록색물면은 하나의 거대한 거울이랄가, 정교한 구슬바다라고 할가.
저마다 두손으로 백두산천지의 물을 한웅큼 퍼서 쭉 들이켰다.
백두산천지의 물까지 마셨으니 우리의 몸에서는 성산의 기운이 빠지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절로 상쾌해졌다.
우리는 오랜 기간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에서 일해온 한 연구사를 만났다.
그는 지구상에는 화구호를 비롯한 자연호도 많지만 우리의 백두산천지처럼 높은 산꼭대기에 있으면서도 크고 깊고 아름다운 자연호는 보기 드물다고 이야기했다.
백두산천지는 우리 나라 자연호들가운데서 물깊이와 물량에 있어서 첫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그는 떼지어 노는 천지산천어가 백두산8경으로 유명한데 오늘은 천지산천어떼만이 아니라 빙어떼가 이곳에 자기 주소를 정하여 천지의 풍치를 더해주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천지의 한복판에서 비루봉의 만물상을 비롯한 백두련봉들을 바라보는 기회는 쉽게 차례지지 않는데 오늘 어디 한번 백두산이 아끼는 진짜경치를 보자고 하면서 우리를 고무단정에로 이끌었다.
구명조끼까지 입고 고무단정에 몸을 싣고보니 마치 탐험대원이 된 심정이였다.누구에게나 쉽게 차례지지 않는 복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일매국의 썩은 뿌리를 하루빨리 들어내야 한다
외세에 대한 아부굴종은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역자들의 더러운 생존방식이다.외세의존에 환장한자들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기마련이다.남조선에 대한 횡포무도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일본과 한속통이 되여 추악한 망동을 일삼는 《자한당》패거리들의 망동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황교안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당국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뒤집었기때문에 일본의 수출규제조치가 초래되였다고 하면서 공공연히 일본편을 들고있다.심지어 《지금은 마땅히 친일을 해야 한다.》는 망발까지 줴치고있다.보면 볼수록 추한 버러지몰골 한가지이다.남조선 각계는 일본의 론리로 일본을 비호하기에 여념이 없는 《자한당》이야말로 《아베패당의 무역전쟁마차에 올라앉아 신이 나서 손벽을 치며 기뻐날뛰는 무리》,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행세를 하는 토착왜구》라고 하면서 일본과 공동작전을 벌리고있는 친일매국세력을 송두리채 쓸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더러운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천년숙적과 서슴없이 야합하는 《자한당》패거리들은 《을사오적》도 울고갈 희세의 매국노, 용납 못할 역적무리이다.
일본반동들로 말하면 몸서리치는 범죄로 가득찬 식민지지배력사를 파렴치하게 정당화하고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재침의 칼을 시퍼렇게 갈고있는 위험한 군국주의세력이다.그런데 친일근성이 골수에 꽉 들어찬 매국노들은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일을 삼가》하라느니,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일본과 협력》해야 한다느니 하는따위의 친일망언을 서슴없이 줴쳐대고있다.여기에는 일본을 등에 업고서라도 재집권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역적패당의 지독한 흉심이 깔려있다.권력을 위해서라면 천년숙적과도 손잡을수 있고 남조선을 일본군국주의침략세력의 활무대로 내맡겨도 무방하다는것이 이자들의 사고방식이다.
《자한당》패거리들의 추태는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민족의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은 제 조상들의 망동을 그대로 본딴것이다.
박정희역도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일본왕에게 《충성》하겠다는 혈서까지 쓰고 일본군에 자원입대하여 《대동아공영권을 위한 성전》에서 《최후를 맞겠다.》고 맹약하였던 특등친일주구이다.역도는 피비린 군사쿠데타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후 일제시기보다 더 추악한 친일매국행위에 미쳐돌아갔다.
박근혜는 애비의 뒤를 이어 일본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과 《두터운 신뢰》를 운운하며 대일굴종외교에 적극 매달렸다.집권 첫해에 벌써 독도를 《다께시마》라는 이름과 함께 표기하는것 등을 쪼아박은 《독도업무대응기본지침》이라는것을 해외대표부들에 내려먹인 역도는 남조선 각계층의 항의에도 아랑곳없이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기 위해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고 재침을 꾀하는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기도에 손을 들어주었다.일본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선언하는 천인공노할 망동도 저질렀다.
