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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의 마지막달에 들어섰다, 과감한 공격전으로 2022년을 빛나게 결속하자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의 마지막달에 들어섰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굴함없이 전진해온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 산악같이 궐기해나섰다.
미증유의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몰랐던 신념의 강자, 불굴의 정신력의 체현자들인 우리모두가 다시금 가다듬어야 할것은 무엇인가.
과감한 공격전으로 자기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을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가장 완벽하게 관철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이 걸린 2022년을 우리 혁명발전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빛내이고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확신성있게 진입하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조국의 운명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행복만은 반드시 지켜야 하겠기에, 종전과는 명백히 구별되는 변혁적인 결과들을 기어이 이루어내야 하겠기에 우리는 미증유의 시련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간고분투의 투쟁을 벌려왔다.
이 나날 뼈아픈 고통과 중중첩첩의 시련을 강인히 헤치며 생명까지도 내대고 분투한적은 얼마였으며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해 횡포한 자연의 도전을 서슴없이 맞받아나간 때는 그 몇번이였던가.
정녕 그 과정에 우리는 소중한 경험도 축적하였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결과물들도 적지 않게 이루어냈다.
허나 우리는 이에 만족할수 없다.보다 큰 분발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점령하고 이 땅우에 반드시 변혁적인 실체들을 떠올려야 하며 종전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여기서 그 누구보다도 만짐을 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할 사람들은 나라의 맏아들, 맏며느리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이다.
우리 잠시 되새겨보자.
주체84(1995)년 6월 어느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건설하고있던 산소열법용광로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이것만 건설한다》라는 력사적인 친필을 주시고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몇해전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오늘 정말 좋은것을 보았다고,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가슴이 뭉클하도록 기쁜것은 단순히 우리 식의 아크릴계칠감을 생산하는것을 보게 된것만이 아니라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얼마든지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했기때문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은 얼마나 우리의 심금을 쾅쾅 울리였던가.
참으로 우리의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는 당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에 떠받들려 《주체》라는 금문자와 함께 발전해온 전진과 도약의 련속이였다.
금속공업부문과 화학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철강재와 각종 화학제품이 꽝꽝 쏟아져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있다.
조국이, 인민이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더욱 분발하여 올해 자기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적과업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가장 정확히 관철하자.
인민경제의 원료와 연료, 동력보장을 맡은 전력공업부문과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올해의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관건적인 문제가 다름아닌 그대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우리 혁명의 필승의 보검인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헤치며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행하는것으로써 자신들의 혁명성과 인민성을 당과 국가앞에 검증받자.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전국의 농업근로자들이여.
농사만 잘되면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무서울것이 없으며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내지 못할 꿈과 리상도 없다.
올해 농사에서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최대한 증폭시키고 뼈저린 교훈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며 다음해 농사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제기하였다.
하다면 우리 인민들이 바라는 제품은 어떤것인가.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만든 우리의 제품이다.
경공업부문에서 생산하는 하나의 제품에도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반영된다.
인민들의 생활상수요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함으로써 자기 단위의것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하나라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만들어내자.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여,
절대로 미루어서는 안될 올해 인민경제계획의 성과적인 수행이 그대들의 두어깨우에 지워져있다.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위해, 더욱 아름다와질 우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순간도 지체함이 없이 완강하면서도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드팀없이 관철하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시련이 겹쌓여도 우리 혁명은 줄기차게 전진하며 일심의 대오는 더욱 강해진다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살며 투쟁한다면 최악의 조건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할수 있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며 모두가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록 그 승리는 더 빨리 앞당겨진다는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총매진하자.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으로 뭉친 힘을 총폭발시켜 2022년의 장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인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자.(전문 보기)
과학의 최고전당이여, 절세위인들의 그 업적 영원토록 전해가라 국가과학원이 걸어온 70년력사를 더듬어
우리 나라 과학의 최고전당 국가과학원이 창립 70돐을 맞이하였다.
장장 70년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의 자랑찬 연혁사는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과학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하여 찬란한 미래에로의 길을 개척하여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의 빛나는 력사이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주체적인 대과학기지로 전변된 국가과학원은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의 장로에서 과학과 기술로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렸으며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붉은 과학전사, 혁명적지식인들의 대부대, 과학전선의 주력부대로 억세게 장성강화되였다.
국가과학원의 자랑스러운 70년력사의 분수령에서 또다시 가야 할 70년, 700년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우리는 과학의 최고전당과 더불어 길이 빛날 절세위인들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한다.
미래를 위하여 마련해주신 주체과학의 만년토대
감격도 새로운 주체103(2014)년 1월 14일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이 국가과학원에 처음으로 새겨진 영광스러운 날이다.
그날 국가과학원 구내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제일먼저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국가과학원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입니다.》
우리 과학이 걸어온 길의 축도와도 같은 국가과학원의 발전행로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어려있었다.
국가과학원이 창립된것은 전쟁이 한창이던 때였다.
총포성이 울부짖고 불과 불이 오가는 전쟁시기에 조국의 머나먼 장래를 내다보고 과학원을 창립한다는것은 보통의 담력과 배짱으로써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전쟁승리에 대한 억척불변의 확신이였고 과학중시사상의 빛나는 실천이였으며 찬란한 조국의 미래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의 분출이였다.
인류력사와 더불어 과학이 출현한것은 수천년전 고대시기이다.하지만 과학과 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을 떠밀고 사람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것은 수백년밖에 되지 않는다.더우기 과학과 기술이 일체화되면서 생산력증대와 사회적진보에서 보다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것은 불과 70여년전부터이다.
지난 세기중엽부터 그야말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과학기술은 오늘날 매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급부상하였다.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에서 거대한 역할을 하기 시작한 바로 70년전 우리 나라 과학의 최고전당이 전화속에서 태여난것은 얼마나 의미심장한 사변인가.
그 시기로 말하면 인민군대의 드센 공격에 참패를 거듭하던 미제가 정전담판장에 끌려나오기는 하였지만 막뒤에서 새로운 대규모적인 공격준비를 다그치고있던 때였다.
전선에서는 그야말로 조국의 한치의 땅을 놓고 사생결단의 격전이 벌어지고있었다.
전선과 후방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전후복구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무르익히시였다.이를 위해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바로 나라의 과학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는것이였다.
당시 나라의 과학력량은 매우 미약하였다.연구소들도 얼마 되지 않았고 과학자들도 몇십명밖에 안되였으며 실험수단과 연구설비들도 빈약하였다.더우기 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직지도하는 정연한 체계가 없다보니 연구사업은 계획적으로, 조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있었다.
청소한 과학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지 않고서는 장차 전후복구건설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집체적힘과 지혜로 풀어나갈수 없었다.
우리 혁명과 과학기술발전의 절박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1(1952)년 4월에 열린 과학자대회에서 과학원창립을 위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과 사대주의, 교조주의에 물젖은 일부 사람들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독립후에도 10년 또는 수십년이 지나서야 과학원을 창립하였는데 하물며 해방된지 몇해밖에 안되고 더우기 큰 전쟁을 겪고있는 형편에서 과학원을 창립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전쟁이 끝나고 나라가 통일된 후에야 연구해볼 문제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승리에 대한 신심은 고사하고 민족적자존심마저 줴버린 얼빠진자들의 그릇된 견해를 단호히 일축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과학진영이 약하면 약할수록 우선 과학연구사업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국가적인 사업체계를 튼튼히 세워놓고 과학기술발전을 급속히 추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온 나라의 우수한 과학자들을 모아 과학연구사업을 집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과학원을 조직하도록 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을 들으며 과학자들은 폭풍같은 박수로써 과학원창립방안을 열렬히 지지해나섰다.
그날의 격동된 심정에 대하여 한 과학자는 후날 자기의 회상실기에 이렇게 썼다.
《수상동지께서는 오늘과 래일만을 내다보시는것이 아니라 먼 앞날까지도 내다보시고 우리 나라 과학발전의 길을 가리켜주고계신다.
