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땀과 열정으로 황금산, 보물산을 가꾸어가는 참된 애국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가슴깊이 간직한 각지의 산림감독원들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갈 애국의 마음 안고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평강군산림경영소 정동산림감독분소 분소장 홍창옥동무는 20여년전 제대되여 양묘공, 작업반장을 거쳐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게 되였다.
그러던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벌거숭이산들에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을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접하게 되였다.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관철하는데 한생을 바칠 일념을 안고 자기 집 터밭과 숲사이에 1정보의 나무모밭을 조성하고 해마다 수종이 좋은 14종에 30만그루이상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여 담당구역에 심고 정성껏 자래웠다.
말이 없으면서도 곧은 성미인 그는 일단 결심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었고 원칙앞에서는 자그마한 에누리도 몰랐다.그러느라니 사람들의 오해도 샀다.하지만 그는 당의 뜻대로 오직 한길만을 걸어갈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숲을 가꾸는데 온갖 정성을 쏟아부었다.
봄철이면 매일과 같이 점심밥을 싸가지고 산에 올라 나무들의 상태를 알아보고 산불막이선과 감시초소들을 돌아보고나서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었고 겨울이면 깊은 눈을 헤치며 주민들이 산에 오를 때의 규정을 잘 지키도록 따뜻이 일깨워주군 하였다.
이렇게 그는 지난 20년간 가족과 함께 800여정보의 이깔나무림과 30여정보의 잣나무림을 조성함으로써 담당한 산림에서 생산한 1 000여㎥의 목재를 도와 군의 주요건설장들에 보장하였으며 유용동물보호사업을 짜고들어 노루를 비롯한 유용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하였다.
중화군산림경영소 마운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리명일동무가 제대되여 양묘공으로 일하다가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기 시작한것은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그는 벌거벗은 산들을 자진하여 맡은 다음 첫해에 1.2정보의 숲사이양묘장을 꾸려놓고 이깔나무와 잣나무종자를 해결하기 위해 판교와 세포, 장진으로 쉬임없이 걸었다.그리고 나무모생산과 산림조성사업 등 산림부문과 관련된 기술학습을 꾸준히 하였으며 양묘장에서 많은 이깔나무와 잣나무, 밤나무모를 키워내여 담당한 산림구역에 정성껏 심고 자래웠다.
이렇게 그는 지난 24년간 잣나무와 밤나무, 참나무를 비롯한 수백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키워 담당한 산림 980여정보를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2018년부터는 해마다 수십t의 산열매를 수확하여 군안의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다.
언제인가 상업부문에서 일하는 안해가 그에게 이제는 한 일도 적지 않고 나이도 어지간히 있는데 직종을 돌리면 어떤가고 넌지시 비친적이 있었다.
그러자 그는 생각깊은 어조로 조용히 말했다.
《이젠 내 살붙이와 같은 저 숲을 떠나 한시도 살것 같지 못하구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자면 나에겐 아직 할 일이 많소. 》
이것이 리명일동무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개천시산림경영소 선무동 산림감독원 탁인남동무가 담당한 산림구역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누구나 탄성을 터치군 한다.이깔나무, 잣나무, 밤나무가 숲을 이루었는가 하면 머루, 다래, 오미자 등 산열매나무들이 풍치를 돋구어 보는 사람들의 기분을 한껏 상쾌하게 한다.
이 모든것은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게 된 2005년부터 그는 조림작업반원들과 함께 종전의 1정보의 숲사이양묘장을 2.5정보로 확장하고 기름지게 걸구었을뿐아니라 수십㎡의 원형삽목장에 자연흐름식관수체계를 받아들여 해마다 30만그루의 잣나무와 50만그루의 이깔나무를 비롯한 여러종의 나무모를 생산하고 나무모저장고와 나무모온실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