지금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 《자한당》패거리들의 매국적망동은 이런 더러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친일기질의 발현으로서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섬나라오랑캐들에 대한 굴종의식이 얼마나 뿌리깊었으면 《자한당》떨거지들속에서 일본에 대해 《참 고마운 나라》라는 경악을 금치 못할 망언까지 쏟아져나왔겠는가.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민족을 반역하는 역적무리를 그대로 두면 민족의 발전과 번영은 고사하고 민족의 존재자체가 위험에 빠진다는것이 우리 민족사의 쓰라린 교훈이다.남조선에서 친일매국의 썩은 뿌리를 송두리채 들어내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사활적과제이다.(전문 보기)
더욱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는 남조선 각계층의 반일투쟁
일본의 후안무치한 망동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의 반일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에서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전국빈민련합, 진보련대를 비롯한 6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을 결성한데 이어 부산과 수원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반일투쟁의 시작을 선포하는 모임들이 있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결성식과 모임들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의 부당성과 파렴치성에 대하여 폭로단죄하면서 초불항쟁때처럼 일본이 과거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 때까지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과 부산에 있는 일본총령사관, 여러 지역에 있는 일본군성노예상앞에서 련일 기자회견과 초불집회, 항의시위를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반일투쟁이 전개되고있다.7월 23일부터 26일까지의 사이에만도 여러 로조단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독립운동가단체 성원들이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항의문을 들이댔으며 27일 밤에는 수천명의 각계층 시민들이 일본대사관을 향해 초불시위행진을 벌리였다.불붙는 승용차가 일본대사관에로 육박하고 부산에 있는 일본총령사관에서는 《일본을 반대한다!》 등의 현수막을 든 대학생들의 기습시위가 련이어 전개되고있다.
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 《민중의 소리》를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에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부당성과 그 파기를 주장하는 글들이 실리고 민주로총, 진보련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경남진보련합을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은 굴욕적인 남조선일본관계를 청산하기 위하여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할것을 요구해나서고있다.
일본상품불매운동이 전지역적범위로 확대되면서 각계층의 광범한 시민들과 나어린 학생들까지 참가하고있다.상업중심지, 시장, 편의점 등 5만여개소에서 일본상품판매와 주문봉사를 중지하였으며 운송업 및 상업부문 로조단체들에 소속된 1만여명의 로동자들이 일본의 적반하장식의 경제보복에 일본상품송달과 소개, 판매를 하지 않는것으로 맞설것을 다짐하였다.
7월 26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나어린 고등학교학생들도 일본이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하고 사죄할 때까지 일본상품을 쓰지 않을것을 선언하였다.
국민주권련대, 청년당, 대학생진보련합은 8월 15일까지를 반일, 반《자한당》집중투쟁기간으로 선포하면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친일매국노들을 비롯하여 사회의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들을 모조리 청산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극을 놓고 벌어지는 각축전
북극을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각축전이 계속되고있다.
이곳에 방대한 량의 자원이 매장되여있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년간 에네르기수요와 공급사이에 불균형이 이루어지고 가격파동이 심해지는것과 관련하여 적지 않은 나라들이 개발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북극지역의 풍부한 자연부원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전문가들은 이상기후현상으로 북극의 얼음산이 많이 녹아내리고 또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북빙양을 거쳐 대서양과 태평양을 련결하는 서북통로가 생기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세계의 주요대국들은 모두 북반구에 위치하고있다고 볼수 있다.이것은 대립을 낳을수 있는 전제로도 된다.
지난 5월에 있은 북극리사회 상급회의를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회의에서 미국은 바다얼음이 녹으면서 생긴 새로운 항로와 상업기회, 에네르기개발기회에 대해 말은 많이 하면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이와 관련하여 회의참가자들은 미국이 자원개발에만 초점을 둘뿐 북극의 환경보호라는 핵심문제는 무시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결국 회의에서는 미국과 다른 참가국들사이의 의견상이로 하여 공동선언을 채택하지 못하였다.회의가 열리기 시작한 때부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공동선언이 채택되지 못한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회의에 참가한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하여 이번 회의에서 《7개국은 한편이였지만 미국은 다른 편이였다.》고 전하였다.
한편 미국은 얼마전 로씨야와 중국이 북극개발분야에서 서로 협조하기로 한것이 자국에 대한 도전으로 된다고 시비하면서 불화의 씨를 던지였다.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북극문제는 세계적인 의의와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모든 나라가 그 개발에 공동으로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시기 북극에서 전략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각국의 움직임이 한층 강화되고있다.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는것이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대결구도이다.
전문가들은 랭전시기에 쏘미쌍방이 사상과 리념의 대결로부터 출발하여 북극의 얼음산밑에 잠수함들을 침투시켜 서로 상대방을 미싸일로 공격할 비밀계획을 세우고 정보전에 열을 올린 사실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오늘날 재현되고있는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북함대 군인들이 노바야 제믈랴제도에서 《또르-М2ДТ》북극대공미싸일종합체들의 첫 발사를 진행하였다.
이것은 미국을 조바심에 사로잡히게 하고있다.
미국은 이미 노르웨이북부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전파탐지소 및 비행장현대화건설, 미해군핵잠수함들의 입항을 위한 항보수작업을 추진하고있다.
미국방성의 고위관리들은 북극에 대한 미군주둔을 확대할데 관한 지시를 하달할것을 대통령에게 항시적으로 요구하고있다고 한다.미군의 한 고위인물은 국회 청문회에서 북극에서 로씨야와의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다름아닌 이 방면에서 미국에 대한 공격이 가해질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노르웨이, 카나다, 영국 등 나라들도 북극문제에서 뒤전으로 물러서려 하지 않고있다.
