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대답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현재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이 남조선괴뢰해군함선들과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해상련합기동훈련을 벌리고있다.
미국이 불과 며칠만에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조선반도수역에 재진입시켰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파장은 대단히 크다.
이는 명백히 미국과 남조선의 극히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합동군사연습에 우리 군대가 정당한 반응을 보인데 대하여 소위 경고를 보내려는 군사적허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장력은 매우 우려스러운 현 사태발전에 대하여 엄중히 보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 대변인담화
최근 국제민용항공기구총회 제41차회의에서는 우리의 미싸일발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와 국제민용항공협약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는 이른바 《결의》를 채택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은 이것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탈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적도발행위로 락인하고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의 미싸일시험발사는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오는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적위협들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자위적조치이며 국제비행하는 민용항공기들의 안전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한것으로 하여 민용항공의 안전은 물론 주변국가들과 지역의 안전에 그 어떤 위협이나 위해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공화국의 자위권행사를 가로막아보려고 국제민용항공기구를 정치화하여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을 조성하면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항행봉사를 중지시킨것도 모자라 기구성원국인 우리와의 기술활동까지 차단하는 《결의》를 강압적으로 채택하게 하였다.
이번 《결의》채택의 근거로 들고나온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국제민용항공기구가 표준으로 내세운 국제적인 항행봉사를 차단시켜 국제항행의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 성원국의 회비송금마저 가로막아 기구의 재정활동을 방해하고있으며 우리가 준수하여야 한다는 《사전통지》규정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있다.
국제민용항공기구는 조선반도에 조성되여 있는 정치군사적문제를 순수한 기술활동과 뒤섞으면서 기구무대를 성원국에 대한 정치적압력공간으로 도용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책동에 편승할것이 아니라 공정한 립장을 취해야 한다.
우리 국가의 자위권행사를 가로막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시도는 유엔헌장에 배치되는 란폭한 국권침해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은 앞으로도 국제민용항공기구성원국으로서의 자기의 의무를 책임적으로 성실히 리행해나갈것이며 기구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보다 강경하게 대응해나갈것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8일
평 양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원천-하나의 사상, 하나의 령도중심
위대한 우리 당이 자기의 탄생을 엄숙히 선포한 때로부터 77번째 해돌이가 새겨지고있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마중해가는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시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셔야 위대한 당도 있고 인민의 존엄과 영예도 빛나며 강국의 휘황한 래일이 펼쳐진다는 고귀한 진리가 10월의 푸른 하늘에 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장장 70여성상을 헤아리는 조선로동당의 최대의 자랑은 대대로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고 천만이 하나의 사상으로 사고하며 하나의 령도중심에 굳게 뭉쳐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끝없는 영광이고 긍지이다.
우리 당은 결코 당원수가 많아 강하고 위력한것이 아니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전당이 철통같이 뭉치고 령도자의 사상의지대로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데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원천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빛을 뿌리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조직사상적으로 보다 굳게 결속되고 향도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이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당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는 더욱 두터워졌다.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혁명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위업이다.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해나가야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다.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정치조직인 당은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수령의 령도를 실현하여야 하며 그래야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이것은 오직 걸출한 위인에 의해서만 수행되고 실현될수 있는 숭고한 위업이다.하기에 그것은 오랜 세월 세계정당사의 미해결로 남아있었다.
이 력사의 과제에 가장 명백하고도 완전무결한 대답을 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일찌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에 벌써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고 이끄시는 수령님의 당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비범한 예지와 철의 의지가 맥박치는 이 가르치심은 가장 위대한 당, 가장 리상적인 당의 징표와 본질을 밝히는 고전적정식화였다.
혁명투쟁에서 수령문제가 기본핵이며 혁명위업이 다름아닌 수령의 위업이라는 진리를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로동계급의 당의 본질과 징표를 이렇듯 명철하게 제시하시고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적당의 가장 리상적인 모습을 현실로 펼치실수 있었다.이런 걸출한분이시기에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위대한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데 이어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완전무결하게 실현하고 령도중심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튼튼히 뭉친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떨치실수 있었다.
로동계급의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본성적요구이며 당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은 명실공히 수령의 당,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해나가는 정치조직으로 되여야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다는것이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되새기느라면 가슴젖어듦을 금할수 없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오고있던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인 우리 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이 가르치심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격정의 파도가 굽이치는 속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장내에 울려퍼졌다.새로운 주체100년대 당의 강화발전의 불변의 진로가 제시되는 력사적인 시각이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당의 지도사상과 위대한 투쟁강령을 새롭게 정식화한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그때로부터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보물고를 풍부화하시고 그 견인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하시였으며 정력적인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력사적인 주체102(2013)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과 혁명적인 조치들을 통하여 주체의 혈통, 백두의 혈통이 더욱 굳건히 고수되였다.전당과 혁명대오안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 정연한 사업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혈맥을 잇고 하나의 심장으로 고동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보다 강화발전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력사적인 당 제4차 대표자회를 계기로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높이 들고나가려는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였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신것이리라.
하나의 사상, 하나의 령도중심, 이것은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돌봐주고 보살피는 당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한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간직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의 품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천만년 안겨살 삶과 행복의 요람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낡은 형식과 방법, 도식적인 틀을 배격하고 당사업방법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신하여야 합니다.》
시대가 격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지금이야말로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들을 5개년계획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 때이다.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구현하는것은 당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면서도 변화되는 구체적환경과 조건에 맞게 당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일수 있으며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혁명을 전진시킬수 있다.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기적과 위훈이 창조된다.
1970년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새로운 당사업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정열적으로 사업한 당중앙위원회의 어느한 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당일군들모두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고 그 일군은 남먼저 중요탄광에 나가 제일 뒤떨어진 갱막장으로 들어갔다.당시까지만 하여도 그곳 당일군들은 선전화나 구호를 붙이고 우에서 내려보낸 제강이나 읽어주는것으로 만족해하고있었다.
그 일군은 맥을 놓고있는 탄부들에게 어느해 눈보라가 일던 날 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 집에 오시였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오늘같이 추운 날에 어떻게들 지내는지 걱정되여 왔다고 하시면서 방바닥도 짚어보시고 무연탄불이 잘 피는지 가마도 들어보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그러니 탄만 많으면 되겠구만.내가 이제 탄부들을 찾아가보겠소.》라고 하셨다는 그의 이야기에 탄부들도 당일군들도 모두 눈길을 떨구었다.
대중과 무릎을 마주하고 격식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그의 모습에서 그곳 당일군들은 참으로 많은것을 느꼈으며 지난 시기의 낡은 사업방법과 단호히 결별하고 당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군중과 일도 같이하고 쉴참이면 하모니카도 불고 시도 읊으면서 사람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 화선선동을 들이대였다.이런 당사업방법으로 하여 대중의 정신력이 얼마나 높아졌고 어떤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였겠는가에 대해서는 구태여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당사업방법의 부단한 혁신이야말로 시대와 혁명의 믿음직한 전진동력이다.