그이의 령도를 받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며 그이의 위대한 구상은 실현될것이다.》
마침내 주체41(1952)년 12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원(오늘의 국가과학원)의 창립이 온 세상에 선포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과학의 최고전당이며 앞으로 모든 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직지도할 사명을 지닌 과학원이 전쟁의 불길속에서 창립된것은 우리의 커다란 자랑입니다.》
그때로부터 20년세월이 흐른 어느날 자연과학부문 일군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어려운 때에 과학원을 창립한것은 참으로 현명한 조치였다고 다시금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주체88(1999)년 1월 11일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나라들에서 다 과학원을 내오기때문에 우리도 내온것이 아니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벌써 과학이 가지는 중요성을 통찰하시였기에 과학발전의 억센 뿌리를 마련해오시였고 해방후 지체없이 골간연구소들을 내오시고 그 토대가 꾸려지자 전쟁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과학원을 창립하시였다고, 지금까지 전쟁시기에 과학원을 창립한 나라는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전쟁시기에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과학원을 창립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돌이켜보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시기에 국가과학원을 창립한것은 하나의 사변이였다고 하시였다.
정녕 국가과학원을 창립하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 기간 과학원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크고작은 회의들에서 과학기술을 주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여러 차례나 찾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과학원은 과학연구지도기관으로서, 주체적인 대과학기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해올수 있었다.
국가과학원의 자랑스러운 연혁사의 갈피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피눈물의 해를 보내시고 처음으로 맞이한 해에 사회경제부문에 대한 첫 현지지도로 과학원을 찾으신 불멸의 자욱이 진하게 아로새겨져있다.
그날은 주체84(1995)년 4월 28일이였다.
그때 일군들도 과학자들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깊은 심중을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하였다.
그날로부터 근 30년이 흐른 오늘 우리모두가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게 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중시의 뜻은 얼마나 원대하고 심원한것인가.
사상과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과학으로 부강하고 번영하는 조국의 미래를 하루빨리 안아오시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준 의의깊은 계기였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전쟁의 어려운 시기에도 과학자들의 연구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기때문에 전후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공업화를 빛나게 실현할수 있었다.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과학연구사업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마련해주어야 한다.…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원쑤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조국을 지키는것만도 기적이였던 준엄한 시기였다.
그러나 설사 공장은 멎어서도 과학기술발전만은 절대로 멈추어서는 안된다는것이 바로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 전선에서 전선에로 끊임없이 이어가시던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국가과학원에로 이으시고 대담하고 획기적인 조치로 대과학기지에 크나큰 활력을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중시의 웅지였다.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에서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은 뵈왔다.
준엄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과학원을 창립하여주시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장군님의 영상을.
그리고 확신하였다.1950년대의 전승과도 같이 1990년대 고난의 행군에서의 필승을!
참으로 우리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는 당의 과학중시사상이 더욱더 확고하게 천명된 나날이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마련되던 주체88(1999)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의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국가과학원에 새기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조국의 부강한 래일을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과학중시의 의지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함흥분원에 대한 현지지도와 생애의 마지막해에 진행하신 생물공학분원에 대한 현지지도에도 뚜렷이 새겨져있다.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시기에도 전자공학과 세포공학, 유전자공학, 화학과 같은 중요과학연구부문에 최신실험설비들을 일식으로 마련해주시고 생물공학연구기지를 훌륭하게 꾸려주신것을 비롯하여 국가과학원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그이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찬란한 조국의 미래를 위한 애국헌신의 거룩한 자욱으로 오늘도 빛나고있다.
국가과학원 창립일이면 사랑하는 과학자들이 보고싶으시여, 선거날이 오면 과학자대의원후보자들에게 투표하시려 과학원을 찾고 또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자욱자욱은 은정과학지구의 드넓은 구내길과 청사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그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을 비롯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행복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과학과 기술로 당과 조국을 받들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를 견결히 옹호고수하여올수 있었다.
정녕 머나먼 혁명의 려정에서 조선로동당의 과학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는데 크게 기여한 하나하나의 과학기술성과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소중히 가꾸어오신 고귀한 결정체가 아니랴.
그렇다.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준엄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국가과학원을 창립하시고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과학기술중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여 과학으로 강하고 흥하는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과학발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손길로 펼쳐가시는 과학중시의 새 력사
오늘 국가과학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있다.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고 이 땅우에 기어이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중시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을 따라 국가과학원이 걸어온 지난 10여년간은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당의 과학전사, 혁명적지식인이라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날이 갈수록 가슴벅차게 절감해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에서 국가과학원이 큰 몫을 맡고있습니다.》
오늘도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정과학지구를 처음으로 찾아주시였던 주체103(2014)년 1월 14일의 감격과 흥분을 잊지 못하고있다.
한겨울의 차디찬 새벽공기가 채 가셔지지 않고 많은 과학자들이 출근길에 있던 이른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시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날도 밝지 않은 이른새벽에 벌써 국가과학원 책임일군의 집에 사랑의 전화를 걸어오신 사연은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그때로부터 불과 몇시간이 지나 시내로부터 멀리 떨어진 수도교외의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과학지구에서 아침일찌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맞이한 국가과학원의 책임일군들은 크나큰 환희와 함께 한켠으로는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에 태양상으로 형상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여 과학자들이 수령님들을 늘 뵈옵고 수령님들께 마음속진정을 터놓으며 사업하고 생활하게 하자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어 국가과학원 혁명사적관과 111호제작소, 과학전시관을 비롯한 여러곳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며 그이께서 여러 차례나 강조하신것은 그 어떤 첨단연구개발과 관련한 문제가 아니였다.
과학연구사업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것이나 같다고,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당에서는 이번에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해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내가 오늘 국가과학원에 나온것도 중요하게는 과학자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크나큰 감격의 파도가 일군들의 가슴속에 세차게 일렁이였다.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전사들을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과학기술문제에 앞서 과학자들의 연구조건문제, 생활문제부터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지만 그처럼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며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한낮이 다 되여서야 떠나신 그이께서 그 걸음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과학자휴양소를 안겨주시려 또다시 머나먼 길을 이어가시였음을 미처 다 알수 없었던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 은정과학지구와 연풍호기슭에서는 과학자들을 위한 사랑의 건설대전이 벌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에 대한 사랑을 안으시고 이른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찍으신 1월의 그 자욱은 5월에는 과학자휴양소건설장으로, 6월에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장으로, 8월에는 또다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으로 이어졌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전당강화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연구토론회가 1일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 개성시당위원회 비서 리인섭동지, 해당 도안의 당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 교원, 학생들이 토론회들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새시대 당건설의 휘황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사상리론의 력사적의의와 정당성, 과학성을 깊이있게 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들을 청취하면서 참가자들은 지난 10년간 우리 당의 발전행정에서 이룩된 성과와 새시대 당건설방향, 당의 후비육성체계와 간부양성사업에 새로운 혁신성과 발전성을 부여해야 할 필요성을 명시한 력사적인 기념강의의 사상과 진수를 가슴깊이 되새기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한 우리 식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천명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린 뜻깊은 날에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는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투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제시한 강령적지침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것은 전당강화와 전망적인 당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중대한 문제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특기할 불변의 진리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지난 10년간은 우리 당을 수령의 당, 어머니당으로,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튼튼한 토대가 다져진 자랑찬 행로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혁명의 중대한 계승기와 발전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철저히 견지하시면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당의 리념과 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적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교시를 빠짐없이 정립하고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 고유의 당풍이 확고히 세워지도록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식화하시고 전반적인 당사업실천을 그 실현에로 지향시키도록 하신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당대렬의 정예화가 확고히 실현되고 주체혁명위업을 사소한 변색이나 탈선도 없이 끝까지 완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혁명적성격을 더욱 강화하여온 지난 10년간의 당건설성과와 경험은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귀중한 재보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우리 당의 5대건설방향은 우리 혁명앞에 나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과 주객관적인 형세,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로정에 맞는 당건설의 독창적인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5대건설방향은 전당강화를 위한 보다 적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당건설과 당사업발전에 제동을 거는 낡고 뒤떨어진것을 대담하게 극복하며 새시대에 맞게 당을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가장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사상리론이라고 론증하였다.
