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되든 달라질것은 없다
부패한 남조선정치판의 진모를 뚜렷이 드러내며 추악한 권력쟁탈전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정치인의 식견과 능력은커녕 인간의 지성과 량심조차 도무지 찾아볼수 없는 이 싸움판에는 권력욕에 주린 야심가들이 경쟁대상들을 겨냥해 벌리는 비렬한 음해와 모략, 괴이한 추태만이 란무하다.
특히 《부패정치의 1번지》인 《국민의힘》내에서 벌어지는 권력싸움은 추악함과 비렬함의 극치를 이룬다고 할수 있다.
욕심사나운 후보들이 매일같이 여기저기 싸다니면서 저들의 《치적》을 자랑하고 비린청을 돋구며 상대를 사납게 물어뜯는가 하면 별의별 기만술을 다 써가며 지지세력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러한속에 얼마전 보수의 터밭이라 일컫는 대구, 경북지역에 앞다투어 찾아간 윤석열, 홍준표, 류승민 등은 《유신》독재시대를 찬미하고 천하악녀인 박근혜역도의 《사면》을 운운하며 지지를 구걸하는 비루한 추태를 부리였다.
지난 시기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를 두고 《탄핵당해도 싸다.》, 《춘향인줄 알고 뽑았는데 향단이더라.》며 역도년을 가차없이 당원명부에서 제거해버리고 친박세력을 《바퀴벌레》로 몰아댔던 홍준표, 《국정롱단의 본질은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라며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선것으로 하여 배신자로 락인되여있는 류승민, 한때 분노한 초불민심에 떠밀려 악녀를 감옥에 처넣는데 《한몫》 단단히 했던 윤석열…
저들의 너절한 잔명부지를 위해 갖은 술책으로 민심을 기만하였던 이런자들이 친박페물들을 제편으로 끌어당겨보려고 겨끔내기로 비루한 《친박적자》타령을 해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역스러운짓인가.
천하의 악녀와 뗄래야 뗄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스스로 자인한 이자들의 구역질나는 추태들은 《도로박근혜당》인 적페소굴의 추악한 실체, 반인민적범죄집단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
반역당 후보들의 꼬락서니가 얼마나 혐오스러웠으면 남조선의 언론들과 각계가 《친박세력을 향한 구애》, 《파쑈통치의 구린내가 풍긴다.》고 비난하고있겠는가.
《국민의힘》의 최종후보가 누가 되든 박근혜역도와 한통속, 적페족속이라는것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남조선민심이 적페집단의 후보라는자들의 망동을 보며 악몽과도 같던 파쑈통치시기를 떠올리고 그것이 재현될수도 있는 상황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고 특대형범죄자를 두둔하며 력사를 되돌리려는 《국민의힘》패거리들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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