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2
최근소식 : 중국 우크라이나사태를 격화시키는 미국을 비난
얼마전 중국 《환구시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면서 저들의 리익을 챙기고있다는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이 일어난지 1개월이 되는 시점에 유럽을 방문한 바이든이 집중적인 외교공세를 벌리고있지만 그가 《조정》하는 일을 보면 붙는 불에 키질하지 않는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평하였다.
그러면서 만약 워싱톤이 우크라이나인민의 《어려운 처지》가 계속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무엇때문에 로씨야와 직접 협상하려 하지 않고 유럽에 가서 무기수송과 제재문제를 《조정》하려 하겠는가, 미국은 평화를 위한 협상을 바라지 않고있으며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을 최대한 리용하여 지정학적가치를 짜내고 사람들의 피로 빚은 빵을 먹으려 하고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민주주의》간판밑에 패권을 추구하고 《평화》의 명목밑에 전쟁을 일으켜 돈벌이를 하는것은 줄곧 워싱톤의 장끼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론평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의 변화발전과정은 궁극적으로 《전쟁상인》으로서의 워싱톤의 본성에 대한 또 한차례의 증명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환구시보》가 평한바와 같이 미국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모순과 대결을 부추기면서 우크라이나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상을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고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대로씨야제재에 합세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위협공갈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인민일보》와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국의 주요언론들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위기와 관련하여 남에게 전가할수 없는 책임을 지고있다, 우크라이나위기는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식패권의 본질과 랭전식사고방식의 파괴적영향에 대해 다시금 똑똑히 목격하게 하였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을 규탄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분쟁을 일으켜 제 돈주머니를 불구면서도 마치 《평화수호자》인듯 행세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오히려 《세계의 위협》으로 걸고드는 미국의 비렬하고도 후안무치한 행위는 국제사회의 보다 강력한 반대배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도발행위는 반드시 계산될것이다
3월중순 프랑스해군 호위함《방데미에르》호가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리행의 명목으로 해상감시작전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프랑스가 조선반도주변수역에 군함을 파견하여 해상감시작전을 벌려놓은것은 이번만이 아니며 2019년부터 해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초계기까지 들이밀면서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가뜩이나 예민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긴장을 초래하고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로골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프랑스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저들의 이러한 정세격화행위를 《국제법수호》라는 보자기로 감싸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외신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전략적중심을 옮긴 미국의 뒤를 따라 프랑스가 이 지역에 무력을 련이어 파견하면서 자기의 존재감을 드러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역나라들의 경계심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유럽의 전략적독자성을 제창하는 프랑스가 조선반도수역에까지 코를 들이밀고있는것은 미국의 손아래동맹국의 처지에서 벗어나자면 아직 멀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1950년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미국이 일으킨 침략전쟁에 무력을 파병한 프랑스가 조선전쟁의 교훈을 망각하고 설쳐댄다면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프랑스는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의 군사적도발행위가 초래하게 될 후과를 잘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도발행위는 반드시 계산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31일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오일정동지, 주창일동지, 리두성동지, 리히용동지, 김영광동지가 참가하였다.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강습회에 참가하여 새시대 사상혁명수행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데 이어 꿈결에도 뵙고싶던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무한한 격정과 환희가 촬영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으로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는 진격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려주시며 사상의 위대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당과 대중을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이어주며 우리 당, 우리 혁명, 우리 제도를 굳건히 떠받드는 정치사상진지를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럽고 책임적인 사업에 헌신분투하고있는 참가자들에게 고무적이며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결정하는 국력중의 제일국력,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당선전일군들은 마땅히 꺼지지 않는 홰불, 조선로동당의 우뢰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강습회참가자들이 주체의 사상론을 혁신과 창조, 전진의 원동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전국을 뒤흔드는 강력한 사상공세로 우리 혁명을 활기차게 추동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만고의 진리이며 백승의 기치인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의 선전일군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인민은 4월의 봄을 노래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 주체의 태양이시다
우리는 지금 만경대고향집뜨락에 서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립문이 활짝 열려져있는 고향집뜨락에 서있느라니 금시라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만면에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모두를 품에 안아주실것만같아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너무도 소박하고 너무도 수수한 추녀낮은 만경대고향집,
바로 여기서 위대한 주체의 태양이 찬란히 솟아올랐다.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왔고 김일성민족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그래서 자그마한 강변농촌마을이였던 이곳이 조선의 만경대로, 인류의 마음의 고향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 아닌가.