이것은 북극을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리권쟁탈전이 한층 치렬해질것이라는것을 시사해준다.(전문 보기)
수백㎡의 채양을 대담한 공법으로 시공 -수도건설위원회려단에서-
견인불발의 투지와 배심을 안고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호텔-15공사에 동원된 수도건설위원회려단의 건설자들이 70여m높이의 공중에 지지구조가 없이 근 10m나 돌출된 채양시공에서 성공하였다.
높은 과학기술력과 면밀한 조직사업, 대담한 작전으로 수백㎡의 채양을 사소한 오차도 없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형성함으로써 앞으로 남은 지붕트라스조립을 다그쳐 끝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난 6월말 해안관광지구를 대표하는 특징적인 대상의 하나인 호텔-15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한 수도건설자들앞에는 22층벽체에 돌출길이가 긴 채양을 형성하여야 할 어렵고도 방대한 과제가 나섰다.
초보적인 타산에 의하더라도 수십t의 강재가 필요했고 콩크리트혼합물량은 무려 백수십㎥에 달하였다.더우기 밑부분에 지지구조가 없는 조건에서 이만한 중량의 채양을 형성하자면 지난 시기의 시공방법으로는 불가능하였다.
현장지휘성원들과 건설자들은 기존공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휘틀설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당책임일군을 비롯한 위원회일군들도 수시로 공사장에 나와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걸린 고리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대중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하나로 합쳐지는 속에 16층에서부터 경사로 발대들을 설치해주면서 돌출부분을 받들수 있는 지지구조를 형성하고 그우에 휘틀을 설치하자는 기발한 안이 나왔다.
현장기술자들은 건설자들속에서 나온 대담한 착상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해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리였다.이들은 20여층이나 되는 현장을 수십번이나 오르내리며 리론적인 계산값들을 실천속에서 부단히 검증해나갔다.이 과정에 휘틀을 지지하는 발대와 조임쇠의 조립순차와 기술적요구사항들을 하나하나 확정하였다.
빈틈없는 작전밑에 모든 준비가 완료되자 려단에서는 일제히 채양부분에 대한 콩크리트치기에 들어갔다.남구주택건설사업소 로동자들은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구조물의 안정성을 최대로 보장해나갔다.혼합기와 압송기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속에 현장에서는 분초를 다투며 성과가 확대되였다.시공, 감독일군들도 건설물의 질을 국가와 인민앞에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밑에 작업 전기간 현장을 뜨지 않고 기술지도와 실무적대책들을 제때에 따라세웠다.하여 방대한 콩크리트치기는 단 8시간동안에 결속되였다.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건설자들은 구조물의 양생조건보장에 모든 힘을 집중해나갔다.결과 며칠후 진행된 콩크리트세기검사를 통해 채양부분이 안전하게 시공되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이들은 지붕트라스조립을 비롯하여 보다 어렵고 방대한 공사과제를 수행하여야 한다.그러나 당의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투철한 각오를 지닌 려단의 건설자들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해 련속공격, 계속혁신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철령아래 청춘과원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찾아서-
철령아래 청춘과원 고산과수종합농장!
얼마전 이곳을 찾은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곳은 주체103(2014)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르시였던 전망대였다.
뭉게뭉게 피여난 흰구름이 서서히 흘러가는 하늘가아래 철령이 높이 솟아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인 철령, 바로 그 아래에 사회주의선경인 백리과원이 펼쳐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철령아래에 대규모과수농장을 건설한것은 의의깊은 일입니다.》
과수밭 한가운데 곧게 뻗어나간 도로를 따라 량옆에 규모있게 줄지어 서있는 사과나무들,
경애하는 원수님께 흐뭇한 사과바다를 펼쳐드린 그날의 기쁨을 속삭이며 어서 오라 부르는듯 …
지난날 땅이 질어 진고산, 바람세차 풍고산으로 불리우며 사람 못살 고장으로 소문났던 고산군이다.바로 그 땅에 과일대풍을 안아오는 대규모과일생산기지, 청춘과원이 일떠서 전변의 력사를 전하고있었다.
우리에게 농장일군은 말하였다.
《우리 농장을 찾으신 7월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1947년에 창설된 고산과수농장이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속에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과일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발자취가 굽이굽이 어려있는 철령아래에 대규모과수농장이 건설된것은 그 의미가 참으로 크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시려 선군의 총대를 높이 드시고 철령을 밤에도 새벽에도 넘으시고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넘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시며 선군의 산악 철령아래 펼쳐진 사과바다의 력사적기원과 미래를 두고 참으로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세계굴지의 청춘과원으로 일신된 고산과수농장의 력사의 첫 페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쓰시였다.고산과수농장을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무릉도원으로 꾸리고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으로써 농장력사의 갈피갈피를 세세년년 빛나게 기록하여야 한다.…
참으로 철령아래 펼쳐진 청춘과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였다.하기에 고산사과의 붉은 빛갈을 보면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생을 타오르는 불길처럼 사신 우리 장군님의 모습이 더욱 뜨겁게 어려온다고 농장사람마다 절절하게 말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충정에 의하여 농장이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전변되기까지의 과정을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농장일군은 올해에도 사과가 너무 많이 달려 적지 않은 품을 들여 열매솎음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으로써 농장력사의 갈피갈피를 자랑스럽게 기록해나가는 긍지가 넘쳐나는 이야기였다.