변화된 환경과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도식과 교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당사업전반이 활력을 잃게 된다.
설사 지난 시기에는 필요하였다고 하여도 현실에 부합되지 않고 당사업발전에 제동을 거는것이라면 대담하게 버려야 하며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구현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격변기, 도약기에 들어섰다.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실로 엄혹하다.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하여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도 매우 방대하다.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타개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이다.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더 빨리, 더 튼튼하게 쌓아올릴수 있다.
당에서는 변화되는 현실에 맞게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할데 대하여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장구한 로정에서 당사업의 절대적인 형식과 방법이란 있을수 없다.끊임없이 혁신하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는 여기에 혁명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게 하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의 의도를 언제나 되새기며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우선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을 마스고 혁신적인 안목에서 사람들의 정신상태에 맞게 보다 우월한 당사업방법을 탐구, 적용하여야 한다.
지난날의 불합리한것을 그대로 두고서는 아무리 새로운 당사업방법을 구현한다고 해도 응당한 실효를 발휘할수 없다.도식과 틀이 없이 주동적이며 공세적인 자세에 설 때 참신한 당사업방법들을 창조하고 구현해나갈수 있다.
당사업을 철두철미 군중과 현실에 발을 붙이고 진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우리의 당사업이 진실로 인민대중을 감화시키고 그들의 힘을 최대로 발동시키는 산 당사업, 혁명적인 지도로 될 때 당의 전투력은 배가될것이다.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준비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며 객관적현실과 구체적조건에 맞게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창조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민심과 현실을 외면하고 주관주의와 형식주의에 빠져 당사업을 일방적으로 내려먹이는 식, 들이먹이는 식, 가르치는 식으로 하는 그릇된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본분을 자각하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울수 있으며 당정책관철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당앞에 다진 맹세는 우리의 생명이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당앞에 결의한 생산목표를 기어이 완수할 일념 안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뜻깊은 10월이 하루하루 흐를수록 생산현장들은 혁신의 기상으로 약동하고 수도의 려객운수발전을 앞장에서 견인할 신념의 맹세로 피를 끓이는 공장로동계급의 충성의 마음과 애국의 열정이 슴배여있는 무궤도전차들이 수도의 거리들을 누비며 달릴 시각을 가까이하고있다.
가능성앞에 무조건성의 정신이 있다
72시간을 12시간으로,
이것은 지난 8월 전차조립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창조한 새 기록이다.
당시 직장앞에는 많은 량의 무궤도전차 차틀제작과 골조, 외철작업을 10일동안에 끝내야 할 과업이 나섰다.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순간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전차 한대분의 작업과제를 수행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군 하였던것이다.
종전의 작업방식으로는 제시된 과업을 도저히 수행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토론을 거듭하였지만 작업기일을 보장할 이렇다할 방도가 나지지 않았다.
과연 그때 이들의 가슴가슴에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몸소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려는 충성의 한마음이였다.
당앞에 다진 맹세는 우리의 생명이다.
로동자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이렇게 웨치며 앞을 다투어 떨쳐나섰다.
일군들이 밤을 지새우며 다음날작업계획을 치밀하게 세워나갈 때 로동자들은 또 그들대로 서로의 집체적지혜를 합쳐가며 여러 작업을 립체적으로 내밀면서도 그 질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나갔다.
직장의 모든 로동자들이 이처럼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에 백옥같은 충성심과 량심을 바치며 결사관철의 분분초초를 이어갔다.하여 이들은 3일은 실히 걸려야 할 작업과제를 단 12시간동안에 해제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할수 있었다.
새로운 혁신은 가공직장에서도 창조되고있다.
지난 9월말 이곳 로동자들이 가공해야 할 각종 부속품은 수만점에 달하였다.이것은 종전에 비해 2배나 되는 작업과제였다.로력도 시간도 설비도 다 부족하였다.더우기 생산해야 할 부속품들중에는 현재의 설비로는 가공속도를 높일수 없는것들도 있었다.부득불 다른 단위에 의뢰해야 했는데 그러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생산기일을 보장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를 지향해나선 직장의 로동자들은 이것을 허용할수 없었다.이들의 결심은 확고했다.
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가능성을 론한다면 어떻게 당의 값높은 믿음을 받아안은 로동계급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은 일반가공설비를 가지고도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부속품들을 척척 가공해내지 않았던가.모든 부속품들을 기어이 우리 손으로 만들자.
모두가 이런 각오밑에 떨쳐나 설비마다 만가동을 걸었고 작업반간 협동을 강화하였다.
그 나날 이들은 앞선 기술, 경험을 받아들여 합리적인 지구장비도 개발하고 여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탐구도입하여 가공속도를 지난 시기보다 2배나 높임으로써 각종 부속품생산을 앞당길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항상 국가적립장에서
무슨 일을 하나 해도 항상 국가적립장에서 사고하고 실천하자.이것은 주물직장의 로동자들이 주물품생산을 다그치면서 내세운 원칙이다.
하기에 이들은 모든것이 어렵고 긴장한 속에서도 맡겨진 주물품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드높이 0.5t철심유도로건설에 련이어 달라붙었다.
이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t철심유도로가 있는데 왜 용량이 작은 유도로를 또 건설하려고 하는가.지금의 유도로만 잘 운영해도 요구되는 주물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지 않는가.더우기 지금처럼 어렵고 긴장한 때에…
그들에게 이들은 대답하였다.
지금 주물품생산량에 비해 유도로의 용량이 크다.국가적인 공급체계가 서있고 생산조건이 유리하다고 하여 나라의 귀중한 전기, 원료가 랑비될뿐 아니라 로보수에 드는 로력과 자재 또한 적지 않은 현실을 놓고 그래 팔짱끼고 가만히 있어야 하겠는가.그것은 우리의 일본새가 아니다.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나라의 주인된 립장에서 한W의 전기, 한g의 원료, 자재라도 절약하기 위해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한 0.5t철심유도로건설을 대담하게 밀고나갔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하나의 기술적문제를 풀지 못해 며칠동안 애를 먹은적도 있었고 부속품이 걸려 건설이 한동안 중단된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면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집단의 도움을 받아 풀었고 부족되는 자재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해결하였다.유도로전복장치제작에 드는 한개의 부속품을 구하려고 남모르는 밤길도 걸었으니 이들이 유도로건설에 바친 노력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난관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유도로건설을 힘있게 내민 결과 직장에서는 많은 전기와 원료를 절약하면서도 주물품생산속도를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게 되였다.