태양은 따뜻한 빛과 열로 대지에 봄계절을 안아오며 만물에 생명을 준다.
어느덧 110번째 4월의 봄을 맞이하였다.
주체1(1912)년 4월 15일, 력사의 그 봄날로부터 시작된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사회주의 이 강산에 영원한 봄을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시였으며 인류를 자주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태양의 력사이다.
온 세계가 오늘도 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하늘이 열리고 땅이 생긴이래 위인이 인류에게 줄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가장 풍부한 재부를 안겨주신 걸출한 령도자, 창조와 건설의 영재, 위대한 인간이시라고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인것이리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주체1(1912)년 4월 15일은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걸출한 위인을 맞이한 민족대통운의 날, 혁명적대경사의 날이다.
불러도 불러도 오지 않던 내 조국의 봄은 우리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의 그 봄날이 있어 신음속에 허덕이던 이 땅에, 눈물로 얼룩진 인민의 가슴마다에 조국해방의 새봄으로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기에 지난날 식민지예속과 암흑의 천길나락에서 헤매이던 우리 민족의 운명이 구원되였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이 있어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인민대중이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주체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진정 4월 15일은 내 조국의 높은 존엄과 승리, 무궁한 번영을 기약해준 날이며 진보적인민들이 세세년년 경축하며 길이 빛내가야 할 인류공동의 명절인것이다.
만물을 소생시켜 희망을 주고 꽃을 피우며 미래를 주는 봄,
년년이 흘러가는 그 봄과 더불어 이 땅의 모습은 나날이 천지개벽되였으니 4월 15일이 있어 인민은 진정한 봄의 의미를 알게 된것 아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의 봄날이 있어,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의 새봄을 안아오시기 위해 바치신 그이의 위대한 헌신이 있어 내 조국의 오늘이 있는것이다.
1912년 4월의 봄으로부터 2022년 4월의 봄에로,
그 장구한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조국과 인민, 후손만대의 복락을 위하여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업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승리의 전통,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과 그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 인민의 리익이 최우선시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과 자립적민족경제, 그 어떤 고난도 웃으며 뚫고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의 대부대…
세기에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고 무궁번영할 미래가 꽃펴나는것이다.
은혜로운 어버이를 순간도 잊지 못해하며 천만년 높이 모시고 살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에 안아보는 천만의 심장에 끝없는 환희의 박동을 더해주는 무한한 긍지가 있다.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야말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가장 믿음직한 담보이며 주체혁명위업승리의 근본원천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서 만경대의 봄과 더불어 더욱 찬란할 조선의 래일을 보고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는 이 땅에 4월의 명절은 영원한 태양의 명절로 빛나고 조국과 민족의 줄기찬 부강번영과 더불어 인민은 무궁토록 4월의 봄, 만경대의 봄을 노래하리라.(전문 보기)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 주체의 태양이시다
력사의 대기념비 개선문에 새겨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더욱더 뜨겁게 불타오르는 4월이다.
우리는 지금 수도 평양에 높이 솟아 빛나는 개선문에 새겨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의 구절구절을 조용히 외워본다.
새겨볼수록 우리 수령님 조국의 해방을 위해 헤쳐오신 항일혁명의 피어린 길이, 그길에서 우리 수령님 겪으신 천만고생이 어려와 눈시울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조국해방,
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이다.이날이 있어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이 참된 삶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고 비운이 드리웠던 조국강산이 빛을 뿌리게 되였다.조국해방을 떠나 우리 어찌 오늘의 영광과 긍지, 존엄과 위용, 창창한 미래를 생각할수 있으랴.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눈보라 휘몰아치는 압록강을 건너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20성상,
돌이켜보면 항일혁명투쟁은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상대로 무장투쟁을 벌린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간고한 유격전쟁이였다.
얼마나 피어린 길이였던가.
적들의 끈질긴 추격과 치렬한 전투, 뼈속까지 얼어드는 혹심한 추위, 겹쳐드는 식량난, 무서운 병마와의 투쟁, 전우들의 가슴아픈 희생, 혁명가의 신념을 검토하는 복잡한 정세변화…
걸음걸음 사선의 고비를 헤쳐야 하는 준엄한 길이였다.하지만 절대로 물러설수 없는 길이였다.바로 그길이 조국의 운명,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길이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토록 모진 시련과 가슴속아픔을 꿋꿋이 이겨내시며 항일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헤쳐오시였다.