새로운 당건설방향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은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시키며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틀어쥐게 되였다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시대의 변화와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주체적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심화발전시키시여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보다 굳건히 다지고 당건설분야를 선도할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하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황해북도에서-
-량강도에서-
-개성시에서-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끝까지 빛내여나가자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성스러운 혁명의 교정, 눈보라치는 《백두산대학》에서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산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그 위대한 사상과 정신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온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계승자들의 대오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에 올랐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갈 열의로 심장을 끓이며 전국각지의 청년학생들이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로 훌륭히 꾸려진 삼지연시에 도착하였다.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이 1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진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몸소 군마행군대오를 이끄시고 생눈길을 헤치시며 백두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의 혁명전구로 청년들을 불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기에는 착취와 압박도, 피어린 결전과 작렬하는 총포탄소리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백두대지에서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면서 선렬들의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을 적극 따라배우며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 굴함없는 투쟁정신을 더욱 깊이 체득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청년학생들이 이번 답사를 통하여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항일선렬들의 연길폭탄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눈보라치는 백두전구에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주체조선의 혁명적진군기상을 만천하에 떨쳐주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성스러운 발자취를 따라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백두의 행군길을 힘차게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을 년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하여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오직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불같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어 답사행군대원들은 리명수혁명사적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헤치며 얼마나 간고하고 어려운 투쟁의 길을 걸어왔는가를 되새기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인생의 제일가는 진미
인간에게 있어서 생의 제일가는 진미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행복관과 련관되여있다고 할수 있다.그것은 어떤 삶을 가장 행복한것으로 여기는가 하는데 따라 생의 목적이 정해지고 느끼는 보람과 멋이 달라지기때문이다.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안일과 향락에서 인생의 행복을 느끼지만 집단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동지들의 사랑, 인민의 사랑속에 사는것을 가장 행복한 삶으로, 인생의 제일가는 진미로 여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의 삶은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을 받으면 값있는것으로 되고 사회적집단의 버림을 받으면 값없는것으로 된다.》
한생을 값있고 행복하게 살려는것은 인간의 고상한 지향이며 념원이다.때문에 어떻게 살아야 참되게 살고 행복할수 있는가 하는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되여왔다.
행복은 목적의 실현과 그에 대한 감정정서를 특징짓는 개념이며 생활과 뗄수없이 련결되여있다.사람들은 자기의 목적이 성취된 생활에서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지만 그렇지 못한 생활에서는 괴로움과 슬픔을 느끼게 된다.
지금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생의 목적은 개인의 안락과 풍족한 물질생활이며 바로 이것이 행복의 절대적기준으로 되고있다.하지만 행복의 기준을 풍족한 물질생활이나 개인적인 안락에서 찾는 저속한 관점을 가지고서는 사회적인간의 참된 삶, 진정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없게 된다.
사람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기쁘고 행복한 생활은 사회적집단을 위하여 사는 생활이다.다시말하여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사람의 보람있고 행복한 생활은 집단앞에 지닌 자기의 도덕적의무를 다함으로써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는 생활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이 집단생활을 떠나서 살아나갈수 없는것만큼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무시하는것은 인간다운 처사가 아니다.도덕적의무를 모르는 인간에게는 집단이라는 개념자체가 안중에도 없으며 집단이 어떻게 되든 오직 자기 하나만을 위해 사는것으로 하여 도덕적의무가 매우 거치장스럽고 불편한것으로 된다.
그러나 도덕적의무를 지니고 무한히 성실하게 그것을 수행하면서 살아나가는 사람은 집단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나가면서 떳떳하고 긍지높이 살게 된다.집단과 동지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삶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런 사람들의 심장속에는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림없이 뛰여들고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면서 그것을 가셔주기 위해 일생을 바치고도 그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는 고결한 정신세계가 소중히 자리잡고있다.이들이야말로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행복의 절정에 오른 사람들, 누구에게나 쉽게 차례질수 없는 인생의 제일가는 진미를 한가득 맛보며 사는 도덕적인 인간들이다.
인민의 사랑과 믿음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더없이 고귀한 재부이며 인생의 가장 큰 영예이고 자랑으로 된다.하지만 그런 영예와 자랑은 저절로 생기는것도 아니며 바란다고 하여 차례지는것도 아니다.
일군들이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자각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 때 인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영예와 자랑을 지니고 한생을 빛내일수 있게 된다.
지금도 우리 일군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명제가 있다.
《인민의 사랑속에 사는 사람은 행복하고 인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이것은 나의 일생을 관통하고있는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다.
지난날에도 그러하였지만 지금도 나는 인민의 사랑을 받는데서 최대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있다.인생의 첫째가는 진미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가.이 진미를 아는 사람만이 인민의 참된 아들이 되고 충복이 될수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행복관이 집약되여있는 이 불멸의 명제를 일군들은 삶의 좌우명으로 새겨안아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오고 성장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된 인민의 아들딸들이다.
자식이 자기에게 생명을 주고 키워준 부모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성심성의를 다 바치는것을 도덕의리로 여기는것과 마찬가지로 일군들이 자기를 내세워준 인민대중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인민에게 헌신하는것은 마땅한 도리로 된다.
인민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긍지와 보람, 투쟁하는 멋을 느낄줄 아는 일군만이 인민의 지지와 신뢰, 사랑속에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나갈수 있다.
누구나 집단과 동지들의 사랑, 인민의 사랑속에서 인생의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찾을줄 아는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하여서는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꾸준히 수양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해외팽창야망은 일본의 멸망을 재촉할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날로 가속화되고있다.
항공《자위대》의 다음세대 전투기를 영국,이딸리아와 공동개발하여 2035년까지 대대적으로 배비할 꿍꿍이를 하고있다.
목표물에 대한 공격과 특정지역 정찰,공중전임무 등을 수행할수 있는 새로운 류형의 무인전투기를 자체로 개발하여 2030년경에 배비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선제공격을 위한 공격형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배비하여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위험한 재침기도의 발로이다.
일본은 패망한 순간부터 복수주의적인 재침야망을 품고 군사대국화실현에 질주하여온 극악한 전범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외세의 해외병참기지로 전락되여 오늘도 지역정세격화의 주요근원지로 되고있는 일본은 교전권,참전권은 물론 정규군도 가질수 없게 된 법률적제약을 야금야금 허물며 군국주의국가로 재등장하여왔다.
해마다 사상최대규모의 《방위비》를 지출하여 해외로부터의 첨단무장장비도입과 자체의 무기개발을 다그쳤다.
《자위대》의 군사작전령역과 무장장비수준은 이미 《전수방위》원칙을 훨씬 벗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은 선제적으로 공격하는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해대면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해 2027년까지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액의 2%로 무조건 올릴것이라고 떠들고있다.
항공모함보유와 극초음속미싸일개발 등 일본이 끊임없이 벌리고있는 무력증강행위들은 철두철미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적준비책동이다.
일본이 영국,이딸리아와의 다음세대전투기 공동개발에 나선것도 항공《자위대》의 선제타격능력을 빠른 시일내에 갖추어보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과거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해방전쟁》으로 찬미하는 전범국이 본심을 드러내고 재침의 포성을 울리는것은 시간문제이다.
과거 일제의 피비린 침략범죄행적이 되풀이되는것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재침을 노린 무력증강책동은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과 응당한 대응을 불러일으킬것이며 일본의 멸망을 재촉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가 11월 3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에서는 올해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실태가 개괄분석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 상정할 주요의정들이 제기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도래한 2022년의 대내외적환경은 우리의 의지와 전투력을 시험하는 사상초유의 역경이였지만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력에 의하여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나라의 국위와 국광이 새로운 경지에로 상승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당건설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며 새년도의 방대한 과업들을 기백있게 추진하기 위하여서는 각 부문들에서 한해 투쟁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의 잠재력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찾아 명년도계획을 잘 확정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2023년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인 동시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라고 하시면서 올해보다 더 큰 승리와 성과로 빛내여야 할 새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작전을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결론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전원회의준비사업과 관련한 포치가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서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주체111(2022)년 12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주체111(2022)년 11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을 총화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현시기 당과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1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에 즈음하여 공화국공군무력의 대규모비행총출동작전에 참가한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을 맞으며 지난 11월 4일 3시간 47분에 걸쳐 각종 전투기 500대를 동원한 공군비행대의 총전투출동작전에 직접 참가하였던 5개 사단 20여개 련대안의 비행사 705명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따뜻이 축하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적들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대한 견결한 대응의지와 압도적인 전투정신을 안고 대규모비행총출동작전을 성과적으로 단행함으로써 주체조선의 투철한 대적정신과 무적필승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는데 공헌한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을 항공절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에 불러주시고 크나큰 특전과 특혜를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불굴의 전투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질에 섬멸적인 자폭정신으로 강타를 안긴 자랑찬 군공을 안고 꿈결에도 그리던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비범무쌍한 령군술, 강철의 신념과 배짱으로 제국주의폭제를 단호히 제압하시며 성스러운 조국의 절대적국위와 인민의 존엄이 강력한 힘에 의하여 최상의 경지에서 수호되는 강국의 새 전기를 힘있게 펼쳐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사상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작전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신속하고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타승할수 있는 우리 공군의 사상정신적우세와 더욱 철저하고 더욱 무자비한 대적행동원칙, 우수한 실전능력을 만천하에 떨친 미더운 하늘초병들에게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적의 공중신화는 그 어떤 첨단전투기가 아니라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비행사가 창조한다고 하시면서 당의 명령이라면 구름속 천리, 불비속 만리라도 뚫고나가 침략의 아성을 모조리 불마당질해버리는 투철한 주적관, 주체적인 전쟁관을 체질화한 영용한 비행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을 결사수호한 인민공군의 혁혁한 무훈은 조국청사에 사변적대승으로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시면서 공군장병들이 앞으로도 열화같은 충성과 무비의 용감성, 영웅적전투정신으로 주체적항공무력의 최전성기를 빛내이며 국방력강화와 국가의 자존사수, 국위선양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또다시 받아안은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은 조국의 령공을 지키는 충성과 위훈의 길에서 더 큰 군공을 세움으로써 인민공군의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충성의 력사, 백두혈통보위의 성스러운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갈 엄숙한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항공절에 즈음하여 공화국의 영용한 비행사들을 축하하는 기념행사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투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전체 관병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집권사와 더불어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자랑차게 빛내이며 수령결사옹위의 항로, 조국수호의 항로에 영웅적위훈을 수놓아온 주체적항공무력의 명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맞이하였다.