한가지 일을 해도 국가적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애쓰는 이곳 로동자들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이런 결실을 낳았다.(전문 보기)
량심은 늘 닦아야 순결해진다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이란 하루를 살아도 량심에 꺼리끼는 일이 없이 떳떳하게 살아야 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량심이 있어 인간이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고 총명하여도 량심이 없다면 인간의 가치를 잃고만다.
그렇기때문에 천금을 준대도 바꿀수 없고 목숨을 잃는대도 버릴수 없는것이 참다운 인간의 량심이라고 하는것이다.
사람의 량심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모든 물건에 때가 끼고 녹이 쓸어도 티 한점 없이 보존하고 유지해야 하는것이 바로 사람의 량심이다.사람은 깨끗한 량심을 가져야 도덕도 알게 되고 의리도 지키게 된다.
인간의 생명과도 같은 그 량심은 결코 고정불변하지 않다.
사람은 매일 얼굴을 씻고 옷매무시를 바로하듯이 량심에 앉은 티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량심도 부단히 닦아야 더욱 순결해지게 된다.
매일매일 자신의 사업과 생활을 돌이켜보며 잘못을 찾아 자책하고 반성하는것은 량심의 티를 가셔내는 중요한 수양과정이다.
하루에 있은 일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맡은 과제를 다하였는가,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도덕적이거나 지나치게 행동한것은 없었는가를 스스로 총화하고 교훈과 방도를 찾는것이 바로 량심을 깨끗이 닦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이런 과정이 없이 자기 수양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량심이 어지러워질수밖에 없다.
량심없이 잘못 내짚은 처음의 한걸음은 두걸음, 세걸음으로 이어지고 점차 악습으로 굳어지게 되며 나중에는 인생 그자체를 망치게 된다.
량심을 더럽히고 씻지 않는것, 이것이야말로 자기자신에게 짓는 죄악중의 죄악이며 당과 혁명에도 매우 유해로운 일이다.
항상 순결한 량심을 간직하는것은 인격자로 되는 조건인 동시에 인격자가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품성이 발휘되게 하는 기본바탕으로 된다.
인간을 자각적인 행동에로 떠미는것도 량심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떠미는것도 량심이다.도덕이 밝고 의리가 깊은것도 량심에서 생겨나고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도 량심에서 생겨나는것이다.
더 나아가서 훌륭한 성격도, 높은 실력도 량심에서 우러나온것이고 억척불변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도 량심에 뿌리를 둔것이다.
누구나 후회가 없는 떳떳한 삶, 부끄러움이 없는 아름다운 삶을 누려가자면 생활의 걸음마다 순결한 량심을 변함없이 간직하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특대형반인륜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지난해말 일본 《아사히신붕》은 1895년 10월 8일 조선황궁에서 감행된 명성황후살해사건(《을미사변》)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 일본외교관의 자필편지를 공개하였다.
편지는 당시 조선주재 일본령사관 령사보로서 명성황후살해사건에 행동대원으로 가담하였던 호리구찌라는자가 만행을 저지른 다음날 고향친구에게 보낸것이라고 한다. 거기에는 호리구찌가 사전에 계획된 각본에 따라 경복궁담장을 넘어 명성황후의 처소에 들어가 그를 암살했다는 등의 상세한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현직 외교관의 신분을 가지고있는자가 한 나라의 황후를 살해하고 다음날 사건경위와 저들의 범행자료, 자기가 담당하였던 역할, 소감까지 편지에 적었다는것은 명성황후살해사건이 일본이 면밀히 계획하고 집행한 사건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특히 당시 일본에서 명성황후살해사건가담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였지만 일본륙군장교 8명은 군법회의에서 무죄로 결론이 나고 호리구찌를 비롯하여 48명은 《증거불충분》으로 모두 무죄석방되였다고 한다.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한 나라의 황후까지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 일제의 죄행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악무도한 반인륜범죄행위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한 국가주권침해행위였다.
《을미사변》이 일어난 때로부터 127년이 되였지만 일본반동들은 전대미문의 살인만행에 대해 응당 석고대죄하고 사죄와 배상을 할 대신 오늘까지도 파렴치한 력사외곡과 령토강탈책동에 매여달리면서 저들의 만고죄악을 합리화, 정당화하고있다.
더우기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족의 천년숙적과 그 무슨 《관계개선》을 하겠다고 떠벌이면서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에게 굽신거리는 친일굴종적추태로 섬나라족속들의 군국주의부활과 조선반도재침광기에 적극 부채질해주고있다.
남의 나라를 강점하기 위해 황후까지 살해한 극악무도한 침략자들의 죄악을 결산하고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대신 민족의 원쑤들과 손을 잡겠다고 타협을 설교하고 특대형반인륜범죄들에 대해 묵인하려고 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을사5적》을 릉가하는 친일사대매국집단이 아닐수 없다.
일본은 과거죄악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응당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고 력사외곡과 령토강탈책동에 매여달릴수록 그것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증오와 보복의 의지만을 배가해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망동에 아부굴종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대는 윤석열역적무리들도 민심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투고 : 정신병리학의 진단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정신에 이상이 생겨 허튼짓을 하거나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는자들을 가리켜 미친사람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둘러보면 미친짓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정신병자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남조선의 윤석열역도를 들수 있다.
최근 역도는 졸개들을 내세워 일본과의 굴욕적인 회담과 면담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그 무슨 《관계개선의 첫걸음》, 《중요한 전기마련》이라고 극구 광고해대고있다.
특히 얼마전 유엔총회기간에는 기시다에게 기신기신 찾아가 아무런 격식도 갖추지 못한 비공개접촉을 하고도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회담》이니, 《관계개선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만남》이니 하며 제흥에 들떠 자화자찬하고있다.
일본것들이 윤석열역도가 하도 《회담성사》를 위해 헤덤비면서 찾아까지 왔기에 마지못해 만나준 《비공식간담》이였을뿐이라고 한껏 조롱하고있는데도 말이다.
사대에 미치고 굴종에 얼혼까지 나가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자의 횡설수설에 대해 일일이 론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의 언행이라고 할수 없는 역도의 병적증세를 두고 정신병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있다.
우선 윤석열역도에게서는 정신분렬증상이 뚜렷하다.
정신분렬증은 인간의 통일적인 정신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신활동과 객관적현실이 서로 분리되여있는 특징을 가진 일종의 정신병이다.
윤석열역도의 행태를 보면 정신분렬증에 걸린 증상을 명백히 알수 있다.
원쑤에 대해 증오와 적개심을 가지는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런데 민족의 천년숙적을 한사코 쫓아다니면서 타협을 론하고 《관계개선》을 구걸하는가 하면 그자들이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자비》를 베풀겠다는 역도의 정신상태가 과연 온전하다고 할수 있겠는가.
더우기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제편에서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섬나라족속들의 게다짝을 부여잡고 시종 코가 깨지도록 굽신거리는것은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절대로 할수 없는짓이다.
