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주체조선의 승리의 상징이시고 운명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맞는 민족적대경사의 해 주체107(2018)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비약과 앙양이 일어나게 될 주체107(2018)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크나큰 희망과 포부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일심단결의 대진군, 자력갱생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온 우리 조국이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절정에 올려세운 지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불과 한해사이에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11월대사변》을 안아오심으로써 우리 나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니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우리의 영예와 긍지는 하늘을 찌를듯 높습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승리앞에서 우리들은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지략,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배짱, 사생결단의 의지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온넋과 페부로 뜨겁게 절감하였습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핵전쟁소동과 사상최악의 제재책동속에서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조국과 인민들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하시는 천하제일의 위인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혜를 다 베풀어주시며 우리들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반미전면대결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중앙대회앞으로 강령적인 축전을 보내주시고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배려해주시였으며 조선대학교 리사장에게 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안겨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은총은 이국의 모진 칼바람을 이겨내는 필승의 보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화국 축구선수단을 일본에 보내시여 우리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무한한 용기를 안겨주시였을뿐아니라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선수단을 뜨겁게 맞이하여 환영과 응원, 물심량면의 지원을 다하여 녀자축구선수단의 우승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친히 감사까지 보내주시였으니 우리의 마음은 이 세상 더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날아갈것만 같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하신 뜻을 그대로 이으시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진정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시며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이끌어주시는 영명하신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주체의 조국이 창건 70돐을 맞는 뜻깊은 새해에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숨결도 보폭도 같이하면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의 위용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2018년 신년경축공연 《조선의 모습》 진행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자주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기치드높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노도치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려정에 희망찬 새해 주체107(2018)년이 밝아왔다.

력사에 류례없는 대경사, 대승리로 빛나는 지난해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의지도 하나가 되여 원쑤들의 사상최악의 압살광풍을 단호히 쳐갈기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고 자주와 정의의 기치, 세계평화의 수호자인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모습을 만천하에 과시한 위대한 기적의 한해였다.

온 나라 천만군민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향한 만리마대진군길에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주체의 붉은 당기를 백승의 기치로 펄펄 휘날리시며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최강의 힘을 마련해주시고 최후승리의 대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충정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한 눈부신 성과를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천만군민의 격정과 환희가 끝없이 분출되는 속에 2018년 신년경축공연 《조선의 모습》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인 양형섭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안정수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로력혁신자,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 무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주체음악예술의 위력을 과시하며 우렁찬 음악포성으로 자력자강의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해온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예술인들은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찬란한 시대를 펼친 위대한 강국의 노래, 우리 식 사회주의찬가를 훌륭히 창조형상하여 신년경축무대에 펼쳐놓았다.

서곡 《설눈아 내려라》의 환희로운 음악세계로 첫 무대를 장식한 출연자들은 설화시와 노래 《인생의 영광》,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독창 《내 심장의 목소리》, 녀성중창 《사회주의전진가》, 가무 《행복의 래일》 등에서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세계를 격동시킨 대승리의 해, 기적의 위대한 한해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펼친 강성번영의 설계도따라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활력있게 전진해가는 일심단결의 대진군, 자력갱생의 총진군길에서 자주와 정의의 무진막강한 힘, 강대국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친 승리자들의 노래는 장내를 진감시켰다.

관람자들은 우리 당을 운명의 등대로 믿고 따르며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위대한 어머니당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한 잊을수 없는 2017년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추억하였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사변과 대변혁들로 자랑찬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길에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빛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천만심장이 터쳐올린 시대의 송가 《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력사에서 사변적인 해, 민족사적경륜의 해로 분수령을 이룬 2017년을 보내고 신심과 락관으로 부푼 희망의 돛을 한껏 펼친 이 나라, 이 인민이 맞이한 새해 2018년,