항공절기념행사가 11월 28일과 2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의 영용한 하늘초병들을 언제나 자신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특전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사상초유의 대규모항공작전에서 혁혁한 군공을 세우고 당중앙의 전투명령을 훌륭히 수행한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이 수도 평양에서 항공절을 뜻깊게 기념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을 전달하며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에게 군사칭호와 국가표창을 수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 공군 지휘성원들, 비행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항공절을 맞는 인민공군의 전투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전체 관병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축하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력을 증대시키고 국위를 떨침에 있어서 장쾌한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뜻깊은 올해의 항공절을 맞는 인민공군의 전체 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령공을 지키는 충성과 위훈의 길에 모든것을 바친 명예높은 우리 공군의 육탄영웅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2년은 우리 인민공군의 해, 공군승리의 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을 명줄로, 숭고한 의무로 간직한 우리의 하늘초병들이 무비의 충실성과 전투정신, 지혜와 용맹을 발휘하여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기도를 단호히 제압하고 공군의 전쟁수행능력과 의지를 본때있게 과시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공군이 조선로동당의 제일결사대로서의 혁명가적풍모와 기강을 백방으로 배양해나가며 임의의 군사적위기에도 즉시 강력히 대응할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완비하는데서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체 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관병들이 당과 혁명에 절대적으로 충실해온 력사와 위대한 승리자의 명예와 기세드높은 영웅성, 백전필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이며 보다 큰 성과와 위훈을 쟁취함으로써 우리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와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앞길에 더욱 영광스럽고 부강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쳐나가는데 계속 훌륭히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로 주체적항공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공군을 천갈래, 만갈래 드넓은 하늘길에서도 오직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성의 항로, 백승의 항로만을 날으는 무적의 군종으로 위용떨쳐나가도록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당중앙의 비행전투명령을 훌륭히 수행한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이 전달되고 한등급 높은 군사칭호와 장령례복이 수여되였다.
무비의 용감성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발휘한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을 표창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되고 김광혁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이, 공군 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에게 훈장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조국의 령공방위를 맡은 초병으로서의 본분을 다한 비행사들의 공훈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하여주시고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령장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졌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영웅조선의 반제반미대결사에 찬연히 빛날 인민공군의 자랑찬 승리는 탁월한 군사적예지와 강철의 담력과 배짱, 비행사들에 대한 남다른 믿음으로 류례없는 대규모대응군사작전을 펼치시고 화선에서 직접 지휘하시며 필승의 항로를 밝혀주신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가 안아온 쾌승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운명의 피줄로 간직하고 하늘의 불사조, 로동당의 붉은 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하며 결전의 시각이 오면 백두의 폭풍처럼 거세차게, 백두의 번개같이 단숨에 적의 아성으로 돌입하여 김정은비행대의 장쾌한 승전폭음을 높이 울릴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항공절기념행사참가자들을 축하하는 국방성협주단, 해군협주단, 공군협주단의 합동공연이 있었다.
위대한 령장의 하늘보다 넓고 태양의 열광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품에 안겨살며 투쟁하는 우리 비행사들처럼 복받은 삶은 없으며 당중앙이 가리킨 항로따라 날으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군 지휘성원들과 전투비행사들을 위한 성대한 연회가 진행되였다.
항공절기념행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며 조국수호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 하늘의 성새, 방패가 되여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인민공군의 불패의 전투력과 필승의 기개를 배가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자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 제시된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연구토론회가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성호동지,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영철동지, 해당 도안의 당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 교원, 학생들이 토론회들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있게 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할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을 천명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수 있는 리론실천적담보를 마련한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우리 당건설사를 오직 주체의 한길을 따라 백승을 떨치는 자주와 창조의 당건설사로 빛내이시고 혁명적당건설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령도적권위를 높이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더 보완하며 당과 혁명대오를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고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사상리론들은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조직적전일체, 사상적순결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로 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10년간 당건설과 당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와 경험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추동하는 튼튼한 밑천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해주시고 당의 리념과 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안에 혁명적이고 건전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차례의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주요당회의들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들을 제때에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함으로써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을 보장하고 당의 령도적권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잘 알고 당사업을 보다 혁신적으로 진행해나가며 당안에 엄격한 규률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 당의 새로운 5대건설방향은 새시대 당건설의 독창적인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우리 당의 5대건설방향에는 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언제나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요구와 그 실현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수령을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의 확립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고수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특유의 모습과 강대함, 양양한 전도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규률건설, 작풍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당은 창당초기의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강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틀어쥐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투쟁과업과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사업에서 근본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새시대 당건설방향의 중핵으로 내세우고 계속 심도있게 벌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평안북도에서-
-평안남도에서-
-함경남도에서-
문답 :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는 초불투쟁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대규모로 련이어 벌어지고있다.
직업과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광범한 근로대중이 떨쳐나선 투쟁은 내외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오늘 시간에는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연구사: 지난 7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여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초불투쟁이 오늘에 와서는 수십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초불집회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이번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의 특징은 이전 리명박집권시기에 벌어졌던 미국산미친소고기수입반대 초불시위나 박근혜년의 특대형《국정롱단》행위에 분노하여 전개되였던 탄핵초불투쟁과 달리 그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계기가 없지만 역도의 정치적무지와 무능, 각종 정책실패, 독선적인 통치방식에 환멸을 느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이 스스로 떨쳐나섰다는데 있다.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민심이라고 하면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집회명칭도 《윤석열퇴진집회》로 정하였다.
주말마다 서울시내 광장들에는 수십만여명의 주민들이 떨쳐나와 《이게 나라냐!》, 《윤석열퇴진》, 《국민들이 죽어간다.》, 《김건희특별검사제도입》 등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역적패당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있다.
기자: 그러면 초불투쟁이 왜 역도의 집권초기부터 광범한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투쟁으로 급속히 확대되게 되였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연구사: 그 리유는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남조선에서 각종 정책들의 실패, 그로 인한 수많은 위기와 재난들, 정치권내에서의 갈등과 정치보복의 악순환, 끊길줄 모르는 북침전쟁연습소동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만이 극도에 달하였기때문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마구 쏟아내는 외세의존적이고 친기업적이며 반인민적인 경제정책으로 인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인민들의 처지는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집권전부터 이른바 《공정과 상식》, 《경제살리기》, 《민생회복》 등을 제창하던 역도가 집권후 해놓은 일이란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며 벌려놓은 《초호화취임식》과 사무실, 《관저》꾸리기였으며 《검찰공화국》만들기, 부정부패전과자와 련루자들에 대한 《장관임명》놀음뿐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죄행은 이뿐이 아니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말을 하였다고 하여 언론단체들과 인사들을 박해하고 생존권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 《불법》, 《무력집단》과 같은 딱지를 마구 붙이다 못해 《손해배상》을 강요하는가 하면 폭력수단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있다.
여기에 숱한 살인무기들과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다놓고 외세와 야합하여 시도 때도 없이 벌려놓는 각종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남조선전역에는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으며 인민들의 불안과 공포 또한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이다.
이런 험악한 현실앞에서 어느 누구인들 격분하지 않고 또 투쟁에 떨쳐나서지 않을수 있겠는가.