농장일군을 따라 사과밭속에 들어선 우리는 자주 걸음을 멈추지 않으면 안되였다.열매가 가득 달린 사과나무가지들이 자꾸 어깨와 무릎에 걸리였던것이다.울긋불긋한 열매들과 물씬물씬 풍기는 싱그럽고 달크무레한 사과향기는 몸도 마음도 과원의 이채로운 풍경과 정취에 푹 취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일군과 일욕심
한가정의 살림을 책임진 호주는 머리를 많이 쓰고 일욕심도 많아야 한다.마찬가지로 당앞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에게 있어서 일욕심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혁신적앙양이 일어나게 하고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하는 필수적전제이다.일욕심, 여기에 혁명가의 매력이 있고 바로 이것으로 하여 일군은 삶의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으며 사람들의 추억속에 길이 남을수 있다.
일욕심은 이 세상에서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일이란 있을수 없으며 사람이 마음만 합치면 하늘을 뚫고 산뿌리를 뽑듯 그 무엇도 다 해제낄수 있다는 인간의 힘에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있다.혁명가는 일단 결심하면 힘이 나오고 지혜가 샘솟고 출로와 가능성이 생긴다는것을 드팀없는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불타는 일욕심과 최대의 마력, 오늘 우리 당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이런 기백과 열정으로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이 바라는것이라면 그 무엇이나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하여 기어이 해내는 일욕심이 강한 일군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사업성과의 비결은 해당 단위의 일군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일욕심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일욕심이 대단한 일군, 일욕심이 있는 살림군, 일욕심이 대단한 이악쟁이지휘관이라고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높이 일러주신다.
일군들이 일욕심이 있고 투쟁의욕이 있으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란 있을수 없다.일군들의 생의 순간순간은 일욕심, 투쟁의욕으로 충만되여야 한다.
일군들의 일욕심이 지향하는 목표는 명실공히 당에서 바라는 문제여야 한다.당에서 새로운 정책을 내놓으면 그것을 남보다 먼저, 완벽하게 관철하려는 열의에 넘쳐있어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단위의 일군들은 례외없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본보기로 내세워보겠다는 배심과 사업의욕을 가지고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발휘하였다.
그들처럼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왕성한 일욕심을 지니고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반드시 해내는 일군이 오늘 우리 당과 뜻도 숨결도 함께 하는 일군이다.
이런 혁명적기풍은 당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체질화하여야만 발휘할수 있다.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 사명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멸사복무정신, 자기 단위를 남보다 앞세우겠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는 일욕심을 낳게 하는 무진장한 원천이다.이런 투지에 충만된 일군이라야 남이 하나를 하면 열백을 하겠다는 승벽심으로 무서운 힘을 낼수 있다.
인민을 위한 일군들의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이 있을수 없으며 따라서 일욕심에 끝이 없어야 한다.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인민을 위하여 큰일을 하나 해놓으면 또 해놓고싶고 좋은 일을 해놓으면 더 좋은 일을 할 열망으로 불타야 한다.
끝없는 일욕심을 체질화하자면 자기자신에 대한 요구성이 높아야 한다.
칭찬을 받는다고 하여 순간이라도 방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그럴수록 일군은 자신을 가다듬고 그전보다 몇배나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더 긴장하게 일하여야 한다.이것이 흐트러지지 말아야 할 일군의 자세이고 변하지 말아야 할 원칙이며 요구이다.(전문 보기)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는 강원땅의 참된 선구자 -원산발전소건설사업소 지배인 조성구동무에 대한 이야기-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만리마대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강원땅에서 시대의 전형이 배출되였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 조국의 만년재부를 늘여가는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원산발전소건설사업소 지배인 조성구동무.
불가능도 가능으로 휘여잡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안고 그는 지난 15년간 지배인으로 사업하면서 주저앉았던 사업소를 쇠소리나는 집단으로 만들었다.
당정책관철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로서의 그의 기질은 원산청년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건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으며 이 나날 사업소는 많은 대상건설에서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조성구지배인이 걸어온 자욱자욱은 오늘의 시대가 바라는 일군이란 어떤 사람이며 만리마의 고삐를 틀어쥔 화선지휘관들의 심장은 무엇으로 고동쳐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주고있다.
충정의 인간만이 먼길을 간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12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산군민2호발전소 발전기실을 돌아보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한달음에 수백리길을 달려온 사람들이 있었다.조성구지배인과 사업소종업원들이였다.