산과 들을 포근히 감싼 축복의 흰눈세계에 심취되여도, 강국에로의 대통로인양 눈부시게 휘황찬란한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도 어찌하여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 애오라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로만 끝없이 달리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날과 날을 맞고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깊어간 365일의 낮과 밤,

캄캄한 어둠속을 헤치며 발사장들로 달리신 그이께서 길떠나신 시간은 알수 없었어도 심장은 항상 그이와 박동을 함께 하며 그이의 안녕만을 바라고 지구의 축을 다시 세운 《7.4혁명》도 사랑하는 인민에게 한시바삐 전하고싶어 그이께서 길을 재촉하시던 그 시각에도 우리 원수님 어디에 계실가 하는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불태운 인민,

세계를 둘러보아도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피를 끓이며 온 한해를 이어오고 새해를 맞은 인민이 그 언제 있었던가.

이런 훌륭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

이런 인민의 사상감정을 세계는 다 들여다볼수도 없고 잴수도 없었다.

 

* *

 

강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2017년을 반만년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기며 뜻깊은 송년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 승리의 축포, 그 눈부신 불보라는 세계가 다 보았고 다 안다.

하지만 세계가 보지 못하고 다 알수도 없는것, 그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성스러운 추억이 우리의 심장을 두드리고있다.

시련, 시련도 그처럼 간고처절한 전대미문의 시련은 없었다.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사상 최악이였다.

반제자주의 최전선을 지켜선 우리 공화국이 단독으로 제국주의렬강들과 맞서 결판을 보아야 하는 치렬한 대전이였다.엄청난 고난과 강잉히 싸워야 했다.

온 나라가 증오의 불길로 이글거리며 천백배로 결산할 멸적의 기개로 분연히 일떠서 위대한 인민의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그 의미심장한 날과 날들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년초부터 우리 조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압력과 공갈, 침략광기는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

바로 그러한 때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장쾌한 승전폭음으로 원쑤들의 정수리를 호되게 내리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먼동이 터오는 동쪽하늘을 바라보시며 이제는 보여줄 때가 왔다고, 한번 해보자고, 신심을 안고 발사진지로 진출하라고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등을 떠밀어주신 위대한 령장,

강용한 인민의 자주적힘, 불굴의 기개를 만장약하고 수중에서뿐아니라 지상에서도 멋지게 대공만리로 치솟은 우리의 강위력한 전략무기인 《북극성》탄도탄,(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조선의 광휘로운 미래를 축복하는 환희의 불보라 -희망찬 새해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진군길에 승리와 영광의 자욱을 아로새기며 격동의 날과 달을 이어온 주체106(2017)년을 보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끝없는 환희와 랑만에 넘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더욱 찬란한 현실로 펼쳐질 주체107(2018)년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축포발사가 있었다.

2017년 12월 31일 밤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량안에는 강성번영할 내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하는 경축의 불보라를 보기 위해 모여온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의 물결이 굽이쳤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자주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기치드높이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온 추억깊은 한해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군중들은 축포가 터져오를 환희의 순간을 기다리고있었다.

새해 1월 1일 0시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선률과 함께 특수효과탄들이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글발을 아로새기는 속에 눈부신 불의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주체조선의 하늘가에 터져오르는 령롱한 불꽃들, 기기묘묘한 축포들을 바라보며 군중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의 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온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았다.

천갈래, 만갈래의 시련이 중중첩첩 가로놓인 핵무기병기화의 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시고 조국땅 방방곡곡에 열렬한 조국애와 한없는 인민사랑의 세계를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2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의 장엄한 불뢰성에 이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난 《3.18혁명》,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 력사적인 《11월대사변》에는 조국의 천만년미래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드리는 천만군민의 최대의 영광과 고마움의 인사를 담아 꽃다발형의 축포들이 오색찬연한 빛을 뿌리였다.

새해의 아침 평양가방공장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대고조격전장들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며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전변의 력사가 펼쳐졌다.