기자: 옳은 말이다. 이번 초불투쟁의 규모만 놓고보더라도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최근 진행되고있는 초불투쟁에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20대, 30대의 청년층과 나어린 학생들도 합세해나서고있다.
윤석열역도가 지난 3월 괴뢰대통령으로 당선될수 있은데는 역도의 기만적인 《공정》과 《정의》실현약속에 환상을 가진 20대, 30대 청년층의 지지표가 중요한 작용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에 환멸을 느낀 광범한 청년들이 역도에게 등을 돌리고 윤석열퇴진초불투쟁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각 지역의 고등학교학생들도 《윤석열퇴진 중, 고등학교초불집회》를 열고 《중, 고등학교학생의 힘으로 윤석열퇴진!》이라는 구호를 웨치며 앞으로 윤석열역도가 퇴진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기자: 보수경향이 강한 지역들에서도 초불투쟁이 광범히 벌어지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지금까지 경상도지역과 괴뢰행정통치기관들이 밀집되여있는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에서는 보수경향이 강한 주민들이 많아 반《정부》투쟁이 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1월 16일부터 서울 강남구는 물론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 울산, 부산지역에서도 수많은 주민들의 참가하에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이 전개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남조선의 각 지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구고있다.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동시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초불투쟁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정부》의 악정을 보고만 있자니 너무 역겹다, 주민들은 이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생각하지 않고있다, 윤석열은 《탄핵》되여야 마땅하다고 하면서 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기자: 윤석열퇴진초불투쟁은 정의와 민의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을 향한 민심의 거세찬 분노의 표출이 아닐수 없다.
력사가 보여준바와 같이 정의와 민주, 민심을 짓밟고 독재의 칼날을 휘두르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권력자들의 운명이 달리 될수 없다고 본다.
연구사: 그렇다. 천하의 못된짓을 일삼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운명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도 주말마다 벌어지는 윤석열퇴진초불투쟁의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여 역도를 더 큰 곤경에 빠뜨릴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여기에다 《공공운수부문 로동조합》, 《철도로동조합》, 《비행장항만운송본부》, 《서울교통공사 로동조합》 등 운수부문 로동자들과 학교비정규직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역도의 처지는 완전히 벼랑끝에 몰린 신세가 되고있다.
기자: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는 법이라고 민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권력유지에만 환장이 되여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윤석열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과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제놈의 《치적》으로 내세웠던 《출근길기자회견》이라는것을 중단하였습니다.
《출근길기자회견》으로 말하면 역도가 이전 《정권》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야심밑에 고안해낸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역도의 《출근길기자회견》은 제놈의 정치적미숙성과 무지, 무능을 드러내는 계기로 되여 지지률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시말하여 《출근길기자회견》놀음으로 언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기를 올리겠다던 노릇이 오히려 화근덩이로 되여버린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기회가 생기면 걷어치울 잡도리를 하고있던 윤석열역도는 제놈을 비난한 언론사와 그 소속기자의 언행을 트집잡으면서 《출근길기자회견》을 중단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대통령실》청사 1층홀에 합판으로 된 가림막까지 설치하여 기자들이 청사로 출입하는 제놈을 볼수 없게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하였습니다.
더욱 가관은 역적패당이 《소통공약》을 불통으로 뒤집은 윤석열역도의 비렬하고 졸렬한 추태를 《자랑거리》로 포장하고있는것입니다.
대구시장 홍준표놈을 비롯한 《국민의 힘》패거리들은 역도가 《출근길기자회견》을 중단하자 《때로는 불통도 괜찮다.》, 《불통하길 잘했다.》고 하면서 역도를 적극 비호두둔해나섰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막다른 처지에 빠진 윤석열역도에게 잠시 《위안》을 줄지 모르지만 언론과 사회각계로부터 강한 반발과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언론과 사회각계는 《언론자유를 떠들어온 윤석열이 언론의 책임을 문제삼는것은 모순된다.》, 《언론사를 향한 직접적인 적대시선언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하면서 시작한 <출근길기자회견>이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더 복잡하게 만들어 오히려 정치적문제로 되였다.》, 《윤석열은 국민들과 불통했던 력대 정권들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되새겨봐야 할것》이라고 비난해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도 《사죄해도 시원치 않은데 오히려 불통을 자랑거리로 여기고있다.》, 《권력이 무한하다고 생각하는가.》,《윤석열의 독선과 불통에 맞서 싸우겠다.》 등으로 역도를 타매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불통하길 잘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분노한 민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빠진 윤석열역도가 《불통》을 정말 《자랑거리》로 여길지는 모르겠지만 남조선민심은 그것을 통해 《불통》으로 고립되고 《불통》으로 망해가는 역도의 불우한 운명을 내다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민주적파쑈악법
이 시간에는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민주적파쑈악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남조선은 오늘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처참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더욱 전락되였습니다.
력대 남조선의 통치배들이 그러했던것처럼 온갖 기만과 권모술수로 《정권》을 가로챈 윤석열역적패당 역시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악랄하게 휘두르며 사회적진보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무고한 사람들을 체포구금하고있습니다.
《보안법》은 생겨난 첫날부터 괴뢰보수역적패당의 집권유지와 반대파제거를 위한 살인도구로, 진보세력들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폭압수단으로 악명떨치였습니다.
《보안법》의 피비린 력사는 민주주의가 교살당하고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며 불의가 정의와 량심을 짓밟아버린 보수역적패당의 몸서리치는 만행을 낱낱이 고발하고있습니다.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인 파쑈악법으로서 이미 오래전에 매장되였어야 할 력사의 퇴물입니다.
1948년 12월 1일 리승만역적패당은 《공산세력의 침투》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보안법》을 조작해냈습니다. 그 목적은 《단독선거》를 통하여 조작한 저들의 식민지괴뢰정권을 합법화하고 민족분렬을 고착화하는데 있었습니다. 《보안법》은 그후 총칼로 《정권》을 타고앉은 《유신》독재자가 1961년에 만들어낸 《반공법》과 그 독소조항을 그대로 적용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에 의해 보다 살인적인 악법으로 강화되였습니다. 군부깡패들은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며 진보적정당들과 단체, 무고한 인민들에 대한 테로와 학살, 고문 등 그 어떤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보안법》은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기 위한 폭압수단으로 사용되는 극악한 파쑈악법입니다. 그것의 반인권적본질은 조작된지 불과 1년동안에 11만 8 000여명의 남조선인민들이 그 마수에 걸려 검거, 투옥, 학살당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습니다.
그후 1960년대부터 1970년대를 이어오며 무고한 사람들이 《용공리적》으로 몰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했던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 《동부베를린사건》 등 이 악법에 의한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
《보안법》은 형벌대상에 있어서 무차별적이며 그 잔인성에 있어서 고대인디아의 《마누법전》과 지배계급이 자기의 비위에 거슬리는 모든것을 처형할수 있게 만든 중세기 로마제국의 《카톨리나형법전》 그리고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를 종교재판에 걸어 화형에 처한 《카톨릭교회법》과 같은 악법들을 훨씬 릉가하는것입니다.
문명한 21세기에 아직까지 온 남조선땅을 파쑈의 암흑천지, 인권유린의 도살장으로 만드는 이런 반인륜적인 악법이 존재하고있다는것자체가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입니다.
악명높은 《보안법》이 남조선에 뿌리박고있는 한 인권유린행위는 절대로 근절될수 없습니다.
집권위기에 몰릴수록 《보안법》과 같은 폭압수단에 매달려 그 어떤 파쑈모략과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는것은 보수역적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입니다.
력대로 괴뢰보수역적패당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가리지 않고 《보안법》의 칼날을 휘둘러 가차없이 체포, 처형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보안법》에 의해 인간의 자주적요구도 초보적인 민주주의권리도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는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실태입니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보수역적패당이 도리여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걸고들며 반공화국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실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외세를 등에 업고 대결에 환장하여 반민족적범죄와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는 인권범죄자는 다름아닌 보수역적패당입니다.
괴뢰보수역적패당이 《보안법》을 잔명부지를 위한 수단으로 삼고있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전에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파쑈악법입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주의적파쑈악법인 《보안법》은 당장 페지되여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안법>은 전대미문의 반민주적파쑈악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투고 : 개악으로 규탄받는 《개혁》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2022년도 다 저물어가는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는 희망과 락관이 아닌 절망과 비관으로 가득차있다.
