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며

주체110(2021)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지만 우리 혁명대오는 그 모든것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강인하게 진군해나아가고있다.

이는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인 정치사상적위력!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어제와 오늘, 광명한 래일이 응축되여있는 이 말의 의미를 새겨볼수록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어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입니다.》

사회주의는 사상과 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해나간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일심단결을 떠나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일심단결의 위력,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이 있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고 강화되는것이 아니다.

오직 위대한 사상과 령도력을 지닌 절세의 위인에 의하여서만 실현될수 있는것이 바로 정치사상적위력의 강화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령도사는 언제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반석같이 다져온 자랑찬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는 첫걸음부터 굳건한 정치사상진지에 의거하여 개척되고 전진하였으며 그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력사의 그 나날 온 사회에는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꽉 차넘치고 사회주의가 인민들의 마음속에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렸으며 전당, 전군, 전민이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였다.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이렇듯 굳건한 정치사상적토대우에 서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순간의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

우리 당령도사를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의 빛나는 계승의 날과 달로 장엄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는 국가활동전반에 주체의 사상론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정치적지반을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히시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새로운 높은 경지에서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

전 사회적으로 필수5대교양을 비롯한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시여 우리 국가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천백배로 다져주신분,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비롯한 전당적인 대회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기층당조직강화를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갈수 있게 하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대오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무장한 사상적순결체로 억척같이 다져지고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이 확립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여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굳건히 다져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신의 확고한 정치리념으로 간직한분이시기에 피눈물의 12월에 취해주신 조치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감동깊은 사랑의 조치였고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제일먼저 제시하신 인민사랑의 구호도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였다.

그이께서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아직 조을고있는 이른새벽에도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그리도 불같으시기에,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행복으로 여기시기에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것이 설사 천만금을 들여야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기어이 실천하시고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길이라 할지라도 서슴없이 나서시였다.그 길에는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신도군을 찾아가신 물결사나운 배길과 감탕길도 있고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아 헤치신 험한 산골길도 있으며 나무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운 검덕땅의 위험천만한 협곡철길, 몸소 야전승용차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찾으시였던 은파군 대청리의 무릎치는 감탕길도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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