라자구등판에 사납게 휘몰아치던 칼바람소리가 잊지 못할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던 항일의 대오는 10여명으로 줄어들었다.대오가 혹독한 추위와 장설로 좀처럼 전진하지 못하고있는데 적들은 비행기까지 동원하며 이리떼처럼 뒤따랐다.이 대오가 사면초가의 역경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이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혁명에 대한 열렬한 책임감, 기어이 원쑤를 쳐부시고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승리의 진군로를 과감히 열어나가시였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우리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강도 일제와의 싸움에서 승리만을 이룩할수 있었다.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할수 없는 뼈저린 아픔을 이겨내시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우리 수령님 그렇듯 강인하게 헤쳐오신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가 있어 마침내 조국해방의 새 아침이 밝아오지 않았던가.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력력한 우리 수령님의 항일혈전사, 그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빛을 뿌리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세월이 간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조국해방의 은인, 민족의 태양을 우러르는 이 나라 수천만 인민의 마음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여 창작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부터 우리 인민은 태양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혁명의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승리적으로 헤쳐왔다.
사람들이여, 김일성민족의 후손들이여,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이 걸어온 행로를 되새겨보시라.
당과 국가, 군대의 창건, 조국해방전쟁의 승리, 사회주의제도의 수립,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모범 창조…
과연 어느 정치가가 당대에 이렇듯 영영 사라질번했던 민족의 처지를 완전히 변혁하고 후대들이 대대손손 승리떨칠수 있는 만년초석을 튼튼히 다져놓을수 있겠는가.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애국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혁명의 대성인,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하루하루 마중해가는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뜨거움에 젖어 태양의 노래를 부르고부르며 심장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사회주의조국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천하제일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여가리라!(전문 보기)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들이 나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성황리에 진행될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들이 나왔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태양절을 민족최대의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사상감정이 반영되여있는 선전화들에는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 축전기간이 새겨져있다.
4월의 봄빛넘치는 만경대고향집과 조선의 국화 목란꽃을 배경으로 부류별축전명칭들이 종합적으로 소개된 선전화는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세기와 더불어 길이 전해가려는 온 나라 인민의 고결한 충성과 도덕의리의 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축전선전화들은 영원한 태양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장엄한 총진군길에 혁명의 북소리, 진격의 나팔소리를 힘차게 울려가는 예술인들과 예술선전대원, 기동예술선동대원들, 근로자들의 긍지높은 모습을 통하여 전 인민적예술축전의 성격과 의의를 부각시켜주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더욱 아름답고 문명해지는 사회주의 우리 생활, 더 좋은 래일을 안아보게 하는 요술축전선전화도 있다.
선전화들은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을 더욱 환희롭고 의의깊게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빈 깡통소리 더 요란하다
남조선에서 《제일 인기없는 대통령당선자》라는 불명예를 안고있는 윤석열이 그 무슨 《소통》과 《통합》, 《약속》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민심회유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른바 《국민통합정부》, 《능력있는 정부》를 떠들며 《실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 《전문가》들을 고위공직에 등용하는 《인사원칙》을 적용할것이라고 광고해대는가 하면 《대통령》사무실을 국방부청사로 옮긴다, 언론출연빈도수를 높인다, 현장방문을 중시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빈 깡통소리가 요란하고 창녀가 《절개》자랑을 더 많이 한다더니 《귀맛좋은 언어》로 자기를 분칠하며 헤덤벼치는 윤석열의 꼴이 바로 그렇다.
문제는 겉은 그럴듯한 치장을 하고있으나 내속을 들여다보면 영 딴판이라는것이다.
윤석열이 《국민과 한 약속》, 《소통》이라는 미명하에 《대통령집무실 룡산이전》을 공식발표하고 졸개들을 내몰아 《졸속추진》을 강행하려하고있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워낙 무식하고 무지한데다가 미신에 푹 절은 윤석열이 대다수 남조선인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집무실이전》을 고집하는 리유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무속인들이 청와대가 력대 남조선집권자들을 불행한 처지에 빠져들게 한 《살이 뻗친 자리》라고 주장하고있기때문이다.