그것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때문이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강행하려는 《로동개혁》, 《교육개혁》, 《년금개혁》이 그렇다.
지금 역적패당이 강행하는 《로동개혁》의 내용을 보면 주당 최대로동시간을 현재의 《근로기준법》이 규정하고있는 52시간으로부터 69시간으로 늘이고 《근로자파견》업종과 기간을 확대하는 《로동시장유연화》와 로동조합들의 파업에 따른 《경영손실》을 줄인다는 명목밑에 비조합원들을 대신 고용하도록 하는 《대체근로제》를 도입하며 《로사》를 불문하고 《불법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며 《로사》가 《대등한 협상력》을 가지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로사법치주의》를 확립한다는 등으로 되여있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로동계의 반《정부》, 반기업기운을 막고 로동제도와 《로사관계》에서 기업들의 리해관계를 우선시하겠다는것이다.
실제적으로 윤석열역도는 《화물련대》의 총파업을 비롯한 로동계의 투쟁에 대한 《강경대응》을 《정당화》하면서 《로동개혁의 큰 줄기가 로사법치주의확립에 있다.》고 떠들고있으며 특히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을 《자유민주주의파괴세력》으로, 그들의 투쟁을 반《정부》, 반기업투쟁으로 몰아대고있다. 또한 《로동개혁》광고를 통해 일자리해결을 고대하는 청년층을 회유하여 기울어져가는 통치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그것을 그 무슨 《치적》으로 만들어보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은 《윤석열이 로동자들의 목숨을 팔아 재벌들의 배를 불리우겠다는 계엄령을 선포했다.》, 《로동개혁이라는것은 로동조합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에 대한 위협이고 온통 거짓으로 포장된 사상최악의 로동개악이다.》, 《윤석열이 로동자들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고 죽음의 행렬만 늘어나게 하는 강제로동령으로 신독재시대의 서막을 펼쳤다.》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이것은 대기업들의 배를 불리워주고 민심을 기만하여 통치위기를 극복해보려는 역도의 《로동개혁》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이 더욱 암담해질것임을 예고해주고있다.
《교육개혁》과 《년금개혁》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역적패당은 《교육개혁》을 통해 보통교육부문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약육강식, 경쟁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완전히 바꾸려 하고있다.
때문에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교육단체들과 각 도, 시의 《교육감》들은 《교육개혁은 보통교육을 약화시키고 교육기초를 허무는 비정상적, 반교육적행위이다.》, 《학생들을 무차별경쟁에로 내몰아 자살자들만 늘어나게 될것이다.》, 《시장원리를 도입하여 사교육을 더욱 성행하게 만드는 개악이다.》고 단죄하고있다. 남조선학계의 전문가들까지도 윤석열역도의 《교육개혁》을 《무지막지한 교육시장화》로 비난하며 강하게 배척하고있다.
년금예산을 줄이고 년금적용나이를 올리는 《년금개혁》에 대해서도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일하는 사람들과 퇴직자들을 다같이 죽이는 반인륜정책》,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이 서로 반목, 질시하게 만들고 사회적증오를 확산시키는 분렬개혁》이라고 혹평하면서 《현재 매달 국민년금을 내는 90년이후 출생자들은 앞으로 퇴직하면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될것이다.》, 《젊은이들을 비롯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년금을 내는것은 자살행위이다.》고 절규하고있다.
결국 《로동개혁》은 로동자들을 죽이는 재벌위주의 《로동자학대개혁》, 《교육개혁》은 비정상적이며 비현실적인 《약육강식의 교육시장화개혁》, 《년금개혁》은 남조선사회의 분렬과 대립을 더욱 부추기는 《모순극대화개혁》이라고 비난받고있는것이다.
다시말하여 개악으로 규탄받고있는것이 무지와 무능, 독선과 오만이 극도에 이른 윤석열역적패당의 《3대개혁》이다.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있는한 남조선에서 경제위기, 《민생》파탄, 교육말살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할것이며 그로 인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새해에도 더해질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김일성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자 -몽강현 마당거우밀영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한 연설 1937년 11월 30일-
동무들!
우리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부터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위한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려고 합니다.
혁명군대의 전투력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강화되게 되며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준비는 학습을 통하여 더욱 성과적으로 갖추어지게 됩니다.
학습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혁명을 위하여,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는 사상정신적준비를 튼튼히 갖출수 있게 하며 적과의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주의와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학습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자기의 본분을 다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혁명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학습은 혁명군대내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이며 혁명군대가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우리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한 첫 시기부터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의무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강대한 적과 싸우는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항상 학습에 일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수준은 현저히 높아졌으며 부대의 전투력도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습니다.
오늘 조성된 혁명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우리의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전중국령토와 아세아대륙을 강점할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제놈들의 침략정책수행에 커다란 장애로 되고있는 우리 인민혁명군을 《소멸》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감행하고있습니다.
한편 일제는 《후방의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와 장백일대에서 대규모적인 검거선풍을 일으키고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을 파괴하고있으며 수많은 혁명가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검거투옥, 학살하고있습니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국제공산당내의 일부 좌경모험주의자들이 주관주의에 사로잡혀 만주일대에서 활동하고있는 항일련합군부대들에 열하방면으로 원정할것을 내리먹임으로써 더욱 긴장하게 되였습니다. 항일련합군부대들이 열하지방으로 진출하는것은 적아간의 력량관계로 보나 남만일대의 자연지리적조건으로 보나 매우 무모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항일련합군부대들이 남만의 평야지대에 진출함으로써 적들로부터 심대한 손실을 당하고 항일무장투쟁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를 기화로 하여 일제침략자들은 항일련합군이 《소멸》되였다고 미친듯이 떠벌이고있으며 이로 인하여 혁명군중들과 대원들속에서는 승리의 신심을 잃고 동요하는 현상이 발로되고있습니다.
조성된 혁명정세는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로 하여금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그것을 용감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를 소유하며 조선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수행하는 자주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혁명정세의 이러한 절박한 요구에 따라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는것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오내에 신입대원들이 많아진 사정과 관련하여서도 절박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백두산근거지를 창설한 후 국내와 백두산서남부일대에서 군사정치활동을 과감히 전개하는 과정에 수많은 애국청년들을 인민혁명군에 입대시켰습니다. 신입대원들은 우리의 혁명로선과 방침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할뿐아니라 초보적인 군사리론과 유격전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있습니다. 우리는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신입대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구대원의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그들이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군정학습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우리 인민혁명군의 내부형편에 비추어볼 때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이번 군정학습은 정치학습을 위주로 하면서 거기에 군사훈련을 배합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정치학습에서는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항일구국의 길에서 확고한 투쟁목표를 가지고 신심에 넘쳐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하겠습니다. 혁명승리의 신심이 있고 혁명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이 높아야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습니다.
정치학습에서는 모든 대원들로 하여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혁명정세를 조선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분석판단할줄 알며 사령부의 명령과 지시를 제때에 철저히 집행하는것이 조선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것이라는것을 명확히 알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려면 《조국광복회10대강령》과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에 대한 학습부터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는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로부터 우리 혁명의 전략전술들과 혁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자주적립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습니다.
또한 정치학습을 통하여 대원들에게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혁명정신을 넣어주어야 하겠습니다. 혁명정신은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는데로부터 생기게 됩니다.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는 정신이 높으면 높을수록 혁명에 더 충실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와 지주, 자본가들의 착취적본성과 그 악랄성에 대하여 생동한 사실을 가지고 대원들을 실속있게 교양함으로써 그들이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치학습을 통하여 대원들에게 군중공작방법을 깊이 체득시켜야 하겠습니다.
혁명의 승패는 누가 더 많은 군중을 쟁취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군중을 교양하여 혁명의 편에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결속시키면 우리의 혁명력량은 그만큼 더 강대해질것입니다.
지금 조선인민혁명군을 인민들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일제의 발악적책동으로 인하여 정치공작은 물론, 인민들과 접촉하기조차 어렵게 된 조건에서 우리는 정치학습을 통하여 전체 대원들에게 군중공작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그 방도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잘 배워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중공작에 유능한 동무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번 군정학습기간에 군사훈련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군사훈련에서는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우리가 장기간의 투쟁과정에 창조한 유격전술과 전법들을 깊이 연구하고 그에 정통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1(2012)년 12월 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포화속에서 승리할 래일을 내다보시며 사회과학원을 창립하여주신 때로부터 60년이 되였습니다.