때문에 정신병리학에서는 미국을 등에 업은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과 손을 잡겠다고 몸부림치는 윤석열역도의 꼴을 놓고 정신분렬증환자만이 부릴수 있는 추태라고 진단한것이다.
다음으로 윤석열역도의 고질병은 환각과 피해망상 및 과대망상증세가 합쳐져 그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
이런 정신병자들은 자기 병상태를 정확히 인식하는 정신능력이 완전히 결핍되여 자기를 《정상사람》처럼 여긴다. 다시말하여 비정상적인것을 정상적인것으로 인식하는 등 정신심리가 몹시 불안정하고 상태가 매우 심하다.
민족의 천년숙적인 미국이나 일본이 《동맹》이라는 환각에 빠져있고 항상 불안과 공포에 질려있는 피해망상증, 외세와 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을 치겠다는 과대망상증이 겹친 합병증말기이니 이런 역도에게는 내외각계가 한결같이 반대규탄하는 미일상전과의 《3자공조》구축이나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이 《정상》일수밖에 없는것이다.
반공화국압살야망실현을 위해서는 미국은 물론 일본반동들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아야 한다는 윤석열역도의 체질적인 사대굴종추태, 대결광증의 발병원인이 저들의 군사적렬세에 대한 공포로부터 오는 극도의 정신불안과 심리적압박에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처럼 정신병리학적으로 볼 때 윤석열역도는 사고와 리성이 완전히 마비된 정신분렬증환자, 병세가 매우 위독한 미친자가 분명하다.
사대굴종과 반공화국대결로 주름잡혀있는 뇌수구조이다보니 얼혼마저 비정상이고 자기의 헛된 망상과 주변의 손가락질도 인식하지 못하는 윤석열역도.
하기에 외신들조차 《남조선에서 윤석열이 집권한것자체가 수치이고 재앙이다.》, 《남조선외교는 창녀외교, 굴종외교, 굴욕외교이다.》, 《쌘드위치를 먹으려다 개뼈나 핥는 가련한 신세》라고 조소하고있는것이 아닌가.
미친개는 한 동네를 소란하게 하지만 미친놈은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에게 해를 준다.
세상에 없는 굴욕과 굴종, 수치만을 기록하는 윤석열역도와 같은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그런 미친자는 하루라도 빨리 제거해버려야 한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이 내린 한결같은 처방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생일 70돐을 맞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은 오랜 기간 국가수반의 중책을 지니고 정력적인 활동을 벌려 강력한 로씨야건설의 웅대한 전략적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괄목할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광범한 대중의 높은 존경과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오늘 로씨야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과 위협을 짓부시고 국가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는것은 당신의 탁월한 령도력과 강인한 의지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나는 2019년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우리들사이의 첫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사이의 호상지지와 협조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력사의 풍파속에서 검증되고 더욱 굳건해진 조로친선을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서 우리들사이에 맺어진 개인적뉴대가 보다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면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로씨야의 번영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10월 7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2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2차전원회의가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전원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위기대응법과 수매법, 식물새품종보호법, 집짐승종자관리법채택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위기대응법에는 보건위기, 자연재해위기와 같은 비상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통일적인 지휘체계와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위기발생시에 리용할 예비물자조성을 잘하고 방역부문과 보건부문, 재해방지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필요한 로력, 설비, 자재 등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규제되여있다.
수매법은 수매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수매품에 대한 인민경제적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식물새품종권의 신청과 심의, 보호와 관련한 내용들이 식물새품종보호법에, 집짐승종자의 검정과 등록, 생산과 공급 및 판매, 관리와 리용 등에서 지켜야 할 준칙들이 집짐승종자관리법에 반영되여있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위기대응법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매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물새품종보호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집짐승종자관리법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어머니 우리당의 제일중대사
지금 우리 당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새 전설을 끊임없이 수놓아가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혁명은 그자체가 후대들을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이 만난을 이겨내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쌓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창조,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것도 바로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꿈을 지키고 더 활짝 꽃피워주기 위해서이다.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은 후대사랑의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의 활로를 헤쳐온 자랑찬 년대기로 빛나고있다.해방후 연필문제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으로 토의되고 나라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도처에서 교사건설이 힘있게 진척된것을 비롯하여 후대교육교양사업은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가는 관심사, 중대사로 되여왔으며 아이들은 언제나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려왔다.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교정의 문은 순간도 닫긴적이 없었고 후대사랑의 조치들이 끊임없이 취해졌다.《미래를 사랑하라!》, 바로 이 구호에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해 투쟁하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후대사랑, 미래사랑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후대들은 절대로 고생이라는 말을 모르며 행복만을 누리도록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중요한 정책적과업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시행되게 하자면 그것을 정책으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진척시키는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는것은 후대육성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정책의 빛나는 구현이다.오늘 후대들을 위한 사업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지만 우리 당은 여기에 더욱 진지한 품을 넣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정책으로 수립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앞에는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수없이 많다.그러나 우리 당은 후대들과 관련한 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고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당은 오직 어머니 우리당뿐이다.
따사로운 해빛아래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의 혜택속에서 오늘 우리 새세대들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펴고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당의 후대사랑의 정책이 꽃펴나는 속에 우리 학생들이 고상한 정신도덕과 풍부한 지식,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나라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성장해가고있으며 새세대들에게 가닿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은 그대로 온 나라에 기쁨과 웃음을 더해주고있다.
오늘은 래일을 비쳐보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당의 각별한 관심속에 어려서부터 훌륭한 조건과 환경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나날이 성장하고있는 후대들의 밝은 모습에서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헌신은 더없는 기쁨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은 하루이틀에 끝을 볼수 있는 단기적인 사업이 아니다.경제분야에서의 투자는 그 성과가 그시그시 실물로 나타날수 있어도 후대육성사업은 먼 후날에야 빛을 볼수 있는것으로 하여 그자체가 꾸준하고 완강한 노력을 요구한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소년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있는것은 후대육성사업이 옳바른 후대관에 기초하여 일관성있게 진행되지 못하고있는것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미래를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춘다면 조국의 전진은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때문에 우리 당은 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적지 않고 시급히 추켜세워야 할 사업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후대육성사업을 한시도 차요시하지 말아야 할 사업, 순간도 방심하지 말아야 할 사업으로 내세우고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모든것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아낌없는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오늘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젖제품생산기지들을 신설,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 생산능력이 확대되여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들을 정상공급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교복이 안겨지고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교과서, 연필 등 학용품생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 일각일초가 긴장하게 흐르던 나날에 애기젖가루, 암가루공급사업이 긴급조직되고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들에 물고기가 공급된 이야기는 세상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고있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설사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여기에 아낌없는 투자를 돌려야 한다는 우리 당의 립장은 투철하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새세대들을 혁명의 편에서 떼여내여 사회주의보루를 무너뜨리려고 어리석게 오산하고있다.하지만 우리 새세대들은 우리 당이 오늘의 시련과 곤난속에서 자기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켜주고 행복의 터전을 어떻게 마련해주었는가를 너무나 잘 알고있다.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자기들을 위한 은정어린 시책들을 변함없이 완강하게 실행하고있는것을 페부로 절감하면서 자란 세대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갈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제일 큰 힘
우리 당에 있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그 무엇에 비할바없이 귀중하다.힘들고 지쳤다가도 자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무한한 힘을 얻는 어머니와 같이 우리 당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에서 혁명하는 보람, 투쟁하는 멋을 느끼고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어디서나 배움의 글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고 학생들이 재능을 꽃피우며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당과 국가의 일군들도 아닌 원아들이 새로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의 준공테프를 끊고 피해복구가 긴장하게 벌어지는 속에서 학생들이 야영소로 떠나는 가슴뜨거운 화폭은 후대사랑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키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순결한 량심의 인간만이 참된 충신이 될수 있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사의 갈피에는 한생토록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수령을 받들어모신 충신들의 모습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나이와 경력, 직위는 서로 달랐지만 오직 자기 수령만을 믿고 일편단심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친 충신들, 그들의 빛나는 삶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있다.