발전기실을 깨끗하게 건설하였다고, 외벽을 세출미장으로 멋있게 마감하였다고 높이 치하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불빛밝은 발전기실내부의 전경화를 배경으로 발전소종업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친근한 어버이…
가슴뜨거운 그 사연을 전해주는 발전소일군의 이야기가 조성구지배인에게는 마치 꿈속에서처럼 들려왔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이 어려있는 외벽앞으로 다가간 그는 벽체를 정히 쓰다듬었다.
일생 눈물이란 모르고 살것 같던 강인한 사나이의 두볼을 타고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조성구동무의 뇌리로는 발전기실마감공사때의 잊지 못할 나날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
《지배인동지, 꼭 다시 해야만 합니까?》
발전기실내부의 바닥을 다시 시공하라고 하는 조성구지배인에게 한 종업원이 울상이 되여 한 말이였다.
며칠전 시공과정에 생긴 약간의 편차를 발견하고 인조석바닥미장을 전부 다시 하게 한 지배인이였다.그런데 이번에는 또 연마후의 바닥색도를 문제시하며 재작업을 요구하는것이 아닌가.그리 큰 문제가 아닐상싶은 그 색갈때문에…
당시 사업소의 형편에서 550㎡에 달하는 발전기실내부의 인조석바닥미장을 손색없이 완성한다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다.
지배인으로부터 마지막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온밤을 뜬눈으로 밝힌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그렇게 기울인 모든 노력이 또 허사로 된단 말인가?…
모두의 눈은 이렇게 묻고있었다.
지배인자신도 모를리 없었다.하지만 결심을 바꾸지 않았다.그는 나직하나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우리가 건설한 발전기실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다고 생각해보오.》
그리고는 자기가 직접 함마를 들고 바닥을 까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이것은 조성구동무가 자기자신앞에 내세운 절대적인 기준이였다.
하나의 세부에도 그는 심혼을 쏟아부었다.인조석바닥의 합리적인 색도를 얻어내기 위해 자신이 직접 실험공이 되여 밤늦도록 세멘트며 백운석, 색감을 가지고 씨름질하기도 했다.여러가지 원료와 색감이 게발린 두손, 본래의 색을 거의 찾아볼수 없게 얼룩진 작업복…(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1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의 사촉하에 우리의 무장현대화조치들을 그 무슨 《결의위반》으로 걸고드는 비공개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우리는 유엔이 자기의 구미에 따라 불법무도하게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결의》들을 언제 한번 인정해본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인정하지 않을것이다.
당사국이 인정도 하지 않는 이런 《결의》를 조작해내고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를 감히 탁우에 올려놓고 이러쿵저러쿵 입방아질을 해대는것 자체가 우리에 대한 모독이고 무시이며 엄중한 도발이다.
그 어떤 발사체든 지구중력에 의하여 직선이 아니라 탄도곡선을 그리는것은 지극히 자명한 리치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발사체의 사거리를 문제삼은것도 아니고 탄도기술을 리용한 발사 그자체를 문제시하려 접어드는것은 결국 우리더러 자위권을 완전히 포기하라는것이나 같다.
더우기 우리는 그 어떤 나라와도 미싸일을 비롯한 발사체들의 사거리를 제한할데 대한 합의를 맺은것도 없으며 이와 관련한 국제법에도 구속되여있지 않다.
우리가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기로 한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선의이고 배려이지 생억지에 불과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결의》들을 인정하고 준수하려는 행동의 일환은 결코 아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는 이미 20개월이상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는 최대의 인내심을 발휘하고있다.
하지만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전쟁연습과 첨단공격무기증강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고 우리의 상용무기개발조치들에 대하여서만 무턱대고 시비하면서 우리의 심기를 건드리고있다.
이로 하여 유엔에 대한 우리의 인내심은 소진하고있으며 분노로 화하고있다.
더우기 터무니없는것은 이번에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가 쫄딱 나서서 우리를 걸고드는 회의를 소집하고 그 무슨 《공동성명》이라는것까지 발표하면서 주제넘게 놀아댄것이다.
우리는 국가의 자주권과 자위권을 롱락하려드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똑똑히 계산해둘것이다.
이번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개회의를 소집하는데 앞장선 나라들은 남의 집안일에 주제넘게 참견한 저들의 무분별한 행태를 마땅히 반성하여야 할것이다.
이번과 같은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의 푼수없는 언동은 조선반도정세긴장을 억제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정촉매로 작용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늦기전에 깨달아야 한다.
이따위 회의소집을 주도하는 웃기는 짓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는 왜 딸라를 배척하는 길로 나아가는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아메리카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무역에서 딸라를 배척하고 자체의 화페로 결제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
로씨야는 중국, 윁남과 쌍무무역에서 민족화페의 리용을 보다 적극화하기로 하였다.
상해협조기구에서는 성원국들사이의 협조강화의 일환으로 민족화페로 결제를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있다.유라시아경제동맹에서는 현재 무역의 60%이상이 민족화페로 결제되고있다.