창립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사회과학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은정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회과학을 중시하시고 사회과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우리의 사회과학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혁명적인 사회과학, 주체의 사회과학으로 발전시켜오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사회과학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사회과학을 건설하신 자주시대 사회과학의 원로이십니다.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주체적사회과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시대 사회과학의 사명과 임무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사회과학은 기성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체적인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철학, 경제학, 언어학, 력사학을 비롯한 모든 부문과학들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이바지하는 주체적인 사회과학으로 발전하고 인류사회과학발전의 높은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천재적예지와 과학적천품을 지니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하시고 주체철학과 문예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의 여러 분야를 최상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였습니다.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사회과학은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리론과 온갖 반사회주의리론, 혁명의 배신자들의 반혁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 당의 사상리론의 순결성을 옹호고수할수 있었으며 가장 혁명적이며 주체적인 사회과학으로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여올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김정일동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자주시대의 사회과학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고 사회과학의 거장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사회과학자들모두를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혁명적지식인으로 키워주시고 당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보답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지난날 곡절많은 생활의 길을 걸어온 오랜 지식인들도 우리 제도에서 자라난 새 세대 지식인들도 다같이 보람찬 과학탐구의 한길을 걸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올수 있었습니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의 모든 사회과학자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사회과학원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사상리론기관으로, 나라의 종합적인 사회과학연구중심기지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사회과학원은 우리 혁명발전의 매 단계, 매 시기마다 당의 사회과학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적극 옹호보위하고 귀중한 과학연구성과들로 나라와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보를 더욱 풍부히 함으로써 우리 당의 사상리론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사회과학원의 과학자들은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독창성과 정당성, 생활력을 힘있게 론증하고 널리 해설선전하였으며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각종 리론도서와 사전들을 집필하고 민족고전들을 훌륭히 번역편찬하였으며 귀중한 력사유적유물들을 발굴고증, 복원함으로써 우리의 사회과학을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만 한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고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빛내이도록 하였습니다.
사회과학원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사회과학부문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에는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우리의 사회과학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나라의 사회과학발전을 위하여 바쳐온 뜨거운 충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사회과학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이바지한 사회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 그리고 온 나라 전체 사회과학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우리 혁명위업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입니다. 우리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 우리 조국을 인민들의 리상과 념원이 완전히 실현되는 세계적인 강국, 사회주의선진문명국으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현시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위업을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과 인민앞에 맡겨진 가장 성스럽고 중대한 혁명과업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실현하는데서 과학자들은 개척자,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책임을 지니고있습니다.
현시기 사회과학부문앞에 나서는 기본임무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것입니다.
우리의 사회과학이 혁명실천의 힘있는 무기로서 강성국가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자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과학연구활동에서 새로운 일대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과학은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으로서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계승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주체적사회과학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며 총적방향입니다.
사회과학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길은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는것은 혁명적사회과학발전의 근본담보이며 생명선입니다.(전문 보기)
백두산으로 가자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
그 강용한 기상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고 그 담대한 배짱과 억척의 신념이 무엇으로 하여 백배해지는가를 알게 하는 뜻깊은 부름이 이 땅우에 울리고있다.
백두산으로 가자!
그 어느 초소와 일터에서나 높이 울리는 이 부름, 수행해야 할 목표가 방대하고 넘고 헤쳐야 할 시련이 준엄할수록 우리의 마음속에 더 높이, 더 뜨겁게 울리는 이 부름에 격동적인 시대의 숨결이 있고 내 조국의 불가항력의 근본원천이 있다.
이 부름과 함께 온 나라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향하고있다.
천이면 천, 만이면 만이 하나와 같이 빨찌산식행장을 갖추고 선두에 나붓기는 붉은기를 따라 혁명가요도 우렁차게, 발걸음도 씩씩하게 백두산으로 향하는 우리 조국의 현실,
혁명의 성산이 안겨주는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힘과 용기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며 영원히 백두산정신으로 승리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포부, 억척의 맹세가 이 의미깊은 화폭속에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입니다.》
세상에는 천만갈래의 길이 있다.
따스한 봄날의 들길도 있고 아름다운 명소들을 찾아가는 관광길도 있다.
백두산으로 가는 길, 혹한속의 눈보라를 헤치며, 생눈길을 밟으며 우리 인민이 가는 이 길은 과연 어떤 길인가.
《백두산의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혁명의 전구들을 돌아볼 때마다 오늘 우리가 겪는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맡겨준 과업을 무조건 수행해내야 한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군 합니다.》
얼마전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에서 만났던 어느한 일군의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길을 걷게 된다.그 길에서 재부나 벗을 얻을수도 있고 새로운것을 보고 느낄수도 있으며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쌓을수도 있다.하지만 한생의 가장 큰 정신적재부를 얻는 사상무장, 정신무장의 길은 오직 하나, 백두산에로의 행군길뿐이다.
깊고깊은 밀림속을 헤칠 때면 무비의 용감성과 멸적의 의지로 원쑤를 족치던 투사들의 영웅적위훈과 그날의 총성이 우리의 가슴마다에 영원한 메아리로 깃들게 되고 구호나무의 힘있는 글발들을 읽어나가느라면 그들이 오늘도 살아 우리에게 혁명의 승리를 당부하는것같다.곳곳의 밀영들마다에 보존되여있는 유물들과 시련에 찬 생활의 자취들을 돌아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천신만고도 달게 여기며 혁명에 무한히 충실했던 그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앞에 가슴후더워짐을 금할수 없다.
잊지 못할 백두산군마행군의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 길은 혁명가의 신념을 키우는 혁명대학과정안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대학》에 와보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우리 심장 뜨겁게 울려준다.
결코 이 땅에 태여났다고 하여 백두산의 후손으로 되는것은 아니다.바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피줄기이고 명맥인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신념이 온넋에 만장약될 때 비로소 백두산의 후손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백두산으로 가는 길, 바로 이 길에 오늘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우리가 승리할수 있는 비결, 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며 위대한 기적을 창조할수 있는 억척의 담보가 있다.
신념이 길을 선택한다.눈은 땅우의 길을 보지만 신념은 혁명의 길을 본다.
정권도 없고 후방도 없는 험산준령의 설한풍속에서 오직 자기 힘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싸워이긴 빨찌산의 력사는 우리 세대에게 무엇을 엄숙히 가르치는가.
신념,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혁명신념!
혁명신념, 어느때나 그러하지만 백두의 행군길에선 이 말이 그 무엇보다 우리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백두산대학》이 우리 세대를 향해 쉬임없이 웨치는 가장 절절한 부름이 바로 이것이며 오늘의 극난한 시련속에서 우리가 굴함없이 전진하게 하고 반드시 승리하게 하는 근본정신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겪고있는 시련이 아무리 어렵다 한들 투사들의 고행에 비기랴.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으려는 항일선렬들의 그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우리의 심장과 심장이 고동칠 때 지켜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어찌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지 않겠는가.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오늘에 이르는 그 준엄한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백승의 보검으로 안겨주시고 백두의 행군길에 천만인민을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우리 눈앞에 어리여온다.
3년전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선혈을 뿌려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를 뜨겁게 안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언제 와보아도, 걸으면 걸을수록 몸과 마음에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흘러들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곳이라고 하신 그날의 말씀에는 얼마나 깊은 뜻이 담겨져있는가.
혁명의 수령이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힘, 가장 진정한 사랑과 믿음이 바로 여기에 있다.우리 인민이 자기의 성스러운 본태와 의무를 심장깊이 간직하게 하여주시고 그 어떤 폭풍에도 흔들림없이 주체혁명의 한길만을 곧바로,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는 굳건한 신념과 의지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백두산대학》의 위대한 스승이시다.
진정 백두산으로 가는 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 그이의 사상과 신념을 따르고 그이의 담력과 배짱을 닮으며 그이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받드는 길이기에 우리는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가고 또 가는것이다.
백두산으로 가자!
오늘 이 부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의 심장에 더 뜨겁게 메아리친다.
백두산정신의 핵은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수령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무한한 충실성, 수령이 맡겨준 혁명과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이야말로 백두의 혁명정신의 근본핵이며 백두의 후손들인 우리의 피와 넋에 맥맥히 흘러야 할 귀중한 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옹위하는 길에서 발휘한 항일투사들의 고결한 혁명정신에 대한 이야기, 수령의 명령을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오늘도 백두의 눈보라가, 천고의 밀림이 끝없이 설레이며 전해준다.그들처럼 위대한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온넋으로 받들고 따를 때 넘지 못할 산악이 어디 있고 안아오지 못할 승리가 어디에 있겠는가.