순탄한 길을 걸을 때에도,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에도 언제나 한모습인 순결한 량심의 인간만이 진짜배기충신이 될수 있다는것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량심화되여야 가식과 사심이 없는 진실하고 순결한것으로 될수 있다.》
혁명적량심,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고상한 도덕의리적품성이다.
혁명의 길은 순탄치 않다.그길에서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자면 혁명적신념과 함께 도덕적량심을 지녀야 한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신념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정신적기둥이라면 량심은 그것을 지켜주는 마음의 초석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혀끝이 아니라 바로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티없이 순결한 량심의 분출이다.때문에 절해고도에서도, 모진 곤난과 역경속에서도 충신은 언제나 한모습인것이다.
조선혁명의 닻을 올린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수십성상의 력사에 충신이라는 고귀한 부름으로 불리운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그것은 바로 수령을 모시고 받드는 마음에서 티끌만한 가식이나 순간의 변심도 모르는 량심의 인간들이라는것이다.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항일혁명투사 김책동지는 고질화된 위장병이 도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심하게 앓고있었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어오시는 전화를 받게 되자 김책동지는 앓던 사람같지 않게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똑바로 서서 두손으로 정중히 송수화기를 받쳐들었다.
김책동지가 전화를 다 받고났을 때였다.가족들은 성한 몸도 아닌데 좀 편한 자세로 전화를 받을수 있지 않는가고 하였다.그러자 김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로 말씀하실 때에도 우리는 수령님앞에서 직접 말씀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몸가짐을 바로해야 한다고 그들을 되게 나무람하였다.
이렇듯 그 어떤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순결무구한 량심으로 수령을 받들 때에만 티끌만한 가식과 사심도 모르는 참된 충신이 될수 있는것이다.
지금 당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진행되고있다.끊임없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매 사람의 충성심을 판별하는 시험장과도 같다.
순결한 량심의 인간은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로 살며 일하기때문이다.
량심화된 충실성, 바로 여기에 오늘 우리가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언제인가 득장청년탄광 1갱 채탄1중대의 막장에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였다.
얇은 탄층이 나진데다가 탄층이 굳어 일은 순수 인력으로 해야 하였다.채탄공들의 작업모습을 지켜보던 한 일군이 아무래도 오늘계획을 수행하기는 어렵겠다고, 다음날에 봉창하면 되지 않겠는가고 말하였다.그때 중대장 오상섭동무와 채탄공들은 결연한 어조로 말하였다.
《계획을 수행하지 못했다는것은 석탄으로 당을 받드는 우리의 충성심에 티가 있다는것이나 같습니다.탄부의 량심은 절대로 그것을 허용할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일손을 잡았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업은 더욱 어려워졌으나 그들은 누구 하나 작업장을 떠나지 않았으며 마침내 생산계획을 수행하고서야 막장을 나섰다.
석탄에는 혹 버럭이 섞일수 있어도 당과 조국을 받드는 탄부의 량심에는 절대로 티가 있을수 없다는 일념으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런 탄부들이야말로 진심으로 당을 받드는 참인간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충실성이 발휘되는 계기는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건 순간순간을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이어가는것이 참된 충신의 자세이다.비록 보는 사람이 없어도 우리 당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겠다는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는 사람들은 매일, 매 시각 자신을 량심의 물음앞에 세워본다.그리고 량심에 거리끼는것이 없게 행동하기 위하여 마음을 가다듬는다.(전문 보기)
투고 : 거짓으로는 진실을 덮어버릴수 없다
속담에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른대로 하라.》는 말이 있다.
주제넘게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와 인간쓰레기들을 끌어들여 모략광대극을 벌려놓고 《북의 인권침해》에 대해 고아대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이것은 날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훼손시키려는 정치적도발행위이며 반인민적악정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는 철면피한 광대놀음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세계의 많은 외국인들이 《인간지상천국》, 《인민의 지상락원》,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라고 한결같이 격찬한것처럼 위대한 인민사랑이 활짝 꽃피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와 같이 인권이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날에 날마다 인민을 위한 새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서고 누구나 배우고 치료받을 권리, 일자리를 보장받을 권리, 로동의 질과 량에 따라 분배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사회주의의 큰 지붕아래에서 값높은 삶과 행복을 누리고있는 나라가 우리 공화국이다. 올해에 평범한 공로자들과 근로자들을 주인으로 맞이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의 희한한 화폭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되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권문제》란 애당초 있을수 없다.
남조선을 인권의 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역적패당과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드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고 철면피의 극치이다.
실업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판자집,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현실이다. 하기야 남조선인민들을 한갖 개, 돼지로 취급하고있는 형편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에 대해 어느 한 언론은 《빈부격차가 완전한 대조를 이루고 수많은 사람들이 빈궁속에서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여지없이 짓밟혀 어디서나 약육강식의 생존법칙과 패륜, 패덕만이 범람하고있는 사회가 남조선》이라고 개탄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반인민적통치를 일삼으며 사회전반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고있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림으로써 저들에게 쏠린 비난을 딴데로 돌려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그따위 치졸한 광대놀음으로 차례질것이란 내외의 더 큰 비난과 규탄밖에 없다.
원래 속이 켕기고 허물이 많은자일수록 남을 헐뜯고 걸고들기 좋아하는 법이다.
