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개 돼지 흉보는 격
《눈앞에 작은 리익을 두고 거기에 혹해서 바람앞에 수양버들처럼 흔들리며 배신하는것은 용서하기 어려운 몰렴치이다.》, 《배신은 배신을 낳고 종국에 가선 파멸을 부른다.》…
이것은 얼마전 《국민의힘》안에서 《대선》주자라고 일컫는 홍준표가 한 말이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정치권에서는 전 검찰총장 윤석열과 류승민을 겨냥한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다.
윤석열로 말하면 검찰에 몸담고있을 당시 특대형범죄자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감옥에 보내는데서 한몫 단단히 한 인물로 알려져있고 현 《정권》하에서도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부정부패수사에 열을 올렸던자이다. 하지만 그후 이자는 검찰의 《밥그릇》싸움에서 패하자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 《대권》야욕실현을 위해 《국민의힘》에 가붙었으며 지금은 입만 벌리면 《정권심판》을 고아대고있다.
류승민 역시 박근혜가 《한나라당》대표시절 비서실장으로까지 써준자였으나 2015년 《새누리당》원내대표로 있을 당시 역도년과 대립하였고 그후 박근혜탄핵에 두손들어 찬성한자이다.
윤석열, 류승민의 이러한 약점을 잘 알고있는 홍준표로서는 이자들에게 붙어있는 《배신자》라는 오명을 더욱 부각시켜 보수층속에서 거부감을 조성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처녀가 아이를 낳고도 할 말이 있다고 윤석열, 류승민이 한번도 배신해본적이 없다, 입에도 담기 싫은 단어가 배신자이다, 시간이 지나면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줄것이다 등으로 발끈한것은 물론이다.
가관은 홍준표가 피대를 돋구며 《배신자》타령을 읊조리지만 사실 그의 과거경력도 별로 깨끗치 못하다는것이다.
홍준표가 대학졸업후 한때 친구의 부탁으로 민주화운동관련 선전물을 몇번 써주었다가 발각되여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혼찌검을 당한후 보수로 방향전환한 사실, 《한나라당》에 있을 당시 리명박패에 가붙는 방법으로 출세의 길을 톱고 나아가 2011년 《한나라당》의 당권까지 잡았지만 다음기 권력을 내다보면서 리명박패에서 떨어져나와 박근혜패에 가붙어 경상남도지사까지 해먹은 사실, 하지만 박근혜가 탄핵당했을 때에는 《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이더라.》, 《범죄자는 당에 그냥 둘수 없다.》며 그를 당에서 내쫓은 사실 등을 놓고 볼 때 홍준표야말로 배신자의 전형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한마디로 홍준표의 《배신자》타령은 배신과 변절을 밥먹듯해온 자기 자신에게도 적합한 말이다.
이런것을 두고 검정개 돼지 흉보는 격이라고 한다.
배신자들의 무리, 기회주의자들의 집합체인 《국민의힘》안에서 누가 누구에게 《배신자》딱지를 붙인다는것 자체가 삶은 소도 앙천대소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
《국민의힘》내에서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질이 비일비재로 일어나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지만 같고같은 배신자, 추물들끼리 서로 시비중상에 열을 올리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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