배움의 교정에는 졸업증이 있지만 위대한 혁명의 진리를 가르치는 《백두산대학》에는 졸업증이 없다.
시작은 있어도 끝은 있을수 없는것이 우리의 사상무장, 정신무장이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어져야 하는것이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이다.
백두산으로 가자.
험준한 산발과 아득한 천리수해, 사나운 눈보라속에서 폭풍에도 굽힘없을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가고 또 가자.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승리하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는 위대한 힘과 억척의 신념을 만장약하는 영원한 혁명의 길이다.
모두다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 높이 부르며 우리의 영원한 승리의 길, 번영의 길인 백두의 행군길을 더욱 힘차게 이어가자.(전문 보기)
■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김정은원수의 10년령도사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 -조선과의 친선협회 국제토론회 주최-
《김정은원수의 령도》라는 주제의 국제토론회가 12일 조선과의 친선협회의 주최로 에스빠냐의 따라고나에서 진행되였다.
협회창립 22돐에 즈음한 토론회에는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를 비롯한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여러 나라 지부 인사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유럽문화교류촉진협회 등이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이 소개된데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민족적 및 종교적분쟁, 경제침체와 같은 사회적문제들로 하여 복잡다단한 현 세계에서 조선은 크지 않은 나라가 어떻게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였으며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발전시켜나가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력사는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한탓에 겪어야만 했던 배신과 좌절, 그로 인한 정치적변화들을 기록하고있다.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의 현실은 분쟁속에 시달리는 현 세계와는 달리 자기식의 발전관을 가지고 사회주의를 고수해나갈수 있게 한 비결이 무엇인가를 잘 알게 한다.
조선에서는 선대수령들의 뜻을 이으신 김정은원수의 령도밑에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인민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으시여 소박한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장한 일을 한 병사들을 업어주기까지 하시는 령도자, 신변안전을 위한 자그마한 간격도 없이 바다를 이룬 인민들속에 계시는 령도자가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계시는가?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오가는 혈연의 정을 담은 이러한 가슴뜨거운 화폭들은 오직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것이다.
김정은원수께서는 선대수령들의 념원대로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에 맞서 자주의 성새를 억척으로 다지시였다.
그이의 령도가 있는한 조선인민은 모진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 책임자는 이렇게 격찬하였다.
김정은원수께서는 지나온 나날들에 세련된 령도자로서의 령활하고 특출한 자질을 남김없이 보여주시였다.
그이는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리익을 굳건히 수호하신 능력있고 정력적인 령도자이시다.
그이의 령도아래 조선은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추었을뿐 아니라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악성병마와의 투쟁에서도 기적을 창조하였다.
김정은원수의 10년령도사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다.
조선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고 하면서 조선과의 친선협회 싱가포르지부 공식대표는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신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과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신다, 세계 그 어느 정치가도 이렇게 할수 없다고 흠모의 정을 터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국제조직서기는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김정은원수께서는 조선을 인민들이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지상락원으로 더욱 전변시키신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국가가 무상으로 제공한 살림집에서 온갖 사회적혜택을 누리며 살고있다.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극단한 인간증오사상이 낳은 패륜패덕과 각종 범죄가 살판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다.
인류의 리상사회인 조선에서 살아보는것이 우리들의 소원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로씨야지부, 도이췰란드지부, 브라질지부, 칠레지부 인사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외곡선전을 일삼고있는 서방언론들을 비난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떠들어대는 《실패한 체제》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이다, 서방은 새롭게 떠오르고있는 초강국앞에서 저들의 《죽은 체제》를 유지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날로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현실에서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뚜렷이 실증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행위들을 용납하지 말고 그 허위성을 폭로하며 자본주의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인디아, 그리스를 비롯한 조선과의 친선협회 여러 나라 지부 성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세계는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였다, 허나 조선은 사회주의수호와 온 사회의 일심단결강화,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 등으로 국제사회가 내비친 우려와 의혹들에 대답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 조선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김정은원수의 10년령도사를 통하여 그이의 뛰여난 령도력을 절감할수 있다, 위인의 담대한 배짱과 철의 의지는 적대국의 정치가들도 공인하고있다, 현시대에 김정은원수와 같으신 출중한 위인을 모신것은 우리모두의 영광이며 긍지이다고 토로하였다.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정치방식을 알게 되면서부터 그이께 끝없이 매혹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조선과의 친선협회 스위스지부 인사들은 비범한 군사전략가이신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조선은 난공불락의 요새로, 사회주의보루로 더더욱 위용떨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의 군사력에 눌리워 감히 이 나라를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다, 조선에서 일어난 기적들은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고 주장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에스빠냐지부, 이딸리아지부, 쓰르비아지부 공식대표들도 김정은각하의 혁명령도는 조선에 실로 놀라운 변혁과 실질적인 창조를 안아왔다, 그이의 령도는 조선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이끌것이다고 강조하고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국제적선봉투사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 의지들을 표명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진정을 기울이는 어머니당
지금 우리 인민은 어려운 때일수록 자신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와 온갖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을 위대한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고있다.
어머니당, 이것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우리 당은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우리 당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근 80년의 최장의 집권력사를 가진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쳐올수 있은것은 자기 발전의 전 기간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일관하게, 완벽하게 구현하여왔기때문이다.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인민을 제일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혁명은 간고한 투쟁을 동반하며 혁명투쟁과정에는 시련과 난관이 있기마련이다.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과 장애는 장구한 우리 혁명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피할수도 에돌아갈수도 없는 엄혹한 난관이다.우리 당이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해나가는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인민들이 바라는 모든 행복과 리상을 꽃피워주는것이다.
지금 우리 당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높은 투쟁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다.사상초유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당의 숙원사업들이 통이 크게 전개되여 귀중한 결실로 이루어지고있으며 인민들의 피부와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과 배려가 속속들이 가닿고있는것이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우리 당이 부닥치는 모든 격난을 맞받아 짓부시며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과감한 실천력은 바로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끝까지 지켜주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하려는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당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에서도 그 믿음에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신성히 떠받드는 존재는 인민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최우선, 절대시하는것도 다름아닌 인민의 지향과 요구, 리익과 편의이다.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으며 인민을 위하여 당도 국가도 있다는것이 인민을 대하고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투철한 관점과 립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고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하여온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고 무진막강한 불패의 힘의 원천이였다.인민이라는 토양에 자기 생명의 뿌리를 두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자기 인민으로부터 받는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천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며 그 위대한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지금 우리 당은 모든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낌없이, 그 어떤 대가도 바람이 없이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자연재해를 입은 인민들이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지 않게 전례없는 대복구사업을 전개하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지방건설, 농촌건설을 드팀없이 밀고나가는 우리 당이다.
어려울수록 더욱더 의지하는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순결한 마음을 더없이 경건히 받들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 당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들이 다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복무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가 어리여있다.인민을 따뜻이 품어안고 보살펴주며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앞날에 대한 그 어떤 근심걱정도 없이 한마음한뜻으로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자기 자식을 남보다 더 잘해내세우려는것은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어머니가 품을 들여 자식을 키워내세우듯이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다.
당과 정부에 대한 신뢰심에 있어서나 나라사정에 대한 리해심에 있어서 그리고 공민적의무에 대한 성실성과 곤난을 이겨내는 인내력에 있어서 우리 인민만큼 훌륭한 인민은 없다.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온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영웅적투쟁이 있었기에 나라의 국력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세인을 놀래우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적으로 발전할수 있었다.우리 인민이 불러준 어머니당이라는 위대한 이 부름앞에 떳떳하고 이 영광스러운 영예를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함에 백배, 천배로 분발하여 투쟁하는것이 우리 당이다.
오늘과 같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준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이 아니고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옹호할수 없으며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갈수 없다.
지금 우리 당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웅대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내세우고 그것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바로 우리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거세찬 분출이다.우리 국가가 틀어쥔 절대적힘, 군사기술적강세가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끊임없이 솟아나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우리 인민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대한 나라에서 세상만복을 다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모진 고생길도 주저없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어머니당이 있기에 주체조선은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국가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보다 훌륭히 건설될것이다.
당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이다.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용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와 령도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 당을 이 세상 유일무이한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해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진정한 어머니심정으로, 성실한 심부름군의 자세로 인민을 받들고 섬기도록 일군들의 가슴속에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심어주신분, 새시대 당건설방향을 뚜렷이 밝혀주시여 인민의 당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