거짓으로는 진실을 덮어버릴수 없다. 모략군들이 달을 보고 짖어대는 미친개처럼 제아무리 반공화국《인권》모략선동에 열을 올려도 진짜 인권범죄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쓸개빠진 망동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자체무장장비개발과 도입에 미친듯이 발광하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이 그 무슨 《방위산업전시회》라는것을 벌려놓고 현재 개발중이거나 앞으로 개발하려는 무장장비모형들을 대규모로 전시하는 추태를 부린것이 이를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전시회 전날에 괴뢰들은 《대규모기동화력시범훈련》까지 벌려놓으면서 《살인무기전시회》의 광고효과를 높이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무진애를 썼다고 한다.
괴뢰들이 자체무장장비개발과 도입에 대하여 이처럼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는것은 날을 따라 비상히 강화되는 우리의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에 질겁하여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취약성을 가리워보려는 허세성놀음, 부질없는 광대극에 불과하다.
미국의 반공화국제제압박과 전쟁소동에 악랄하게 추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모한 대결망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련이어 발생하고있다.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때없이 조선반도주변과 남조선에 쓸어들어 유사시를 가상한 실전훈련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이러한속에 괴뢰들이 《독자전쟁수행능력》과 《국방현대화》를 떠들며 자체무장장비개발과 도입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대결광기이다.
여기에는 남조선괴뢰들을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전쟁대포밥으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도 깔려있다.
침략야욕에 눈이 먼 나머지 더 많은 살인무기의 개발과 미국산 무기구입에로 부추기는 상전에 로골적으로 추종하는 괴뢰들의 꼬락서니야말로 도탄에 빠진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은 안중에도 없이 《방위산업발전》의 구실밑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들여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려주는 주구들의 쓸개빠진 망동이 아닐수 없다.
명실상부한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과 감히 힘으로 맞서보겠다고 설쳐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범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하루강아지, 제 처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놀아대는 어리석고 미련한자들이다.
지금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안보불안》을 떠들고있는것은 상전인 미국의 핵전쟁머슴군, 반공화국전쟁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술책으로도 남조선을 통채로 외세의 핵전쟁터로 만들고 겨레의 머리우에 핵재앙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주범, 정세악화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역도가 지금처럼 계속 어리석게 놀아대며 무모하게 날뛴다면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파멸뿐이라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동백
문제는 그 《입》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제는 그 <입>》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윤석열역도가 입부리를 함부로 놀려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 있은 그 무슨 회의라는데 바이든과 함께 참가하였던 윤석열역도가 회의이후 밖으로 나가던 도중 《이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X팔려서 어떡하나?》라며 혼자소리로 중얼거린것이 괴뢰방송사 《MBC》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것이다.
일이 이렇게 번져지자 괴뢰역도와 괴뢰대통령실패들은 물론 괴뢰《국민의힘》까지 모두 떨쳐나서서 《XX는 <새끼>라는 말이 아니다.》, 《X는 <쪽>이라는 표현이 아니다.》라며 둘러쳤다.
지어 《MBC》의 보도는 미국과의 《동맹》을 약화시키는 행위이고 역도에 대한 모함이라고 하면서 《외곡보도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 《방송사 사장과 보도국장, 취재기자를 검찰에 고발하겠다.》라며 얼굴이 푸르딩딩해서 야단을 쳤다.
죄는 천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더니 참으로 기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사실 《윤또망(윤석열이 또 망언한다)》, 《윤하망(윤석열이 하는 말마다 망언)》, 《1일1망언(매일 한건씩 망언)》, 《사고뭉치》, 《망언보따리》 등 가지가지의 오명과 추명들을 헌데딱지처럼 다닥다닥 달고 다니는 역도에게 있어서 《이XX(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X(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말은 별로 새삼스러운것도 아니다.
그런것을 두고 역적패당이 불에 덴 송아지처럼 길길이 날뛰고있는데는 아마 미국상전의 눈밖에 나고 미움을 받을가봐 그러는것같다.
하지만 내뱉은 말이야 어떻게 부정하겠는가.
그렇지 않아도 미국은 이미전에 자국의 국제관계잡지에 《윤석열이 너무 빨리 미국의 짐이 되였다.》, 《남조선에서 일어날수 있는 군사반란에 대비해 미국은 비상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지 오래다.
아무리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긴다고 해도 상전이 진짜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것쯤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MBC》의 보도에 있는것이 아니라 상스럽기 그지없는 윤석열역도의 바로 그 《입》에 있다.
그래서 괴뢰내부에서는 윤석열역도의 입을 두고 《꿰매고싶은 입》, 《망할놈의 입》이라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는것이다.
그런즉 화의 근원인 윤석열역도의 입을 꿰매는 방법부터 찾는것이 옳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어머니-조선로동당이여! -10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심장의 목소리-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우리의 붉은 당기가 10월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긴다.
언제 어느때나 우리 가슴 한없는 격정에 설레이게 하고 고마움에 젖게 하는 붉은 당기, 그 거세찬 퍼덕임소리는 천만심장 더욱 세차게 끓게 한다.
그 기폭아래 자라나 값높은 삶을 빛내인 아들딸 얼마이던가.백승의 그 기치따라 력사의 시련을 맞받아 새겨온 추억과 긍지는 또 그 얼마이던가.
10월 10일, 이날에는 온 나라 인민이 생을 주고 첫걸음마 떼여준 어머니를 우러르듯 위대한 당을 우러러 삼가 축하의 꽃다발 엮는다.검덕의 수천척지하막장으로부터 새 농기계들의 동음 노래마냥 울리는 황남의 전야, 하늘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격정의 대하되여 설레인다.
심장은 천만이여도 터치는 목소리는 하나이다.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여!
력사의 그 어느 당도 이룩하지 못한 기적과 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고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의 눈부신 존엄과 위용, 그 무궁한 힘의 원천이 또한 여기에 있다.
당을 불러 어머니라고 노래하는 인민의 행복 무엇에 비기랴.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무엇도 두렵지 않고 부럽지 않다는 인민의 진정의 고백, 우리 당 따르는 길에 더 좋은 래일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이 어리여 10월의 하늘가에 더 뜨겁게, 더 힘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붉은 당기를 우러러 천만심장이 터치는 격정의 토로 강산에 메아리친다.
1
우리는 지금 푸르러 설레이는 두그루의 전나무앞에 서있다.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솟구치는 또 하나의 행복의 새 거리가 눈앞에 바라보이는 여기 화성산에 지난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몸소 심으신 사연깊은 나무,
몸소 이 나무들을 심으시며 튼튼히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듯이 인민이라는 대지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당은 필승불패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10월의 하늘가에 깊은 의미를 안고 메아리쳐온다.
저 멀리 력사의 항로우에 닻을 올린 때로부터 어언 77년, 장구한 그 세월 단 한번의 좌절이나 동요도 없이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불패의 힘, 백승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인민대중속에 생명의 뿌리를 내리고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인민의 당인 우리 당에는 그 어떤 철학가나 사상가가 아니라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명예칭호, 명함이 있다.