이란은 이미 뛰르끼예와의 무역의 35%를 자체의 화페로 진행하고있다.유럽동맹도 에네르기, 비행기제조 등 전략산업분야들에서 유로의 사용을 장려하고 다른 지역 나라들과의 거래에서 유로에 의한 결제률을 높이려 하고있다.
무역분야에서 딸라를 밀어내고 자체의 화페리용률을 높이는것은 오늘날 하나의 추세로 되였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세계가 딸라를 배척하는 길로 나가고있는가.
분석가들은 그 원인을 미국이 현 국제금융체계를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는 수단으로 악용하고있기때문이라고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제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정치경제구도에서는 변화가 일어났다.패전국인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일본은 물론 영국을 비롯한 기타 유럽나라들도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것으로 하여 세력이 약화되였다.
반면에 미국은 전쟁 전기간 무기장사 등으로 막대한 리윤을 얻고 세계최대의 채권국으로 되였다.자본주의세계에서 패권적지위를 차지한 미국은 딸라를 기축통화로 하는 국제금융체계를 세워놓았다.이때부터 모든 상품과 화페들이 딸라를 기준으로 평가되고 무역에서 딸라결제가 우선시되였다.
미국은 이것을 세계지배질서수립을 위한 목적실현에 유리하게 써먹었다.저들에게 엇서나가는 나라들의 자금을 동결시키고 압력과 제재를 가하였다.지어 국제금융체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있는것을 악용하여 국내법을 국제법처럼 휘둘러댔다.
얼마전에도 중국 주해진융공사가 이란과 에네르기협조를 진행한다고 하여 일방적인 확대관할법을 적용하여 금융제재를 실시하였다.
중국은 쩍하면 제멋대로 제재몽둥이를 휘두르는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미국을 강하게 비난해나섰다.하지만 미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있다.
다른 나라에 대한 미국의 빈번한 제재실시는 그들로 하여금 무역에서 딸라를 배척하고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하고있다.
딸라가 배척받는 다른 요인도 있다.
미국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는 경제위기이다.
로씨야의 한 신문은 《군사적야망이 미국을 망하게 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외국경제출판물들에서 론의되고있는 주요문제의 하나는 바로 미국이 파멸될수 있다는것이다.막대한 군사비지출때문이다.이로 하여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빚을 계속 걸머지게 되고 따라서 조만간에 파멸의 조짐이 나타나게 될것이다.》라고 썼다.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범국민초불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7월 27일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의 주최로 서울의 광화문광장주변에서 초불집회가 있었다.
각지에서 모여온 수천명의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강제징용피해자의 후예가 일본의 도발을 규탄하기 위해 초불을 들었다고 말하였다.반인륜적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불의에 맞서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민심을 외곡하며 일본의 편을 드는 언론과 정치인도 함께 초불로 불태울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 전 지역적범위의 초불투쟁으로 일본의 불의에 맞선 민심의 분노를 보여줄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강제징용 배상하라!》, 《친일적페 청산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본대사관앞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이날 서울뿐아니라 부산, 경상남도에서도 일본의 경제도발책동을 규탄하는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반일, 반《자한당》집중투쟁기간 선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와 청년당, 대학생진보련합이 7월 29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반일, 반《자한당》집중투쟁기간을 선포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가 일본전범기업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것이라고 까밝혔다.
전세계가 일본의 비렬한 행위를 비난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일본상품불매운동에 떨쳐나서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러나 《자한당》만은 《우리 정부가 잘못했다.》, 《타협을 해야 한다.》고 고아대며 일본의 편역을 들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이번 기회에 해방후 청산하지 못한 친일매국노들과 매국언론들, 사회의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들을 모조리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8월 15일까지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자한당》을 해체하기 위한 집중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로조단체들 반일투쟁에 합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운송업체 로조단체들이 7월 24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상품배송을 거부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단체성원들이 운영하는 차들에 일본의 경제보복행위를 규탄하는 구호들을 붙이고 일본상품배송을 거부한다는것을 알리는 운동을 펼칠것이라고 말하였다.
상업부문 로조단체도 이날 서울역주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상품이 판매되지 못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일본이 적반하장식의 경제보복으로 일관해 국민적분노가 높아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5만여곳에서 일본상품판매를 중지한 상태라고 하면서 단체는 전지역적범위에서 일본상품에 대한 소개는 물론 대표적인 친일세력인 《자한당》의 출입을 금지시킬것을 요구하는 운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로총산하 로조단체들도 《강제징용 사죄배상》,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 《친일적페청산》 등의 내용이 적힌 구호들과 프랑카드를 자기들의 일터에 걸고 반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서울교통공사로조도 《일본의 경제보복, 한반도평화방해 아베규탄》이라고 씌여진 구호들을 지하철도역들에 붙이며 일본반대투쟁에 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전문 보기)
반드시 청산해야 할 파쑈독재후예들
《민주로총이 〈폭력〉을 행사하면서 정치에 개입하고있다.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무소불위의 괴물〉이 되여 〈폭행〉을 일삼고있다.》, 《민주로총은 〈법〉을 두려워하지 않고 희희락락하고있다.》…
이것은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것들이 생존권사수를 위해 투쟁에 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을 《〈법〉우에 군림한 폭력집단》으로 매도하면서 줴쳐대는 파쑈적망발이다.