사회주의승리의 려명을 알리며 웅장화려하게 솟아난 려명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창조물인 굴지의 세포지구 축산기지와 류경김치공장,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 평양버섯공장 등 사회주의만복의 창조물들이 이 땅의 곳곳에 수풀처럼 일떠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악의 역경속에서 눈부신 기적적승리를 안아온 걸출한 령도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세계를 놀래우는 특대사변들을 련속 안아오고있는 주체조선이 희망찬 새해 2018년을 맞이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남들같으면 수십년이 걸려도 달성할수 없는 거대하고도 눈부신 성과들로 2017년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의 해로 아로새겼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은 더욱 아니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정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굴복시켜보려고 온 한해동안 군사적위협공갈과 야만적인 제재압박을 가증시켰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최상의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였다.

조선에서 이룩된 기적창조의 비결, 조선인민이 시대의 영웅으로 될수 있은 근본요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명백하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새로운 전략국가로 급부상할수 있었고 우리 인민은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가 이 세상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영국의 BBC방송이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조선을 주체사상과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령도하고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지난해의 신년사에서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그 관철에로 온 나라 천만군민을 힘차게 불러일으키시였다.이어 새해의 첫 령도자욱을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공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한 평양가방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로부터 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시면서 대단한 성과라고 치하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과 중국의 홍콩 《대공보》, 봉황위성TV방송, 환구망, 일본의 교도통신, 인디아신문 《라이징 유럽》 등 세계각국의 신문과 통신, 방송들이 이 소식을 전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경제부문을 선택하고 현지에서 자력자강을 강조하신것은 주체화의 열풍을 온 나라에 확대하기 위한것이라고 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였다.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라고 하시면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와 진보의 길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조선반도를 세계제패실현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발악적인 책동이 지난해의 마지막달에도 집요하게 감행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초토화》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적인 련합공중훈련이 남조선에서 최대규모로 진행되였다.훈련에는 미국본토와 괌도,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 공군의 5, 7, 11, 12항공군, 해병대 및 해군병력과 핵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들인 《F-22A》, 《F-35A》, 《F-35B》, 전자장애기 《EA-18G》를 비롯한 각종 비행기 140여대, 괴뢰공군의 전체 병력과 비행기 90여대를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였다.

훈련이 해마다 진행되여왔지만 이렇게 그 규모와 행동성격에 있어서 실전위험성이 극대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문제의 심각성은 우리 공화국이 미국본토타격능력을 힘있게 과시한데 혼비백산한 미치광이대통령 트럼프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지랄발광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강행된데 있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탐지 및 추적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수역에서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온 세계를 경탄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을 협박, 회유하여 끝끝내 대조선《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내는 횡포무도한 국가테로행위를 감행한것이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장본인이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해버리려는 미제의 흉심은 변함이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상전인 미국의 겨드랑이에 붙어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일본의 간특성이 또 한번 만천하에 드러났다.지난해의 마지막달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직을 차지한 기회를 악용하여 안전보장리사회마당에서 우리의 《전파방지》문제에 대해 떠들며 주제넘게 놀아댔다.일본수상 아베는 입에 게거품을 물고 비린청을 돋구어대며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서슴없이 줴쳐댔다.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최대로 압박해야 한다느니, 국제사회가 대조선《제재결의》를 완전히 리행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며 몹시도 들까불어댔다.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가혹하게 박해하고 탄압하였다.일본경찰당국이 총련 금강보험주식회사 본사와 11개의 지사들 그리고 금강보험주식회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집을 일제히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교또부와 가나가와, 야마구찌, 시마네, 니이가다현의 경찰들로 무어진 합동수사본부가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사무소와 전 총련 도꾜도 시브세지부 위원장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권위와 위신을 깎아내리고 일본전역에서 반공화국, 반총련분위기를 더욱 고취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을 더욱 날카롭게 벼려주었다.

중동지역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팽팽해져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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