어머니당!
세상은 넓고 각양각색의 당들이 많아도 어머니로 불리우는 당은 오직 우리 당뿐이다.
이는 인류의 당건설력사에서 하나의 기적이다.사상과 리념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뭉친 사람들의 정치적조직체라는 개념을 초월하여 천만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로 인민의 심장속에 자리잡은것이야말로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창조할수 있은 기적이며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당, 불패의 당의 진모습을 알게 한 뜻깊은 사변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막을수 없고 꾸밀수 없는것이 인민의 목소리이다.거기에는 력사의 진실이 있고 시대의 명백한 진리가 있다.
당은 어머니! 누가, 언제 먼저 그렇게 불렀던가.
우리 당이 창건된 직후인 주체35(1946)년에 창작된 서정시 《인민의 바다》는 당을 노래한 첫 송가작품이다.우리 당을 광범한 대중의 지지를 받는 《인민의 바다》로 칭송한 그때로부터 근 20년이 되는 주체53(1964)년에 가요 《어머니당이여》가 창작되여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그해는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뜻깊은 해였다.사람들은 서정시 《어머니》를 애송한다.1980년대초에 창작되여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읊으며 어머니당의 위대함과 따사로움을 가슴깊이 새기였던가.
그때로부터 또 수십년이 흘렀다.세상은 변하고 세대도 바뀌였다.그러나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에는 변함이 없다.
《그대는 어머니》, 《내 심장의 목소리》,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당이여 그대 있기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우리 어머니》…
어찌하여 세월을 넘어 울리는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에는 변함이 없는것인가.
어머니는 사랑과 정의 대명사이다.운명과 미래를 맡아안아 끝까지 보살펴주는 고마운 품을 노래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뜨거운 부름이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애지중지 보살펴주며 좋은 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지켜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 열화같은 신뢰가 이 부름에 담겨져있다.
추억은 어제런듯 새롭다.탄생부터가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마치와 낫만을 형상한 초기의 당마크도안을 보아주시며 우리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과 근로인테리가 함께 형상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교시가 세월의 언덕넘어 울리여온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모두를 그렇게 품에 안아 자기의 붉은 기폭에 감싸안은 조선로동당이였다.
당!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 부름은 정녕 무엇이였던가.그것은 행복이라는 말이였고 존엄과 긍지라는 의미였으며 끝없는 기쁨과 영광을 안겨주는 삶의 전부라는 뜻이였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의 력사를 기록하는 조선로동당, 이 부름이 안고있는 의미는 실로 깊다.
어찌하여 한때 지구상의 곳곳에서 승리의 개가높이 울리던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이 산생되였는가.사회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인민의 세상이다.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야 할 당이 자기의 본태를 망각하고 인민의 운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포기할 때 사회주의는 좌절된다.
제국주의어용사가들이 지구상에서 사회주의실험은 끝났다고 어리석게 쾌재를 올리던 그때 시련의 폭풍을 맞받아 우리 당이 더 높이 추켜든 신념의 붉은기, 사회주의수호의 붉은기, 그것은 정녕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운명을 지켜 불사신마냥 일떠선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고 그 불굴의 기상이 아니였던가.
비가 와도 가시고 눈이 와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 천만리가 눈앞에 어려온다.조국의 운명을 지켜, 잃고서는 살수 없는 인민의 집-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 우리 장군님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이어가신 그길은 진정 강철의 령장의 길이기 전에 위대한 어버이의 길이 아니였던가.
우리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비분에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시 일떠섰던가.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날과 달들에 우리는 무엇을 그처럼 사무치게 새기고 운명의 철리로 더욱 엄숙히 정립하였는가.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야 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
추억은 그렇게 온다.
언제 어느때나 모든것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해 당도 있고 정권도 있으며 인민보다 더 신성한 존재는 없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당을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도록 하여주시였다.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해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고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엄혹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후손만대를 위해 쌓아올리신 업적은 하늘에 닿는다.우리 당을 참다운 인민의 당, 영원한 어머니품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주신것이야말로 이 땅의 천만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공적이 아니겠는가.
10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에 젖는다.그 눈부신 자태에 어리여오는 위대한 어버이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 인민을 찾아 끝없이 가고가신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희생의 그길들이 어려와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행복을 한가슴에 받아안으며 인민이 목메여 터치던 《김정은원수님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의 우렁찬 웨침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당을 어머니라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에서 가장 큰 보람과 희열을 느끼시며 인민의 믿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값진 재부로 새겨안으시고 인민위한 헌신의 천만리, 고행의 천만리를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아마도 이해의 추억은 그 누구의 마음속에나 깊이 새겨져 오래도록 남아있을것이다.얼마나 준엄한 나날이였던가.우리 공화국의 창건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었던 참으로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허나 그 날과 달들을 뒤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시련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정,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가슴뜨거운 추억이 새겨져있다.
어려울 때 더 잘 알게 되는것이 진정이다.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인민, 인민을 더욱 높이 떠올리시고 그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 달게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올해에만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대건설전역들을 련이어 펼쳐주시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 심혼을 바치신 우리 어버이.
경사로운 이 10월 어머니당이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가꾸는 소중한 꽃밭이런듯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농촌마을들의 자태는 또 얼마나 우리 가슴 뜨겁게 하는가.
시련속에서 커가는 행복, 그것은 어려울수록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아 보살피는 위대한 우리 어머니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기적이다.
우리 당은 무엇으로 강하고 불패하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넋으로 따르며 이 세상 끝까지 받들 인민의 일편단심은 무엇으로 하여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것인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여!
이 부름에 그 대답이 있다.시련의 광풍이 불어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며 더 찬란한 인민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펼쳐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힘, 영원무궁한 승리에 대한 가장 힘있는 대답이 바로 이 부름과 더불어 행성의 한복판을 울린다.
2
이 가을, 나라의 곡창 황남이 류다른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능률높은 농기계들이 춤추듯 전야를 누비고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낟알을 제때에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게 된 농민들의 기쁨 끝이 없다. 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대하마냥 굽이치는 전야에서 만난 한 농장원은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떠나 황남의 가을을 생각할수 없습니다.기어이 이 가을을 보답의 계절로 빛내이겠습니다.》
례년에 없이 불리한 기후조건을 이겨내며 우리 농민들이 애국의 구슬땀 흘려 가꾼 알찬 이삭들이 무심히 안겨오지 않는다.자연의 광란을 이겨내며 나라의 쌀독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더운가.
주체의 붉은 쇠물 장쾌하게 쏟아내며 10월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고있는 굴지의 대야금기지 로동계급의 모습도 미더웁고 더 높은 과학의 성과로 조국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지식인들의 열정넘친 모습도 자랑스럽다.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용진해가는 조국의 숨결도 벅차다.천만인민의 이 신심넘친 모습, 백절불굴의 군상이야말로 얼마나 귀중한것인가.