참으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하다면 로동자들을 거리로 뛰쳐나오게 한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
오늘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의 원인으로 되고있는 렬악한 로동조건과 환경, 그로 인한 로동재해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수족이 되여 반인민적, 반로동적악정을 일삼았던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에 의하여 산생된것들이다.
한쪼각의 량심이라도 있다면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경제를 죽탕쳐놓아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장본인으로서 로동자들에게 석고대죄하는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로총을 《폭력집단》으로 매도하는 《자한당》것들의 망언은 5. 18광주항쟁용사들을 《폭도》로 외곡한 군부파쑈독재자들의 폭언과 다를바 없다.
권력강탈에 환장이 되여 《국회》를 마비시키고 산더미처럼 쌓인 민생법안통과를 가로막으면서 인민들의 생활고를 더욱 악화시키다 못해 생존권을 위해 투쟁에 나선 로동자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해야 한다고 고아대는 《자한당》것들의 행태는 파쑈살인마들의 후예, 보수적페본당의 정체를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고있다.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독사의 새끼는 독사일수밖에 없는것처럼 파쑈독재후예인 《자한당》것들이야말로 달리될수 없는 극악한 반역자, 파쑈광들이며 이 적페무리를 청산하지 않는다면 민생안정은 고사하고 광주대학살만행과 같은 악몽들만이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파쑈독재의 후예들을 말끔히 청산해버리는것, 바로 이것이 사회의 민주화와 민생안정, 로동권, 생존권보장을 위해 남조선로동자들이 선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전문 보기)
[인입] : 《아베정부, 정녕 <파국>으로 가려 하는가》
지난 7월 30일 남조선언론 《한겨레》에 남조선에 대한 무모한 무역전쟁을 강행하려는 아베정부의 그릇된 행태를 비난하는 글이 실리였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정부가 오는 8월 2일 《남》한을 수출절차간소화대상인 《안보상 신뢰대상국가》에서 제외하는 각료회의결정을 강행할것으로 보인다.
일본정부는 《전략물자수출령》개정안에 대한 국내외의 의견을 정리해 각의결정 하루전날 공개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가 《한》일무역갈등의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일본정부가 각의결정을 하면 8월 하순부터 《안보상 신뢰대상국가》배제가 현실화하는데 이미 시행중인 3대핵심소재수출규제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사태로 번질수밖에 없다.
식품, 목재를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이 《포괄허가》에서 《개별허가》방식으로 바뀌여 관련업체들이 주요소재수입때마다 건건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전면적인 무역전쟁》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나오는 리유다.
아베정부의 이런 조처는 남《한》과 일본업체들사이의 무역거래에 막대한 지장을 끼치는 행위임은 물론 전반적인 《한》일관계에도 돌이키기 힘든 상처를 입힌다.
수출절차간소화대상인 《안보상 신뢰대상국가》배제는 곧 남《한》을 《안보상 믿을수 없는 나라》로 규정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기때문이다.
일본의 지식인 75명이 수출규제철회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내놓은 성명서의 제목을 《<한국>은 적인가》라고 붙인 까닭이기도 하다.
이미 시행중인 수출규제가 국제통상규범을 어기는 반칙행위인터에 규제대상품목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안보상 신뢰대상국가》배제는 《한》일관계를 사실상 파국으로 몰고갈 위험성이 있다.
력사, 인권문제를 경제문제로 련계해 아베정권의 정치적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국내언론은 물론 주요외신이나 미국의 반도체업계, 일본의 지식인사회까지 아베정부를 비판하는 대렬에 나서고있는 현실이 이를 무엇보다 잘 보여준다.
일본정부는 비판적목소리에 답을 내놓지 못하고 남《한》정부의 대화제의에도 응하지 않아 국제여론전에서 옹색한 처지를 드러내고있다.
지금이라도 수출규제에 대한 타당한 설명을 하든지 부당한 조처를 되물리는게 옳다.
전면적인 수출제한은 물론 3대품목수출규제가 국제통상규범에 위배된다는 지적은 이미 여러차례 제기됐다.
국제통상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가 29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일본 경제산업성의 고시내용은 한 례일것이다.
송기호는 일본이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4개의 국가지역에 불화수소를 비롯한 3개소재수출의 포괄허가제를 3년간 운용중이라고 밝혔다.
정작 《전략물자통제체제》에 들어있는 남《한》을 개별허가제로 묶고있는것과 대조적이여서 통상질서위반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는 뜻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화되는 전파상황, 초래될 심각한 후과
기승을 부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다.
피해상황은 더 심각해지고있다.
윁남의 전반적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되고있어 300만마리이상의 돼지가 페사되였다.
중국의 광서장족자치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캄보쟈, 벌가리아, 라오스 등 여러 나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퍼지고있다.
