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경축연회장에서 하신 당부

주체112(2023)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주체110(2021)년 9월 8일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가 뜻깊은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진행된 사실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니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으며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다.

우리가 전하려고 하는 이 이야기는 바로 그날의 경축연회장에서 있은 감동깊은 사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못잊을 그날 연회참가자들을 믿음어린 시선으로 하나하나 일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으시여 연회에 참가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데려오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을 몸소 부르신다는것을 알게 된 순간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 별로 크게 한 일도 없이 영광의 자리에 앉았다고만 생각했는데 몸가까이에로 불러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것이다.

그들속에는 당시의 염주군 내중협동농장 관리위원장과 증산군 풍정협동농장 관리위원장도 있었다.

엎어질듯 달려와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 못하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동안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따뜻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나라의 천만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면서도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인 자기들을 로력혁신자로, 공로자로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며 그 수고도 깊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사랑어린 치하의 말씀에 어려움도 다 잊은 풍정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은 올해 알곡생산량이 최고수확년도보다 더 많을것같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무랍없이 말씀올렸다.

그의 보고를 웃음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풍정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 차례 현지지도하신 령도업적단위인것만큼 응당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믿음어린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연백벌을 찾으시여 농사를 지도하시면서 알곡을 정보당 10t씩 생산하는것이 자신의 구상이고 희망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소원을 풀어드리지 못하고있다고 가슴아픈 어조로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죄책감에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후더워올랐다.동서고금 그 어디에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조국을 지켜선 전초병으로 값높이 내세워주는 그런 위인이 있었던가.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선 전초병들!

이는 정녕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크나큰 믿음이고 사랑인것이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연회장에 울려퍼지였다.

《나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중앙을 보위하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것을 당부합니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에 돌아가면 농장원들에게 자신께서 식량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을 부탁하였다는것을 꼭 알려줄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날의 뜻깊은 당부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총포탄이 우박치는 속에서도 희생을 무릅쓰고 전시식량을 어김없이 생산보장한 전세대 농민들처럼 농업부문의 모든 근로자들과 일군들이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여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드는데 이바지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믿음이 담긴 격려였고 고무였다.

어찌 이날뿐이랴.

연안군 도남농장과 영광군 상중농장을 찾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곳 농장원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를 보시고 당에 힘을 주고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보석같은 마음과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사실을 전해들을수 있고 농업근로자동맹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해보면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같은 진정을 새겨안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축연회장에서 하신 그날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충성과 보답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령도자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전초병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가는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어 농촌진흥의 휘황한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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