속 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두른다고 윤석열이 미신에 빠진 자기의 정체를 감추어보려고 흉측하게도 그 무슨 《약속》과 《소통》을 명분으로 내들고있는것이다.
그야말로 거짓과 협잡의 능수라 해야 할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윤석열은 《녀성가족부페지공약》철회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요구에도 아랑곳없이 《강행》만을 집요하게 고집하며 독재통치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당선인》이라는자가 이렇듯 막무가내로 놀아대고있으니 《국민의힘》패들이 공공연히 장애인혐오를 조장하며 《국민갈라치기전략》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이것이 윤석열식 《소통방식》이고 《약속리행》이며 《통합방식》이다.
《소통》이 아니라 《불통정치》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약속리행》이 아니라 미신쟁이의 《주술》에 따라 움직이며 《통합》이 아니라 분렬을 더욱 조장, 가속화시키는 윤석열.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가 《국민소통시대를 열겠다는 윤석열이 불통의 늪에 빠져들고있다.》, 《<답정너>(답은 정해져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식 갈등과 불통정치가 우려스럽다.》, 《윤석열집권5년은 지옥의 시간이 될것》이라고 개탄하고 지어 보수세력내에서도 《소통창구의 부재》, 《위태로운 지지률》 등의 아우성소리가 련일 터져나오고있겠는가.
그런데도 미욱하기 그지없는 이 정치문외한은 권력을 손아귀에 거머쥐게 되였으니 이제는 무서울것이 없다고 오만하게 놀아대고있다.
텅빈 머리에 오만과 독선, 미신만 가득채운 윤석열이 한사코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민심역행》의 노를 저어가며 못된 짓만 일삼고있으니 과연 누구인들 용납할수 있겠는가.
남조선에서 《윤석열당선인 당선취소 국민투표를 진행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하고 순식간에 동의자가 수만명에 이르며 나날이 더욱 상승하고있는것은 윤석열식 《실용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환멸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버들치가 룡 될수 없다. 검찰관노릇이나 해먹다가 보수세력에게 채용되여 얼결에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게 된 꼭두각시에게서 기대할것도 지켜볼것도 없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이다.
《대통령》감투를 미처 쓰기도 전에 민심의 배척을 받고있는 윤석열의 가련한 신세는 참담한 래일을 미리 예고해주는듯 싶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일진
최근소식 : 우크라이나사태로 폭리를 얻고있는 미국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유럽나라들이 경쟁적으로 미국산무기들을 구입하려 하고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유럽나라들이 무인기와 미싸일, 전투기 등 미국산무기구입목록을 들고 매일과 같이 미행정부와 미군수기업체들의 문을 두드리고있다고 보도하면서 그 대표적실례로 도이췰란드와 뽈스까를 비롯한 동유럽나라들을 꼽았다.
도이췰란드는 미군수기업체 록키드 마틴회사로부터 《F-35》전투기 35대를 구입하기 위한 계약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으며 뽈스까는 미국산무인기 《리퍼》를 시급히 반입하려 하고있다.
미행정부를 막후조종하고있는 미국의 거대군수기업체들이 전쟁으로 폭리를 보아왔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다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월 11일 전 미국민주당 전국위원회 부위원장은 폭스 뉴스와의 기자회견에서 바이든은 로씨야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를 고대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리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 이 전쟁이 로씨야에 가혹한 제재를 가할수 있는 명백한 구실을 바이든에게 제공할수 있으며 둘째로는 미행정부를 통제하고있는 미군수산업체들이 이 전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게 될것이기때문이라는것이다.
오죽하면 미국내언론들과 전문가들까지도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현 미행정부가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떨어진 인기를 회복하여 올해 국회중간선거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해보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바이든은 로씨야가 실제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를 학수고대하고있었다고 평하였겠는가.
지금 미행정부는 유럽나라들의 미국산무기수요가 갑자기 높아지자 판매관련부서까지 새롭게 조직하면서 황금소나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값비싼 액화천연가스에다가 무장장비까지 유럽나라들에 팔아먹으면서 배를 불리고있는 반면에 유럽나라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손해만을 거듭 보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의 막후에서 저들의 리득만 챙기며 배를 불리우는 미국의 행위는 만사람의 지탄을 받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