많은 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윁남부수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기관들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병발생지역들에서 수의방역기관들의 통제하에 돼지를 도살할데 대한 지도서가 배포되였다.호지명시에서는 부문간 검열사업을 강화하고있다.지역경계지점들에 검역소들이 설치되였다.
중국에서 지역별방지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국제적인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있다.로씨야에서도 병에 걸린 돼지들을 격리, 페사시키는것과 함께 전염병을 철저히 차단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막대한 경제적손실
일부 사람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있다.
실지로 어느 한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죽은 돼지들을 땅에 묻는 작업을 바로하지 않았다.지어 그것들을 파내여 밀매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사람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데는 리유가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비루스가 사람에게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인식하고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안도감을 가지고 그의 전파에 대해 방심하는것은 근시안적이라고 할수 있다.
하다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무엇때문에 그토록 인류를 불안하게 만드는가.
우선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초래한다.
중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첫 2개월동안에만도 약 10만마리의 돼지를 처분하였다.그로 하여 입은 경제적손실액은 수천만US$에 달하였다.시장에서 수요와 공급간의 불균형이 조성되고 그것은 그대로 가격인상에로 이어졌다.
윁남의 어느 한 주에서는 1만 5 000세대에서 모두 16만마리의 돼지를 기르고있다고 한다.하지만 이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사람들의 경제생활에 치명적인 타격이 가해졌다.
세계적범위에서 계산해볼 때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손실액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다음으로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지장을 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단순히 돼지의 죽음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다.사람들이 미처 예상하지 못하였던 각이한 측면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전문가는 돼지마리수가 줄어들면 헤파린의 부족현상이 초래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심장치료에 리용되는 헤파린은 돼지내장에 많다고 한다.
이외에도 식품안전분야에 부정적영향을 주고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돼지고기로 만든 쏘세지, 햄과 같은 식료품들을 멀리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인범죄를 통해 본 일본의 부패상
일본이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인구고령화문제를 안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인구조사결과에 의하면 최근년간 일본에서 인구의 25.9%가 65살이상의 고령자들이며 인구 8명당 1명이 75살이상의 고령자들이라고 한다.
고령자들의 생존보장이 문제거리로 되고있다.
현재 일본의 로인들속에서는 《퇴직후 생활은 사형집행유예기간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이 나돈다고 한다.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로인들은 사기, 절도행위와 같은 범죄의 길을 택하고있다.
일본에서는 상점에서 식료품과 약품같은것을 훔치거나 거리에서 행인들의 돈과 물건을 털어내는 좀도적의 70%이상이 60살이상의 로인들이라고 한다.
나고야시의 어느 한 상점에서 식료품을 훔치다가 붙잡힌 한 로인은 《나의 수중에는 돈이 없다.훔치지 않으면 굶어죽을수밖에 없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그뿐이 아니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범죄행위들이 고령자들에 의해 감행되고있다.
지난해 7월 1일 도야마현 이미즈시의 로상에서 68살 난 로인이 이웃에 사는 남성을 쇠몽둥이로 내리쳐 살해하였다.7월 17일에는 남녀 2명을 생매장한 69살 난 고령자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였다.
올해에만도 고령자들에 의해 감행된 끔찍한 범죄행위는 수두룩하다.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고령자들이 안해와 자식 지어 손자들까지도 서슴없이 살해하고있는것이다.
지난 6월 76살 난 고령자가 아들이 제 기분을 건드렸다고 하여 식칼로 찔러죽인 사건이 발생하였다.일본에서는 이런 로인들을 가리켜 《백발폭력배》, 《불량로인》이라고 하고있다.
한두명도 아닌 《고령자대군》이 범죄의 길을 택하게 된것은 일본사회에 만연하고있는 부패하고 반인륜적인 풍조에 기인된다.
최근시기 일본녀성들속에서는 《사후리혼》이라는 괴이한 풍조가 불고있다고 한다.《죽은 후의 리혼》이라는 뜻으로서 이미 사망한 남편과의 법적관계를 끊는다는것이다.
《사후리혼》을 하게 되면 남편의 유산은 상속받으면서도 시부모에 대한 부양의무에서는 벗어난다고 한다.
문제는 일본법률상 《사후리혼》수속절차가 매우 간단하며 아무러한 제약조건도 없다는데 있다.남편이 《안해가 〈사후리혼〉을 제기하는 경우 유산은 양도될수 없다.》는 유언을 남긴다 해도 법적효력이 없는것으로 되여있다고 한다.
결국 일본녀성들에게 있어서 《사후리혼》은 일종의 《혜택》으로, 치부의 기회로 되여 많은 녀성들이 《시부모부양은 절대 반대이다.시부모에 대한 시중에서 해방되여 나만을 위한 일생을 살고싶다.》고 부르짖으며 《사후리혼》소송을 제기하고있다.그 건수는 2015년에 2 000여건, 2016년에는 4 000여건으로서 해마다 증가하고있다.
《사후리혼》풍조의 희생물은 다름아닌 고령자들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