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울수 없는 위선적인 실체
굽은 지팽이는 그림자도 굽어비친다는 말이 있다.
본바탕이 바르지 못한것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기지 못한다는것을 이르는 말이다.
지금 남조선의 《국민의힘》이 꼭 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현재《국민의힘》내에서 당소속 《국회》의원 십여명이 부동산투기행위에 련루되여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에 터진 《한국토지주택공사》소속 공무원들의 부동산투기의혹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의 부동산범죄의혹을 전부 밝혀야 한다는 사회적여론이 고조되고 그에 떠밀려 지난 6월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한 조사가 진행되였으며 그 결과 부동산투기의혹에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걸려들었던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얼마후에는 당대표의 부친이 《농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정부패의 오물장이나 다름없는것이 《국민의힘》이라고 볼 때 그안에서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각종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발표되기전까지만 하여도 《국민의힘》것들은 여당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흰소리를 쳤었다. 하지만 정작 당안에서 부동산범죄혐의자들이 드러나자 《범죄의혹이 성립되지 않는다.》, 《내보내고싶어도 강제할 수단이 없다.》고 변명하면서 이번 사건을 어물쩍 넘겨보려고 갖은 요술을 다 피워댔다. 지어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련좌형태의 야만적인 조사》, 《야당의원들의 평판에 흠집내려는 끼워맞추기식조사》라고 하면서 잘못한것도, 책임질 일도 없다고 오만하게 놀아댔다.
죄의식이나 자책감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오히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듯한 흉내를 내는 《국민의힘》의 처사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국민의힘》의 행태를 두고 《부정부패왕초집단의 추악한 본색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건》, 《윤희숙 한사람만이 의원직에서 사퇴한것으로 된 엄격한 조치를 한 <국힘>, 너절하다.》, 《원래부터 <국힘>은 불법무법과 부패로 기생해온 집단, 들추면 들출수록 구린내나는 범죄집단이다.》라는 비난과 조소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국민의힘》이 아무리 갖은 거짓과 권모술수로 음흉하게 놀아대도 위선적이며 범죄적인 실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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