당의 업적, 그 진모습은 력사책의 글줄에도 남고 기념비의 웅자에도 비낀다.허나 인민의 모습이야말로 당이 걸어온 길, 쌓아올린 업적, 베푸는 정치 그 모든것이 가장 력력히 비끼는 축도, 거울이 아니겠는가.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파고든다.
우리 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가장 큰 공적은 수난많던 약소민족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
위대한 인민!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제손으로 자기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인민,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쳐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을 키운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가장 큰 공적인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주체의 사상론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철학적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사상론을 제시하시였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이 밝혀짐으로써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인도하는 주체사상의 보물고가 더 풍부해지게 되였다.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명력이 뚜렷이 검증되였다.우리 당은 혁명투쟁의 전 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의 주체가 비상히 강화되고 공화국의 자주권이 튼튼히 수호될수 있었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상의 위력으로 만난을 타개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켜나가고있다.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와 현실이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 중요하다.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은 원리적인 해설이나 선전뿐 아니라 실생활과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애국주의교양과 집단주의교양, 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진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공보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과 일부 추종국가들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한》미련합훈련들에 대한 우리 군대의 응당한 대응행동조치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부당하게 끌고간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 항공모함타격집단을 다시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다.
주체 111(2022)년 10월 6일
평 양
혁명적으로 수양되고 단련된 일군만이 당의 위업에 충실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일군들이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고 당과 인민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살기 위하여 자신들을 부단히 정신도덕적으로 수양단련하며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맡은 본분을 손색없이 해나갈줄 아는 진짜 필요한 일군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견실한 혁명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자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혁명적수양과 단련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일군들에게는 사활적인 사업으로 된다.
모든 사물이 변하는것처럼 사람의 사상도 변하기마련이다.비록 어제날에는 당에 충실한 일군이였다 하여도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혁명의 핵심골간인 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일군들이 새로운 변혁과 기적이 창조되는 오늘의 시대적흐름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가자면 사상정신적으로 견실하고 높은 실무능력을 지녀야 한다.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부문과 단위의 전진속도이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닌 참된 혁명전사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일군들은 누구나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이 된 사람들이다.때문에 우리 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높은 충실성을 지녀야 하며 그럴 때만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로 될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사업년한이 오래거나 직무가 높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 수령의 사상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능력은 오직 꾸준하고 완강한 노력으로만 지닐수 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정열적으로 하여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고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아는것, 바로 이것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의 기본핵이다.
지금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그 앞장에는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단위발전을 박력있게 주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다.이런 일군들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은 수령의 사상과 당의 로선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로 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하며 수령의 믿음에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완강한 투쟁을 벌리는것이다.모든 일군들이 자신을 사상적으로 부단히 수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해나갈 때 이들처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단위발전, 국가부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나가는 진짜배기투사들로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유능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로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며 그 집행의 성과여부는 중요하게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일군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안목, 당의 요구와 자기 단위의 실정에 기초하여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과 과학적인 계획을 수립해나가는 능력, 대중을 불러일으켜 내세운 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자랑스러운 결과를 내놓는 완강한 기질을 지녀야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나갈수 있다.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대담하고 용감한 조직전개력도, 로숙하고 원숙한 대중동원력과 기발하고 훌륭한 착상력도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때 갖추어지게 된다.우리 일군들이 정치의식과 기술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자신을 수양하고 단련해나간다면 무책임성과 무능력,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 책임회피와 눈치놀음과 같은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는 철저히 타파될것이며 당정책관철에서는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날것이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참다운 심부름군이 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사회에서 일군이라는 호칭은 결코 그 어떤 명예나 직권을 가리키는것이 아니라 인민에게 복무해야 할 본연의 사명을 자각하게 하는 성스러운 부름이다.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일군의 영예와 긍지가 있다.고상한 인민적품성을 지니고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헌신분투할 때 진정으로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일군이라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다.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인민적품성을 지니기 위해 꾸준히 수양하며 단련해나가는 일군은 언제나 인민앞에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인민들의 편의와 생활을 최대로 도모해나간다.그러나 일군이 수양과 단련을 게을리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특수화하면서 인민우에 군림하여 호령질하며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보고도 그것을 외면하고 저 하나의 편안과 리익만을 추구하게 된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품성에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이 비끼게 된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매일, 매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고 있는가, 오늘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인민을 위하여 더 할수 있는 일을 못한것은 없는가를 돌이켜보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다운 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고 끊임없이 강화하여 당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당과 인민의 믿음을 다시금 새기였다
온 나라의 기대를 명심하고 강철전선의 맏아들구실을 다할 불같은 열의
김철의 로동계급이 9월 20일부 당보에 실린 기사들에 접하고 철강재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킬 격동된 심정들을 본사에 전해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인민들의 마음속에 우리 김철이 어떻게 자리잡고있는가를, 소중한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책임일군인 나자신부터가 어떻게 분발해야 하겠는가를 다시금 무겁게 느꼈다.
우리 김철사람들의 심장을 울려주고 막중한 사명감을 천근만근으로 자각시켜주는 당보기사들이 3.4분기의 마지막달 계획수행에서 결정적인 고비에 있던 우리 련합기업소에 참으로 큰 힘을 보태주었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과 산소분리기분공장, 열간압연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과 주체화대상공사장 등 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서 종업원모두가 너나없이 격동을 금치 못해했다.수많은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보기사들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고 어떤 동무들은 늘 품고다니는 수첩에 그 내용을 베껴두기도 했다.
이렇게 앙양된 분위기가 련합기업소의 9월계획수행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할수 있다.
당보에 실린 기사들을 거듭하여 읽으면서 나도 깊이 돌이켜보았다.
우리 당이 나라의 맏아들로 믿고 내세워주는 김철, 온 나라가 큰 기대를 안고 지켜보는 철의 기지의 책임일군으로서 과연 내가 그 고귀한 믿음과 기대앞에 떳떳하게 일하고있는가를.
그럴수록 자책감이 앞서고 어깨가 무거워진다.
명백한것은 우리가 년말에 가서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떳떳이 총화짓자면 지금보다 열배, 스무배로 분투하며 더욱 과감히 전진해야 한다는것이다.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민들이 지금 우리 김철에 바라는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드팀없이 완수하는것, 이것이 기본이다.
항상 명심하겠다.경제건설의 1211고지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달라고 당부하는 그 목소리를 언제나 잊지 않겠다.
강철로 당을 받들려는 우리 김철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심과 앙양된 열의가 실질적인 생산성과에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생산공정전반을 치밀하게 맞물리고 설비관리, 기술관리, 로력관리를 더욱 개선하면서, 주체화대상공사를 보다 박력있게 추진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해나가겠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